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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이 있는 미드나, 애니메이션등을 보고, 블로그등을 하면서 생산적 리뷰등을 하는 사람에겐 꽤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기능을 소개한다. 



곰플등으로 자막과 함께 영상스틸을 손쉽게 캡처하여 블로그 리뷰를 할수야 있지만, 이 과정에서..

단편의 영화라면 모를까, 

1기 분량의 전체 시리즈물을 보고, 특정 단어가 들어간 임팩트한 장면 구간이 몇화의 어느 장면에 있었지, 회상하기는 의외로 힘들다. 



하나하나 자막파일을 텍스트문서(메모장)으로 일일히 열어서, Ctrl+F키를 눌러서 검색하려면 12편의 자막일 경우, 12번을 일일히 열어 조회해야 한다.




그것을 특정 폴더내의 문서를 모두 조회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X-Find이다.



간단한 무료 프리웨어 프로그램으로 아래 내용등을 참고로 설치할수 있다.


*폴더내 텍스트내용찾기 - X-find v1.0 - Windows - 티스토리

https://jinmoda.tistory.com/307



X-find v1.0.zip




한 파일이 아니라, 특정 폴더 단위, 혹은 필요하다면 드라이브 단위까지도 수행할수 있으며, 왼편상단에서 해당되는 폴더 목록에 체크한후, "Scan only ASCII-files"에 체크를 하면 해당폴더의 모든 자막을 매우 빠르게 검색출력해준다. (체크해주지 않으면 영상까지도 검색대상으로 건드리는지, 매우 느리게 결과가 나타난다.)


그리고 결과로 몇화몇화등의 자막에 해당 단어가 있음이 보여지는데, 아무 자막이나 클릭해보면 

회색공간창 하단에 처음 해당단어의 자막이 있는 내용이 보여진다. 


보통 자막은 smi파일의 경우, <SYNC Start= >의 태그로 나타나는데, 직관적으로 저 뒤에 숫자를 보고, 몇분 몇초인지 암산할수도 있겠지만 (1000이 1초에 해당, 1분은 600000)에 해당, 귀찮은 사람은 자막제작 프로그램에서 더욱 쉽게 알수 있다. 



"Caption Creator 4" 등으로 구글검색 다운가능한 CCSE2.exe는 흔히 영상에 자막텍스트를 넣고, 싱크등을 넣을때 F5, F6 키만으로 수행할수 있어, 뮤직비디오 제작등에서 매우 편리한 자막싱크달기 프로그램이다. 


(포터블과 설치버전이 있는데, 포터블은 자막싱크 삽입이 먹통일때도 있어, 필자는 설치를 선호!)



아무튼 위에 X-find를 통해서 특정단어가 들어간 자막편수를 찾았다면..

위 프로그램의 파일=>스크립트 파일열기 등의 메뉴를 통해서 smi등의 자막을 호출할수 있다.


그리고 호출해서 아까의 예시처럼 Ctrl+F를 해당프로그램내에서 띄워 찾기에 키워드늘 넣으면, 해당 키워드가 있는 곳에 색반전으로 나타난다. 



위의 X-find와 같은 결과도출이지만, 왼편에 재생시간으로 환산한 구간이 시분초 개념으로 지정되어 있어, 

더욱 편리하게 파악이 가능하다.



남은 건 곰플등을 열고, 해당 화수의 영상을 해당 시간 분초에 맞추어 재생시키면 될뿐... 

일일히 모든 영상을 다 찾아보지 않고, 손쉽게 캡처를 할수 있는 것이다. 




 X-find 와 Caption Creator 4의 조합으로 영상의 자막을 편리하게 찾아낼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지만,

X-find는 애초 자막만이 아니라 일반적인 txt파일이나 기타 문서등도 같은 식으로 폭넓게 조회할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역시 하나의 텍스트 문서가 아니라, 시리즈 텍본같이 수십개의 텍스트 문서로 이루어진 소설에서 특정 단어를 전체검색하고 싶다면, 그 소설이 있는 폴더를 지정해서 수십개의 문서에서 한번에 순식간에 특정단어를 검색할수 있는 것이다.



리뷰작업을 자주하는 블로거등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2020.10m.5d, 밤 22시 10분경,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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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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