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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번쯤 하는 과업, 버릴건 버려야지! 구멍난 양말과 빤스를 정리하다가 문득 생각을 한다. 

저걸로 소싯적 유행하던, 꾸러기같은 팔목 아데를 만들어볼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상표.. 카리스(Karice), 뭐 카리스~마 있는 상표네임드이군!!

 

패셔너블하게 착용한 모습.. 상당히 카리스한데...??

한 여름인데 겨울 양말이라 착용부위가 더욱 덥다..
저 안에다가 나름 체크카드 정도는 넣고 다닐수 있지 않을까?

 

 

발목에 착용하면 나름 각반이 된 느낌...!

뭐랄까? 무인도에서라면 정말 어느것 하나 버릴게 없겠지..?

 

 

왜냐면.. 모든 것이 구하기 힘든 무인도니까..!!!

저기에도 과연 동물들이 사는지는 모르겠지만, 헬기외에는 방법이 없다.

머털도사 정도 아니라면 저기에 올라가기도 힘들겠네 그려!

그렇다고 꼭 불가능한 것은 아니야! 미션 임파서블에 나오는 탐 크루즈처럼 암벽등반의 고수라면 저기에 올라갈수도 있겠지! 뭔가 성취감 쩔듯~!!

만약 저런 무인도 정상에.. 어떤 면에서 에베레스트 등정못지 않게 힘들듯도 한데?

암벽등반하여 올라간다면 안 외칠수가 없지!

지금 보니 저 아저씨.. 혹시 불굴의 명작 영화, 클레멘타인에 나온 아빠 아닌가?

 

 

탐크루즈는 저런걸 대역도 없이 리얼로 한다는데 참 대단한 용자!

동양에 스턴트없이 온갖 위험한 시도를 하던 성룡이 있다면, 서양엔 탐룡이 있는 셈!

그러나 임파서블..? 보통 불가능한 미션이기에, 미션 임파서블이라하지.. 개나소나 다 할수 있다면 미션 파서블이라 했겠지!

 

 

문득 신축성 완빵이던 검은색 구멍난 양말을 보다가, 그 아이들 헤어밴드를 만들어보면 어떨까하고.. 

스리슬쩍 머리에 둘러보고 것이었다... 뭔가 유튜브 소품으로..!??

 

뭐..?? 아무리 아나바다 운동..

아껴쓰고 다시쓰기 운동이라도 이건 아니쥐..?

오늘의 즉석 패션아이템, 양말로 제작한 아데와 아이돌 스웩 머리띠로 오랜만에 새로운 블로그 프로필이나 갱신해볼까?

이것이 바로 삭스 웨이브 빠션!! (싹수 웨이브라고 발음하지 않도록 주의!)

 

 

아~ 날도 더운데 뭔가 싶다... 살을 더 빼긴 해야할듯 싶다..

양말 두개를 꼬아도, 머리통에 간신히 결속하니 엄청나게 조인다. 좀만 오래차면 얼굴이 붉으락 푸르락할 지경!

 

 

 

옛날에 사촌여동생이 배의 포장을 가지고 머리에 뒤집어쓴적이 있는데 의외로 너무 잘 어울려서 개웃긴적이 있었다.

사람의 생각은 다 거기서 거기인지.. 인터넷보니 이미 충분히 차고 넘칠만큼 비슷한 생각을 했던 경우들이.. 저렇게 쓰는것보다 흑인 누나들 긴 머리띠처럼 머리털은 다 밖으로 빼면 웃기다. 

 

그래.. 이 모든게 요새 날씨가 폭염,, 무더운 탓에 갖가지 뻘생각들이...!!

그래.. 더위가 여러모로 사람을 지치게 할때가 있는 것이다!

 

 

뭐....??

 

오늘 포스팅, 이걸로 설마.. 퉁치려는거 아니겠쥐..?

 

 

날이 무더운 탓이다.

 

심심한 일상 글을 마친다. [2022. 7m. 15d, 오전 6시 45분,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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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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