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59] [소탐대실(小貪大失)-작은 이익을 탐하다, 큰 것을 잃게 된다 - 유튜브에서 일어난 BJ들의 주작및 인성논란, 양심있게 사는 것이 중요함을 잘 보여주는 현대적 교훈들!]
[C.S]서브칼럼 (공개주제) 2022. 1. 30. 12:14*원본 이미지- https://drive.google.com/file/d/1pTYF76nro4nYP12ZZNtN7JRCZfx7vcvo/view
인터넷은 하나의 도구로써, 편의를 제공하는 만큼,
지나친 마녀사냥이나 익명성속 자신을 악마성에 젖게하는 악플문화나 게임중독등의 의존성 증가등 반대급부적 부작용도 많으나, 어쨌든 사회의 공의를 밝히는데는 무척 빨라진 정의 구현의 시대가 되었다.
예전 같았으면 그냥 잘 묻히고 넘어갔을 일들이, 소셜 네트워크에 의해 뉴스보다도 더 발리 민중에게 쉽게 퍼지고
그것이 강력한 여론이 되어, 문제를 덮지 않고 심판하게끔 하는 측면이 되는 것이다.
예전 같았으면 사회적 혹은 종교적 권위, 혹은 상대적 힘에 의해 일방적으로 묻힐 많은
정치가의 뇌물 스캔들, 성직자들의 성추행 스캔들등 부도덕한 편린들이,
한번 입을 열고 폭로가 나오면 삽시간에 들불을 타듯 전파되어,
공개적으로 대중의 심판대에 오르게 되어, 자신의 허물을 숨키기가 힘든 시대가 되었다.
얼마전 유튜브에서 이슈가 되는 많은 BJ들의 사건들은 전형적인 소탐대실의 사례를 보여준다.
예전 김이브와 윰댕의 사건 논란, 마땅히 갚아야 할 꾼돈을 안갚고 적반하장으로 오히려 공격을 하다가,
수많은 대중의 뭇매를 많고, 구독자는 시소처럼 변동을 탔다.
최근 유튜브에서 다시 일고 있는 로이조와 이환의 주작 및 사기사건들..
(사실 필자는 3주전쯤만 해도 이런 채널이 있는지도 몰랐다.)
이들은 백만 구독자를 넘는 인기 유튜브였으나,
역시 소탐대실! 자신의 월수익에 비하며 크지 않은 이벤트등에서 공정하게 당첨자를 뽑지 않거나,
혹은 말만하고 지키지를 않아서,
작은 이익을 탐하려다가, 처음에 이를 잡고 정확히 해명이나 사과를 하지 않고,
오히려 이의제기를 한 소수 네티즌들에게 적반하장 삿대질을 하다가,
자발적으로 분노한 많은 대중들의 양파껍질 밝히듯 계속 드러나는 허물들이 공개되며,
빛의 속도로 구독자수 폭망의 지경에 이르렀다..
이들의 구독자수가 얼마나 떨어지는지를 중계하는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가 생겨났을 정도이고,
해당채널들은 구독자수를 비공개로 전환하거나, 좋아요 싫어요의 숫자를 비공개하고 있다.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을 태우고,
작은 허물에서 수습이 가능할때 이를 태만히 여겨, 소 잃고 나서야 외양간을 고쳐보려 했으나,
한푼을 아끼려다가, 결국 백푼을 잃어버릴 지경이 된 것이다.
사실 이런 사건을 보면서 왜 잘나가고 유명한 월수입도 남부러운 인기 유튜버들이,
세살 아이도 알만한.. 그냥 양심있게 사면 될 것을..
부도덕한 이벤트를 벌이고, 소탐대실을 하다 추락하는가?
이해가 안가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사람이 한참 승승장구 잘나갈 때는, 지나치게 물욕과 재물에 사로잡히기가 쉬운데,
그럴때는 초심을 잃고 손익계산의 기준이 틀려지는 법이다.
타인에게 베풀어야 할 이 작은 것마저 부도덕하게 취하려하다가,
그것이 허물로 돌아와 자신의 큰 것을 다 무너뜨릴 것이란 생각을 못하고,
승승장구 항해가 순풍이고 순조로우니, 이런 작은 과오들도 다 넘어갈것이라 생각하게 된다.
또한 이 큰 이익이 잘 운영되고 있으니, 남에게 베풀어야 할 작은 이익들마저 자신이 챙기면
그것은 더욱 큰 이득이 되고, 최선이 된다고, 최선에 대한 오해를 하게 된다!
그러나 한자에서 "최선(最善)을 다하다"에서
최선이란 착할 선(善)자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간과해선 안된다.
흔히 부자가 최선을 다해 난 내 사업을 운영했다 말할수도 있지만, 악랄한 방식으로 운영했다면,
사실상 최악(最惡)을 다한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결국 그릇된 최선(最善)은 오히려 최악(最惡)의 결과를 불러온다!
자기 영리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겐 순풍항해를 갈때, 그 사람이 더욱 성공을 누릴만한 사람인가 시험이 찾아올수 있다.
그것은 양심(良心, 사물의 가치를 변별하고 자기의 행위에 대하여 옳고 그름과 선과 악의 판단을 내리는 도덕적 의식. )이다.
양심의 그릇이 충분히 받쳐주지 못한다면은, 장기적으로 순항하기 힘들고,
혹은 순항한다고 하더라도 존경받지 못하는 부자로 남는다. 여전히 위세가 크다고 하나,
그저 재미와 흥미를 추구하기 바쁜 사람들만 유유상종 남을뿐, 막상 위기가 닥치면 뿔뿔히 흩어질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한 채널의 양심에 대한 이미지 하단의 추천영상들은 어느정도 보편성있는 교훈을 말해준다.
업이란 것은 당장 오지 않는다고 해서 막 살아도 되는 것이 아니다.
빨리 오고 늦게 오고의 차이일뿐, 언젠가는 오게 되며,
유튜브의 BJ논란 사례를 보면, 오히려 이런 부메랑들은 빨리 오지 않다가,
가장 극적으로 가장 승승장구하는 순간에, 한 순간에 모여 드라마틱하다고 할 만큼,
가장 큰 타격으로 돌아와 자신이 쌓은 수많은 것들을 무너뜨린다.
또한 일부 소수나 많은 팬들의 팬심적 지지를 얻는다고 하여, 기고만장할지라도,
그와 같은 지지들이 받쳐준다해도, 결국 이러한 개인적 과오나 행적들을 커버할수는 없다는 것을 여실히 잘 보여준다. 삼국지에서 원술과 원소는 위세만 믿고 의기양양하고, 자신의 단점을 못보고 개선하지 못하여,
그보다 위세가 작으나 탄탄히 내공을 다진 조조에게 무참히 무너지지 않았는가?
인터넷이란 수단은 예전에 상상도 할수 없는 빠른 성공을 가져올수 있는 수많은 길을 텄으나,
또한 예전에 상상도 할수 없는 빠른 몰락을 가져오는 길또한 같은 수단에 의해서 나타난다.
재미와 흥미를 쫒으나, 결국 내공과 인성의 결여 등에 의해 빤짝 떴다가 사라지는,
샛별같은 스타들이 많이 나타나다 곧 빠르게 사라진다.
사람들은 재미를 위해 폭소를 주는 광대에게 쉽게 돈을 던질수는 있고, 인기를 얻을수는 있으나,
그 광대에게 사회적으로 큰 명망과 큰 지지가 있다고 착각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서커스장에 찾아온 관중들은 쇼가 파하면, 곧 쉽게 그들을 잊게 된다.
조선시대만 해도 교육과정에서 지덕체(智德體)를 중요시하였으나,
좋은 대학에 취직해서 물질과 성공을 중요시하고,
또한 교직자들에게도 그것을 성과로 측량하는 현대교육체계에서 국영수는 매우 중요시되었어도, 도덕수업은 비인기 수업이 되었고, 그 시간이 무척 들어줄었다.
결국 그러한 사회적 교육과 자아형성! 그 열매가 이러한 사건들속에서
씁쓸한 한 양상으로, 수도 없이 나타난다고 할수 있을 것이다.
자유롭게 사는 것은 좋지만, 그렇다고 선과악을 분별하지 않고 눈앞의 이익만 쫒으며 막산다면
필경 거기에 패망(敗亡)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피자게이트( https://youtu.be/h5FcF76qgmk )나
심판과 말세( https://youtu.be/cgYrLasYqTQ ), 미투 운동 영상( https://youtu.be/NXdyAC2-WP8 )때부터
혹은 [C.S-15] 칼럼등에서..
필자는 "즉각적 카르마의 심판의 시대!"이니,
떨어지는 낙엽도 피하듯 살아야 한다고 몇번이나 말을 해왔던가?
*내가 그들의 행위에 따라 그들에게 (똑같은 방식으로) 행할 것이요,
그들의 행적에 따라 그들을 (거울처럼 상황을 뒤집어) 심판하리라!
중국 전국시대 촉나라를 한순간 망하게 한 이 소탐대실(小貪大失)의 이치와 섭리는,
오늘날에도 얄짤없이 적용되는 것이다.
글을 마친다! [2018.8m.26d 자정 지나, Charlie Conspiracy]
=====유튜브 원본링크(지금은 채널 폐쇄!)====
[C.S-59] [소탐대실(小貪大失)-작은 이익을 탐하다, 큰 것을 잃게 된다 - 유튜브에서 일어난 BJ들의 주작및 인성논란, 양심있게 사는 것이 중요함을 잘 보여주는 현대적 교훈들!] https://www.youtube.com/channel/UCs2HohvZ1g3ao3DiEZr2ocw/community?lb=Ugy8XA_eldzQI2GID3d4AaABCQ
p.s. 예시속 찰리의 음모론 영상 공유링크안내 (유튜브 채널 2021년 폐쇄 이후)
https://charlieman.tistory.com/1206
[2022. 1. 30. 오후 12시 14분 재발행, Charlie Conspira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