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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뮤비를 만들때.. 

 

 

 

영상 퀄 자체는 참 좋은데 쓸데없이 나오는 선거광고나 방송광고등이 화면을 가려,

소스가 좀 아쉬웠던 운널사 뮤비편!

(아.. 진짜 호람이 담배피던 시절 누군지도 모를 광주리던, 광주 광산을이던, 광산갑이던.. 선거결과에 관심 없다구! 꼭 저런거 장나라 역대급 미모를 보여주는 핵심 중요 장면에서 내보내야 쓰겄냐!?)

 

 

MBC 한달 무료가입겸 운널사를 받아보니 흐음.. 광고나 선전등이 없어 깔끔하다. 

그러나 720P의 1GB가 안되는 블루레이급과는 거리가 멀고, 역시나 MBC VOD 불투명 로고등이 지나치게 

화면 안쪽을 잠식해 거슬렸던 것이다. 

 

아무튼 이역만리 수많은 산고개를 넘어, 우리나라에선 검색도 되지 않고 나오지도 않는 넷플릭스를 통해서, 운널사 어떤 로고나 광고도 없는 

버전을 구하는데 성공했다. 

 

 

 

 

맨땅에 삽질하며.. DRM 해제까지 이역만리 삼만리..!!

구글을 찾아보니 어떤 국내 정보는 나오지 않았지만, 하루 정도 세계 구글을 서치하며 궁리하다 보니.. 이런 저런 방법을 찾아냈다.

 

흠...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말을 하고 싶어도 할수 없는 부분..

방법을 소개하면 일파만파 많아질 것이고, 그러면 또 소스가 업데이트 되서 빠르게 막힐지도..

 

그냥 이건 비밀 연구글로 남겨야 겠다. 

(주제상 비공개글이 될수밖에 없다네!) 검색도 안되는 한국차단, IP우회도 안먹히는 넷플릭스 콘텐츠 보기, DRM 해제된 영상 다운로드 방법을 찾다!

https://charlieman.tistory.com/345

 

 

아래 스틸들... 어떤 로고나 워터마크, 광고가 없다... 

(뮤비를 만들때 선거광고가 없는 생화질을 구할수 있었다면 좋았을터인데... 문득 아쉬움이..!)

 

운널사 이 드라마의 스토리는 뭐랄까? 솔까.. 명작인지는 모르겠다. 

 

처음엔 왁자지껄하다 잔잔한 순정만화 같은.. 경우에 따라서 보기에는 화병돋는 캐릭터!

 

 

 

스토리는 단순하다... 스토리상으론 인기가 매우 없는 흔녀 역할인.. 

너구리 같은 안경과 촌스런 패션으로 흔녀 변장을 한 극중 김미영인 장나라가 장혁과 썸을 탈뻔한 우연적 상황에 휘말리며, 스토리는 흘러가고, 고속도로에 놓인 장애물 돌멩이처럼 방해물 취급을 받으며 괄시를 받는다. 

 

 

 

그러다,, 안경을 벗고... 잠깐 이상한 핑크파자마를 걸치다가, 빛나는 드레스를 입고..

"짜안~!! 내가 사실은 이렇게 예쁘답니다. 이럽게 아름답기만 한, 이런 날? 어쩔꺼야! 그냥 가만히 내버려 둘꺼니?"로 갑자기 등장하며, 포스를 보여주자.. 

 

 

쪽난 약혼녀를 그리워하던 장혁의 눈이 휘둥그레해지더니, 그 이후로 틈만나면 잘 보이고 끌어안고, 키스하려고 하면서, 절로 굴러들어온 수박인 김미영의 마음을 DRM 해제하며, 입지를 다져간다는 내용(?)일 것이다. 

 

 

이런 오버스럽고 유치한 설정속에 시청자를 별 생각없이.. 몰입시키며 다같이 싱크홀로 끌어들이는 캐릭터는.... 정말 오버스럽긴 한데.. 감당키에는 장나라 정도의 외모니까 가능한 일일수도 있다. 

 

 

작년초 9화까지 보고 뭔가 좀 파자마씬에서 누워보다 닭살이 돋아 허공에 발길질을 몇차례 하고 안보았다. 

 

 

드라마는 명작이 아닌데, 암튼.. 운널사의 장나라는 명작이었다!

 

 

 

올해초인가 명소에선만 해도 하는 시늉만 하다가, VIP에선 으른의 키스를 보여주는, 

장나라 드라마별 키스 변천사를 다룬 칼럼을 재미로 쓰려고 하다가..

 

드라마에서 장나라 키스씬을 반대하는 논지의 글을 쓰려다가, 

생각해보니 걔민망한 것 같아, 이미지를 다 제작해놓고 그냥 보류했던 것이다. 

 

 

 

이후로 10화를 보다가, 갑자기 완력으로 끌어앉고 설상가상의 격정적 키스를 하는 장면을 보면서, 약간 멘붕이 왔던 것이다... 

 

한편으론 뭔가 엇! 나도 한번 저랬봤으면 등등.. 부럽기도 하지만, 드라마속 남주한테 질투를 느낄정도로..

뭔가 좀 장나라가 저렇게 키스당하는 모습을 못보겠던 것이다.

 

 

스토리보다는 중간중간 감성이나 분위기가 명작이었고.. 

 

심심하면 개그캐릭터로 나온 장나라의 배역중.. 꽤 진지했던 운널사는 장나라 가장 전성기의 미모를 담은 명작이기도 할 것이다. 

 

 

별 기대안하고 보았다가, 좀 어오..생각보다..!!!

 

 

아! 안돼... 저 장나라가 아무리 연기라도 으른의 키스하는 꼴을 내눈에 흙이 들어가기전에 허락할수 없네...!!! 그냥 언터처블.. 모두의 연인으로~!!

(니가 장나라 아빠냣!?)

 

아무튼 저 장면을 보면서,,, 오~ 세상에 정말 아름답잖아! 

저런 피사체가 실제로 존재한단 말인가? 경이속에 눈 튀어나오는줄 알았다. 

<눈튀어 나오는 이미지를 돕기위한 짤>

 

교복입은 횟수보다 드라마속 웨딩드레스 입은 횟수가 더 많다는 연애엔 맥주병이라지만, 그래도 연애드라마 전문가인 것!

 

삽질을 해가며, 이역만리 삼만리 운널사 워터마크 없는 1080P의 고화질 버전을 구한 이유이기도 하다.

드라마가 재밌다기 보다는, 이 드라마 자체가 미녀 장나라의 정점을 담은..그야말로 미술관 같은 작품!

 

 

그런 의미에서 베개씬 명작 2초 움짤이나 제작!

17세 소녀틱한 쌔근섀근한 캐릭을 연기한 장나라가 2014당시 34살이었다는게 놀라울 따름이다!

진짜 나이를 먹지 않는 듯!~ 자체 방부제 미모!!

근데 이 드라마! 그 묘하게 조곤조곤한 순종적인 역대급 내숭적 말투나, 분위기등이... 

묘하게 닭살이 넘치긴 했다. 남성시청자들이 자신을 장혁이라고 생각할때, 최대한 대리만족을 느낄수 있는 무어언가를 안배한.. 뭔 판타지 명작같애!

 

 

만약 장나라 피규어 인형이 출시된다면 한세트 장만할 듯도 싶다.. 실물사이즈로ㅋㅋ

(뭐.. 그건 피규어가 아니라, 리얼돌 인형이라고?)

암튼.. 그런 공기인형이라도 있다면 창문옆 햇빛잘드는 양지바른 곳에 성모마리아상처럼 모셔다 놓고, 장나라 교를 만들어, 제사장 기분을 내며, 기우제같은 염불이라도 외울수 있을듯~!

 

"오 성녀 장나라닮은 피규어 여신이시여, 기대상 앞에 항상 서 만민을 축복해주시느라 바쁜 여신님에게 상을 기대하나이다. 올 한해는 부디 많은 돈을 벌수 있도록 기원드리나이다. 아울러.. 해피니스의 가호와 은총도 한 샤방가득 내려주시길 바라나이다. (안들어주면 술래! 가위, 바위, 보!!!) "

 

 

 

야간일 나가기전 잠시 시간때우기용의 막간의 포스팅.. 
 
글을 마친다. [2020.10m.16d, 오후 18시 27분경,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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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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