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디스크 수리의 이야기는 계속!
하드디스크와의 사투! 드디어 나사를 초소형 그라인더를 이용해 빼는데 성공하였으나.. But~ 회로판이!!
일상 2022. 8. 25.
https://charlieman.tistory.com/1699
하드디스크와의 사투! 드디어 나사를 초소형 그라인더를 이용해 빼는데 성공하였으나.. But~ 회로
하드디스크 고치려 하는데 나사가 안빠져, 이 과정만 해도 거의 한달여를 소모! [C.S-1708] 하드디스크 하나가 갑자기 습기가 차서 뻑난 상황.. 문득 인간의 몸이란 것도? 왜 구태여 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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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나사빼기에 성공했으나 기판에 기스가 그런지 인식불가..!
유튜브를 보면 열풍기로 살살불어 기판에 작은 롬 반도체를 분리후 이식하는 방법도 있으나..
소프트웨어적으로 데이터 덮어쓰기를 위한 더욱 편리한 방법이 있다.
HDD Firmware 를 복사해서 데이터 복구하기
조회수 2,794회 2021. 5. 9.
이 정도면 거의 전문업자 레벨의 지식인데..!??
예전 2천년대 같으면 참 저런것은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힘든 영역이었는데.. 유튜브란 스승이 대단!
아무튼 유튜브에 안내에 나온 것과 동일한 롬 라이터 세트를 주문~
보통 하드디스크 수리보단 메인보드 수리 등의 리뷰가 많이 달려있다.
그리하여 배송은 한 2일만에 오고..
수리 목적에선 치명적 장점을 제공하는 기능에 비해서 중국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참 저렴해서 좋다!
내친김에 새로운 기판도 주문!
해외 배송이 더 비싸고, 마침 국내 배송이 최저가로 있어 주문을 했으나!
다음날 전화와 재고가 없어 알아봐야 한다고 전화오고,, 며칠걸릴꺼라고 했으나,
어제 토요일 다시 전화가 와, 해외배송을 시킬수 밖에 없다고 해서 한 20여일 걸릴꺼라고 한다.
좀 더 빨리 쓰려고 구태여 약간 더 비싸게 국내배송을 알아본건데..
그래서 직접 주문하는게 낳을것 같아 환불처리..
아무튼 롬 라이터는 어제 도착!
뒷편에 도금이나.. USB 단자 색깔이 구리로 만들었나? 좀 어정쩡 하긴 하지만.. 싼 가격에 제품만 잘 작동된다면야!!
아무튼 오늘은 유튜브에 안내대로 저렇게 USB와 기판을 연결!
상품구매 페이지에 링크된 드라이버와 프로그램을 다운하여 설치 및 실행하면 바로 실행가능!
필자가 저런 영역까지 가볼 줄이야~ 미지의 수리 세계!
처음엔 워낙 미세한 롬과 집게.. 잘못물렸는지.. 정보 갱신이 안되다가..!
검색을 눌렀을때 오른편에 Chip info에 알파벳+숫자의 PCB 기판의 롬 고유번호가 나오면 성공!
읽기 버튼을 클릭해주고..
100% 완료되면, 저장버튼을 눌러서.. 특정파일로 롬의 정보를 저장해둔다.
이로써 고장난 기판의 오리지날 롬 정보는 일단 백업!
앞서 말했다시피 새로운 기판의 주문이 난항을 겪어..
난생처음 알리 익스프레스로 가장 싼 기판을 조회!
18 미국달러인가?
근데.. 요새 환율이 개폭등이라~ 원화로 살때 약간 가격이 더오른 것은 감수해야할듯!
주문하기를 누르고 주소입력에서 편리하게 한국을 선택해서 한글로 주소및 이름을 입력할수 있어, 상당히 해외배송사이트도 편리해진듯~
아무튼 기본할인 을 적용해서.. 국내 배송비 포함해서.. 2만 3천여원 정도에 구매할수 있던 것이다.
오늘이 8월 28일인데.. 9월 15일쯤이나 배송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편리하게 네이버패이로 결제 연동이 되어 일사천리~!!
아무튼 예전엔 어렵게 느껴졌는데.. 주문이 참 편리해졌다.
처음 국내배송시킬때보다 1만 3천여원 정도 저 절약할수 있었다.
아무튼.. 롬 라이터를 구매후, 고장난 하드디스크 기판의 원본롬은 백업해뒀으니..
동동배타고 바다건너 2~3주후 도착할 기판을 바로 교체하여 바로 인식되면 그걸로 쓰면 되는 것이고,,
안될경우.. 역시 롬라이터로 집게를 물려, 오리지널 롬의 데이터를 덮어쓰기 하면..
이론적으로 고장난 하드디스크 수리는 성공완료!!!
중고나라에서 아싸리 해당 중고 하드를 사서 기판만 떼서 교체할까도 생각해봤지만, 당장은 또 매물이 없고, 기존 나온 것들은 완판!
아~ 나사빼는데 한달걸리더니.. 기판구하는데 또 한달이란 시간이 소요될듯하다.
징글징글벨 노래 소리가 들리는듯!!
아무튼~
하드디스크 복구 중간 이야기를 마친다. [2022. 8m. 28d, 오후 12시 46분, Charl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