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 이웃 블로그중에 백신을 안맞기 위해 의료업계 종사하다가 지난달 사표를 쓴 사람이 있지만,
오늘은 한 의료업계 종사자가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 맞고 사지마비로 입원했다는 기사가 들린다.
오늘은 일을하면서, 또 사무실 칠순넘은 소장하고 한동안 이야기를 했는데...
코로나 검사 잘못해서 뇌척수액 나온 여자나 사망한 어린아이, 혹은 백신부작용등등... 이야기를 하니..
문득 왈~ 이얘기를 필자에게 하는 것이다.
"세상에는 가짜 뉴스가 너무 넘치고, 뉴스고 나발이고 아무도 믿어서는 안되네..."
거기까지는 문득 의견적으로 일치했는데..
그 연배분은 "지금은 대통령도 백신 맞는 세상이라며,," 말을 할때,
문득 그 사람이 생각하는 가짜뉴스라는게..
저명한 공중파 언론사는 항상 진실만을 보도하고, 유튜버 개인등등의 이야기가 가짜 뉴스라고 믿어의심치 않는 것을 볼수 있었다.
문득 그래서 필자는 "지금 칠순이 넘으셨는데, 수많은 부작용 기사들이 나오고 특히나 노년층에 더 많은데, 백신맞으라면 맞으실 겁니까?"
물어보니.. "아, 나라가 맞으라고 하면 맞아야지.."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필자가 "아니 오늘도 한 간호조무사가 우리나라에서 백신맞고 사지마비 뉴스가 나왔는데.."
~라고 하니.. 노인분 왈,,
"세상에 가짜뉴스가 다 많기 때문에 전부 믿어서는 안된다.."
~라길래.. "아니 그러니까 마이너 블로그나 신문사가 아니라, 오늘 MBC 공중파 뉴스에 나왔다니깐요?"
라고 말을 했지만, 왠지 쇠귀에 경읽기 느낌!!
참 그래도 정의롭고, 세상인식에서 차별이 없는 노인분인데.. 심지어 매주 교회에 다니는데도..
세상인식에선 그러했던 것이다.
문득 그랬던 것이다!
이 기차화통을 삶아먹듯이.. 눈에 보이고 들리는 것을 스스로의 신념으로 거부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는 것을..!
많은 부작용을 겪는 백신 접종자들도 수많은 우려에 대해서.. 에이.. 내가 신뢰하는 공중파 뉴스는 연일 좋다고 선전만 하던데.. 일각의 이야기는 가짜뉴스, 음모론...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지식이 없어 내 백성이 다 망하는도다"
아!~~ 얼마나 잘 알고 지낸사람이건 가까운 사람이건, 이 세상인식에서 결국 크게 나뉘는구나!
그 부분을 확실히 느꼈다.
아무 의심없이.. 혹은 스스로의 생각이나 찾아보는 바 없이.. TV 뉴스를 권위로 생각하고, 정부 고위관료의 말을 최상위의 진실로 생각하는...
필자보다 한 세대위의 인식은 그러했지만, 알게 모르게 아마도 많을 것이다.
나이든 사람들은 이미 세상을 생각하는 상식과 고정관념이 더욱 고착화되어, 새로운 것들에 대해서 인지하지 못한다.
이 세상인식에는 멀고 가까움이 없다.
매우 친한 친구나 부모, 형제, 자식.. 회사동료일수도 있으며, 이들이 당신과는 등지는 존재가 될수 있다.
음모론을 연구해보지 않은 사람들, 일루미나티와 프리메이슨의 세계정복 어젠다를 접하지 않은 사람들은
너무나 세상이 완벽하게 잘 돌아가고 어떤 악의없이 잘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백신을 맞고 사지마비를 겪은 사람은 억울할 것이다.
근데 세상은 사악한 놈들에 대해 사악하다고 탓을 하지 않고, 엉뚱한데 집중한다.
어찌보면 각자도생의 시대!
백신 여권이니 그린패스이니.. 대중을 공포로 세뇌시키고 말도 안되는 것들을 관철하여 세상 정부나 기관들은 점점 민중에 대한 통제력을 얻어가고 있다.
사탄적 간교한 지혜로움이 세상을 이끌고 있다.
소돔과 고모라는 물론, 폼페이오 화산멸망 유적을 보면, 사람들은 멸망의 직전까지도 흥청망청살고 멸망의 순간까지도 그러했던 것이다.
세상의 거대한 멸망의 파도가 들이닥칠때.. 조그만 배라도 있는 사람은 최소한이라도 버텨볼만 하겠지만,
아무 준비 없이 그저 오늘번돈을 당장의 소비와 대출을 늘리며 살아가는 이들은 파도가 들이닥칠때 파도에 가장 먼저 휩쓸릴수 밖에 없을 것이다.
너무 무대책하게 살지 말고, 사람들은 자신의 방주를 잘 지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찬양될수 있는 시대가 아니라, 악한 영들의 기교가 넘치는 매우 씁쓸한 시대속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글을 마친다. [2021.4m.20d, 저녁 18시 28분, Charlie Conspira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