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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칼럼 포스트!

[C.S-1107] 구루가 된 남자! 쿠마레 번역다큐 소개- 수많은 이들이 사이비에 빠지는 이유.. 99.9%의 종교 사이비와 신자들이 허탄한 영적용어의 개념들을 쫒다 실족하나니!

[C.S]서브칼럼 (공개주제) 2021. 4. 7. 
https://charlieman.tistory.com/728

 

업스케일링으로 만나보는 쿠마레!

쿠마레! 누구나 쉽게 사이비 종교를 만들고 교주가 될 수 있다. 사이비 종교 시스템의 실체 (업스케일링) [CRAMV(D.U.)-154]

조회수 31회•2021. 4. 10.

https://youtu.be/sOBuarUGWwE

 

#내용

"우아에~우아에~"
주문은 우아하게 살고 싶은 이들을 끌어당긴다!
그러나 실로.. 현재의 세상에는 그와같이 단순한, 혹은 그보다 엄청 복잡한 수많은 새로운 사이비의 만트라들이 넘치도록 수많은 버전들로 존재한다.
거짓의 매트릭스용 종교로서 간판들을 내걸고 영업하고 있는 것이다!

 

[감상] 그 어떤 드라마나 영화도 그렇지 않았지만..
6년만에 이 리얼 다큐 영상을 편집하면서 다시 보는데도, 
마지막 장면은 두 주먹을 쥐고도, 입에서 비명이 나올정도로..
정말로 다시보기 힘들정도로 온갖 안쓰러움이 묻어난다.

 

이 다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정말로 극찬할 정도로 명작이다!
어찌보면 10년사를 아울러도 세계의 Best 명작으로 꼽아볼수 있을 정도이다.
다큐를 보고 난다면 적어도 하루, 이틀.. 무언가를 생각해보게 만든다.  
어떤 다큐에서도 위와 같은 통찰을 주는 작품을 다시 볼수 없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명석하고 지혜로우면서.. 이 정도로 똘끼를 부릴수 있는 감독이자, 주인공을 찾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어떤 이는 이 다큐를 접하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방향을 선회할수가 있다. 

아마도 이 다큐를.. 사이비 교주들이나 혹은 그런 단체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신도들은 싫어하고 불쾌하게 느낄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면? 그것은 이 다큐가 자신이 속한 곳이 똑같은 방식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투영하기 때문일수도 있다.

 
큰 키에 선풍도골을 지닌 천을 둘둘 두른 쿠마레는 옛스런 인도수행자의 옷을 걸치고, 
오래전 인도식 억양을 구사하는 것만으로 문명국의 사람들을 자석처럼 끌어당긴다.
삼지창 같은것을 들고, 머리와 수염을 기른 모습은 소위말해 예수의 모습과 같다. 
한마디로 그저 멀뚱히 서서 시선을 마주하며 숨만 쉬는 것만으로도, 
영성계에서 먹히는 얼굴이고, 끝발 카리스마인 것이다. 


쿠마레는 그래도 운이 좋다. 자신의 정체를 폭로한 이후에도 살아남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수많은 사이비 교주들이 한번 출사표를 낸뒤 유명해져 등떠밀리기 시작하면 중도하차 하지 못하는 이유이다. 

그를 따르는 수많은 따르는 인생의 기대를 무너뜨리고 실망을 감당할수가 없다. 
그를 헌신적으로 바라보는 수많은 순수한 눈길들을 외면할수가 없다. 
그로인해 형성된 수많은 중간 관리자들이 얻을 이익과 잘 구축된 영적 산업들을 포기할수 없다.
그들은 밥그릇을 잃게 될 것이며, 한 순간 자신의 커밍아웃으로 망할지도 모른다. 
많은 사람들이 사적인 고민들과 삶의 이야기들을 상담하고, 교주라는 존재를 투영해서 구원을 얻는다.
관계가 깊어질수록 수많은 추종자들은 그의 본래 면목이 아닌 우러러 볼수 있는 교주라는 아바타와의 관계를 지속하길 염원한다.

그들은 에고가 강하여 남의 말을 듣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 자신이 넘사벽이라고 생각하는 교주라는 절대적 존재의 말이라면 듣게 된다. 
스승과 신도의 존재는 어른과 아이의 관계와도 같고, 대부분의 에고가 넘치는 사람들도, 
스승은 자신에게 무한정 조언을 줄수 있는 존재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이비 교주들은 스스로 진리가 없음을 알면서도, 그래서 끝까지 가게 된다.
처음 승객들을 태우고 배를 출항시키는 것은 마음이지만, 그 배가 하나의 공동체가 되면, 
사공의 맘대로 목적지나 방향을 선회할수 없다. 끝까지 가야 한다. 

 

동화속 빨간구두의 고사처럼.. 한번 거짓의 장단에 춤추는 빨간구두를 신기 시작하면 멈출수가 없다.
빨간 구두를 신은 아이가 스스로는 더 이상 춤을 멈출수 없듯이, 
죄는 스스로 더욱 깊어져, 죄의 수렁에 더욱더 깊이 빠지게 한다.
다큐속 쿠마레처럼 자신의 빨간 구두를 신은 발목이 스스로로 하여금 실족케 하거든, 
큰 출혈을 감수하고, 어느날 찍어내버릴 결단을 하는 사람은 드물다. 


쿠마레처럼 용기있는 사람은 드물다. 
그들은 자신이 신은 빨간구두가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것이다. 
거짓인줄을 알지만, 이 춤을 계속추고 싶다. 많은 이들이 자신의 댄스를 보고 박수를 치고 어울린다. 
돈이 쌓이기 시작하고, 즐거움이 가득하다!

사이비 시스템이 형성되어 꾸준히 들어오는 안정적 보수와 재물또한 포기할수 없다.
항시 자신이 존경받는 삶과, 거짓속에서도 나름의 즐거운 관계와 화목들을 포기할수 없다.
신자들은 언제나 자신의 말을 경청할 준비가 되어 있고, 
저 높은 피라미드 꼭대기에 오르면.. 스스로 내려오길 자청하는 이는 거의 없다.


그렇게 해서 "자기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며, "죽을때까지 남을 속이는 자"가 된다.
때때로 이것은 교주만이 아니라, 신도들에게도 일어난다. 
다단계 피라미드 시스템의 참여자들은 어느순간 거짓임을 깨닫게 되지만, 그동안 들인 시간과 돈, 기회비용이 아까워..
본전이라도 뽑기위해.. 처음엔 무의식적으로 속지만, 어느새 자발적으로 남을 속이는 것에 합류하기도 하는 것이다. 
 

사실 진리를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고,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무지를 인정하고, 억지로 아는 소리를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소위말해 남들보다 영적이고 싶어하는 이들, 
남들보다 조금은 더 아는 소리를 하고 싶은 욕구에 빠진 이들, 
그들은 언제나 사이비의 길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교주가 거짓된 것을 말할때 그를 믿기 시작하면, 
신자들도 거짓된 것을 말하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한다. 
거짓된 것을 향한 경쟁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쿠마레는 사이비 교주들 중에 유일하게 존경할만한 위인이다. 
그는 사이비 종교 시스템의 형성과정을 유일무이하게 한 편의 영화로써 너무도 핵심있게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이 유일무이하게 역사에 남을 뻔뻔한 영화는, 
그렇지만 굉장히 많은 진실과 불편한 민낯들을 보여주는 것이다.


때때로 허상적 종교는 탐욕스런 교주아래에선 모든 삶의 재산과 시간을 허비하기도 하지만, 
실체적 삶의 풍요를 가져다주기도 한다. 


생각해볼 부분은 플라시보라도 유익함을 추구한다면, 그것은 실체적 열매를 맺기도 한다는 것이다. 
쿠마레 영화속에서, 이 단체는 애초 허상이지만, 
어떠한 남여는 이 요가단체라는 공간을 통해 같이 시간을 보내며, 진정한 사랑을 찾는다. 
어떤 비만인 여자는 쿠마레를 통해서 자신의 결점들을 고치기로 하고, 70파운드를 빼고 건강을 되찾는다.
어떤 부부관계에 불화가 있던 남자는, 쿠마레를 통해 자신의 스승을 찾으라는 가르침을 실천하며, 
아내를 위해 헌신적으로 변한다. 

자신이 진짜라고 생각한 어느 사이비종교단체에선 수많은 이들의 재산이 거덜나고, 성폭행과 암매장, 집단자살, 교주의 착취가 일어나기도 하지만, 
자신이 가짜라고 생각한 쿠마레는 그래도 겸손했기에,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예전보다 행복하게 된 것이다. 

과연 종교의 경계는 어디까지라고 정의할수 있는가?
오늘날 서있고 난립하는 수많은 종교단체들 중에서, 어디까지가 순수한 것이며, 
어느 부분이 잘못된 것이라고 할수 있는 것인가?


Think About It~!!!

 

========

기존 다른 곳에 유튜브 영상이 있긴 하나, 이 다큐는 너무도 볼만한 성찰을 제시

 

한다. 

기존의 자막포함 480p 영상을 HD로 업스케일링하여 소개!

 

[2021.4m.10d, Charlie Conspiracy]

 

==고정댓글===

 

국내에도 얼마나 많은 사이비 단체들이 있고 생겨나고 있습니까?
얼마나 많은 전파녀와 도령남들이 있습니까?
====
영적수련에 횟가닥 정신이 어떤 존재에 넘어가버려.. 
내가 바로 정도령이란 주장하는 한량들만 대체 몇명입니까? 
내가 바로 가능공주라 말하는 아줌마들만 몇명입니까?
오직 나만이 위대한 창조주와 소통할수 있다고 주장하는 이들만 몇명입니까?
내가 예수보다 사실은 위계가 더 높은 존재이다라고 말하는 이들만 몇명입니까?
귀신들림 쫒는다 쌩쇼를 하며 귀신들리게 하는 곳이 몇 곳입니까?
당신의 어두운 파장이 나와의 교신을 방해한다며, 전파이론을 신봉하는 전파녀들이 몇명입니까??
외계인의 교신을 받는다면서, 대백색형제단이나, 5차원 가브리살 천사군단이니 하면서, 시간과 전재산을 우리 아지트에 바치고 쉘터를 짓고 숨어야 한다고 말하는 곳이 몇곳입니까?

그나마 개그로 승화한 빵상아줌마가 양심적이지..
차라리 "우~아~에~"나 외치는게 낳을 것을..!

 

##추가스틸..

 

소위말해.. 자신이 진보적이고 지성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사이비 종교에 더욱 잘 빠진다. 

 

스머프 마을 공동체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가?

 

채널쪽에 의해 계시를 받았다는 이들은.. 밝은 아침의 별이니.. 하필 아침의 아들 루시퍼를 연상시키는 구절인가?

 

누구든지 나를 통하지 않고는 신과 연결될수 없느니라! 오직 나만이 선택받았기에..

거의 모든 교주들이 애용하는 이 식상한 레퍼토리!!

 

 

 

 

해외여행을 다니면.. 인도식 복장에 천가방을 멘 서양인 여자들을 참 많이 볼수 있다. 

Molly라는 어떤 히피 처자? 본명일까? 왜 하필 마약 이름일까?

 

커뮤니티를 통해서 운명적 사랑을 만난것 좋다지만.. 왜 하필 전생의 행성이름이 아발론일까?

요한계시록의 아폴리온, 아볼루운, 아바돈을 연상시키는 이름인듯 하다. 

 

 

그 외적인 인외의 존재들은, 혼이 빠지기 좋은 이들을 붙잡고 저런 식으로 다 장난질을 치는게 아닌가 싶다! 

 

 

발행노트를 마친다. [2021.4m.10d, 밤 22시 12분경, Charlie Conspi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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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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