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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안드로이드에 많은 사람들이 쓰는 배터리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보면?

스마트폰에 충전기를 100%꽂아놓는 것이 얼마나 배터리수명에 치명적이고, 적당히 충전되면 수명이 획기적으로 늘어나는지를 보여준다.

만약 80%정도만 맥스로 충전되는 식으로하면, 배터리 수명은 3배 넘게 늘어나고... 

72%일 경우, 4.5배 가량 증가한다.. 

 

50%선을 기점으로 최장시간이 가능하고, 이후에는 오히려 더 낮게 충전하면 수명이 줄어드는 부분도 보인다. 

 

 

 

그러니까 필자의 추측이긴 한데...

자신의 목적에 따라서 85%정도까지 맥스충전을 하는 사람은 대략 15%정도에서 충전을 재시작하고, 

배터리를 길게쓰기 위해서 70%정도에서 맥스충전을 하는 사람은, 대략 30% 정도에서 충전이 재시작되게끔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지 않나 싶다. . (즉.. 위로든 아래로든 폭을 맞추어서..)

 

 

아무튼 이번에 내 폰과 태블릿등에도 적용될수 있나? 찾아보니.. 괘씸하게도..

이것은 윈도우나 안드로이드란 OS에서 범용적으로 제어할수 있는 앱이나 프로그램은 존재하지 않으며, 

 

각각의 제조사에서 바이오스에 그런 기능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삼성이나, 레노보, 아수스, 서피스등의 고가형 노트북이나 태블릿등에서만 지원이 된다는 것이다. 

 

battery life extender로 치면 해당 지원되는 제품들을 구글에서 찾아볼수 있다. 

 

 

앱이나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배터리를 체크할수 있기는 한데, 전자와 달리 알아서 85%나 설정한 퍼센테이지까지만 맥스충전이 되게끔 자동제어하는게 아니라, 이러한 앱들은 단순히 배터리충전 상태를 체크해, 그것을 띵동 소리를 내며 설정한 충전율에서 알려주고, 혹은 설정한 충전수준 이하로 떨어질때 알려주기만 하는 기능이다. 

 

사람이 항상 눈으로 확인하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결국은 사람이 일일히 충전선을 빼거나 그때마다 껴줘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안드로이드 같은 경우는 루팅을 통해서, 설정한 최소충전~맥스충전의 범위를 정해서 그 이상이 되면 충전을 멈추고, 그 이하가 되면 충전을 재시작하는 편리한 앱이 있기는 하다.

Battery Charge Limit 등이 대표적이다. 

근데 루팅이 필요하며, 루팅을 하려고 하면 최신 안드로이드 OS는 구글 프로텍트가 친절하게 삐삑 알림을 쏘아주면서, 당장 이 앱을 삭제해야 한다고 메시지를 띄우고, 루팅을 하면 금융결제는 대부분 못하거나 입출금등의 어플이 제한된다. 

 

앱 자체의 목적은 배터리 수명을 매우 획기적으로 길게 할수 있는 기능인데도, 

안드로이드 OS가 사용자의 이러한 필요성을 무시하고, 불법 루팅앱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이다.

 

 

안드로이드에서 범용적으로 저런 기기를 쓸수 있다면..

마찬가지로 윈도우 노트북에서도 제조사의 사정에 따라서 일부 기기만 배터리 수명연장이 아니라, 윈도우를 루팅하는 개념으로 좀더 범용적으로 모든 기기에 대해서 저런 기능을 실행할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현재로서는 찾아보면 없는 아쉬움이 존재한다..

 

 

사실 이 배터리 수명연장에 대한 기술은 엄청난 하이테크 시대에.. 제조사들이 기술력이 달려서 개발을 안한다기보다는, 

일부러 이윤추구 방침상 안만들고 있고 게을리하고 있는게 아닌가 필자는 생각된다.

 

 

대부분의 유저가 스마트폰 2년 사용하면, 스마트폰 성능이 확 떨어진다는 느낌을 말한다. 

근데 그게 대부분 어떤 기기의 노후보다는 배터리 성능 저하를 큰 원인으로 꼽는다.

근데 또 괘씸하게도 원래 탈착식이던 배터리는 디자인과 방수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이유로, 선택지 없이 점점 일체형으로 가는 수준인데..

이러한 배터리 수명고갈에 따른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배터리를 사용자가 교체해 새롭게 쓰려고 해도, 

아예 납땜까지 되어 있는 방식으로, 단순히 소형 도라이버로 분해한다고 배터리를 갈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 서비스 센터등에 찾아가, 이것도 큰 비용을 지불할수 밖에 없다.

 

그런 한편으로는 배터리 수명 관리 앱이 있지만, 루팅이 필요하고, 그렇게 좋은 기능을 구글 플레이에선 사용할수 없는 불법적인 앱으로 규정하고 있으니, 이것이 과연 유저 인터페이스를 우선한 생태계일지, 기업들을 위한 생태계 우선일지 알수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용자가 배터리 수명연장이 바이오스 단계부터 지원이 안되는 경우, 어떻게 이런 단점을 극복할수 있을까?

 

 

앞서 말한대로 제어까지는 못하지만, 즉 읽고 알림을 띄워줄수 있는 배터리 전력상태를 설정한대로 알려주는 앱이나 프로그램을 찾아서 까는 것이다. 그 알림을 듣고, 다시 충전을 시작하거나, 충전을 빼는 식으로 할수 밖에 없다. 

 

 

근데 요즘 충전이 대부분 데이터 전송기능도 가진 C타입으로 가지만, 이 충전선이란게 내구성이 참 취약해서 보통 6개월만 지나면 어느덧 데이터 연결은 안되고 느린 충전만 지원되는 등 싼만큼 취약하다.. 

전구이론이라고 있지만, 일부러 취약하게 만드는 듯 싶다..  

그리고 수없이 충전단자를 뽑았다 꽂았다 하면, 충전선의 단자도 좀 안맞지만 노트북이나 태블릿등의 기기도 그런 부분이 파손될수 있다. 스마트폰의 충전단자가 고장이 난다면, 보통 그거 하나 고치려고 찾아가도 꽤 막대한 수리비, 그 돈이 그돈인지라, 새로운 신종스마트폰을 찾아, 새롭게 하나 살 결정을 할 것이다. 

 

 

이런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사용자기 좀더 할수 있는 편리한 방법은 충전기와 충전선은 꽂아둔채 그대로 둔채, 개별스위치가 있는 멀티 콘센트를 활용하여, 콘센트 자체의 스위치를 키고 닫는 것이다.

 

손으로 일일히 조심스럽게 충전선을 뽑는 것보다, 발가락으로 할수 있으니 좀더 편리할 것이다.

 

 

 

 

 

좀더 편리한 대안이 있는데... 역시 세상이란 넓은가.. 찾아본바로는 일부 제품이 블루투스로 사용 기기등의 전력상황을 별도 프로그램 설치로 상황을 주고받아 충전을 제어할수 있는 물리적 충전기가 있기는 하다.

근데 제품 설명이 상세하지 못해서, 이것이 태블릿이나 노트북, 모든 스마트폰 기종에 다 사용할수 잇는 건지, 일부 지원하는 특수한 제조사의 기기에서만 사용가능한지 설명이 생략된게 아쉽다.

 

사실 집안에서 블루투스를 내내 켜놓고 싶지 않은 필자로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어차피 요즘 충전선은 데이터 전송이 되는 C타입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충전하는 유선을 통해서도 충분히 이런 충전기와 윈도우, 혹은 안드로이드와의 충전제어를 위한 정보교류가 가능하지 않은가 싶기 때문!

 

 

 

 

일부 타이머 기능을 가진 충전기가 있기는 하다. 혹은 일부 타이머 기능을 가진 콘센트가 있다.

 충전기 자체에서 저런 기능을 지원하기도 하지만, 필자가 좀더 마음에 드는 것은 콘센트 자체에 타이머가 있는 것이다. 

이 경우엔 좀더 범용적으로 쓰일수 있고, 저기에 일반 충전기를 꽂아도 콘센트 자체가 타이머 조절이 되기 때문에, 비단 충전기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제품등에서 전력 관리가 가능하다...

 

 

심지어 선풍기 타이머 식으로, 어떤 전자제어가 아니라, 구석기 시대적으로 편리하게 전력을 관리할수 있는 콘센트도 있다.

 

 

근데 제품들을 보면서 만약 노트북등에 배터리 수명연장의 용도로 쓰기엔, 딱하나 아쉬운게 있다. 

 

몇시간동안 충전을 할지.. 즉 전기를 사용할지 세팅은 가능하지만, 몇시간동안 충전을 하지 않을지.. 비충전시간의 세팅은 없다는 것이다.  한번 타이머로 충전을 하고 꺼지면, 다시 콘센트 타이머 설정을 하고 작동을 시켜야 한다. 

배터리 수명연장을 위해 일시시간이 지난다음에 재충전이 필요한데 그 부분의 자동화가 안되는 것이다. 

 

 

가령 2개의 타이머를 통해 충전시간 타이머외 대기시간 타이머까지 있었다면은..?

 

충전시간은 3시간, 대기시간 2시간 이렇게 설정하여, 

3시간 충전하고, 2시간 대기, 다시 3시간 충전하고.. 이런식으로 무한하게 설정할수 있다면... 

 

 

정확도는 있지 않지만, 사용자들은 며칠 최적화 기간을 거치면서, 각각의 타이머를 통해서...조금씩 조절해가면서.. 

자신의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전력이 항시 30~80%선을 유지하게끔 대략 통밥으로 사용할수 있다. 

 

여기에 개별 스위치를 만들어, 중립에선 타이머대로 작동하게 하고, 가령 오른편에선 전력을 아예 끊고, 왼편에선 

타이머를 무시하고 항시 전력을 보낼수 있도록 강제화할수 있다면, 전력이 당장 부족하다 싶을때는 사용자가 임의로 당장 충전을 할수도 있고, 이런 사용자 조절이 손쉽게 된다.

 

 

이런 제품이 상용화된다면, 원리가 단순해 가격도 매우 쌀 것이고, 

특수한 제조사의 고가형노트북이나 태블릿에만 현재 지원되는.. 이런 열악한 현실을 모두 개무시하고,,

인공지능이나 전자적 제어처럼 아주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사용자가 만족하며, 대부분의 모든 제품에 대해 사용할수 있는 범용적 콘센트나 충전기를 사용해..

현재 저가형 태블릿이나 폰등이 가진 이런 한계점을 손쉽게 극복할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왜 대기시간은 없냐고..??

있으면 한 2만원이어도, 당장 지를텐데...! 

1회성 시간조절 충전이 아니라, 정상고지가 한발앞인데.. 또 기능이 없는게 현재 아쉽다!

 

 

 

 

적성검사가 발명가형이 나온 탓인지..??

필자는 이런 아이디어들이 참 많이 떠오른다. 

현재에 이런 불편함은 이런 부분만 개선하면 매우 좋아질텐데..아쉬운 부분들이 문득 떠오르는데, 찾아보면 그런 기능의 제품들이 없는 경우가 참 많다. 

 

 

사실 이것을 필자가 당장 구현한다면.. 참으로 떼돈을 벌수도 있겠지만.. 

아쉽게도 그런 공장을 지을 시설이나, 실행력은 부족하다.. 

 

무엇보다 귀찮다...!! 그러나 아이디어는 참으로 넘치는 것이다. 

 

혹시나 이런 작동타이머와 대기타이머가 모두 존재하는 초간편한 콘센트 제품이 있는지 찾은 방문자가 있다면 댓글을 통해서 꼭 알려주길 바란다.

 

 

한편당 서른시간이 넘는 인코딩을,,, 2주 정도 끄지 않고 내내 켜놓고 과업을 진행중인, 배터리 관리 기능이 없는 저가형 도킹키보드 태블릿..

근데.. 예전 같은 제품을 썼지만, 한 1년쓰고 고장난게.. 어쩌면 내내 100%에 머물며 때론 과열되면 과다충전상태에 계속 머무른 배터리 문제일수도 있겠다 싶은 것이다. 

 

 

그래서 충전선을 빼고 지켜보고 있는데, 한 3~4시간 쓰면 배터리가 20%정도로 빠질려나..~?

이걸 수동으로 일일히하려면...

그때되면 다시 또 충전선을 꽂아야하고.. 또 몇시간 걸릴지 모르겠지만, 또 85%쯤 올때... 다시 충전선을 빼야하고.. 

 

제품을 배터리케어하며 오래쓰자는 이유만으로, 이 상노가다를 얼마나 반복해야 하겠는가!!!

 

전자제어 방식이던 선풍기 타이머 방식이던,

 

충전과 대기시간이 모두 부여된 타이머 콘센트만 구하면.. 하루정도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필자의 이 기기가 건강한 배터리 수준에서 계속 작동할수 있게끔 최적화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노트북등에 하나, 그리고 스마트폰등에 전용으로 하나.. 2개정도면 참 좋고.. 만약 멀티하게 사용한다면 멀티콘센트를 연결해서 일괄적으로 더 확장하여 사용할수 있을 것이다. (물론 타이머 조절 시간은 일괄적용되겠지만..)

 

 

 

매우 필요성이 있는 개발 과제인 것이다...

 

 

글을 마친다. [2021.9m.19d, 저녁 19시 20분,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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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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