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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 Can Only Feel (2020) [Remake 자막 AMV] [CRAMV II-40]
2020. 6. 28.




#발행정보

AMV 소스영상: ANIME Mix🖤 (HEAVEN)🖤

- https://www.youtube.com/watch?v=krWMeZycdgs

원곡: [M/V] 김완선 - Can Only Feel (2020)

-  https://www.youtube.com/watch?v=LZNrLLFXoWc



사지선다.. 조회수 가장 잘 터질 것같은 대문컷은..?





첫번째가 맘에 들긴 하는데.. 조회수는 아무래도 인물컷이 잘나오니, 세번째로 결정!

(뭐.. 필자 채널이 인싸면 상관이 없겠지만, 구독자 10명 수준이라..! 여러개의 서브 MV를 가지고 있지만, 애니메이션 뮤비를 몇개 올려도 구독자가 팍팍 느는데, 장나라 뮤비를 그토록 올렸는데 구독자가 안늘다니, 기이한 일인지고! 뭐 대충 이유등은 짐작이 가지만..!)





#Making Note


"i don't mind to set me free." 라!?


=> 나 자신을 자유롭게 하는 것에 신경쓰지 않아... 



뭔가 좀 남녀의 사랑씬이 많이 등장하는 뮤비가 리메이크로 어울린다는 가사적 판단!

사랑만 있다면..굳이 자유로워지지 않고, 사랑안에서 서로에게 구속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뭐 이런 느낌적 해석으로 재구성!?



문득 어제 김완선 채널을 보다가 단편 뮤비나 한번 만들어보잔 생각이 들었다. 


노래는 괜찮았다.. 이게 옛날 곡의 리메이크인가? 암튼 요즘 쏟아지는 정신없는 노래들보단 낳다 싶은데..


조회수를 보니.. 지나칠 정도로 없는 것!



김완선 오피셜 채널의 공식 뮤비 맞어...??



누님세대이긴 하지만, 그 옛날 김완선의 인기는 대단했다. 80년대 후반 여자 가수들중에선 독보적 원탑이라 할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남진 나훈아, 조용필만큼은 아니지만, 빅쇼에 출연할만큼 대형가수였는데..



유튜브에 보통 젊은 여성들이 커버곡 올려도 조회수가 수십만 나올때가 있고, 

유명아이돌들 리액션 영상이 수십만뷰 곧잘 타는데..?


천뷰를 갓 넘은 18일전 영상을 보니, 유튜브를 하지 않는게 차라리 낫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조회수가 적다. 




요즘은 그 옛날 매주 50위부터~1위까지 인기순위를 잘 팔럽해주는 가요톱텐처럼 남여노소층을 아울러, 시대를 아울러 다양한 가수와 장르를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이 없다. 


방송국의 가요프로그램자체의 출연에서 거대 기업과 엔터가 장악해, 아이돌 가수들이 아니면 좀처럼 나오질 않는다. 


한편으론 K-POP이 세계적으로 띄우고 있다지만, 한편으론 세계적으로 띄워지고 있을 뿐인것도 사실이라, 

대중이 선호하는 음악에 따라 나뉘는게 아니라, 원천적으로 강요된 음악들 사이에서 대중이 선호하지 않아도 익숙해져 선호되게끔, 거의 선전과 광고라고 할만큼 특정 장르의 밀어부침이 강한 것이고, 



언론이나 기사들도 지나치게 탑 아티스트들에 대해서 관심이 편중되어 있다. 



원래 김완선의 삐에로는 날 보고 웃지는 예전부터 AMV로 만들어야지 했는데, 작년쯤 원 가수의 뮤비가 나와서 그만두고 깜빡 잊고 있다가... 



문득 김완선 오피셜 채널의 뮤비를 보다가, 필자의 반골 기질이랄까?


아무튼 조회수 없이 묻힌 명곡이나, 아마추어 가수들의 노래를 뮤비만드는 보람이 있기 때문에 문득 초단기로 만들어본다. 



대문컷의 오늘부터 신령님은 예전에 뮤비로 만들던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

Mix AMV(사랑한다고 말해, 오늘부터 신령님), 하망연(Hamangyeon, 何茫然)-안민호(An Min-ho), 같은노래 남여시점 스위치뮤비 [CRAMV-015]

조회수 2,405회•2016. 8. 23.

https://youtu.be/ejCe4iBmzCs


사실 저 곡은 가수의 곡도 아니었고, 블로그에 취미로 노래를 만드는 사람이 Mp3파일로 자신이 기타로 부른 하망연을 우연히 보고 뮤비로 만들어도 되겠냐고 물어보고, 괜찮다 싶어 만들었던 것이다. 


어쩌면 세상 대부분 사람들이 모르고 지나칠 노래를, 저게 처음 채널도 아닌데, 거의 4년간 2천뷰 이상 나왔으니, 보람은 있는 것이다!


너무 유명한 아이돌 가수들은 잘 만들지를 않는데, 만들어도 별 호응이 없고, 보람이 별로 없다. 

이런 곡들은 대부분 아이돌 본인들 가수들이 나와서, 찬란하게 햇빛받으며 두팔을 벌리며, 막 위대하게 멋진 모습들을 연출하는 장면으로 채워넣지 않으면, 가수들 자체를 우상으로 여기고 그 안에서 소비되는 이미 팬덤 문화가 심해서, 사람들이 호응하지 않고, 좋아요도 잘 누르지 않는데.. 

필자의 리메이크 뮤비 특성이, 사람이나 가수를 우상화하는데에는 사실 관심이 없고, 가수에 대한 어떤 미학은 조금도 보태지 않고, 오로지 개별노래나 가사단위로, 맞는 주제를 찾아서 완전히 새롭게 만들기 때문에, 해당 가수의 팬들에게서는 지지를 못받는 편이고, 그런고로 재미가 없다. 

그렇다고 젊은 남자들 가수를 띄워주는 장면으로 채우는 것은 필자 입장에선 토나오는 짓이고, 

그게 전혀 리메이크의 본질도 아니기 때문에 사실 관심이 없다. 


실제로 유명가수의 곡들이나, 무명가수의 곡들이나 비슷비슷한 조회수가 발생하며, 특별히 유명한 가수라고 막 큰 조회수나 좋아요가 달리지는 않는다. 




전일 작업폴더를 만들고 소스를 다운받고 착수를 했지만... 사실상 오늘 1~2시간 작업, 일사천리로 단편곡 만들어 발행..!


원래 같으면 2~3곡 메들리로 해서 만들기도 하고 하지만, 


요즘 날이 너무 무덥고, 지나치게 필자의 과업이 바빠서...약간 넉다운, 좀 쉬고 싶군..

간략히 한곡만 만들어 발행을 해본다.




읏샤! 발행후 1명이 증가, 11명이 되었다.



채널 구독자수 동맥경화 현상에, 애니메이션 뮤비가 향후 보탬이 될지도 모르겠군!

애니 뮤비는 한참 안만들었으니, 심심풀이로 몇편을 더 뽑아볼지도 모르겠다. 




선풍기 켜놓고 살지만, 날이 참 덥긴 하구만! 



발행 노트를 마친다!



글을 마친다. [2020.6m.28d, 오후 17시 5분경,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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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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