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회사분할에 대한 공시



분할비율은 (건설:변경상장)51:49(홀딩스:신설) 이다. 


재무재표상에서 실질적 기업가치는 건설에 있다.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 약 2조원..


비상장당시, 지배회사 티와이홀딩스의 개요는..?  사원수 1명. 매출액 4억 8천만원!




신설법인후, 종업원수 13명...





9월 18일자 태영건설 거래정지전 시총현황 

http://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1683




당시 시총 1조 6502억원


==============



티와이홀딩스 신설회사 시초가 기준가대비 +50%이상 고시세 시작, 


상기시총만 1조 875억


================




티와이홀딩스 우선주 기준가 3만 2500원 (50%, 16250원~ 200%, 6만 5천에서) +100% 시초가 출발하고 하한가 기록 시총 571억원  (인터넷 찾아봐도 공시가 없음... 신설회사라 네이버 게시판엔 첫날 안올라옴)


=====================





태영건설 평가가격 최저가 10800원시작 고가찍고, 8500원.. -21.3%까지 폭락하다가, 약소 반등... 

시총이 3703억에 머물고 있음..




태영건설우



시초가 기준가 50% 최저가인 16250원로 그대로 고점 시작해 하한가 폭락마감, 시총 148억!

(우선주도 거의 비슷한 분할비율일텐데 시총상으론 4배 가까이 차이)




우선주를 제외하더라도... 회사의 분할비율에 따른 적절한 가치를 생각해보자!



태영건설의 거래전 시총 1조 6502억원을 생각하면, 

현재의 홀딩스 1조 875억+태영건설 3703억= 1조 4578억... 기존 주주입장에서 그렇게 큰 폭락이라고 볼수 없다...



다만 분할비율이 건설51, 홀딩스 49였는데.. 주가가 각각 시총 8천억에서 양분되지 않은 점으로 볼때, 

홀딩스는 고평가가 된반면, 태영건설은 저평가가 되었다고 볼수 있다. 








이런 경우가 실제로 맞는 경우가 있는가? 기존의 다른 종목 회사분할에서 흔히 나타나기도 한다.


50대 50으로 기억하던 미원화학과 지배회사 미원홀딩스의 분할후 몇년이 지난 2020년의 현주가 사례, 역시 시총이 거의 비슷하게 유지됨을 볼수 있고, 주당순자산인 BPS도 거의 실가격에 유지되고 있다.

애초 분할비율이나 상장주식수도 비슷한 한 몸에서 나온 쌍둥이기에 BPS의 가격이나 주가도 거의 동일함을 유지되어 나아가는 것을 볼수 있다. (특별히 한 종목에만 해당되는 악재가 없는한..)

이 괴리가 심하게 벌어지는 때는 재상장 초기때만 시초가 결정에 의해 큰 괴리가 나타나는데, 회사의 분할비율등 실제 팩트에 가까운 근거들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때때로 과열된 열기가 시장을 실제 가치보다 괴리되게 흔들 뿐.. 연구만 충분히 한다면, 어느정도 컨닝페이퍼가 뒷받침되는 편한 투자를 시행해볼수 있는 것이다. 



오래전 기억으론 이 종목 역시 분할이후 홀딩스의 주가는 높았던 반면, 존속기업인 실제 회사의 주식은 의외로 폭락해서 시작했다. 

그러나 비싸게 팔린 홀딩스의 자본으로 결국 실제 알짜회사인 화학의 지분매집이 발생하면서 회복하여, 결국 주가는 어느새 동일한 시총에 맞물리게 된다. 


회사 분할에 대한 연구는 정말 오래전이지만, 딱히 어딜가도 안내나 정보가 없어 빡세지만...

나름 연구를 해보면 1년에 몇번 안되는 가끔씩 단기 수익률 100%를 노릴수 있는 큰 기회가 있는 시장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시간을 들여 나름 연구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티와이 홀딩스의 상장사례도 왠지 판박이를 보여준다. 

평가가격 기준가 대비, 홀딩스는 높게 시작해서 주가가 높게 이르른 반면, 건설은 평가가격부터 최저가에서 시작해서 그리고도 한참을 폭락했던 것이다. 


그러나 회사의 분할비율이 51:49로 볼때 태영건설의 시총은 최소 8천억 이상으로 결국 수렴하게 될 것이고, 주당순자산에 맞는 가치로 주가가 환원될 것이다. 



홀딩스는 신규상장이라 주당순자산이 나오지 않았지만, 거의 비슷한 분할비율과 주가와 미원의 분할 사례를 볼때 역시나 17500원 부근일것으로 추정된다. 



한 종목이 기업의 경영이나 사업성과등, 운세에 따라서 당연히 PBR보다 높거나 낮아질수는 있다. 

그러나 사실상 같은 종목이 이런 괴리차이를 보여주기는 힘들지만,  

분할이란 특수성으로 인해, 분할초기에는 보여주는 것이다. 



사실상 두 종목의 1주당 주식가치는 동일한 견적이므로...

단기적으로 티와이홀딩스는 고평가 상태라 조정이 예상될수 있고 (종업원 13명 회사가 1조??)

태영건설은 50% 저평가라 어느정도까지는 반등이 있을수 있다. 


분할된 미원의 사례에서도 비슷한 주가에 PBR이지만, 거의 비슷한 기간 주당 배당금은 존속회사가 신설된 지배회사보다 2.5배 가량 더 많다. 

바보가 아니라면 비싼걸 팔고, 알짜인걸 되사는 심리는 사실 자연적 흐름인 것이다.


종업원이 13명이고 연매출이 4억이 지주회사의 시총이 1조가 넘는 현황에서, 

수많은 장비와 사무실, 현장과 직원들을 가진 연매출 2조의 실제 회사의 시총이 3천억에 불과한 현주가의 상황이 납득이 가고 계속 그렇게 간다고 전망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볼수 있을까?

사실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주식시장은 알파고 컴퓨터처럼 한치도 틀리지 않고 주가를 반영한다기 보다는, 기실 과열적 투기와 매매속에 수많은 납득이 안가는 상황들이 벌어지기 때문에, 비로소 변동성이 생기고, 수익을 볼수 있는 틈새가 생기기도 한다. 



주가의 합이 맞춰지는 기간을 가진후,  

그후에 향후 같이 주가가 올라가거나 떨어지는 것은, 이 종목의 운이나 팩트에 달려있다.

분할비율과 순자산등 명확하게 제시되는 절대적 팩트가 항상할때는, 이것은 많이 올랐으니 안전하게 수익실현을 하고, 저것은 많이 떨어졌으니 향후 사면 분명히 오를 것이다란 판단이 각각의 주가들을 조정될수 있는 것이다.



티와이홀딩스 29000원, 태영건설 9520원, 회사 분할과 비율에 대한 팩트정도로 각각의 주가는 17500원 정도로 조정 예상, 

2020년 9월 22일 종목연구글을 남긴다. 

기관의 엿장수 마음대로는 어느정도 항상하게 개입되지만, 장강을 거스르기는 힘들다. 

필자는 태영건설이 단기적으로 100%정도 오를수 있다고, 간접적으로 전망과 이유를 예시하고 있다.


이 글은 성지가 될 것인가? 



그러나 언제나 권면하지만, 만에 하나가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곳이 또한 주식시장이기에, 또한 내일 있을 일들은 100% 확정이라고 말할수 없기에, 개미투자자들의 급등주 매매는 바람직하지 않으며, 배팅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주가 연구 전망에 대한 개인적 레포트를 마친다. [2020.9m.22d, 오후 18시 33분경, Charlie]


P.S.. 다음날 잡힌 재상장 첫날의 기관, 세력별 매매동향!

건설의 경우 연기금과 외인, 기타법인 물량순으로 매물이 폭락에 기여했으나, 사모나 투신등의 순매수역시 많아, 손바뀜의 장면을 연출하였다.


반응형
Posted by Charlie Man
,

[검색바3(하단), 찰리맨]
-제목+이미지+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