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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니 문득 블로그 조회수가 많은데, 과거 1월경 쓴 한글이 다시 인기글 상위에 올라있어 보니.

빌게이츠와 앱스타인 관련 글이 검색상위에 올라있던 것이다.

[C.S-971] 빌게이츠와 소아성애 왕국을 지었던 제프리 앱스타인의 관계! 그의 엔지니어, 릭 앨런 존스의 2014년 아동성폭행 동영상 & 이미지 6천여건 체포 기사!

[C.S]서브칼럼 (공개주제) 2021. 1. 31.
https://charlieman.tistory.com/559

 

하여.. 뉴스를 찾아보니 이곳저곳 찬양하기 바쁘던 빌게이츠의 엡스타인 소아성애 이슈가 기사에서 이혼사유로 언급된다.

 

얼마전 빌게이츠 멜린다 부부의 이혼소식이 뜬금없이 들렸고, 또 며칠전 이혼이 미모의 통역사 때문이라는 설도 있었지만, 

멜린다가 말한 사유는 더욱 심각하니, 그것은 빌게이츠가 소아성범죄 억만장자였던 엡스타인과 친했던 것이 자신의 우려였기 때문이라고 직접 언급한 것이다.

 

그렇다고 멜린다고 정의라고 할수는 없으나, 가면을 쓰고 서로 잘 살다가,

악이 자신에게 문제가 될수 있는 대책없는 악을 미리 손절치는 형국이라 볼수 있다. 

펜트하우스 아직 보지는 않았지만, 소악인 천서진이 거악인 주단태를 손절하듯이..

빈센조에서 소악인 빈센조가 바벨의 숨은 회장인 거악 장한석을 처단하듯이... 

두 드라마의 공통적 주제는 정당하게는 처단할수 없는 악인들을,

결국 악이 악을 처단하고(이게 좋다고 볼수는 없지만),

반드시 대가를 치른다는 권선징악을 깊게 담고 있다.

 

데스노트처럼 사신에게 건네받은 백신노트를 사용하여, 새로운 신세계질서의 왕이 되려고 했던 그의 계획(The Plan)은..순조롭게 잘 이끌어지는 듯 했지만... 

이번 멜린다의 발언으로 빈센조의 장한석이 그렇듯, 주변에서 점점 손절하는 형국을 지나..

 

아마도 매우 비참하고, 쥐새끼같은 최후가 예비되어 있지 않을까 싶다.  

 

그가 뒤집어쓸 죄의 잔... 수많은 목숨이 흘린 부당한 피는 이미 차고흘러 넘치니..

언젠가는 그를 향한 진노의 댓가가 그가 세우려고 하던 바벨탑위로 쏟아져내리며 그를 망하게 할 것이다. 

그 막대한 피의 고발의 양만큼, 무간지옥에서 속죄를 하며 참회를 해야 할 것이다.

 

 

사필귀정은 이 세상이 돌아가는 근본적인 함수이자, 신이 세운 방정식이기 때문이다. 

 

[2021.5m.10d, 오후 16시 11분, Charlie Conspi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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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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