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1383] 연합뉴스 1달 네이버 다음 노출 정지결정을 내린 뉴스제휴 평가위원회란 30인 야바위 단체들은 대체 무엇? 코로나 백신에 대한 부정적 기사에 대한 응징? 한국도 중국 공산당화?
[C.S]서브칼럼 (공개주제) 2021. 9. 8. 12:45몇시간전 이상한 기사가 나왔으니..
눈으로 보고도 이게 정말 아프리카 독재국가나 중국이나 북한도 아니고, 대한민국에서 이뤄진 조치라고??
두 눈을 의심케 하는 기사가 나온다!
몇시간전 연합뉴스라는 꽤 거대한 언론사가 1달 동안 네이버와 다음 포털에서 노출 정지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뭐 저런식으로 완전 블라인드 처리화 되는 듯하다.
필자는 이 나라가 공산당 1인독재인 중국인가? 대한민국인가 의아스럽다!
중국에서는 실질적으로 관영매체등으로 지정된 곳이 정부의 필력을 대행하며, 사설신문이나 방송사들은 관영매체의 기조에 어긋나는 의견을 개진하면 폐간되기 일쑤이고, 그래서 복사하기 붙여넣기같은 중국 공산당을 찬양하는 내용들만이 사실상 매일 오르내리니, 전체주의식 미디어 검열인 것이다.
공산당처럼 막강한 권한이 소수의 탁상에 앉은 사람들에게 부여되면, 거기엔 필경 이해관계적 알력이나, 부패가 생긴다.
기사 내용을 봐서는 왜 중단조치를 했는지.. 규정이란게 참 뭉퉁스럽고 포괄적 해석이 가능한 여지라, 사실상 이해하기 어렵다.
연합뉴스는 그래도 때때로 코로나 백신의 이면에 담긴 부작용이나, 부작용등을 전파하는 매체였다.
뉴스평가위원회란 꼴랑 30명으로 구성된 이들이 한 언론사를 저렇게 규제하여,
시범케이스적으로 앞으로 코로나 백신에 대해서 어떤 부정적인 의견을 말하는 언론사들은 같은꼴이 될줄 알아라!~ 라고 엄포를 놓는게 아닌가 싶다.
상당히 모호한 규정이지만, 백신에 대해서 부정적 기사들을 많이 낸 언론사에 대한 앞으로는 입다물라고 재갈을 물리고자 하는, 결국 보복적 징계조치가 아닌가?
네이버·다음 제휴평가위원 명단 30명 공개합니다 - 미디어오늘 (2020.06.09)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537
이것이 갑질의 소지가 있는 것이, MBC나 SBS나 YTN 등등 현역인 간부들이 포함되어 있어, 타 방송국이나 언론사에 대한 갑질적 규제를 이해관계적으로 유착하여 얼마든지 무소불위로 행사할수 있고,
위의 송경재 교수의 발언처럼, 어떠한 법적 근거도 없는 위법적 단체이며, 특정 소수 조직이 대한민국 여론 자체의 방향성을 특정적으로 좌우하고, 결정한다는 것에서.. 사실상 민주주의 국가에서 일어날수 없는 행태인 것이다.
여기가 북한이라면, 혹은 중국이라면 저런 단체들이 있다는 것이 이해는 가지만,
대한민국에서 오늘같은 기사를 본다는 것이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언론인으로써 저런 자리에 가담하는 것을 거절하지 않고, 스스로 물러나지 않는 것도 참 부끄러운 일이다.
스스로가 공산당 특권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저런 조직 자체가 민주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얼마나 위법적이고 초법적인 단체가 버젓히 존재하고, 오히려 스스로를 정당화하며 완장을 차고 있으니 기가 막힐 노릇인 것이다.
특정당원을 저런 자리에 앉혀놓는다면, 여당을 지지하는 곳만 허용하고, 여당을 비판하는 곳만 얼마든지 중지 조치를 내릴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권력의 수구 노릇을 할수 밖에 없으며,
민주주의 국가에선 어떤 사실에 대해서 찬성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반대하는 사람도 있고, 서로 자유로운 의견을 피력할수 있어야지! 특정 책상머리에 소수가 그것을 결정하고, 무소불위의 권한을 행사하게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연합뉴스를 중징계 내린 것에 대해 이해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저런 조치를 내릴수 있다는 단체가 대한민국에서 과연 존재해서는 되는 것인가? 대중들은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며, 빨리 저런 단체부터 해산시켜야 한다.
국세청은 저런 자리에 앉은 사람들이, 갑자기 은행계좌에 돈이 늘거나 재산이 늘지 않았는지부터 전수조사해야 한다. 얼마든지 제약카르텔의 회유에 넘어가, 특정 의견만을 지지하고, 반대 의견들을 억누르듯이 알력을 행사할수 있기 때문에.. 이들 자리에 앉은 사람들에 대한 청렴함부터 조사를 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중국 공산당도 아니고, 극소수가 선과 악을 결정하는 파시스트 권력의 나라가 아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언론이라는 것은 스스로 알아서 자기 의견을 말하는 곳이지, 특정 누군가가 언론의 물꼬 자체를 장악하며 그것을 갑질처럼 행사하게 해서는 애초 안되는 일인 것이다!!
글을 마친다. [2021.9m.6d, 오후 12시 45분, Charlie Conspira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