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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사랑이겠죠(Maybe it's Love, 2002)-장나라(Jang nara, 张娜拉) 한번 더 해피엔딩 (2016) + 원본 화질음질 개선 MV [CRAMV II-40]
-2020. 7m.27d, Charlie3


#발행정보
드라마 리뷰겸 스친 겸사겸사 장나라의 아름다움 등등을.. 
이제는 7080 추억의 가요가 된 곡을 뮤비로 때워보는 한편! 
딱걸린 장나라 거짓말! 시리즈 및 심장브금등을 활용해 로맨스감을 증폭시킨, 단편 꽁트가 많아 즐거운 장르피괴적 형태의 메들리적 느낌으로 이어지는 신형식의 뮤비!
드라마는 평타인데, 북한 사람도 탈북하게 만드는 장나라의 미모만큼은 역대급 수작이 아닐수 없다!?
(아무튼 코러스 가사자막 지원!)
5분짜리 노래, 아마도 사랑이겠죠를, 의식의 자연스런 흐름을 따라가며 짜깁기로 만들다 보니, 어느새 11분 45초!!!! 

다 만들고, 문득 아마도 사랑이겠죠 원본 MV가 보이는데(태어나서 처음보는 18년전 뮤비!), 
좋은 화질은 화면비율이 맞지 않아 수정, 음질 mp3급 대폭 개선하여 후반추가 17분 49초가 되버린 영상!! (원본 뮤비는 실질적 480p 화질임을 밝힘!)

재밌게 즐감들 하시구려!

-2020. 7m.27d, Charlie3

===고정댓글===
*장나라-아마도 사랑이겠죠(2002) Baby don't you know it's for you 귀찮게만 느끼던 그대 얼굴 차창밖을 지나 멀어져가요 마치 보물처럼 아끼던 모자 변한게 없네요... 벌써 코 끝 시린 계절이 왔죠 우리 헤어지던 그 때처럼 조금 우습지만 그럴 듯 했었죠.. (잘가.. 정말 미안해...) 그대도 힘들었나요.. 서로가 언제 가야할지 몰랐었죠 오~ 처음하는 이별 나 먼저 돌아서 버렸죠 *내가 미웠겠죠 내가 나빴어요... 가지 말라던 그 용기없던 말을 모른척했죠.. 작아지던 목소리 My Love.. (so baby love) 내 맘 아프게 하네요.... 만화처럼 우린 만나면 싸웠죠 톰과 제리처럼 매일을... 항상 이겨야만 편했던 내 마음.. 오~ (그래.. 내가 미안해...) 그대도 힘들었나요.. 서로가 언제 가야할질 몰랐었죠 오~ 처음하는 이별 나 먼저 돌아서 버렸죠 내가 미웠겠죠 내가 나빴어요... 가지 말라던 그 용기없던 말을 모른척했죠.. 작아지던 목소리 My Love.. (so baby love) 내 맘 아프게 하네요.... *낮은 계단위에 앉아.. 날 기다리던 모습이~ 다시 찾아왔으면 해요.. 기대해보지만 그대 곁엔 누군가가 있네요....오우~ 내가 미웠겠죠 이제 용서해요~ 내가 나빴어요~ 가지 말라던 그 용기 없던 말을~ 모~른 척했죠.. 작아지던.. 목소리 My Love... 내 맘 아프게 힘들게~ 만드네요~ 오우오.. OOh~~ 내가 미웠겠죠 내가 나빴어요... 가지 말라던 그 용기없던 말을 모른척했죠.. 작아지던 목소리 My Love.. (so baby love) 내 맘 아프게 하네요....



#메이킹 노트 (후속리뷰 +캡처 뮤비 스틸)

한번더 해피엔딩을 1~5화 리뷰했었지만, 문득 장나라의 저 시골소녀 짤을 보다가, 저건 꼭 뮤비로 한번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나라 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2016) Happy Ending Once Again 1~5화 감상 리뷰!


미묘한 대문컷 후보.. 특유의 시골의 중국소녀 같은 느낌..어딘가 머리에 꽃꽂은 느낌의 정신줄 놓은 발람함이 느껴지지만, 그럼에도 묘하게 색시(?)함을 연출하고 있는, 저 장면의 오묘미묘한 표정이 왠지 재미가 있다.

요즘 느낌으론 고풍스런 느낌의 노래방반주 필이 나는 아마도 사랑이겠죠의 인트로와 분위기가 잘 맞아떨어지는 약간 복고적 장면이라고나 할까..!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은근히 유혹짤이 많이 등장한다! 


배우 장나랍에게 저런 면이 있을 줄이야!


가사자막을 붙이는데 수정을 많이했는데,, 인터넷 찾아 가사부치고 나니, 딴 곳에서는 코러스 가사가 포함되어 있어, 다시 수정해 넣었는데.. 이 노래.. 어떤 부분은 코러스가 가사로 등재되고, 어떤 코러스는 생략된것! 


아싸리 모든 코러스를 빼든지, 모든 코러스를 다 넣던지.. 통일감을 줘야 하는데... 


왜 노래가사들이 일부만 코러스 가사 등재되고, 일부는 아닐까? 승질나는 작업!!

발로 만든듯한 뮤비지만, 은근히 4번이나 재업을 하는 과정을 거치며, 자막을 수정했다.


사실 이 뮤비는 그렇게 썪 가사랑 장면이 맞지는 않는 느낌이다. 

그래도 그냥 화질좋은 장나라 드라마에 장나라 노래로, 미적 차원에서 꽤 운치있게 잘 만들어졌다.


뭔가 리뷰를 뮤비로 퉁치는 느낌도 없지 않아..!




남자에 굶주린 돌싱녀의 컨셉!!! 장면 내내 특유의 넉살속에서 "호" "흠~" "후" 등의 한숨 대사가 많이 등장, 이 드라마 특유의 재밌는 장면들이 한미모 캐릭터에서 등장한다.



처음엔 저런 키스씬등을 그대로 롱테이크로 만들었으나,,,

여지없이 3군데 정도가 저작권으로 전체차단되는 시츄에이션..!

수정하면서 의도적으로 분할을 많이하고, 장면 전환을 많이 하다보니 초안과는 매우 다른 느낌의 뮤비가 나와버렸다. 


예전처럼 무슨 도자기 장인마냥, 불굴의 역작을 만들겠다는 쓸데없는 장인정신을 버리고, 요즘은 체력이나 몰입도 예전못지 않지만, 그냥 가벼운 느낌으로 만족하기 때문에 별 신경은 쓰지 않는다. 


문득 뮤비를 만드는데, 뮤비를 처음만들던 30대 중반시절보단 확실히 체력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

예전보다 약간 건망증도 심해진 느낌.. 드라마나 애니를 봐도 남자배우들 배역 이름은 보고나서 며칠 지나면 잘 기억이 안나는 것이다. 여주 이름이 한미모인것은 기억나는데, 저 남주 배역이 이름이 뭐였지? 아! 송수혁... 구글을 찾아보고 떠올린다. (솔직히 한미모나 구해준보다 특징이 없어, 기억하기 어려운 이름인듯도 하다.)



갬성이 아저씨화 된탓인가, 왠지 예전만큼 열중이 잘 안되는 느낌... 

몇년이나 더 이 고즈넉한 취미를 유지할수 있을런지...!!




근데 이 드라마, 초반은 참 구성졌는데... 회차를 확인안하고 보다가, 

한미모가 남주를 선택하고 구해준에게 이별을 고했을때, 아~ 드라마 끝났구나 했는데, 그게 불과 11회였고, 

5회를 더 우려먹는데... 왠지 분량 맞추느라 루즈해지는 느낌! 


여고생의 한탄이 나오더니, 초등학교 여학생의 상담이 나오고, 우연히 사고신고 받고 응급실에서 잘못된 환자를 보고 꺼이꺼이 울었으나, 다른 환자였다는 둥...

이러다가 길가다 우연히 붕어빵사는 엑스트라 아줌마 가정한탄사까지 나와 분량채우지 않을까 우려스런 느낌! 


우리나라 한류드라마의 단점이랄까? 애초에 12화 정도로 해서 압축도 있게 전개되었다면은 좋지 않았을까 싶다..


그러나 장나라의 미모만큼은 부정하기 힘들다.  딱히 이 드라마의 스타일이, 그렇게 최적화된 스타일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아침 유튜브를 보니 북한 사람도 장나라 드라마 보다 탈북할 지경이라 하니,



빵모자가 참 어울리는 배우인듯!??



장나라의 과거 세탁 시리즈 꽁트짤이 등장하지만,,,


한번더 해피엔딩 제작발표회에 나온 장나라 인터뷰가, 시작부터 너무 과거를 180도 망각한 멘트들이라, 한번 꽁트로 만들어본 것! 


제작진이나 기자들은 아무도 태클 걸지 않았단 말인가! 4년동안 아무 태클없이 잘 넘어갔다는게 신기할 지경... 은근히 태클 걸어주길 바라고 작정한 농담성 멘트였는데, 아무도 태클걸지 않고 진지하게 경청해서, 너무 진지해 보여서, 개그치려다가 꽝난 분위기, 오히려 장나라 쭈뼛했던거 아니야??

은근히 썰렁개그의 달인같은 이미지가 왠지 있다.




뮤비를 다 만들고 올리고 보니, 문득 원곡 뮤비도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데... 


480p가 그나마 고화질인데, 역시 화면비율이 뚱뚱해서 실물화질로 변환을 하고, 해당 음량이 너무 축소되어,

다시 mp3와 다른 빗소리, 바람소리가 포함된 음량이 큰 뮤비의 음량을 추출, 짜깁기하여..음질을 빵빵하게 보강한 좋은 화질의 원곡뮤비로 재구성했다. 

씽크를 맞추고 페이드 인, 아웃 음량 효과로 자연스럽게 전환하며, 요리저리 바꿔가며 배치한 나름 기술좀 쓴, 다중 스트림 라인 오디오 리마스터 작업!


딱히 염색을 하지 않은, 장나라가 저렇게 청초하고 퓨어한 느낌의 시절도 다 있긴 했구나!!



필자가 영상을 만들때, 특히 뮤비에서 신경쓰는 것은 언제나 화질이나 음질을 최상화를 유지하는 것을 고려하는데, 비유로 치면 건물지을때 이것은 기초를 제대로 다지는 것, 바닥 공구리를 제대로 치는 것과 같다. 

아무리 시간들여 이런저런 구성을 들여 잘 만들어도, 애초 화질을 저화질을 구하고, 질이 떨어지는 음원을 구하면.. 그 자체만으로도 영상의 가치가 반토막나는 것!

5분 고생해서 더 찾아보면 나오는데... 10시간 이상 만든 영상의 가치가, 그 5분을 덜 찾아봐서 태생부터 성골화질이 아니라, 노비 화질로 시작하는 것과 같다.


그런고로 필자의 모든 뮤비들은 다른 유튜브에 존재하는 최상화질과 동등하거나, 혹은 화면비율맞추기등 어떻게해서든 더 좋은 화질로 만들지 않고는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다. 애초 소스를 구할때 똑같은 소스영상이 240p, 480p, 720p, 1080p가 각각 존재하면, 용량상관없이 1080p 소스영상을 기본소스로 사용한다. 무메작업에서 최고화질 출력은 1080p이지만, 부분적 확대를 위해서 쓰는경우엔 2k나 4K 소스도 존재한다면 다운받는다. 그래야 최소 1080p화질은 유지할수 있기 때문이다. 


너무 옛날 노래들은 볼륨이 너무 낮거나 음질이 떨어지는데, 그런경우엔 클리핑상태를 진단해서 증폭할수 있을만큼 증폭하고, 필요하다면 듀얼코딩이나, 생생한 느낌이 되도록 시간차 듀얼스트림라인 배치를 해서, 음질을 어디에서도 들어본적이 없을 정도로 매우 생생하게 개선을 시키기도 하는 것이다. 그런고로 필자의 뮤비에서, 음질이 떨어지는 뮤비들은 거의 없고, 대부분 같은 노래들에선 최상의 음악화질을 맞추려고 제작단계부터 노력을 한다.




유튜브에 다른 영상보다 질이 떨어진다면, 개선이라면 모를까? 퇴보된 영상을.. 애써 후속으로 올리는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사실 듣고보면 당연한 말인것 같지만, 필자도 영상제작 초기 왠지 모르게 간과했던 것이고, 유튜브를 보면 애초 1080p인 영상을, 발바닥으로 코딩을 했는지, 240p 덴뿌라 터진것 같은 저화질로 만들어 올리는 사람들이 오늘날에도 꽤 있는 것을 보면 의외로 이런 원칙을 생각치 않는 업로더들이 많은 것이다.



그런고로, 아마도 사랑이겠죠는 한 영상속에서 2곡이 되었다.


사실 필자의 감각에서 17분 영상을 만들면, 2곡이면 보통 다른 노래로 하나씩 만들고, 장나라 원곡 뮤비를 넣었다면은, 아마 한번더 해피엔딩의 곡을 애초 다른 곡으로 골라서 만들었을지도 모르겠다. 


작업자체가 리메이크 뮤비를 먼저 만들고, 올리던 찰나에 원곡 뮤비가 하필 보이는데, 그렇게 화질이 좋지 않거나, 비율이 틀리거나, 음질이 좋지 않아, 겸사겸사 추가로 작업해서 병행해서 올린 것!



2002년 앨범엔 특유의 갬성이랄까? 장나라 주가가 하늘을 찢어 텐션이 넘칠때이기도 하지만, 은근히 괜찮은 노래가 많은듯하다!



한가하게 뮤비만들기엔, 사실 중국 홍수다 뭐다 워낙 하루하루 재난과 뉴스가 많아서, 

제작 폴더를 만들고 8여일만에 완공지은 작업편! 



재밌게 즐감했다면, 쌩유!!


다음 장나라 드라마는 어떤것을 찾아볼 것인가? 일단, 2015년도 너를 기억해가 수사물이란 어느정도 외적 스토리가 풍부한 이슈가 있기 때문에, 새로운 기대치가 어느정도 있는듯..!




발행노트를 마친다. [2020.7m.27d, 오후 16시 20분경,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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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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