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0여년전만 해도 동성애의 동자만 들어가는 드라마 요소가 있기만 해도, 사실상 큰 이슈였다. 

 

게이 캐릭터가 아예 없던 것은 아니다.

 

 

백사장에서 바늘 찾기: 한국 드라마 속 게이 캐릭터 - 네이버 블로그 (2019. 7. 15)

https://m.blog.naver.com/badakokiri/221586508928

 

백사장에서 바늘 찾기: 한국 드라마 속 게이 캐릭터

썸네일: 뷰티 인사이드(클릭 시 이동) 한국 드라마에서는 백사장에서 바늘 찾기처럼 보기 힘들었다는 게이 ...

blog.naver.com

그러나 비중에 있어서는 주된 소재는 아니었던 것 같다. 

 

 

한때 히트를 친 커피프린스 1호점은, 공유와 윤은혜가 나오며 상당히 당시에도 젊은 트렌드를 따랐다고나 할까?

잘 만들어진 드라마이다. 

공유는 남자인줄 알았던 고은찬에게 사랑에 빠지지만, 어쨌든 이 한국 드라마 방송에선 간당간당했던 소재였던 내용은, 고은찬이 사실 남장여자였기에 가능했다.  윤은혜를 보면서 딱히 저건 연기라기 보다는 캐스팅이 신의 한수라고 생각될 정도로, 그냥 그 인물에 잘 맞았다. 가늘가늘하거나 여리여리한 여성캐릭터 배우였다면 소화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근래 들어서는? 요새 아이돌 스타일의 남자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하며, BL 드라마들이 제작되고는 했다.

포스터를 보면 알겠지만, 예전 드라마가 스토리 주제는 다른데 간혹 조연중 BL이 있었다면은..?

이제는 전면적으로 남자간의 사랑이 드라마 주제를 이룬다. 

 

 

사실 생각보다 잘 모를 것이다. 

 

7 Korean Boys’ Love Dramas To Binge-watch For K-Drama Fans Curious About The BL Genre (2021. 4. 5)

[번역: BL 장르에 대해 궁금한 K-Drama 팬들을 위해 폭식할 한국 남자들의 사랑 드라마 7가지]
https://zula.sg/korean-bl-dramas/

 

7 Korean Boys’ Love Dramas To Binge-watch For K-Drama Fans Curious About The BL Genre - ZULA.sg

Check out this list of 7 binge-worthy Korean BL dramas for your introduction to the increasingly popular boys' love genre in Asia.

zula.sg

2017년 "롱 타임 노 씨" 를 시작으로.. 하나의 수요가 늘어난건지, 코로나 팬데믹의 해인 2020~2021년 갑자기 많아지게 되는 것이다. 

사실 필자는 TV를 안보기 때문에 이런 드라마들이 있다는 것도 몰랐다. 

 

2018년 하반기..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공개된 탑 매니지먼트 드라마!

아이돌과 매니저등 방송가의 이야기를 다룬 이 드라마에서, BL 자체가 주된 주제는 아니지만, 소위 끼부리는 남자들,

번번하게 소재로 등장한다. 

 

 

또 음녀 바빌론의 색인 보라색이군..!

Ep 9 Fake Love | 탑매니지먼트 (2018. 11. 16)
https://youtu.be/2l20l4IV438?list=PLID4CZACkMJTfRC6fdHt-OZcS4nFCbd34&t=70

 

무지개 로그를 한 BL Compilations이란 채널에서,

BL 드라마 키스씬 모음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 비단 한류만이 아니라, 세계적 추세로 나타남을 볼수가 있다. 

BL Surprise Kisses 💋
조회수 154,709회 2022. 2. 21.
https://youtu.be/E_na-UKJyX4 

 

 

작년 2021년엔 한국과 태국이 합작까지 하여 BL 드라마가 전면에 나섰다. 

 

최초 韓-泰 BOYS LOVE 드라마 <피치 오브 타임>
2021.08.26 12:12
https://www.movietok.kr/news/articleView.html?idxno=11224

 

최초 韓-泰 BOYS LOVE 드라마 <피치 오브 타임> - 무비톡

최초의 한국+태국 BL(BOYS LOVE) 드라마 ‘피치 오브 타임’이 8월 30일 동남아 11개국 방영을 확정했다. ‘피치 오브 타임’은 한 맺힌 귀신이 된 윤오와 그런 친구를 하늘로 보내주기 위해 나선 피

www.movietok.kr

 

드라마 [피치 오브 타임] 30초 예고편

조회수 259회 2021. 9. 16.

https://youtu.be/OP2btzP35ik

 
 
 

아이돌 출신이 나온다는, 2020년말 첫 방영 드라마 컬러 러쉬의 예고편!

Trailer | Color Rush | Viu

조회수 9,897회 2021. 2. 5

https://youtu.be/7tptU99cEiw

 

 

그리고 끝이 아니다.  2017~2022년 방영되거나 제작될 BL 드라마가 무려 총 32편에 달한다.

한 해 남여간의 사랑을 다루는 드라마가 몇편이나 출시될까?

BL 물이 3년여간 32편이나 제작된다는 것은 엄청난 변화라고 밖에는 볼수가 없고 특히 2020년 이후에는 가히 무슨 국책사업마냥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이다. 

어쩌다 가끔이라고 할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 하나의 주류 트렌드에 편입되었다고 볼수 있을만큼 다작이 양산되고 있는 것이다. 

대중문화는 곧 대중의 의식과 사고, 삶에 영향을 미친다. 

동성애의 키워드가 이제는 경각심이나 비판보다는, 인간적이고 아름다운 소재처럼 당연시 다루어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Korean BL Dramas (2020. 11. 24)
https://mydramalist.com/list/4q6EeZG1

 

Korean BL Dramas (32 shows) - MyDramaList

10 Most Popular Chinese Actors on MDL and Their Upcoming Projects Although the title is different, this is the final part of the 30 most popular Chinese actors on MDL and their upcoming projects! Someone ELSe´s Fan Guide to Park Bo Young Someone ELSe will

mydramalist.com

 

주요 포스터가 있는 작품들만 소개해본다.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2020년 드라마 

 

 

 

미스터 하트, 2020년 드라마

 

 

나의 마음속 너의 멜로디, 2020년

 

 

컬러 러쉬, 2020년 

 

 

나의 별에게, 2021년

 

 

 

롱타임노씨, 2017년

 

 

유메이크미 댄스, 2021년

 

 

 

시맨틱 에러, 2022년

 

 

 

 

피치 오브 타임, 2021년

 

 

 

새빛남고 학생회 (2021년)

 

 

 

 

류선비의 혼례식, 2021년 

 

 

플로리다 반점, 2021년

 

 

 

컬러 러쉬 2, 2020년

 

 

마이 스윗 디어, 2021년

 

 

겨울 지나 벚꽃, 2022년

 

 

나의 별에게 2, 2020년

 

 

 

물들여, 2021년

 

 

 

 

 

유도소년, 2022년

 

 

첫 사랑만 세번째, 2022년

 

 

 

비하인드 컷, 2021년

 

춘정지란, 2022년

 

 

 

깨물고 싶은, 2022년

 

 

 

하숙집 오! 번지, 2022년

 

 

오션 라이크 미, 2022년, 

 
 
 

 

기타 작품들..

 

 

 

 

블루밍 (2022년)

 

스타스트럭 (제작년도 미정)

따라 바람 (제작년도 미정)

본아 페띠  (제작년도 미정)

 

밥만 잘 사주는 이상한 이사님  (제작년도 미정)

 

여덟번째 감각  (제작년도 미정)

 

펜스 밖은 해피엔딩  (제작년도 미정)

 

킬링 스토킹  (제작년도 미정)

 

 

포스터는 훈훈해보여도, 결국은 펜데믹 이후 갑자기 우후죽순 들이밀어지는 남색문화가 아름답게 미디어속에 포장되어, 곧 LGBT의 한 어젠다로, 주류문화로 편입되는 흐름이라고 볼수 있지 않을까?

 

 

저런 드라마들이 과연 수지가 남아서 저렇게 많이 제작되는 것일까?

 

114번 칼럼에서 간략히 다루었듯이..

 

[C.S-114] 미국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대중문화가 K-POP과 국내 미디어에 침투하기까지 시대적 배경들에 대한 간략 조명!

https://www.youtube.com/channel/UCs2HohvZ1g3ao3DiEZr2ocw/community?lb=UgxC6b2PFc0gQzYDbV94AaABCQ

 

글로벌한 어떠한 의식공정의 의도를 가진, 의도적 LGBT의 조성을 위한 거대 자본이 개입된 것은 아닐까 싶다.

 

 

팬데믹 인구감축!! 불임백신!!!

남색 문화, 인구감축... 

 

 

그리고 신에 대한 기휘의 침범!!

 

다시한번 소돔과 고모라 시대의 문화가 말세! 재현되어가는 듯하다.

 

사실 필자는 내 이웃이 동성애자이건, 레즈비언이건.. 그러한 개인적 성적 정체성에 대해 비판할 생각은 없다.

딱히 필자가 인생을 잘 산것도 아니고, 딱히 남을 비난할 만한 모티브 자체가 별로 없고, 사실 남이사 생활자체에 관심이 적은 편이다. 

 

 

"나 먹고 살기도 바빠 죽겠는데.. 남이 어떻게 살건 말건,, 알게 뭐야! 방구를 끼던, 트름을 하던.. 귀찮게 뭔 상관을 하겠어..!"

 

 

이게 솔직한 필자의 소감일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대세적으로 주장되고, 하나의 주류문화처럼 흐름이 나아간다면? 

창조질서를 전반적으로 거스르는 세상 기풍이 된다면, 그것은 말할수 밖에 없다. 

 

 

사람이 다 자기 뜻대로 사는 것은 아니니..

소수의 동성애자도 살 권리가 있고, 자아실현이나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분명 있지만, 

동성애를 비호하거나 혹은 초등학교 교재에서까지 거꾸로 권장하는 문화에는 분명히 반대하는 것이다. 

 

 

 

다시 한번 소돔과 고모라의 세상이 되어가는 것에 대해.. 그리고 점점 세상이 쾌락주의에 빠지고, 도덕적 경계들이 허물어지는 것에 대해, 영적인 기류가 아래로 흘러가는 현상에 대해 말할수 밖에 없는 것이다. 

 

 

 

글을 마친다. [2022. 3m. 2d, 오전 2시 30분, Charlie Conspiracy, /3m5d, 새벽 2시 20분 실발행]

반응형
Posted by Charlie Man
,

[검색바3(하단), 찰리맨]
-제목+이미지+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