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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은 국내서 한글번역본이 없고, 한 때 소개했으나 영상이 유튜브 내려가고 달리 번역본도 찾기 힘들던.. 

참 많이 언급을 했을뻔한 영상이었다. 쿠마레 다큐는 깊은 교훈을 참 많이 담고 있어, 무조건 한번 보는 것을 추천하는 영상이다!

 

구루가 된 남자 - 쿠마레

조회수 5,080회•2015. 6. 28.

https://youtu.be/aha_J4u7cyY

이번에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쿠마레(Kumare)"의 주인공이자 제작자인 비크람 간디는 미국에서 태어나 뉴 저지 주에서 성장한 인도계 미국인입니다. 이민 1세대인 그의 부모는 아들이 조국에 대한 정체성을 잃지 않고 '서양문화'에 물드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그가 어렸을 때부터 인도의 철학과 힌두교의 각종 의식을 섭렵하도록 했습니다. 프로 레슬링 영웅들을 숭배하며 환호하던 또래 미국 아이들과는 달리 '고리타분하고 미신 같은 종교의식'에 반 강제적으로 참여해야 했던 비크람은 괴로워하며 의심을 품었습니다. "종교라는 거, 아주 먼 옛날에 누군가가 만들어 낸 사기극이 아닐까?" 하지만 매일 아침마다 종교의식을 거행하면서 평온한 상태에 이르곤 했던 할머니의 모습도 잊지 못했습니다.

비크람은 종교의 실체에 대한 해답을 구하고자 대학에서 종교학을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스승, 구루(스승이라는의미), 스와미' 등을 직접 만나보고 체험하면서 그의 의심은 더욱 증폭되었습니다. 대부분이 자신을 '보통 사람들과 다른 특별한 존재'로 여기고 있었고,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여 추종자들을 속이는 사기꾼들이라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결심했습니다. "내가 직접 구루가 되어 구루라는 것은 허상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겠다. 스승은 내 안에 있고 밖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겠다"

 

머리와 수염을 길게 기르고, 간단한 요가 동작과 명상법을 익힌 후 '영락 없는 인도의 구루'로 변신한 비크람은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이 전혀 없는 애리조나 주 피닉스로 가서 '가르침'을 전파하기 시작합니다. 비크람이라는 본명 대신에 그럴 듯한 타이틀도 만들어 냈습니다. 이름하여 쿠마레.

비도덕적인 방식으로 가르침을 전하려 했다는 욕도 많이 먹었지만, 아주 중요한 교훈이 담겨 있는 다큐멘터리라 생각합니다. 이 '사기극'을 통해 비크람 본인과 그의 ‘제자들’의 삶이 바뀌어가는 과정도 감동적이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그 감동을 느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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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시 공개가 되어 있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운로드부터 받아놓은 것이다!

 

수많은 허상적 신흥종교들이 여기에 기반한다. 

참으로 신기한 것은.. 그렇다! 

이런 영상을 보고 사이비가 저런 것이구나 이해한 사람도, 자신이 또 다른 사상에 빠질경우, 깊게 세뇌되어 자신의 이론만은 참될 것이라 믿는다. 사실 다들 그렇게 자기본위적으로 생각한다.

 

나는 저 우매한 이들과 달라! 현명한 내가 선택한 사상이니 이것만은 틀릴리가 없어라고 생각한다. 

 

심지어 현명한 영상번역자도, 쿠마레를 통해서 허상과 부질없음을 제시해놓고도..

어둠의 프리메이슨이자, 현대 프리메이슨들의 정신적 사상을 세운 맨리 피홀의 사상에 깊게 빠졌던 것이다!

 

 

자기 주관성에 빠진,

많은 이들이 "남의 티끌은 잘보인데, 정작 자신이 가진 들보는 보지 못한다"~는 수많은 격언을 달성한다.

오늘날도 사람들이 수많은 영적 용어에 대해 교주들이 지어내면, 신자들은 도취된다. 

 

"무극, 태극, 참된 나와의 합일,, 우주초월, 차원상승, 차크라 봉인 해제등등.. 신이 된다.."

 

수많은 이들이 결국은 늙어죽고마는, 현실에서 아무것도 할수 없이 막대한 상납만을 하는 무능한 신들이 된다.

그 신들은 자신조차 스스로 제어못해서 대부분 그랜드 마스터나, 교주들에게 의존하는 것이다!

 

 

다큐속에 쿠마레는 특유의 똑똑한 머리를 지닌 인도인이고, 선천적으로 영성이 깊다. 

그는 젊음 속에서도 남들보다 머리하나는 높은 큰 키와, 히말라야에서 갓 문명세계로 나온듯한 자신의 선풍도골(仙風道骨) 같은 외모를 통해서, 자력처럼 사람들을 끌어당긴다.

 

 

많은 동네에 사는 이들이 그를 따르기 시작하면서, 이 만남은 결국 특별한 숙명이라 여기고, 자신이 숭고한 사명이 있다고 생각하여 위대한 예언자라고 착각을 하여, 자신의 뇌파에 속아... 헛말들을 하기 시작한다. 

쿠마레가 어떤 말을 한다기 보다는, 사람들이 그를 추존하기로 시작하면, 갑자기 릴레이들이 시작된다.

그 안에서도 자신의 지위를 다투기 위해 많은 이들이 영적 깨달음을 지어내는 척을 하는 것이다. 

누군가 나는 수련중에 커다란 빛을 보았다고 하면, 옆에 있는 이웃 신도는 경쟁심에 치우쳐, 자신이 그 소속에서 뒤쳐진 자가 아니라, 남들보다 더욱 쿠마레의 우편에 선 자임을 어필하기 위해서, 행성의 파장을 느낄수 있다는 둥, 우주 교신의 응답을 받았다는둥.. 뻥카들이 속출하게 되는 것이다. 

 

 

이 레퍼토리만큼 항상한 것은 없다.. 이전에도 있었고.. 이후로도 있을 것이니..!

 

"빵상, 깨라까라.. 그대가 곧 위대한 삼위일체의 하나이며, 우주의 최고자리에 있는 우주신임을 알라! 그 때 당신은 지음받음의 자리에서 짓는자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 빵스~ 빵스~ 또로롱 또로로로롱!!~♫"

 

그들은 자신들의 찬송가와 종교가들을 짓기 시작한다. 

 

번데기에서 이제 자신이 위대한 나비가 되어 날개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마컨의 희생자로 전락했다는 것에 대해 자각하지 못하게 된다.

 

 

 

 

 

영상 후반, 보는 시청자가 손에 땀을 쥐게 할 만큼...

쿠마레는 엄청난 프레셔와 압박감속에서 자신이 가짜 교주임을 밝히며, 주변의 와르르 무너지는 엄청난 실망속에서 다큐는 마무리되지만.. 현실에서는 한번 거짓말을 하기 시작해서 추종자와 열렬한 지지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스스로도 내려올수 없게 된다... 

 

한번 배를 몰기 시작하면.. 그 목적지가 아무리 틀린 것이라도, 선장과 선원들은 수없이 돈을 지불하고 굿즈를 사고, 정서적 보상심리를 원하며, 그 목적지를 학수고대하는 승객들을 위해서.. 이 배의 진로가 사실은 틀린 것이었다면서 선회할수 없게 되는 것이다. 

 

 

거짓에 속는자가 되기 시작하면, 그들은 그 거짓을 사실로 만들어 기회비용대비 보상심리를 어떻게든 채우려 한다. 

 

자기 자신을 속이는 자들은 그렇게 생겨난다!

 

흔한 다단계 피라미드 판매에 속는 자들이.. 나중에는 스스로 잘못된것을 알고도, 본전이라도 뽑고 탈출하기 위해서 스스로 속이는 자들의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

 

사실 필자는 음모론을 갓 시작할 예전 블로그 무렵 2015년도에 이미 이 다큐를 포스팅으로 다루기도 했던 것이다.

올해본 최고의 다큐영화!! 구루가 된 남자 - 쿠마레, 10점 만점 평점..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2011년작, 종교의 허상을 통쾌하게 깬 영화, 자신의 믿음에 대한 고찰들 [리뷰감상팅]

Posted: 07 Jul 2015 11:55 AM PDT

예전 미국에서 만든 구루(2003년)작 영화, 헤더 그레이엄이 나와서 참 재밌게 보았던 기억이 난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정말 잘 만든 코믹영화!!

 

 

포르노 영화 오디션을 보려하다, 문득 영적 스승 구루행세를 잠깐 하다, 진짜 구루로 대접받게 되는 그런 영화!!

 

국내 식자(識者)들을 위한 추천!! 외국의 재밌는 다큐를 번역해 보여주는 구독채널-윤앤리퍼블리싱, 흥미를 채워주는 기존 재밌는 다큐포스팅 링크모음 [재미두루팅]http://travelfacebook.tistory.com/3320

전일밤 포스팅하고, 예시한 한편의 다큐를 추가로 보았는데..

 

이름하여 구루가 된 남자 - 쿠마레.. 1

이건 보다보니 정말 재미있다.

구루가 된 남자 - 쿠마레

 

시청을 한 후 찾아보니 다음에 영화로 소개되어 있는데..

 

한명이 참여한 평점은 10점 만점!!

 

쿠마레간련 추가로 찾아본 이미지들..~

 


게시일: 2015. 6. 27.

이번에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쿠마레(Kumare)"의 주인공이자 제작자인 비크람 간디는 미국에서 태어나 뉴 저지 주에서 성장한 인도계 미국인입니다. 이민 1세대인 그의 부모는 아들이 조국에 대한 정체성을 잃지 않고 '서양문화'에 물드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그가 어렸을 때부터 인도의 철학과 힌두교의 각종 의식을 섭렵하도록 했습니다. 프로 레슬링 영웅들을 숭배하며 환호하던 또래 미국 아이들과는 달리 '고리타분하고 미신 같은 종교의식'에 반 강제적으로 참여해야 했던 비크람은 괴로워하며 의심을 품었습니다. "종교라는 거, 아주 먼 옛날에 누군가가 만들어 낸 사기극이 아닐까?" 하지만 매일 아침마다 종교의식을 거행하면서 평온한 상태에 이르곤 했던 할머니의 모습도 잊지 못했습니다.

비크람은 종교의 실체에 대한 해답을 구하고자 대학에서 종교학을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스승, 구루(스승이라는의미), 스와미' 등을 직접 만나보고 체험하면서 그의 의심은 더욱 증폭되었습니다. 대부분이 자신을 '보통 사람들과 다른 특별한 존재'로 여기고 있었고,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여 추종자들을 속이는 사기꾼들이라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결심했습니다. "내가 직접 구루가 되어 구루라는 것은 허상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겠다. 스승은 내 안에 있고 밖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겠다"

머리와 수염을 길게 기르고, 간단한 요가 동작과 명상법을 익힌 후 '영락 없는 인도의 구루'로 변신한 비크람은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이 전혀 없는 애리조나 주 피닉스로 가서 '가르침'을 전파하기 시작합니다. 비크람이라는 본명 대신에 그럴 듯한 타이틀도 만들어 냈습니다. 이름하여 쿠마레.

비도덕적인 방식으로 가르침을 전하려 했다는 욕도 많이 먹었지만, 아주 중요한 교훈이 담겨 있는 다큐멘터리라 생각합니다. 이 '사기극'을 통해 비크람 본인과 그의 ‘제자들’의 삶이 바뀌어가는 과정도 감동적이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그 감동을 느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토리는 너무나 간단하다. 미국에서 인도인의 정체성을 지키려는 가정에서 자라난 청년 비크람은 한때 종교적 열정으로 수많은 구루나 스와미를 찾아다녔지만, 답을 얻지 못하고 허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많은 구루들이 사기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시골벽지에 가서, 구루행세를 하기로 한다.

즉, 가짜 구루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 가짜 구루 행세가 비크람에게도 진짜 행복한 삶을 일깨우고, 주변에 찾아온 사람들의 삶을 행복하게 바뀌게 한다. 사람들이 자신이 믿는 바대로 그 행복을 찾을수 있다는 것을 쿠마레는 이 실험속에서 발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고, 때때로 자기가 가짜라는 사실을 말 그대로 던지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하나의 숭고한 의미로 받아들인다.

 

 


 

 

너무도 알려지지 않은 영화이지만, 아마 올해본 최고의 감동적인 다큐가 아닐까 싶다!!

 

한 유쾌한 인도인 청년의 가짜구루 행세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우리 자신의 너무도 놀라운 것들에 대해

좀처럼 권위에 도전하기 힘들어 밝히기 힘든, 그렇지만 사실은 너무나 우스운 종교의 허상과 실체에 대해, 그리고 재발견하게 한다.

모든 것은 인간의 마음에 기대어 있는 다는 것!!

쿠마레는 어떤 다른 구루에 의지하지 말고, 항상 자신에게 스스로를 의지하라고 한다. 바로 부처가 했던 말이기도 하다.

이 쿠마레의 실험은 단순히 구루나 소규모 영성단체가 아니라, 더 넓게 나아가면 기존의 거대한 종교들에게까지 시사하는 바가 많을 것이다.

쿠마레를 믿는 사람들은 놀랍게도 무척 엘리트이거나, 쿠마레보다 2~3배쯤 나이가 많은 사람들도 있다.

합리주의적이고 냉철한 이성을 가진 그런 사람들이 오히려 쿠마레를 보면서 진짜 스승이라고 생각을 하고, 헌신한다.

사실 실제로 만나 이야기를 해보면 서양인들이 잔머리가 없어, 의외로 순수한 경우가 많다.

 

 

조회수나 인지도는 형편없지만, 아마 이 영화가 강남스타일만큼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된다면, 충분히 인류문명의 축이 바뀔 것 같다.

 

쿠마레에 대한 공감은 전적으로 나의 인생체험때문인지도 모른다.

나 또한 한때느 세계여행을 하고, 진리찾기를 하면서, 나름의 시도를 한 적이 있지만,

어느날 문득 한순간에 그 모든 것이 부질없고, 모든 것은 내면의 투영일 뿐이고, 세계 어디의 어느 다른 벤치에 앉아있든,

그 앉아있는 순간의 나의 내면의 관념이 나를 지배하고, 바깥의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은 하나의 구름처럼 흘러가는 것들에 불과하다는 것을 느낀적이 있다.  그렇기에 진정 탐구해야 하는 것, 행복해지기위해 찾아야 하는 것은 이 세상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의 여행이었다는 것!!

 

며칠전 했던 포스트 내용도, 바로 내면의 절대자에 관한 이야기였다.

바쁜 현대사회속에 가치를 더해가는 신을 만나는 자기수행법,
상위 1%의 행복과 명상이야기 [명상수행팅]
http://travelfacebook.tistory.com/3320

 

결국 이 또한 끌어당김의 법칙일까? 이 내용을 쓰고, 우연찮게 며칠만에 유튜브 검색을 하면서, 내 결론과 거의 일치하는 재미난 다큐한편을 보았다. 살면서 어떤 일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 그에 관련된 것들이 연이어 나타나는 것은 때때로 신기하다. 쿠마레가 내린 결론과 내가 내린 결론이 틀리지 않다.

 

세상에 진리란 것은 무엇인가? 나또한 여전히 모르고 살고 있지만..!!

사람이 저마다 가지고 기대는 마음의 실체는 무엇인가?

어떤 잘써진 영성서적을 새롭게 읽는것보다, 진리에 대한 허상과 실제의 가치를 깨보는 이 다큐한편이 훨씬 많은 부분을 시사하는 것 같다.

그 마음이 숭고하고 참되면 그것은 현실의 자신을 만들어 간다.

 

하지만 마음이 어떤 거짓을 참되다고 믿으면, 그것은 현실이 아님에도 결국 강한 현실적 작용을 낳는다.

이런 예시는 사람들이 가지고 사는 관념을 분석해보면 수도없이 찾아진다.

일례로 의처증이 강한 한 남자가 있다고 치자! 그의 부인은 실제로 바람을 피지 않지만,

남편은 의처증을 가지며,, 결국 끊임없이 의심하다 싸우며, 폭력을 행사하다가 가정이 풍지박산이 나고, 이혼소송을 하게 된다.

 

자연스런 인과라면, 부인이 바람을 많이 핀 원인 발생후에 의처증이란 결과가 생기는 것이겠지만,

때때로  이런 부정적인 관념들이 마음을 지배하게 되면,

의처증이란 결과가 별 원인없이 스스로의 잘못된 관념작용에 의해 싹트게 되고, 그 의처증이란 결과가 하나의 갈등의 요소, 또 하나의 원인이 되어, 현실에 영향을 미쳐서, 결국 파혼이란 없었어도 될 결과를 이끌어낸다.

모든 부정적인 관념에도 하나의 의존할 핑계가 있지만, 가령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다나 뭐라나~!!

하지만 때때로 너무 사랑하기 때문이라며 말하며, 사람을 죽일수도 있는 것이 사람이다.

잘못된 믿음이란 그 자체로는 허구이지만, 흔히 말해 스스로 업을 짓는다. 없던 일도 만들어내고, 부정적 현실을 만들어낸다는 것!!

사상의 오도가 번뇌를 더욱 가중시킨다는 것!!



 영화속 비크람에 사람들은 빠진다. 큰 키와 수염을 기른 비크람은 정말 카리스마 넘치는 도력높은 수행자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비크람이 수염을 깎고, 정장을 입고 하나의 취업지망생 청년처럼 나타나자, 몇몇 사람은 실망하고, 연락을 끊고 회의에 빠진다. (사실을 말하자면 몇몇 사람들을 위해서 비크람은 선의의 거짓말을 남긴 채, 조용히 떠나는 것이 좋았을 것이다. 그것이 오히려 그런 이들에게 더 좋은 현실창조력을 주었을지 모른다..)

사실 다큐속 비크람과 나의 생각은 95%정도는 동일한 것 같고, 나 역시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해왔다.

하지만 사람들은 내 이야기에 귀를 전혀 기울이지 않는다. 나는 전혀 이미지 메이킹을 하는 사람이 아니며,

내 포스팅의 한 축에는 미녀나 오덕소리를 들을만한 대량의 애니포스팅도 같이하기 때문이며, 그것을 사실 나자신도 알고 있지만, 개의치 않고 있다. 사람들이 나의 외관을 보다 바라보려 한다는 것도 충분히 이해한다.

미녀이야기를 하고 애니이야기를 한다고, 사람이 덜 현명해지거나, 바보가 되는 것인가?

영적인 진리에 대해 나름의 발전을 이야기하면 안되는 것인가?

 

한 때는 주변의 이미지를 신경쓰면서, 왠지 뭐든지 상담을 들어주는 정신적 지주같이 친구들에게 통한적이 있었는데..

양자역학의 불확정성의 원리 법칙이랄까? 내 자신의 행동과 상관없이 사람들이 나에게서 보려고 하는 관념조차 하나의 나의 이미지를 굳히는 요소가 된다. 착한 사람으로 살아온 사람은 이미 그렇게 수년간 주변에 인식되어온 자신의 정체성과 이미지때문에, 그 틀을 벗어나기가 힘들다.

 

 

적어도 구루행세를 하면서, 영화속 세속의 욕망을 추구하는 것보단... 세속의 욕망을 대놓고 이야기 하면서 가끔씩 구루같은 소리를 하는 것이 나쁘지는 않다...

굳이 남들을 위해, 내가 아직은 즐길수 있는 세속적 꺼리들과 재미들을 포기해야 할 일은 빚진게 없는 이상 없기 때문이다.

처음에 환상을 보여주고, 그 유지하기 힘든 환상을 오래 유지하려 애쓰다가, 결국 실망을 주는 것보단,

사실 처음에 주변의 기대를 무참히 깨고, 아무것도 기대할게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 속에서 사람들이 의외로 하나씩 나의 장점을 찾고, 기대할 꺼리를 하나씩 찾게 하고, 만족감을 주는 것이 사실 단가가 나는 일이다. 사람은 사실 도달해 있는 어떤 지점보다, 방향성을 두고 많은 평가를 하기 때문에..

나름 이해타산에 따라 솔직하게 사는게 좋은 것이라고 결론을 내리며 살고 있는 요즘..~

 

 

한참 바른 생활 사나이로 불리며 살때는, 어떤 사람은 나보고 담배도 안하는 사람일 것 같은데, 놀라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나보고 야동도 안볼것 같은데 놀라기도 한다.

다큐속 비크람도 가짜 구루 행세를 할수록 사람들이 하나의 페르소나였던 쿠마레의 인격을 더욱 믿기 시작하자, 자신이 쿠마레 역할을 버리는 것이 더욱 힘들어지는 것을 실토한다. 사실 그것은 하나의 더욱 가치있는 인격이 되었기 때문이며,, 사실 인격이란 것은 진짜와 가짜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며, 긴 시간을 통해 보낸 인격이 진짜 인격이라고 생각될 뿐, 언제든 변할수가 있다.

예를 들면, 배낭을 메고 처음 외국을 나가는 사람은 비행기를 타고, 이방인들이 많은 땅에 내리게 되는 순간, 수십년간 살아온 고국의 땅이 완전 멀어진 순간, 그 속에서 지배했던 많은 가치관과 사실들이 하나의 머나먼 의미없는 사실들이 되고, 전혀 새로운 가치관과 사실들이 지배하는 새로운 땅에 내린 순간, 자신안에서 처음 만나는 새로운 인격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것은 대체로 누구에게나 더욱 유쾌하고 즐거운 여행자의 인격이다.  만약 1주일 휴가라면, 그것은 하나의 기분정도로 인식되겠지만, 1년이 되는 장기여행이 된다면, 새롭게 변한 자신을 느끼고, 매너리즘을 느끼면, 이 여행자의 인격과 예전의 인격이 뭉쳐서 새로운 경험속에 또 다른 나가 형성되는 것을 느낄 것이다.

사실 스펙트럼이 적을 뿐, 한 국가속 한 동네속을 살아도 우리는 매일매일 자신의 인격이 변해가는 경험들과 사유들을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변해나가고 있다.

 

이 영화는 종교에 대한 믿음과 그 믿음에 대한 본질들에 대해 강력히 시사한다.

나의 경우에는 무척이나 통쾌한 느낌을 주었지만, 단 하나 봐서는 안되는 부류가 있다면...!! 종교를 가지고 있지만, 어중간한 정도로 믿고,

이 다큐를 보고, 어쩌면 자신이 믿는 종교에 대한 믿음에 회의가 생겨서 자신의 인생에 부정적 작용을 얻을 수 있는 사람들에겐 비추해본다.

 

리뷰글을 마친다.

 

필자도 뉴에이지 영성수련이나 종교등의 허상에 대해 익히 다루었다. 

2,3부는 필자의 유튜브 차단 카테고리를 참조! 

 

사탄교와 뉴에이지 오컬트 신앙들의 유착과, 지옥표상들의 경고!!

사탄예고 세계단일종교 급부상 유력후보-영적 춘추제자백가시대,돌다리 달콤할수록 두들기라!최상의 진리는? 세피로트 모나리자 비밀,비전 카발라,플랫어스+나레[CRAMV(D.U.)-89]
조회수 10,292회•2018. 3. 24.
https://youtu.be/a239yy19hdk

 

 

흔히 채널러라고 통칭되는 우주에서 온 외계인들이라 칭해지는 어센디드 마스터의 존재와 루시퍼의 악한 영들의 관계!

성경적음모론2: 루시퍼의 음모, 더 플랜(The Plan)-영적체제(hierarchy),어센디드 마스터,깊은 토끼굴,알면 놀라 기절할 상상초월 일들![CRAMV(D.U.)-107]
조회수 8,376회•2018. 11. 7.

https://youtu.be/vFBdWvMGV0Q

 

 

생각해보면 이런 영상들을 필자가 어떻게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깊은 주제들을 다룬바 있던 것이다!

 

 

특정한 사이비 단체만이 사이비가 아니다... 

세상의 대부분 사람들이 어쩌면 마귀게이트로 통칭될만한, 세상이라는 거대한 허상의 사이비에 빠져있을수 있음을 필자는 사탄주의 백매스킹의 놀라운 실례로써 다루기도 했던 것이다. 

(해설편) 사탄주의 백매스킹 6부- 마귀의 간계속 대중 문화가 이미 점령당한 한국, 백워드로 보는 기획자들과 사악한 현실들! [CRAMV(D.U.)-121]
조회수 4,237회•2019. 10. 13.
https://youtu.be/0xLrjVsC2vE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으로 영성을 찾기 시작할때,, 세상 사람들은 눈을 감고 있는데.. 자신은 뭔가 특별한 것을 깨닫고, 이해하는 것처럼 착각들을 한다.  그리고 자신이 특별하다는 생각에 빠져서 미묘하게 에고가 높아지는 순간이다. 
그러나 그때가 사실 가장 미혹되고 위험한 길에 빠질 때인 것이다. 
그들의 앎은 자신으로부터 오지 않았다. 믿고 의지할수 있는 의존의 대상인 교주가 존재하고, 그 교주가 작성한 팜플렛들로부터 온다. 세뇌에 빠진 것을 깊은 앎의 진전이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한때 한 사이비에 빠진 사람이 필자에게 어느날 일을 같이 하면서 권면을 하길래.. 내용인 즉슨 그러햇던 것이다.
그 사람은 매월버는 돈의 족족 거의 종교단체의 사람들의 생활비로 보태며, 수년을 일해도 돈이 모이지 않는 사람이었다. 
왜 그러한가 묻더니.. 자신이 잘될려면 조상의 복덕을 닦는 것이 중요한데.. 다 미래에 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담배를 한대 피면서, 그 사람에게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던 것이다. 
"님의 예금통장에 착착 쌓일 돈들이, 댁이 그 종교단체에 대부분 헌납하기 때문에.. 님은 계속 가난한 것이고, 님이 모시는 법사들은 어느날 또 개인주택을 사고 에쿠우스 차를 사고 그러한 것인데.. 무슨 부자가 되길 바라시오!?
그렇게 하루에 10만원 벌어서, 8만원을 종교단체에 갖다바치는데, 스스로 그런짓을 하는데.. 평생을 가난에 허덕이며 살수 밖에 없는 것이고, 
그 법사들은 신자들이 왜 자신은 법사처럼 성공하지 못하냐고 개탄하면, 그 법사들은 한결같이 자신은 공덕을 잘 닦아서 이미 부유해진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수많은 신자들이 하루에 10만원 벌면 8만원을 갖다 바친 고혈로 그들의 통장은 매일 쉬지 않고 돈이 늘어가니.. 세살 어린이라도 부자되지 않고는 배길수가 없는 것이오!
님이 그 조상복덕을 닿는다는 개념에 지배되지 않고, 그곳을 떠나버리고 조상복덕에 막대한 지출을 허비하지로 않기로 한 순간, 자신의 통장에 차곡차곡 돈을 적립하게 될 내일들이 가능성있게 펼쳐질 것이고, 오늘의 당신보다 내일의 당신이 더욱 큰 부자가 될 것이오. 거기서 미래를 위해 투자로 지출한다는 허상에 빠지지 말고, 끊임없이 그 현실을 짓는 자기 자신이 그것을 멈추는 순간에야m 댁에게는 풍요가 찾아올 것이라오~!!
더이상 스스로가 그 가난 플래그를 세우는 허망한 일에 동참하지 않기만 하면 되는 것이라오~!!!"

 

필자는 최대한 쉽게 이치를 들어서 돌직구처럼 설명을 했지만, 

필자보다 나이가 몇살 많던, 그 사람은 기분이 무척 나빴는지, 얼굴이 갑자기 소태씹은듯한 표정을 지으며,
남들에게는 무척 열심히 했지만,
필자에게는 다시 종교권유을 하지 않았지만, 
그 사람이 그 종교로부터 얻은 유익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종교단체에서 주선해주는 강제적 결혼일 것이다. 
 
부부가 월세방 가난하게 살아도 스스로는 뜻이 맞아서 천생연분을 만났다고 생각하겠지만?
그 단체 입장에선 서로가 서로의 사상을 더욱 감시하고, 평생 이탈하거나 벗어나지 못하기 위해서, 으례 그렇게 하는 것인 것이다.
남편이 벗어나려고 하면, 부인이 성화를 부릴 것이며, 부인이 벗어나려고 하면 남편이 교주에게 보고를 할 것이며, 약물주사처럼 영적 약물을 강화시키려 할 것이다. 
 
이 쿠마레 다큐 한편을 보고, 바로 그 허상을 깨닫는 자가 실로 큰 유익이 있는 자일지니..! 
 
 
글을 마친다. [2021.4m.7d, 밤 21시 24분경, Charlie Conspi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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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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