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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애니들 신작을 보고 있는데.. 이건 뭐! 

한 시리즈를 보면 거의 언급을 안하고 넘어갈수 있는 작품들이 없는 수준이다!

시도때도 없는 전시안과 오컬트, 마법.. 이것들을 다 언급을 하고 넘어간다는 것이 참 어려운게.. 

한 작품을 캡처를 모아 자료를 자서, 칼럼을 쓴다는게 정주행하는 시간과 별반 다르지 않을 정도!

 

 

간략히 전생슬 2기를 짚어보자!

 

 

거대한 원형 결계와 피라미드 결계를 쳐 마법의 근간인 마소를 약화시킨 결계를 치고 인간군이 리무루 공국에 쳐들어온다. 이 결계때문에 죽은 자의 영혼이 갇혀.. 빠져나가지 못하고 머무른다는 스토리가 참 오컬트하다. 

 

피라미드가 영혼이 하늘로 날아가는 것을 막는다라??

1기에서 마물들의 나라를 세운 리무루, 그는 전생에 허접하고 변변찮은 어른으로 죽은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슬라임으로 전생해 약한 마물들을 결집해 자신의 작은 나라를 세우고, 인간들과는 화친하게 지내려 했으나, 

인간군은 사악하고 욕심많은 목적으로 애니속에서 선전포고도 없이 마물과 인간은 공존할수 없다는 그들의 종교교리하에, 왕가의 무역이익등이 결부하여, 리무루가 없는 사이 쳐들어와, 마물들의 나라인 리무루 공국에 많은 이들을 학살한다. 

리무루는 격전중 죽은 부하들을 되살릴 궁리를 하는데.. 낮은 확률..! 

 

 

마왕종의 자격을 이미 갖춘 리무루는 마왕으로 진화하면, 죽은 자들을 되살릴수 있다는 희귀동화 이야기를 듣고 게임 시스템에게 물어보자, 

RPC 캐릭터존재들에겐 세계의 언어들로 이해되는 시스템은 1만명의 인간 영혼을 모을것을 요구한다. 

 

 

 

34화 신의 분노의 장에선, 제목은 신의 분노이지만, 검은 날개의 리무루가 단신으로 하늘을 날며, 2만명의 인간군이 주둔한 곳에서 돔처럼 마법들을 무력화하는  결계를 설치하고, 

최상급 마법을 사용하여, 대학살을 하여 순식간에 필요한 1만명 이상을 죽이고, 인간의 영혼을 모은다. 

가면에 대해서 최근 많이 다루었지만, 여기에서도 주술적 가면을 쓴 검은 날개의 존재!

 

사실 그림체는 포동포동하지만, 스토리는 사실 무서운 이야기인 것이다. 

그래도 종래의 이세계물이 마족들과 싸우고, 용들과 싸우고 그러지만, 인간 모험자 집단들이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 용사로써 마족들과 싸운다는 스토리인 반면..

오버로드등이 대표적이었지만..

(인간으로써 게임에 접속하다 어떤 이유로 게임세계에 지존적 존재로 남게 된 존재는, 어느새 흡혈귀나 악마등 마물들을 다스리며, 인간에 대해서 때론 제물로 삼는등 매우 차가운 스토리들이 나타난다.)

 

요새는 뒤집어져 인간집단이 사악하게 그려지고, 평화롭고 공의로운 마물들이 인간들을 응징하는 역의 스토리들이 인기를 끄는데.. 

 

애니메이션 스토리적 몰입으로 놓고보면, 시청자는 저 검은 날개를 단 리무루를 심정적으로 응원하게끔 스토리가 흘러간다는 것이다. 

"어써 빨리 리무루가 1만명의 인간들을 학살하고, 마왕이 되는 모습을 빨리 보고 싶다. 재밌을 것 같다 등등..)

 

 

다시 아지트에 돌아온 리무루는 마왕으로의 진화를 시작한다. 

시스템도 더욱 영명하게 진화!

 

 

 

노란동공에 붉은 홍채의 원초의 악마가 나타나는 장면! 

스토리들이 매우 오컬트적이다! 

 

 

 

리무루는 좀더 허우대가 자란 남자이닞 여자인지 모를 매우 미형의 모습을 한 마왕으로 진화! 

죽은 자들이 한데 모인 광장에서 일련의 큰 마법등을 무의식중에 시스템에 이끌어져 수행한다. 

 

 

 

그것은 바로 대규모로 죽은 자들을 되술리는 반혼의 비술..!

이세계에서도 그것은 전설쯤으로 치부되는 넘사벽 능력의 일이기에 많은 이들이 경악을 한다. 

사실상 신이나 마찬가지인 마왕으로 진화된 것인데.. 리무루는 광장에 100여명 가까운 마물들을 되살리기 위해, 가차없이 1~2만의 인간군에 보복하고, 그들의 영혼을 모아 마왕이 되고, 죽은자를 되살린 것이다. 

 

 

되살아난 부하들은 리무루에게 절대적인 경의를 담아 승복하고 충성한다!

사실상 리무루란 마왕은 그들에겐 죽어도 구원을 하사할수 있는 존재.. 

단순한 주군을 넘어서, 숭배받는 신의 위치에 오른 것이다. 

 

애니는 초반 1기에서 리무루가 슬라임 시절 우정을 쌓던,

고대의 봉인된 폭풍룡 베루도라를 인간형으로 부활시키면서 다음 시리지를 기약한다. 

필자가 이 애니를 언급해보는 이유는?

다른 이유보다 바로 이런 부분이다. 

 

인간보다는 마물들의 캐릭터가 인기있게 나오는 기존의 이세계물과는 다른 역이세계물,, 

마왕이 되기 이해 인간을 제물로 학살하여 1만명 이상의 영혼을 모은다는 스토리.. 

그리고 신의 코드라 할수 있는 죽은자의 부활, 반혼의 비술을 실시하여 한명도 아니고 백여명 가까운 부하들을 되살려내는 장면등등...

 

오늘날 애니들이나 각종 스토리들이, 더 이상 반복되는 식상한 주제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소재의 고갈속 좀더 자극적이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필요로 하기에 이세계, 악마..등등 다양한 판타지 스토리들이 범람하는 것은 십분이해하지만, 수많은 신화들의 새로운 이야기들이 되고 있는지도!

 

이 애니속에서 리무루의 보좌인 슈나와 시온등의 악마녀들에서..

음녀의 코드등에 대해서 다루어보았지만, 

좀 더 수많은 애니속에서 일관되게 나타는 악마나 마족의 보라색의 코드를 다룬바가 있다.

[C.S-911]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나오는 전시안과 악마의 표상이라!? 그리고 천서진의 보라색 옷이 상징하는 것은?? 교훈적 시청의 유익함 고찰!

https://charlieman.tistory.com/455

 

 

글을 마친다. [2020.4m.3d, 오전 3시 14분경, Charlie Conspi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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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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