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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참 괜찮은 어깨운동법이라고 나름 개발해 권장 소개했던~

 

갑자기 팔을 들때마다 한쪽 어깨가 아프다면? 의외로 초간단한 해결방법.. (기구에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신체를 활용하는 방안 모색)
공익적 주제들 2022. 7. 13. 
https://charlieman.tistory.com/1611

 

갑자기 팔을 들때마다 한쪽 어깨가 아프다면? 의외로 초간단한 해결방법.. (기구에 의지하지 않

필자가 오른쪽 어깨가 좀 쉽게 빠지는 느낌이 들어서 단순히 살이 쪄서 그러한가? 가령 화장실 변기에서 팔을 뻗어서 응가를 닦거나 할때 팔을 좀더 빼다보면 갑자기 빠지는 느낌, 혹은 저 높은

charlieman.tistory.com

 

타고난 완력이 좋아서인가? 의자를 잡아뽑을듯이 운동을 해서인가.. 저거말고도..

컴퓨터 앞에 앉아있을때 양반다리하고 의자에 앉아 틈만나면 양쪽 책상다리 붙잡고 어깨로 당기며 의자를 좌우로 회전시키며 재밌네 하던게 어제까지였는데..

 

오늘 문득 앉으니 왠걸.. 어딘가 이상.. 바퀴가 이동하지를 않는 것이다. 

하여 살펴보니.. 저렇게 의자의 밑둥부가 아래 발판을 찢고 튀어나와, 바퀴중에 한두개가 살짝 떠버린 것.. 

 

높낮이랑 각도조절은 여전히 되고,

책상에 앉아서 작업을 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으나.. 장판에 자국들이..

우야튼 서브용으로 두고 하나를 더 사던지 해야겠다.. 

 

 

봉이 들어갈때는 잘 들어가지만, 한번 들어가면 분리가 안되는 의자!

망치로 어중간히 발판을 두들긴들 꿈쩍도 할 모양새가 안보인다. 

"나는 파괴왕, 주호민과는 무관하다."

"나는 파괴왕, 주호민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의자를 새로 사는게 귀찮은게 아니라, 의자를 처분하는게 사실 귀찮다.. 

 

뭐.. 체중 90~100kg 동안 2년 싸구려 의자 썼으니, 플라스틱은 역시 내구성에 한계가 있는듯..

 

한 1년은 더 쓸수 있는거, 의자가지고 창의적 운동꺼리 하나 만들어본답시고,  괜히 뻘짓하다가 의자의 수명만 앞당긴게 아닌게 싶다... 

 

 

앞으로, 의자는 건들지 말도록 하즈아~!!!

 

 

기타 문틀을 이용한 다른 운동도 소개했지만.. 

또 몇일 저러다가, 갑자기 문틀 우지직하고 뽑히는 거 아닌가 몰러~!!!

 

 

 

일상이야기를 마친다. 

 

[2022. 7m. 16d, 오후 17시 12분,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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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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