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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니 가족들을 설득한다는 댓글이 연달아 있어서 간략히 이를 주제로 다뤄보도록 합니다.

 

대화명 자체가 익명이니 그냥 소개를 해봅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오시는 분들은 백신에 대해서 유의하는데.. 가족들은 맞고 있다.. 이런 고충들에 대한 이야기!

 

 

일단 가족관계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예수님도 홈타운, 갈릴리 지방에선.. 니까짓게 뭔데...? 어디 어렸을때 목수일이나 한 녀석이 갑자기 나타나 선생질하고 깝치냐? 지역 유지들이 보기엔 자신들이 텃세이고 짬밥이 굵어도 훨씬 굵어도 굵은데 그렇다는 것이지요. 

그렇게 고향에선 대접받지 못하고,

한나라를 통일시키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한신도 고향에선 동네 패거리들 다리사이를 기며 폄하받았고,

수많은 유명한 위인들도 고향에선 대접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요. 

 

의외로 가족간의 대화라는 것은 어떤 논리적 관계.. 합리적 관계라기 보다는.. 

자기가 평생 살아온 고집과 신념이 대립하고, 어떤 격의없이 평등하게 토론하는 관계라기보다는 

위계질서 관계가 적용되기 때문에.. 무언가 인식을 바꾸고 설득한다는게 어렵습니다. 

 

사람들 중에서도 흔히 타인을 비판하고 구박하는 목소리가 큼으로써 자기 자신의 실적이 없어도, 위상을 높이고 존재감을 높이려는 사람들이 있지만.. 

 

가족관에도 이런 상하관계가 형성되면 그런 것을 뒤집기가 항상 어렵습니다. 

 

"쟤는 내가 평생 키운 자식이고, 나보다 인생경험도 적고, 백날 양말은 벗고 세탁기에 벗으라 해도 맨날 까먹고 안하는데 어디서 뭘 주워듣고 떠들어봤자.. 헛소리겠지! 내가 널 키웠는데 니가 날 가르칠쏘냐!"

 

"쟤는 항상 내 말만 듣고, 항상 내가 시키는 대로 해왔는데.. 어디서 몇자 주워듣고, 내 앞에서 나는 모르는 것을 떠들고 그것을 고치라 말라 하나... 너만 똑똑하고 나는 등신이냐.. 이 자식이 갑자기 주제가 넘네..!" 

 

"내가 가장으로써 별 같잖지도 않은 상사놈의 자식, 헛소리를 해도 다 지당하다며 떠받들어주고 그렇게 체신머리를 다 구기며 가족을 부양하는데, 이제 좀 집에서라도 왕노릇 대접받고 싶은데, 어린 자식놈까지 이제는 생판 모를 뚱딴지 풍문을 듣고 이제는 나에게 훈수를 두고 상사노릇을 하려고 하네.. 어디 머리꼭대기 위해 앉으려고..!" 

 

모든 가족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고, 때때로 합리적 가족분위기도 있겠지만.. 

유교권의 우리나라 현실에선.. 엄마가 어린딸의 조언을 안들으려고 하고, 내가 기저귀 갈아입히며 키웠는데.. 니가 뭘 안다고.. 자신은 딸에게 조언만 해줄수 있지, 조언을 받지 않는 존재라고 여기는 풍토가 알게 모르게 많다는 것이지요. 

서열이 낮으면 높은 서열에게 훈수를 두거나 지적을 해서는 안된다는 공기,

의식적으로든... 혹은 무의식적으로든 말이지요..!

 

 

알게 모르게 합리성보단 이런 존심싸움, 서열싸움들이 내재해있고, 관심사가 다르기 때문에 이야기를 한다해도.. 

글쎄.. 잘 받아들이지 못하리라 생각합니다. 

형이 아우한테 이야기를 할 경우, 사상이 비슷하다면 잘 받아들이겠지만, 

아우가 형한테 이야기를 한다면..사상이 확연히 다를경우.. 

내가 너를 항상 지도해왔는데.. 감히 니가 나를 이제 가르치려 드냐? 핏대를 싸우고 쉽게 싸우는 분위기부터 형성될게 안봐도 비디오, 안들어도 오디오라는 게지요!

 

이런 속성들이 있는데.. 그렇습니다. 

 

 

저는 어떻게 하는가?

저는 설득이란 말을 하지 않습니다. 

제 스타일은 매트릭스 영화와 거의 비슷합니다. 

빨간 알약, 파란 알약.. 그렇게 한번 눈앞까지는 던져주고, 선택은 최종자유라고 하고 시마위하고, 

그 사람이 다른 선택을 한다면 그냥 거기서 관심을 끕니다.

 

일단 저는 한두 사람을 설득하기 위해서 음모론을 하는게 아니라, 다만 제가 한국어만 할줄알다보니 한국에서 그나마 블로그 활동을 하며 세계 음모를 알리는 일을 할뿐, 77억 인류의 공익과 유익을 위해서 하기 때문에 블로그를 통해서 오픈된 소통의 공간을 알리는 것이지요. 

 

 

개별적으로 제가 지인을 설득한다고 할때도 왠만하면 말로는 하지 않습니다. 

 

얼마전 강황에 대해 알아보고, 강황을 사면서 당뇨있는 지인에게 강황을 선물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말로 전화걸어서 강황이 어떻고, 지방간이 어떻고, 암억제가 어떻고,,혈전이 어떻고 그런 복잡한 이야기를 하기도 어려울뿐더러, 사람들이 다들 이런 처음접하는 것들에 대한 선입견이나 관념이 있어, 혹은 꺼리끼거나 할 것이 안봐도 비디오지요.. 

 

 

당뇨있는 지인에게 강황을 권장하기 위해서 제가 하는 방식은 이렇습니다.

일단 핸드폰 문자를 이용해.. 제 자신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모든 강황에 대해 살펴볼 부분과 긍정적인 효능에 대한 인터넷 캡쳐, 그리고 총제적 보괄설명!을 모아 하나의 MMS 방식의 장문 문자로 보냅니다. 조금 생각이 나면 더 보태서 보내고, 기존본은 삭제하고.. 가장 마음에 드는 장문 문자를 다듬어 놓습니다. 

 

문자가 좀 다듬어졌다고 하면, 그대로 그 문자를 전달해서 원래 지인에게 보냅니다. 

 

강황에 대해서 왜 유익하고 먹어야 되는가를 여실히 느낄수 있도록.. 그 사람이 단지 이 문자 하나만으로 좁은 문이 열리고, 클릭하고 다 찾아볼수 있도록!

 

제가 지인에게 강황을 전달하러 간사이.. 그 사람은 심심한차에 이 문자를 보면서 자기 인식을 확대하고, 고정관념이 있다면 깨고.. 강황이나 이런 건강식품등에 대해서 부정적이었다고 하더라도, 상당히 긍정적 인식으로 변환되어 있겠지요. 

 

그리고 30분쯤 뒤 선물을 하러 가보면, 문자 보낸 내용 봤냐고? 부터 운을 떼면서.. 이야기를 하면 술술술술 잘 받아들인다는 이야기지요. 

 

 

제 스타일은 말로는 잘 설득하지 않고, 그냥 그 모든 것을 스스로 찾아볼수 있게끔 하나의 나침반 지도를 그 사람에게 탱크를 뒤밀듯이 제공하고, "이 정도면.. 밥상까지 차려줬잖아..." 

 

숟가락 떠서 먹을지, 말지 그 최종결정은 "니가 알아서 해!"라는 것이지요. 

강제성이 아니라 자주성에 맡깁니다. 사실 강제할 어떤 위치적 입장이나 근거도 없지만...

음모론에서 개개인들의 선택은.. 동사무소 찾아가서 서류해주면 이런 저런 절차가 진행되듯 뭔가 제도화되듯 매뉴얼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백신에 대한 부작용에서 국가나 언론이 자꾸 축소하려고 하는 사지마비나 혈전문제등을 소개도 하지만...

 

또 자석이 붙거나 등등의 일들이 넘치도록 보고되고.. 

이 모든 사실을 알고도, 그 사실을 자신이 가짜라고 생각하거나, 백신을 권하는 제약회사나

정장입고 뉴스데스크 나오는 사람들 말을 더욱 믿고 기꺼이 맡기로 했다면,

그 사람들이 기저귀찬 갓난 아기도 아니고, 다 사회에서 어엿한 직장있고, 초중고는 물론 대학나오고.. 다 어엿한 자기 합리적 사고를 통해서 내린 결단일터이니, 의외로 왈가왈부 안한다는 것이지요. 

 

 

 

제가 만약 백신에 대해서 가족들에게 설득을 한다고 한다면 아마도 같은 식이겠지요. 

 

카톡이던 문자이던.. 사람들이 귀찮아 길게 안쓸뿐.. 연달아 보내면 제약이 많은 것도 아니고...

 

먼저 제 자신한테 남들에게 설득할수 있는 하나의 거대한 지도=문자를 보내겠지요.

 

문자속에 아마도 100개의 링크쯤을 할당해서...

[1~30번] 먼저 코로나 백신 맞고 조기사망한 유명인들의 기사

1. 영국 모델에서 30세 2일만에 사망

링크: ~블라블라블라~

 

2. 프랑스에서 학교교사 백신맞고 2일만에 사망

링크~ 블라블라블~ 

 

이렇게 해서 한 30개 최대한 간략히 만들고..

 

[31~50] 코로나 검사맞고 몸에 자석붙은 사람들...

[51~70] 백신의 부작용에 대해 폭로한 다큐 링크들..(대부분 유튜브에 검열된..)

[71~80] 백신의 나노칩의 정황과 짐승의 표에 대한 우려에 대한 기사와 링크들..

[81~100] 일루미나티와 백신. 세계 단일화 정부와 인구감축에 대한 기사와 링크들..

이런 식으로 아주 긴 MMS문자를 만들고, 자신한테 먼저 보내놓고 가다듬을만큼 가다듬었다싶은 최종본을 남기고,

필요한 사람들을 설득하고자 한다면, 그렇게 문자한통 전달해 보내고 

 

"그대에게 빨간약을 먹을 기회.. 세상의 이면의 세계에 대한 길을 알려주마!"

 

"자.. 보았는가? 그럼, 이제 좀 이야기가 되겠군..." 하고~ 시작하겠지요.

 

쿨하고 시원하게 한번에 그 모든 소스를 모으고 집약해서, 에네르기파 쏘듯 전달하고..

 

 

받아들여~!!!

그리고, 시마위..!!

 

받아들이면 이제 알아서 더 찾고 경계할터이니 그렇게 하고, 

만약 못받아들이겠다면.. 그래 니 자유의지의 결정이 그렇다면

일단은 너도 사내대장부이고, 한 세상을 살아가기로 결정한 사나이로서,

천하에 대한 니 뜻과 영적방침이 그렇게 결정났다면 그렇게 하라! 

근데.. 나중에 왜 그때 그런 이야기 안했냐고 미주알 고주알 징징거리면서 원망은 하지마! 난 분명히 전달했고,,,

그때 너스스로 그렇게 결정했고,

네가 게으르고 토크쇼나 예능 우선 챙겨볼 생각에 보지 않았다는 것을 하늘도 알고 땅도 알 것이다!

그렇게 결정했다면, 그에 따른 손해나 책임도 스스로 지면 될 일이다..! 

앞으로 평생을 마주칠 일이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건투를 빈다!!

 

의외로 쿨하게 끝낸다는 이야기지요.

 

 

 

 

"아우야.. 여기 좀 앉아봐, 지금부터 내가 할 이야기가 있는데.. 짐승의 표는 어떻고 일루미나티는 어떻고.." 

그렇게 세치혀로 설명이 남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수 있다면, 왜 구태여 수많은 사람들이 장문스크롤 하면서 음모론 블로그를 하고, 수백~수천개의 포스팅을 하겠습니까??

 

처음부터 불가능한 방식으로 남을 설득하려고 하기보단.. 

여러분이 정말 누군가를 간절히 설득하고 싶다면..? 

2박 3일 정도는 주말다 반납하고, 남들에게 설득을 제시할수 있고, 하나의 프린트나 문자 카톡링크안에서 싸그리 볼수 있게끔 정성들여서 지도와 나침반들을 만들어서, 먼저 제시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평생을 소중히 여긴 가족들을 설득하고 싶다면, 먼저 그 정도 시간은 할애해서 써보시고, 

내가 할 만큼 했다.. 진인사 대천명에 맡기고 스스로 납득할수 있을 만큼은 해봐야지요.

 

내 가족이 백신접종한다고 생각하고, 언론 뉴스만 굳게 믿고.. 남의 우려는 잘 들을 생각이 없는 태도라고 한다면?

문자나 카톡전달로 자료전달이 어려우면..?

 

저같으면 일단 저런 자료 100장 A4용지로 프린트해서 호치키스로 찍어서 가족한테 같다주고, 그렇게 일단 보라고 한다음에 이야기를 시작하겠지요.. 

설득..설득 하는데.. 님들이 회사에서 상사한테 보고할때는 다 이런식으로 할텐데.. 왜 가족한테 설득한다는 이야기를 할때는 그러한 합리성은 배제하고, 꼭 주먹구구식으로 시간 분단위로 정보전달력이 제한적인 입으로만 설득하려고 하느냔 말이지요??

유튜브에서 그렇게 자료제시 없이, 입으로만 떠드는 사람들 영상.. 여러분들도 일단 거르지 않습니까?

근데 그런 여러분들이 남들을 설득한다고 할때는 왜 그 거르는 태도를 유지합니까??

 

말로만 전달한다는 것은 비합리적 설득입니다.

이런 어젠다에서 남들을 설득한다고 한다면, 먼저 그만한 성의있는 노력,

가족을 설득하는게 아니라, 직장 상사에게 보고서 잘 만들어 프로젝트를 관철하려고 하듯이,

자료부터 싸그리 모아 갖다주며 합리적으로 행하시란 이야기입니다. 

 

그런 부분은 게으르면서.. 설득이 안돼요 한다한들.. 제가 볼때는 해볼수 있을만큼은 해보았다..

아직 최선은 다한 것은 아닙니다... 

프린트로 100장 뽑아서 호치키스 찍어서 책을 엮어서 그 사람한테 객관적 정황들을 모아 갖다준 것은 아니잖아요.. ?

그 작업에 필요한 시간.. 주말에 몰아서 열 몇시간 프린트 할일을 아직 여러분은, 그 공익적 의도의 시간을 아직 지출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남이나 자신에게 소중한 존재에게 무언가를 설득하고 싶다면 귀찮아도 그 정도, 자기손에 수고롭게 물 묻혀보는 지출 정도는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더군다나.. 평생을 의지해왔고, 그렇게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존재들의 생사여부가 달린 일이라면..?

 

 

여러분들이 그런걸 일일히 하기 싫다면.. 남이 해놓은 집약자료를 프린트해서 갖다주라는 말이지요.

이런 블로그 링크에 집약된 자료나,,!

지금까지 올렸던 '백신/코로나/인체칩'과 '백신 부작용' 폴더의 글들을 모두 여기에 PDF 로 올립니다.
2021. 5. 31.
https://blog.naver.com/spiritualwarfare/222376741854

 

지금까지 올렸던 '백신/코로나/인체칩'과 '백신 부작용' 폴더의 글들을 모두 여기에 PDF 로 올립니

오늘 유튭으로부터 위와 같은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2020년 3월에 올렸던 아래 포스팅과 같은 내용의 뉴스...

blog.naver.com

 

여기 PDF를 싸그리 출력해서..

마그넷 나노파티클을 백신 주사처럼 인체에 주입하고 무선 방식으로 뇌신경망을 연결하는 프로젝트 

2021년 5월 22일 최종 편집본.

https://www.mediafire.com/file/ffbc620v2td5ynr/maranatha.pdf/file

 

천장이 넘더라도, 요새 개인프린터도 무한잉크니 뭐니 해서 4~5만원이면 살수 있으니.. 싹 다 프린트해서 파일철에 엮어서 갖다주라는 말이지요. 스스로 음모론 블로그나 유튜브를 찾아보라고 하면 절대로 안찾아볼 가족들일 것 같다면은.. 

그렇게 책처럼 만들어서 손안에 갖다주면 심심해서라도 읽기야 할테고.. 읽다보면 뭔가 직감하고 인식을 바꾸고 현명한 결정으로 바꿀수 있는 경우가 나타날테고.. 

 

설득의 문제라기보다는 저는 노력의 문제라고 봅니다!

말로만 앉혀서 대화로 설득하려 한다는 것은, 사실 다양한 설득의 종류중에서 가장 노력없이 편리한 행위입니다. 

그렇게만 설득해서 가족들이 못받아들이고, 대화가 안통하더라 한들.. 

본인들이 여러가지 설득수단중에서 가장 성의없는 방책을 택하여 그렇게 된일이니.. 남이 뭐라 할수도 없습니다.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찾아다니며 지인들을 설득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제가 설득하는 내용들이 블로그 자체에 다 있기 때문이며... 블로그를 꾸준히 보신분들은 프린트 100장 호치키스로 철한것보다 더 많은 정보를 보았을테고, 스스로 판단이 이미 가능할 것입니다. 

 

때때로 영상 하나 만드는데 3주가 걸린 영상들도 있고, 그렇게 한번 최선을 다해 콘텐츠를 만들면..? 

[비번:charlieman,(후국가차단)] [472분]종말의 묵시록! 적그리스도 총집편(교리,성명서)-신세계질서 60억이상 인류제거선언,이마,오른손 짐승의표!네피림,썬(CERN),후버댐포탈환란[CRAMV(D.U.)-102]

https://charlieman.tistory.com/42

 

 

그 뒤로는 8시간에 달하는 영상을 일일히 말로 설명하는 대신, 그 만든 영상의 링크하나로 대신하는게 제 주의입니다.

영상에서 한 이야기를 또 풀어서 이야기로 찾아오는 방문자마다 하는 것은 너무 비효율적이란 이야기지요.

대의적으로 블로그나 유튜브 활동을 통해서 새로운 정보를 불특정 다수에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지... 뭐~ 채무관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일일히 사람을 찾아다니며 블로그 연구할 시간을 축내면서, 잠시간을 줄이고, 내 취미시간까지 다 반납하면서.. 남을 설득할 시간까지는 없다는 게지요.

그 분들한테 빚진게 일단 없거든요.

 

 

혈연, 지연.. 학벌.. 저는 그런 개념을 굉장히 싫어하고, 내 가족만 비밀리에 먼저 챙긴다는 개념도 싫어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선 절대적으로 가차없는 중립성... 제 블로그나 유튜브를 보고 찾아와 공감하는 이를 우선이라 생각하고 소통합니다. 

 

 

또한 음모론을 한다는 것은.. 이 시대에선 썪은 동아줄을 잡고 있는 남들에게 새로운 동아줄을 내려주는 업이기도 합니다. 

 

 

그 이상으로 제가 사람들에게 전화를 하고 일일히 찾아다니며 설득을 해야 할까요?

 

곰곰히 생각을 해봅시다! 

"내가 그 사람들에게 꾼돈이 있나?"

"혹시, 투자받은게 있나?"

"내가 정수기를 팔아야 하는 사람이고, 그 사람들이 사주는 고객들인가?"

 

근데.. 왜 저 사람들은 저러한 내용을 접수하고도, 찾아와 더 묻기는 커녕, 팔짱을 끼고만 있을까? 

내 손해가 아니라, 자기 손해일텐데..! 치킨게임이 그렇게 좋나? 아.. 그럼 얼마든지 해.. 결국은 배고프고 아쉬운 사람이 숟갈을 뜨길 마련..!

 

 

제 자신이 약간 툰드라 초원의 스타일로 제 스스로 알아서 생존하듯 커나갔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아이가 있다면 밥상은 차려주되.. 아이가 안먹으면 

"지가 언젠가 배고프면 결국은 떠먹겠지!" 약간 이런 주의~

칭얼거리는 아이에게 얼르고 달래며 숟가락까지 다 떠서 입속에 넣어주는 주의는 아닙니다. 

 

 

 

갑을을 논하기는 싫지만, 사람의 생명을 죽이고 살리는 일을 다루는 음모론에서.. 

저는 선생이고, 그 사람들은 학생입니다. 

선생이자 갑인 제가, 학생인 을들에게 정수기파는 사람들처럼 찾아가며 그렇게 하지는 않는다는 것이지요.

 

오히려 그렇게 퍼주듯이 너무하면, 자신의 멸망의 기로에서 벗어날수 있는 매우 중요한 지식들을, 

가치없는 것처럼 왜곡해서 느끼거나, 시장에 돌아다니는 전단지처럼 중요치 않게 여길수 있습니다. 

 

 

선생이 정수기 파는 사람처럼 먼저 찾아가 학생에게 손짓발짓하며 제발보라 하는 것보다.. 

학생이 이것이 자신의 유익을 위한 일이란 것을 깨닫고, 선생에게 찾아가 묻는 것이 올바른 것이고, 그때에 접수하는 내용들도 일사천리입니다. 

 

 

제가 먼저 찾아가 남을 설득하지는 않습니다. 

블로그나 유튜브를 보면 아시겠지만... 

 

방문자들이 카톡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저 사람 스마트폰 가지고 글쓰는게 느껴지는구나, 타자수 귀찮아 육하원칙 없는 성의없는 댓글을 달면 저도 간략히 달아줍니다. 

때때로 정말 고민이 있거나 지식을 찾는 성의가 보이는 질문이나 답글을 보면.. 

엄청나게 긴 포스팅하나 분량의 답글을 달아주는 경우도 무척 많습니다. 

 

심지어 교회채널들도 신자들이 댓글이나 질문달면 선을 긋느라, 필요한 질문에도 거의 답글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제 유튜브 채널만큼 답글 많이 달아준 곳이 딱히 없을 정도입니다.

Why? 재미를 도모하기 위한 유튜브 공간이 아니라, 

이것이 정말 중요한 영적 문제들과 시대의 음모와 직결된 초중요한 소통공간이기에..

 

 

 

여기서 결론을 뭐냐?

여러분들이 어떤 사람을 설득하고자 한다면.. 그냥 주먹구구로 시작해서 

"앉아봐,, 할말이 있어!" 하며 설득하고자 한다면 횡설수설하게 될 것이고.. 

사실 그것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설득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요새 사람들은 남들이 내 말들어봐,, 그렇게 설득하는 것은 더욱 불신하며.. 

스스로 찾아서 알게 되는 것을 가치있어 합니다. 

원래 내로남불이라고 해서, 남이 전달해주는 소리는 헛소리같고,

본인이 탐정처럼 수족을 놀려 애써 찾아보는 정보는 다 진실처럼 느껴지는 것입니다. 

 

 

한방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묵직하게 전달이 될수 있도록.. 

설득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 사람들 스스로 찾아나서면서 판단할수 있도록... 

먼저 나침반과 지도를 작성하십시오!

 

 

 

만약 설득에 대해서 이렇게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 글을 보고 도움이 되었다면, 

이 글을 그대로 공유하십시오..

[C.S-1195] 코로나 백신, 가족간의 설득이 어렵고 의견이 갈린다. 어떻게 할까?

https://charlieman.tistory.com/843

저라면 이런식으로 어떤 사람들을 설득하고자 한다면, 상대방 문자나 카톡에 저렇게 제목과 링크들을 모아 보내고.. 

그 사람이 먼저 충분히 생각하고 자기 판단을 다질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주고.. 

 

더 말을 해보자고 하면 이야기를 해주고, 밥상을 다 차려줘도 숟가락 떠먹기에서 스스로 거부한다면.. 

거기서 그냥 시마위 할 겁니다. 

 

제가 음모론을 하는 것은 가까운 제 한두사람을 구하고, 거기에 비효율적인 에너지를 다 쏟기 위함이 아닙니다. 

77억 인구의 유익을 위해서 하고 있고, 그래서 초대나 카페가입이 필요한 밴드나 비밀주의보다는 여전히 오픈된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것이지요.. 

 

예수님도.. 아! 우리가족만 잘되게 하자! 

아! 남들은 어찌되든.. 나의 제자들만 잘되게 하자..! 그런 마음이나 심보로 이 땅에서 공생애 살다가신 것은 아닐테고..!

 

그래서 저도 그런식으로는 음모론하기 싫습니다. 

 

 

구글이나 혹은 덕덕고에서 키보드치고 검색치면 다 나오는 정보인데.. 

 

저는 저 이외의 수많은 사람들을 숟가락까지 떠먹여줘야 겨우 징징거리며 받아먹는 아기새들처럼 생각하기도 싫커니와..

(그래 내가 여러분들 유익을 위해서 음모론을 하긴해.. 근데 내가 댁들에게 꾼둔빌린적도 없고, 정수기 팔려고 잘 보일 필요나 아리가또하며 손을 굽힐 필요는 없지 않나?? 그럼 여러분들이 무언가가 더 알고 싶고 찾고 싶다면 나한테 찾아와 더 물어보고, 지식을 구해야지..

왜 여러분들이 팔짱을 끼면서.. 그렇게 간을 보듯 낄까 말까 썸을 타며, 주판알을 튕기고 있는가?

정보의 중요성 자체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저 사람이 나한테 뭘 얻어내려 하는가? 움직이려 하는 입장인가? 이런 입장차이만 생각하고, 내가 이 입장관계에서 더 상위인가보다, 내가 그러니 거만해도 되겠군..

거기에만 또 집중하시고 한참 착각에 빠지신 분들이 있는데..

저는 의외로 Cool~!! 하단 말이지요.

난 그런 기회주의자들 싫으니.. 또 생각해보면 꾼돈 빌린적도 없으니.. 그런 이들은 딴데가서 노시라!

여러분들한테 잘 보여야하거나, 이미지 관리해야할 이해관계 따위는 애초 없는 것이라구,  이 정도 해줬으면 댁들의 손발을 스스로 움직여서 알아서 더 찾고 떠먹어!!)

 

충분히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알아보고, 스스로 선택할수 있는 자유의지를 행사할수 있는 어른들일 것이다라는 전제하에 쓰고 있는 것이지요.

 

요즘 유튜브 댓글보면 진짜 우려스러울때가 많습니다.

이메일 시대때만 해도 사람들이 정말 합리적이고 이런저런 생각이 길었는데..

카톡시대로 넘어가면서 매우 중요하고 세계 멸망을 주제로하는 음모론 채널에서도 댓글에 답글을 달게 없습니다. 

열이면 열.. 영상과 전혀 상관없는 동문서답 한줄 댓글들이 대부분입니다. 

2015년 음모론을 시작할때와 비교해서도 그때는 엄청나게 긴 댓글을 찾는 것이 그리 어렵지도 않았는데,

2021년 현재는 매우 심각해졌습니다. 

뽀로로 채널이나, 음모론 채널이나 그냥 "한 줄의 스마트 톡의 발산"

댓글이 거의 비슷합니다. 

 

 

심지어 인터넷 제품을 구매해서 제품정보에 없는 사양이나 기능을 판매자에게 물어볼때도, 물어보는 것에 대한 답변이 아닌 전혀 동문서답 한두줄이 달려서, 그냥 다른 곳에서 제품을 사는 경우도 있을정도입니다. 

 

 

음모론 마저 그렇게 되어버리면, 정말 세상이 우려스러울 때입니다. 

여기는 사고의 깊이가 매우 중요한 공간입니다.

제 블로그에서라도 사람들이 음모론 주제만큼은, 스마트폰에 길들여진 사고간략화 댓글달지 말고, 

한번을 달더라도.. PC에서 제대로 키보드쳐서, 링크 제대로 걸고.. 긴 장문의 글들을 달으시길.. 저는 권장합니다.

 

설득에 있어서도 많은 분들이, 카톡한두줄의 문장이나 파도타기에 생활패턴이 굳어진것은 십분이해하나, 

그런 방식으로 남을 설득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역지사지로 남이 자신한테 그런식으로 무언가를 설득하려 한다면, 두서도 없고, 근거도 없다고 생각하실테니..

자신이 그런방식이 남이 자신한테 행할때 철없다고 느껴진다면, 자신이 남한테 그렇게 할 생각도, 그렇게 해서 설득하겠다는 발상도 애초 하지 말라는 게지요.

 

 

한번 생각해보지요. 제 블로그에서 제 글에 공감하시는 분들은, 제 말에 설득되신 분이 있기는 합니까?

설득(說得)이 아니라, 다 설견(見)에 의해서 스스로 납득하여 오신 분들이겠지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설견만 제대로 전달되어도, 설득은 자연스레 따라오지만, 

설견없이 설득만 아무리 한들, 열에 아홉 설득 되는 사람이 없는 겁니다.

 

대화로써 설득하고 수긍한다엔 또한 마찬가지로 미묘하게 자존심이 걸려 있습니다. 

내가 저 사람말에 설득되면 나는 저 사람보다 격이 낮은 사람인 것 같다.. 쟤는 어제는 나하고 같이 드라마보고 시시콜콜 잡담하더니 왜 그래 갑자기?? 쓸데없이 이런 기분문제들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설견은 내가 이런걸 보았는데 일리가 있는것 같애.. 너도 이런걸 한번 읽어보고 니 생각은 어떤지 말해줘...! 

서로 동등한 취지의 접근이 가능합니다. 

기분적으로 사람들이 설득의 문제에선 낯선것에 대한 방어기제를 펼치지만, 설견의 관점이라면, 좀 더 열린 시점에서 풀수 있다는 것이지요. 

 

뭐~ 압도적인 기적이나 권능.. 격의 차를 보여준다면 모르겠지만.. 그냥, 일반 사람이라면?

"나를 따르라!"의 기조로, 누군가를 어떻게 설득할까 대신에..

누군가에게 어떻게 제대로 설견을 전할까를 염두에 두시고, 설득의 문제를 생각하시면 좀 더 잘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평안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2021.6m.7d, 오전 1시 6분, Charlie Conspi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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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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