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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으로 대한민국에서도 출퇴근 하는 새로운 정권이 시작되었다.

김건희 여사, 퍼스트독 마리·써니와 尹 대통령 첫 배웅 [엠픽]
조회수 781,932회 2022. 5. 11.
https://www.youtube.com/watch?v=aUk_NpC-HPw

 

주민들이 걸어놓은 현수막에 "우리가 사는 플레이스에 대통령 짱짱!" 

시세좀 오르길 기대하는 환영메시지가 보인다. 

 

원래 주거지가 너무 요란하면 반갑지는 않은데, 내 옆집에 또 대통령이 살고 있다면.. 치안상 나쁠것은 없을듯 하다. 

 

뭔가 좀 그런 드라마가 나와도 재밌을 것 같다. 40대에 미혼대통령이 살던 곳에 살며, 옆집 김밥이랑 오뎅을 파는 서민녀랑 눈맞아 갖가지 스캔들을 헤쳐나가는..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며, 한국 초대 대통령부터 대통령을 제왕적 권위로 떠받치던 청와대!

 

어찌보면 미국 백악관처럼 상징적 대통령의 공간이 되어왔는데..

이번 대통령 집무실 용산결정이 그렇게 나쁘다고는 할수는 없다. 

 

 

사실 일반인들도 어떤 집에 살다가, 그곳은 터가 안좋네..유독 사건이 많고 밤마가 도둑고양이들이 음산한 아기울음소리를 내되며,  문제들이 많이 일어나면 이사를 가지 않는가?

궁합이 맞지 않았다면은 한번쯤 새로운 곳에서 살아보는 시도도 좋다. 

 

청와대는 왕이 살기는 좋지만, 하나의 별채의 느낌..

컨트롤 타워로서의 거리는 비효율적이고 아무래도 동떨어져 있는 것도 사실이다. 

 

 

보통 대기업 재벌회장들이 본사빌딩 최고층에 집무실을 두는 것도, 시도때도 없이 곧바로 부하직원들과 모여 회의를 하고 빠른 집행을 할수 있기 때문이다. 

 

 

간혹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로마의 2대 황제, 티베리우스는 섬속의 별장을 짓고, 황제의 통치를 대부분 하였으며,

 

삼성의 고 이건희 회장은, 어느정도 회장으로써 궤도에 오르자, 본사 건물에 출근은 드물었고, 집안 별채에서 리모컨 경영을 하기로 유명했다. 

소통의 거리가 동떨어지지만, 그만큼 삼성가의 당주로써, 지배력이나 충성도가 높았고, 헌신적 부하들이 뒷받침 된다면,

그럴 경우에는 가능할수도 있는 일이다. 

 

그리고 당사자의 경영감각이나 판단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아야 한다. 

 

티베리우스는 그럼에도 치적을 남긴 황제로 기록이 남지만,

간혹 얼푼이같은 경우 은둔하기 시작하면, 진나라 2대 황제 호해처럼 주변에 온통 간신들에 의해 둘러쌓여 삽시간에 경영을 말아먹을수도 있다. 

박근혜 대통령당시 세월호사건은, 그런 청와대의 구중궁궐 논란과, 실리보다는 격식을 우선 챙기기 바쁜 무능을 보여주기도 했던 것이다. 

어떤 멋스러움은 사실상 없지만...  용산이전은..

 

대통령이 자신의 사저에서 집무를 한다가 아니라, 하나의 출퇴근적 장소인 관청을 만들어 행정을 한다는 이야기이며..

아무래도 긴급재난이 발생시, 각료들이 분주하게 청와대까지 가거나, 대통령이 분주하게 어디 먼 곳까지 가서 모일 필요없이, 딱히 시간차 없이 어떤 상설 회의장등을 활용하여, 곧바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기에 용이한 것이다. 

 

 

외국의 경우 출퇴근을 한 대통령중 명군으로 뽑히는 인물은, 우르과이의 호세 무히카 대통령이다.

 

그는 대통령이 되서도 허름한 집에 살았고, 정말 낡은 싸구려 중고차를 평생토록 직접 운전하며 끌고 다녔다. 

항상 퇴근하고 동네에 들어가면 주민들은 반겼고, 그는 경비원도 없이 홀로 쇼핑을 즐겼다. 

주민들에게 그는 언제나 푸근한 독신 이웃이었고, 하늘같은 존재가 아니라, 그냥 나랏일 하는 옆집 공무원이었다. 

물질을 초월하였다는 면에서, 21세기에 정말 요순임금같은 대통령이었지..

 

 

 

우리나라 버스나 지하철을 한번도 타보지 않은 사람들이 간혹 정치를 하면서

"지하철, 그거 어떻게 타는거죠?"

서민들 실태를 잘 모르는 듯한 발언등이 구설수 오른바 있지만..

 

우르과이 대통령은 누구보다 서민적이었기에.. 서민들을 위한 실제적 행정에 많은 개선을 한 대통령으로 알려져 있다. 

 

 

 

영부인의 경우에는 이례적으로 윤석열과는 띠동갑 차이로, 아직 짱짱한 40대, 새로운 세대교체를 볼수 있다.

 

 

방송에선 볼 수 없었던 윤 대통령 취임 축하연 명장면!

조회수 839,706회 2022. 5. 11.

https://www.youtube.com/watch?v=G_Wl3dVqMHY&t=192s

 

 

누군가 과하면, 옆에서 그걸 제재해주는 사람이 있는 것도 나름 나쁘지는 않다. 

 

벌써부터 눈레이저 짤이 돌아다니고 있으니..

누군가 선넘을때 선넘지 말라고 하는 역할도 나름 좋은 것!

 

 

왠지 모르게 잡혀사는 듯한 모습을 볼수 있고, 기존에 대통령 영부인이 남편앞에서 거의 나서지 않았던 것에 비하면, 

좀더 적극적인 느낌도 볼수 있다. 

 

이제 영부인 되었으니.. 딱봐도 싸이월드 세대가 팍팍 느껴지는 눈물셀카와 허세감성의 느낌들은..

 

오늘 난 문득 햇살이 눈부셔, 정처없이 거리를 걸었다 등등..

르망에서의 레이싱을 꿈꾸며 문득 고개를 들어 교회의 첨탑등을 바라본다 등등...

 

 

이제 좀 자제들을 해야 되지도 않나...?????

"무척 빠르게 지나간 시간속에서 모든 것이 부끄러웠고 바보같았던 자신을 자꾸만 발견하게 되는가. 

나이가 드는 까닭이려나~~~~" 의 셀카 인스타... 

 

 

아니야! 저런게 부끄러운 거지..! 아무것도 안하면 그게 상책이라구!!

제발...  뉴욕 헤럴드 트리뷴!~ 만 외치지 말길..!

 

 

때때로 사람들은 자기 최선을 너무 다하지 않는게 좋을수가 있다. 

뭐라 말하기 힘든 저 싸이월드 감성들..~

 

누가 알았겠냐고.. 저 사람이 영부인 될 줄은.... KBS 주말연속극 드라마냐..???

 

 

...........

 

 

대한민국 몰래카메라 중인건가?

 

하지만 뭔가 시대도 변화해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인스타하는 최초의 영부인이 나타난 것도 그렇고,

인생 떡상에 구독자수도 연예인급으로 떡상!!

 

권위적 검찰총장의 위치에 있던 남편의 이미지를 희석시킬고, 중화시킬수 있는 스타일이라, 궁합적으로 나쁘지는 않아보인다. 

 

 

과거의 대통령이 한나라의 국가 원수로써 권위속에 살았다면은.. 21세기는 너무나 빠르게 변화해가고, 

수직적 경계가 점점 허물허지고 있다. 

 

 

권위있는 대통령보다는 탈권위의 시대가 필요한 것이고, 한 국가를 기업처럼 잘 운영할수 있는 대통령이 필요한 것이다. 

출퇴근 하는게 아무 의미없는 무의미한 일같지만, 그래도 매일 시민들이 사는 거리를 걸어보며 소통의 루트가 가깝다는 것은, 의식적으로 계속 정치감각과 행정감각을 유지할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다.

 

환기가 될수 있도록 창문을 항상 열어놓는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왠지 모르게 과거 청와대의 대통령들은 처음엔 시민들과 소통하다가도, 점점 연차가 지나면, 청와대 내에서 안빈낙도하게 되어서인지, 점점 불통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던 것이다. 

 

 

이제 좀 암중모색과 권력적 암투들.. 이런 구태들은 사라져야 한다. 

 

 

그래도 화천대유같은 그림자가 없었다는건 좋게 볼만하다. 

 

첫 단추는 나쁘지 않다. 

 

한국의 주권이 온전히 한국에만 있지는 않은 외세자본과 눈알예찬 종교주의자들이 판을 치는 시대!

 

진정한 적폐는 사단을 따르는 무리들,

권력이 피라미드 라인의 악마의 눈의 간택아래 꼭두각시 줄을 벗어나.. 

 

 

이제는 좀... 임기 5년 친서민적 정책들과  이어지기를 바래본다만은...???

항시 새로운 정권이 들어설때는 당장엔 뭔가 희망이 넘치고 평화가 찾아올것 같은데, 어김없이 배신때리기 바빴던 것을 생각해보면...??

 

엄브렐라 휘장의 창문옆 장식까지... ?

말세에 마교가 흥행하고 전시안 교도들이 판을 치니, 이들이 하나로 연합하여, NWO 만세하기!

그러니 코로나 온국민 백신 맞히기...

엄브렐라 좀비 회사 만세.. 백신 좀비 만세가 아닐 될수 없던게지..!!!

 

수급조절? 잠시 그림자 속에 사라져 잊혀지는듯하다가도, 잊고살만하면 또 강성하게 일어나고..

 

지금은 뭐만하면 삭제! 삭제!! 유튜브 규제 시대이전,

2017~2020년도 초입만 해도, 한때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음모론이 얼마나 뜨거운 영역이었던가를 2022년에 벌써 사람들은 다시금 잊는게 아닌가 몰러!

 

 

 

글을 마친다. [2022. 5m. 18d, 밤 21시 27분, Charlie Conspi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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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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