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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영상제작 사례에서 무비메이커의 반복인코딩에서 디지털 풍화가 어느정도 일어나는지 설명한바 있다.


(영상제작 노하우!) 유튜브에서 좋은 화질의 동영상 소스를 구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색감의 분별, 해상도를 맹신하지 말라! 눈으로 직접 판별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

https://charlieman.tistory.com/236



배경색상의 흐려짐, 완벽히 똑같은 설정의 코딩을 해도, 인코딩 횟수가 반복될수록 기존 자막의 흐려짐!!




다음팟 인코더에선 어떠한가? 


f.mp4


동영상의 원본 파일, 




아래는...

무비메이커에서 한번 자막을 씌워 코딩한 영상을 플레이어 기능을 통해서 캡처한 화면!


만약 이 F라는 영상을 다음팟에서 반복인코딩할경우에도 무비메이커처럼 디지털 풍화가 일어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코딩조건은 필자가 가장 자주쓰는 VBR 90%, 원본프레임에 원본 사이즈조건의 코딩이다!



횟수 반복에 따라서 직관적으로 비교할수 있도록, 로고가 하나씩 늘어나도록 추가 설정을 해본다!




로고가 될 빛의 삼원색 이미지





영상코딩후 프로그램 캡처 1회한 이미지!







다시 위의 영상을 다음팟에서 2회차 인코딩한 결과!






3회차!






4회차!







마지막으로 5회차!




테스트한 영상들의 모음!






기준이 된 원본 컬러구획 이미지!


한눈에 보기 편하게 원본과 인코딩한 이미지들을 단계별 gif로 만들어 비교해보자!




요체크할 결과들..!!


무비메이커에서 코딩때마다 배경색이나 자막의 흐려짐과 퇴색등.. 열화현상이 컸던 것에 비해서 





생각보다 다음팟 재인코딩에선 횟수반복에 따른 거의 열화가 없음을 알수 있다. 

횟수가 반복될수록 배경이나 자막은 물론, 삽입된 로고등의 색상이 변치않고 거의 동일하게 유지되는 것을 볼수 있다.



용량면에선 비트레이트가 24000kbps로 폭넓게 강제 세팅된 무비메이커가 훨씬 크지만, 그럼에도 열화현상은 크게 발생하고, 가변적 VBR코딩으로 실제 비트레이트가 그보다 작게 잡힌 다음팟 인코더의 영상의 화질 유지성이 훨씬 좋은것을 알수 있다. 




#결론- 무비메이커와 다음팟인코더를 필자처럼 주로 사용하며 영상제작을 많이 하는경우에 얻을수 있는 경우는 무엇인가?


무비메이커는 수많은 영상편집프로그램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편리한 방식이 존재한다.

영상의 단순 코딩을 위해서 존재한다라기 보단, 압도적으로 영상을 편집하고 만들기위해서 존재한다.


요새 방송국같은 폰트나 자막기능을 주로 쓰는 유튜브 영상제작을 하는 이들이 잘 사용하지는 않는듯하지만, 단종된 무비메이커가 그럼에도 압도적으로 편리한 것은 영상작업과 관련된 스트림 라인이 1차원적 선이 아니라, 2차원적 면으로 활용할수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직관적이고, 빠르고 편리하다. 

수많은 자막을 넣을때 한눈에 정보를 파악할수 있고, 뮤비작업등에서 다른 영상의 자막에 비해서 빠른작업이 가능하다. 


장편영상을 만들때, 파일의 대규모 삽입과 이동등에서도 역시 편집등이 용이하다. 


좌우로 스크롤하면서 위치를 찾아 파일을 이동시키는 것보다, 면으로 스캔하면서 파일이동을 하는 것은 그만큼 직관적이다. 


나레이션이나 음악파일의 스트림라인이 한두개씩 더 지원되고, 한공간에 다른색깔과 형태등의 자막을 동시넣을수 있는 기능이 있었다면은 참 막강했을 것이다. 

(다른 자막을 넣기위해선 위와같이 재인코딩이 필요한데, 그경우 뮤비메이커에선 저와같이 디지털 풍화가 심각한 것이다.)



반면 다음팟 인코더같은 경우는 영상의 편집은 제대로 하기가 거의 힘들지만, 효율적인 코딩옵션을 지원하고, 저와같이 반복적으로 코딩해도 디지털 열화가 육안으로 볼때 거의 일어나지 않는 정보보전성에 있다.



다음팟인코더는 어떠한 경우에 보통 쓰는가?


기존 예시한 화질개선을 위한 특수한 업스케일링과정을 거친 영상이 무비메이커에서 코딩이 왠지 제대로 안되고 계단씩으로 화면이 끊기는 비호환성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팟 인코더의 코딩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한바 있지만, 

보통은 무비메이커등에서 뽑은 영상에, 가사가 달린 뮤직비디오처럼, smi 파일등으로 제작한 자막을 통합할 일이 있을때 의외로 깔끔한 자막등, 매우 쓸만하다.



그리고 부분적으로 영상등의 소스를 짤막하게 잘라낼 필요성이 있다면, 무비메이커 코딩으로도 구간을 뽑을수도 있고, 다음팟 인코더로 뽑을수도 있는데, 


위 실험결과는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작업이 필요한 그런 경우라면, 가능한 다음팟 인코더를 통해서 추출하는 것이, 복잡한 영상속에서 수반되는 반복적 인코딩속에서 디지털 열화를 줄일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하게 하는 것이다.



필자가 주로 쓰는 영상제작 프로그램을 테스트해보았지만, 


다른 프로그램을 쓰고, 많은 영상을 제작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자신의 수많은 작업들에서 영상 퀄러티를 유지하기 위해, 

날잡아 하루쯤 시간을 내어, 위와같이 자신의 프로그램의 반복적 코딩에 따른 디지털 열화 현상을 확인하고, 최대한 그런 손실이 발생하는 절차를 줄일수 있도록 프로그램 사용의 안배를 도모하며, 최적화를 찾아내는 과정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실험을 마친다!




 [2020.8m.18d, 오전 8시 35분경,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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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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