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1061] LH 내부거래 투기 사태를 보면서 느끼는 점, 역시 심판의 맷돌이 점점 더 세게 돌아가고 있구나!
[C.S]서브칼럼 (공개주제) 2021. 3. 13. 14:47방문자가 댓글로 LH 이야기를 하기에, 잠깐 짚고 넘어가보자!
불과 10여일 전인 3월 2일 심판의 멧돌이 점점 강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칼럼을 쓴바 있지만,
[C.S-1038] 쌈닭에 맞아 죽은 남자와, 잇따른 학폭 사건.. 말세! 심판의 맷돌이 돌아가기 시작하는가?
https://charlieman.tistory.com/636
이제는 이 보이지 않는 섭리가 강력하게 변경되었음을 많은 방문자들이 좀 느끼는지 모르겠다.
10여일도 안되서 다시 LH 사태가 나라를 시끌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내용은 쉽게 찾아볼수 있으니 별도 기사들은 생략!
LH는 실질적으로 한국의 각종 도시개발및 부동산 개발을 진행하는 곳이다.
한마디로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내부정부 수준이 아니라, 그들 자체가 계획을 만들고 세우는 사람이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선 신과 같은 이점을 가지는 것이다.
주식시장을 주도하는 한국거래소 직원들이 공시정보를 미리받고 발표전에 급등을 미리 알고 자신이 먼저 주식을 사놓고 매도하는 행위와 같이 용납되기 힘든 일인 것이다.
(실제로 한국거래소 임직원들은 주식거래를 할수 없는 것으로 알수 있다.)
근데 그러한 일을 LH에서는 하나의 관행처럼 해온 것이다.
선임이 이만큼 누렸으니, 후임인 나도 저만큼은 누리고, 어느 누구도 우릴 터치하지 못하는데? 뭐.. 어때! 좋은게 좋은거지..
이런 분위기속에선 혼자 정직하게 살려고 하면 오히려 모난 인간이 될 것이다.
관련 기사 이미지를 찾아보는데...
고위 공직자들중에서 한눈이 다른 사람들이 꽤 많군!
아무튼 기억할 것은.. 지금 시대가 죄와 벌에 있어서 청산의 시간이라는 것이다!
타락천사가 저 무저갱속으로 가라앉듯이,
죄를 가진 사람은 무거운 멧돌처럼, 막상 그것을 누릴 행복도 없이,
언젠가는 스스로가 결국은 드러날 무거운 죄에 결박되어, 저 깊고 고독한 곳으로 가라앉게 될 것이고,
선행을 닦은 이들은 그 스스로의 선이 , 언젠가 풍선처럼 자신을 가볍게 만들어 들어올려 저 하늘에 이르게 할 것이다!
마치 450번 칼럼에서 언급했던 데스노트 같은 풍경인 것이다.
죄가 자신을 치기 전까지는 데스노트란 반칙적 권능을 행사하며 떵떵거리며 잘 살았으나, 한순간 심판의 시간을 맞이한 야가미 라이토처럼... 치트키인 자신들만의 투자비급노트를 활용한 LH 사태는 씁쓸한 말로를 보여준다.
때론 악인들이 세운 악한 계획이..
또 다른 악인들을 스스로 얽매고 올무에 빠뜨려 처단하는 자업자득의 때도 있는 것이다.
현실에서 물질적인 죄를 많이 가졌으면서도, 남들이 모르고 잘 숨겨왔기에..
이런 것을 스스로 미리 청산하지 못하고 한편으론 잘 운영하면서..
휴거나 천국을 바라는 이가 있다면??
그는 천국마저 내부정부와 투자정보로 접근할수 있다고 비즈니스처럼 생각하는 속인이며 욕심으로 가득한 자이며, 깨달음이 없이 참으로 우매한 자이다!
우인은 오로지 보이는 것의 손익만을 계산하며 따지는 장사치들이나, 현인은 그 보이는 세계를 주관하는 보이지 않는 힘과 섭리를 항시 생각하는 자들이다.
필자는 26세 무렵에 도달한 결론이지만...
왠일인지 늙어죽도록 고찰하지 않고 돈만 쫒아 사는 이들이 있으니 그것은 무엇인가?
현실의 손익계산만 생각하지 말고, 제발 좀 영적 손익계산서를 따져가면서 삶을 살아가라!
어느 누구도 의도하지 않은 심판의 멧돌이 돌아가고 있기에..
커다랗고 무거운 죄의 돌을 숨기고 있다면, 먼저 가라앉는 일들이.. 그대들을 집어삼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