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740] [짤막공지] 트위터를 보니 어린 여성 소녀 학생들이 자해 인증샷을 올리고 죽겠다고 난리치며 주변정리 중이군요. 뜻있는 분들은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공익적 주제들 2020. 6. 16. 07:02저는 트윗을 블로그 링크 발행외에 거의 하지 않습니다.
어쨌든 오늘 16일 아침, 트윗발행하고 보니,
우측에 금일보니 "자해사진"이런게 올라와있는데..
찰나간에, "실트 모의고사" 자해사진 줄줄히 불쾌감을 토로하는 댓글들이 보이는군요.
실트 모의고사가 뭐지..? 뭐 새로운 프로그램 이름인가??
아~ 실트가 찾아보니 실시간 트윗 상위를 대략 뜻하는군요...
한참 스크롤을 해서, 찾아보니 한 학업소녀가 죽고싶다며 주변정리를 하듯 물건을 파는 사진들이 보입니다.
(하! 모르겠군.. 우리나라에 자꾸 오컬트나 바포멧의 기운과 권세가 강해져서, 이런 일들이 잦아지는건가? 영적기류, 상류부터 좀 잡지 않으면.. 이 헬조선 사회는..!)
뭐 그리고 더 스크롤을 해보니, 6월달부터 트윗이 올라온 이 트위터 운영자 소녀는..?
며칠 단위로 수많은 자기 손목을 칼로 긋는 자해사진과, 주사기로 피 뽑는 사진등등을 올리고, 피규어 인형등의 처분 사진을 올리고 있군요. (중고나라에 올리지 않고..?)
*트윗주소1: https://twitter.com/19_august_
다시 OECD 자살율에서 대한민국이 1위로 올라서고, 10대 자살율이 급격하게 증가한 현황!
조금 우려가 되는군요.
Search Results
Web results
40~50대에서는 암(악성신생물)에 이어 자살이 2위를 기록했다.
10대 자살률은 35.7%로 2위인 악성신생물(14.5%)보다 2배 이상 높다.
지나가다가 한마디 할까하다가, 제 감성에선...
"인생이 무료하고 죽고싶을 정도로 잼없다면, 유튜브에서 일루미나티 음모론이나 한번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하오.
이런 내가 어차피 종말이 머지 않다면? 죽으면 되려 억울할 것이고, 한가하게 죽을때가 아니잖아,라고~ 느끼게 되면서..
한 일년은 손에 땀을 쥐며 흥미진진하게 연구꺼리가 생기고, 죽고 싶은 생각은 싹 달아날 것이오..!
그리고 정서적으로 사나울수 있는 일부 K-POP 음악들을 듣지말고, 오컬트에 오자도 관심가지지 말라" 등등등..
뭐 이런 말이나 남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굉장히 일종의 해법은 될수 있지만, 뭐랄까! 좀 적절하지 않은 조언이 될수도 있겠다..
아무튼 제 블로그엔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구하는 일에 관심많은, 영성높은
목사님들이나, 도력높은 스님들이나 말들을 스무스하게 잘들 하시는 영성수행가분들도 자주 찾아오시고 하니,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이나 홍익인간 정신처럼,
좋은 의의 실천도 될 것이고,
관심있는 분들은 가셔서 좋은 조언이나 상담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쓰면서 또 발견합니다.
*다른 트윗주소2: https://twitter.com/HKidvIwar8GEbhT
오늘이 6월 16일, 6월 22일을 자살시도 예고일로 잡은 한 젊은 여성인듯 합니다.
트윗주소로 가보면 바로 어제 15일엔, 커터칼로 자기 피부를 긋는 동영상까지 올렸더군요.
농담으로 말하는게 아니라, 진지하게 말하는 겁니다.
"네 이웃을 사랑하라!" 하루 하루 일일일선을 찾으시고,
저 소녀들을 도와주실수 있는 분들은, 지금 당장 가셔서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서른살때쯤인가, 싸이월드 시대, 미니홈피를 랜덤으로 가다가, 자살예고를 한 거의 동갑내기 처자를 본적이 있습니다. 뭐.. 너무 젋은 나이에 이혼하고, 약간 정신적으로 그로기 상태에 있는 처자였는데..
그래서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죽지 마시오"라고 댓글을 남기니, "뉘신지요?"라고 그러길래, "지나가는 나그네인데, 댁이 자살예고를 해서 글을 남겨보는 것이오"라고, "뭔데 남일에 상관이요?" 그러길래 "원래 오지랖이 그렇소"라며, 또 댓글을 남긴적이 있습니다.
뭐 암튼 그래서 일단 대화나 해봅시다 하고, 황당하다느니 어쩌느해도 일단, 전화번호를 받고 통화를 한적이 있는데, 한 두어시간 이런저런 하소연 들어주다가, 지방산다했는데.. 지금 당장 죽으려 했는데, 밤 10시에? 버스도 끊겼다하니, 지금 당장 기차타고 홍대로 찾아올수 있냐고 그러더군요...
이게 무슨 청년층 성장기 드라마 16부작중 10화쯤 나오는 그런 스토리 아닌가?
아~ 그거 쉬운일이 아니더군요. 근데 그때는 나이차이가 비슷했고, 뭐 그러니까 만나도 될법하다 싶지만,
지금 이런 경우는, 제가 만나려고 해도 아저씨고, 옛날 기준으로 치면 딸뻘이라 것도 좀 뭣하고, 그렇다고 뭐 직함있는 공식 사역자도 아니고,
아무튼 조언을 주실수 있는 분들은 조언을 주시길 바랍니다.
뭐.. 입담좋은 아주머니나 언니들이 더 적절할수도 있겠지요.
여기 블로그 저한테 어떤 리뷰를 남기지 말고, 저 트윗 주소들의 사람들을 만나서 시간도 내시고, 조언들을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워낙 자살율이 높은 시대, 특히 젊은 층이 그렇기 때문에, 저는 한가지 코멘트해보자면.. 그렇습니다!
경제문제나.. 자존감 문제에서 오는 허무나 실의, 좌절등등이 있겠지만..
자꾸 남과 비교하면서 따지지 말고 살고, 먹고 살아간다는것 자체를 인생 성공이라 생각하고 살아라!
좀 뻔뻔하게 살아도.. 사실상 그렇게 나쁘지 않다.
자존감을 지나치게 높이려해서 낮게 가지고 사는 것보다, 애초 자존감의 기준 자체를 낮게 가지고, 만사에 그냥 감사하면서 살자는 것이지요.
난 지금 살아있어..! 그냥 숨쉬고 살아있다는것만해도 그 자체로도, 인생 충분히 잘 사는기야!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아! 내가 집사고 차살돈은 없어도, 냉장고를 열어보니 쌀도 있고, 돈까스도 넘치고, 라면도 넘치게 있네!
아프리카에선 쓰레기를 뒤져도 없어 굶어죽는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남에게 사기안치고, 폭행하지 않고 이렇게 그래도 살아간다는게 충분히 잘사는 것이지.. 뭘 더 바래...!
빈익빈부익부, 치솟는 주택비용, 사교육비 양극화 문제도 참 심해져, 서민들이 느끼는 상대적 좌절감은 커졌지만, 결국은 절대적 빈곤보단, 상대적인 부분들은 인생 지나치게 큰 포부를 가지지 말고, 마인드만 좀 자기가 바꿔나가면 충분히 살만한 것!
예전부터 참 많이 써먹던 짤이지만!!
실제로 재벌회장들 보면 오히려 가진게 너무 많아서, 이곳저곳 연루되고, 인생 피곤하게 사는 사람들도 많고.. 그리 행복해들 보이지가 않더이다!
공지를 마칩니다!
그래, 한 사람의 영혼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는데..
흠.. 구독자 1만 5천 1백명, 구독자수가 깡패라하니, 인프라를 써먹어봅시다.. 더 뭘 쓸 생각은 없었지만, 유튜브!!
유튜브 커뮤니티에도 한번 발행해보도록 하지요!
[2020.6m.16d, 오전 7시 1분,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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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발행 완료!
https://www.youtube.com/channel/UCs2HohvZ1g3ao3DiEZr2ocw/community?lb=UgxYYHb1-4efz3rc9s14AaABC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