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조용필 (+) 바운스
그대가 돌아서면 두 눈이 마주칠까
심장이 Bounce Bounce 두근대 들릴까 봐 겁나
한참을 망설이다 용기를 내
밤새워 준비한 순애보 고백해도 될까
처음 본 순간부터 네 모습이
내 가슴 울렁이게 만들었어
Baby You're my trampoline
You make me Bounce Bounce
수많은 인연과 바꾼 너인 걸
사랑이 남긴 상처들도 감싸줄게
어쩌면 우린 벌써 알고 있어
그토록 찾아 헤맨 사랑의 꿈
외롭게만 하는 걸
You make me Bounce You make me Bounce
Bounce Bounce
망설여져 나 혼자만의 감정일까
내가 잘못 생각한 거라면 어떡하지 눈물이나
별처럼 반짝이는 눈망울도
수줍어 달콤하던 네 입술도
내겐 꿈만 같은 걸
You make me Bounce
어쩌면 우린 벌써 알고 있어
그토록 찾아 헤맨 사랑의 꿈
외롭게만 하는 걸 어쩌면 우린 벌써
You make me~ You mak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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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애인…있어요
- 이은미
아직도 넌 혼잔 거니
물어오네요 난 그저 웃어요
사랑하고 있죠 사랑하는 사람 있어요
그대는 내가 안쓰러운 건 가봐
좋은 사람 있다며 한번 만나보라 말하죠
그댄 모르죠 내게도 멋진 애인이 있다는 걸
너무 소중해 꼭 숨겨두었죠
그 사람 나만 볼 수 있어요
내 눈에만 보여요
내 입술에 영원히 담아둘 거야
가끔씩 차오르는 눈물만 알고 있죠
그 사람 그대라는걸
나는 그 사람 갖고 싶지 않아요
욕심 나지 않아요 그냥 사랑하고 싶어요
그댄 모르죠 내게도 멋진 애인이 있다는 걸
너무 소중해 꼭 숨겨두었죠
그 사람 나만 볼 수 있어요
내 눈에만 보여요
내 입술에 영원히 담아둘 거야
가끔씩 차오르는 눈물만 알고 있죠
그 사람 그대라는걸
알겠죠 나 혼자 아닌걸요
안쓰러워 말아요 언젠가는 그 사람 소개할게요
이렇게 차오르는 눈물이 말하나요
그 사람 그대라는걸
#기존영상 비교- 아래 2014년 뮤비제작 초창기 만들던 때의 영상을 2017년에 다시 올렸던 것과 비교하면 화질등 확연히 낳아졌음을 알수 있다. 소위 이 애니는 업스케일링 빨을 정말 잘 받는 듯, (아래 영상은 미공개화)
[영상제작 3년차의 소감]
올해초 2월 폐쇄됐지만, 찰리의 세상만사 블로그를 처음 연게 2012년 4월쯔음,
애니를 간간히 리뷰하며 블질을 하다보니 소스가 이것저것 쌓여, 영상제작을 처음한게 2014년 5월,
블로그에서 음모론을 집중적으로 시작한게 2015년 7월쯤, 음모론 영상제작을 처음 한것이 2015년 10월초..
위 뮤비는 영상제작 한달쯔음 2014년 6월쯤 만든 초장기 뮤비인지라,
뚜렷한 자막화를 위한 720p뽑기 원칙이나 음질설정을 신경쓰지 못했는데.. 약간 어설픈 감이 있는 MV..
자막이 가라오케처럼 큼직큼직합니다.
원래 말도없이 곡을 세번째로 추가해서 좀더 고화질화해서 리픽스 작업을 해놓고 미룬게 어영부영..
이전 작업을 담은 하드 드라이브가 날라가 뮤비중 상당수가 날라갔다가,
운좋게 무료 저용량 클라우드에 백업해놓던 영상이 있어서 쉬어가는 차원에서 재업!
남녀노소 즐기는 여름풍 메들리라 작명했지만, 솔직히 지금이 겨울이었다면..
남녀노스 즐기는 겨울풍 메들리라 지었을듯~ 별로 4계를 그리 타지는 않는 선곡들!
애니,영화,음모론,미녀,아스트랄계.. 장르를 가리지 않는 전천후 제작!
3년이 다되어가는데, 언젠가 완성본을 뽑아야지 해놓고서, 이것저것 음모론영상제작 해달라는 요청쪽이 많고,
초안 데모소개하고, 매듭을 못지은 작업들도 부지기수라,,
해당편의 순수창작감성 MV가 완성될지는 너무나 스케쥴이 부족해서 미지수!
손오공처럼 머리털을 뽑아서 클론들을 만들어 컴퓨터에 앉혀 놓을수 있다면 좋으련만!
하긴 8년전에 산 조립식 저가 컴퓨터로 영상을 뽑을수 있다는 것도 참 대단한 일이쥐..ㅋㅋ
요새 스마트폰 CPU가 얼추 데스크탑을 웃도는 듯..!
때때로 2시간 걸리는 인코딩 시간, 컴퓨터를 최신으로 바꾸면 15분에 되련가?
토요일 보게되면 맥주와 피자시켜놓고, 일요일날 3기 엔딩을 보게 된다는 은근히 중독성 넘치는 너닿 애니!
[심심한 앙케이트 설문] 바운스의 순진 사와코 VS 애인 있어요의 공주 쿠루미, Which is 여러분들의 취향?
그러고보니 조용필이나 이은미나 거의 가왕급의 존재, 명곡들을 엄선한~
뭔가 요즘 제작! 업로드가 뜸하여 너무 긴 엑박을 피해보자는 쉬어가는 코스..~
짧은 데모, 재밌게 봐주시길!!
P.S.) 영상제작Tip이라? 영상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분들이 많은데,
기왕 만들어볼거면 처음엔 자막이나 주제 모든것을 신경쓰느라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이 안잡히는 메시지 영상보다,
주제가 가사등으로 방향성이 정해져있어, 그에 맞는 영상소스만 찾으면 되는 자막뮤직비디오 몇편을, 영상과 이미지를 자유롭게 조합하여 만들어보는 시도가 꽤 도움됩니다.
일반 영상보다 박자감, 리듬등에서 배치, 전체적 와꾸등에 신경써야하고, 스킬적으로는 노하우가 빨리 느는편..
공생애 과업으론 음모론을 살피며 말세와 세계이면의 타락을 알며,
취미적으론 감성치유뮤비를 만들며 세상표면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나니!
저울의 무게를 측정코자 살피니, 창조의 세계의 저울은 선으로 기우는가? 악으로 기우는가?
인류가 악습과 탐욕을 판단치 않고 개선하지 아니하면, 종국에 판단과 수습은 결국 신의 몫이 될까 싶구나!
Charlie 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