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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금붕어들은 말그대로 관상용 & 애완용으로 황금붕어, 시가 200만원 이상에 거래되기도 한다지만, 

금붕어가 20년은 물론 30~40년을 살수 있고, 자연상태로 방류되면 저렇게 축구공 만해질수 있다는 영상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든다.

환경보호단체는 그래서 금붕어를 함부로 변기나 하수구에 방류하지 말라고 하지만, 사실 그 환경의 기준이란게 인간이 제멋대로 인간 편할대로만 책정한 제맛에 기준이고, 자연적으로 본다면 금붕어의 본래 모습에 가까운 것이다. 

 

한때는 길거리 잡상인들이 병아리를 박스에 담아, 마리당 백원에 팔기도 했고,

어릴적 금붕어는 시장터에서 100원~200원 했지만, 꼭 금붕어밥을 주어야하고, 어항에 기르는 존재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금붕어가 사실 얼마나 먹는지도 모르고, 하루마다 개수를 조절하여 먹이를 주었지만, 금붕어는 커지지 않았고 몇년을 살다 죽었다. 

사실 옛날 어항에 산소가 불어넣어지는 전기식 어항이 아니면 그렇게 좋은환경은 아닌 것이다. 

 

못먹는게 없는 나라 중국에서는 금붕어 튀김이 유행하기도...

 

어떤 사람이 식당아줌마가 저렇게 개밥을 준다고, 저게 쓰레기를 주는거냐고, 비판을 한다. 

뭔가 착각들이 대단한 것 같다. 저렇게 개밥을 주면 안좋다는건 대체 어떤 선입견일까?

 

 

뭔가 개밥은 마트에서 공장에서 정제해서 만든 가격도 상당히 비싼 시리얼 형태로, 꼭 저런식으로 줘야만 강아지고 만족하고 기뻐할 것이다라는 생각이 있는듯하지만... ?

솔직히 말하면 저 식당아줌마처럼 진짜 음식을 주기가 더 까다롭고 어려운 일이고 그게 더 정성이 필요한 일이다!  더러움도 감수해야 한다. 

 

 

사실 이것은 개밥회사들과 개밥협회들이 "개밥은 정식개밥을 사서 개들에게 먹여야 한다"는 하나의 세뇌시키고자 하는 상술이며, 그런 개밥들은 또 특수성을 감안해서 은근히 비싸게 판매된다. 

 

 

사람도 마찬가지이지만 진짜 제대로 음식을 먹고 자라는 개가, 식도락적으로 봐도 행복하고, 더 건강하게 살수 밖에 없다. 

인간 스스로만 자기 깔끔을 떨고 유난을 떨어서, 자기 기준만 생각하고, 개에게서 의식주등에서, 다양한 것을 맛보고 먹는 즐거움, 식이라는.. 특히 원초적 욕망이 더욱 강한 동물에게, 중요한 살아가는 존재의 행복꺼리를 마음대로 차단하고 결정할 뿐이다. 

 

 

생각해보라! 좀만 역지사지의 시점에서 자신들이 그 키우는 동물들이라면 과연 행복할까?를 생각해보자!

어떤 지극히 초문명을 이룬 초거대 외계인들이 지구를 점령하여, 인간들을 애완동물로 기르기 시작하면서..

사람도 시리얼만 먹어도 살수야 있겠지만.. 뭐 그래서 아무탈 없다고 해서, 사람이 원래 먹어야 하는것이 시리얼이고, 

음식등을 주면 불결하다고 멋대로 규정해서 어느날부터 저렇게 박스에 담긴 시리얼만 준다고 생각하면 어떠할까?

 

때때로 음식을 먹고 잘못먹어 배탈이 나거나 할수 있어도, 장기적으로 저렇게 시리얼만 먹는다면 생존은 가능하겠지만,

그 사람은 계속 비실비실한채 살아갈 것이고, 면역력도 한참 떨어져있을 것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키우는 애완동물에게 같은 잣대를 적용하고 있는 것이다. 

 

예전처럼 마당이 있고, 좀더 개를 기르기 좋은 환경이 요새는 없고, 실내 아파트 생활이 많다보니..

사람들도 점점 닭장에 모여살지만, 그 닭장에 맞춰 무리하게 맞추다보니 기르는 애완동물의 음식상도 지극히 간소화해진 것이고, 멋대로 인간의 편의에 맞춰서 그렇게 된 것 뿐이다. 

 

 

물론 정말로 자기 애완동물에게 정성이 있다면, 저렇게 식당아줌마처럼 한 그릇에 주는 것보다..
싸구려 식판하나 사서,  음식과 반찬을 제대로 담아서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반려견이다,, 반려동물이다.. 열풍이 불면서, 사람과 함께 사는 존재들은 오히려 사람이 제멋대로 정한 기준에 착취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다. 

층간소음이 민간함 요즘 환경에 살면서, 구태여 애완동물을 기르겠다고 성대제거수술부터 하지 않는가?

자신이 편하게 기르기 위해서, 구태여 갓 태어난 멀쩡한 강아지들의 난소와 성기를 제거하는 중성화수술부터 하지 않는가?

사람들은 사고나 질병으로 고자가 되거나, 암등으로 자궁을 드러내거나, 가슴을 절제하면 살아갈 행복의 큰 부분을  잃었다고 자신들은 생난리를 치면서도 말이다!

오늘날 반려동물에게 행하는 주인의 태도보다 그토록 이기적인 자세들은 찾기가 힘들 정도이다. 

 

자신들은 애인이나 부부간에 성생활을 하면서, 때론 바람을 피우면서 성적 쾌락의 즐거움을 인생에서 빠뜨리면 안될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고 결코 포기하려 하지 않으면서 말이다. 

사람이 그러한 존재가 되면 장애인이라고 하고, 신체적 상실로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대부분 생각할 것이다. 

 

 

그렇다면 견주들은 왜 자신들의 몸뚱이는 그렇게 소중히 여기면서, 자신들이 그렇게 귀여워하는 강아지들에 대해서, 고양이들에 대해서는 그 애완동물들은 당연히 그렇게 해야한다는 잔인한 생각들을 하실까?

원천적 행복은 다 뺏어다놓고, 거기에다가 맛대가리 없는 공장에서 만든 시리얼만 개밥으로 주면서, 개밥이 단순히 비싸기 때문에, 자신은 강아지를 위해서 충분히 할바를 다하고 있다고 착각들을 하신다!

누군가 다른 인간이 자신이 주인이라고 하면서 자신의 삶에 끼어들어 성대를 제거하고, 성기능을 제거하자고 하고, 음식도 문제가 많으니 탈이 없는 콘푸로스트만 평생제공하겠다고 하고, 대신에 굶어죽지 않도록 돌봐주겠다고 하면, 

그 견주는 역지사지로 똑같이 납득할수 있을까? 당연히 부당한 폭력이라고 생각할 것인데, 

자신들은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그렇게 하는걸 너무나 당연시 여긴다는 것이고, 그것을 오히려 훈훈한 것처럼 자랑한다는 것이다.

 

 

개협회와 개의사들이 불어넣은 상술이며, 그것에 대해 자신들 스스로가 너무나 이기적인 선택들을 강요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1도도 생각이 안드는가?

자신들은 그렇게 하면서, 옛날씩으로 마당에 개집지어놓고, 주인이 온갖 잔반을 모아 갖다놓고 기르는 개가, 우르르 컹컹 짖고, 성능력이 왕성해서 암캐가 지나가면 건장하게 꼬리를 흔드는 수캐를 보고, 개집 주인이 개를 더러운 곳에 방치하고, 성대제거와 성기능제거 수술도 제대로 하지 않아서, 개도 주인도 저렇게 몰상식하고 정성스럽게 키우지 않는다고 욕할 자격이 있는가?

분명히 말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인간들, 견주들이 더 삐뚤어졌다. 

자신들이 정작 가장 폭력적 선택을 애완동물들에게 강요하면서, 정작 강아지를 키우기에 가장 부족함이 없고 훌륭한 견주라고 생각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모든게 나 좋은대로의 식으로만 적용하는 이중 잣대로 세상을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말로는 강아지를 사랑합시다. 우린 폭력이나 학대를 해서는 안됩니다라고 하면서 그런 소리를 하지만, 

그러면서 자신들이 행하고 있는 근본적인 폭력이나 학대는 전혀 깨닫고 있지 못한 것이다. 

 

부모가 자기자식을 낳으면?

쟤는 울어서 시끄러우니, 6개월되면 성대제거수술을 하고, 

10살쯤 되면 사춘기에 돌입해 이성에 대한 본능이 싹트니, 딸이라면 난소제거수술을 하고, 아들이라면 고환제거등을 하여, 중성화수술을 하자고 생각하는 부모가 있는가?

그런 부모가 있다면, 세간에서 그런 부모를 싸이코패스라고 생각할 것이다. 

 

즉, 인간은 자기자식에게는 절대로 하지 않을 폭력과 학대로 넘치는 일들을, 말로는 반려동물을 자기새끼처럼 생각한다고 공공연하게 말은 하면서도, 자신의 애완동물에게는 그렇게 할 생각부터 하고 있으니.. 

진실로는 자기본위적 입장만 챙기고 있고, 주인으로써 영화를 관람하는 즐거움처럼 그 대상을 바라보며 스스로 즐거워할 생각에만 안중이 있는 것이지, 그 생명체에 대한 진정한 행복에는 안중이 없고,

"어딜~ 감히..!" 진짜 자식새끼처럼 키울 생각은 없다는 것, 그러한 확실히 선을 그은 차별 의식을 은연중 드러내어 보여주는 셈이다!

 

"너는 일단 노예이고, 제한을 두겠다. 그리고 그렇게 된후에 잘해주겠다. 너의 본능에 타고난 커다란 행복들을 먼저 앗아가고, 대신에 맛없는 백날 똑같은 음식과 함께 , 대신 주인에게 재롱을 피울수 있는 그런 소소한 행복들을 안겨주겠다. "

 

그게 폭력이고 학대가 아니라면 뭘까?

이런일을 하면서 동물 사람을 외치는 사람들을 보면, 필자는 웃기지도 않는다!

단지 불편하기 때문에 오늘날 아무도 거의 이야기하지 않을 뿐이다.

보신탕 문화가 잘못됐다고 주장하고, 개를 인간이 식용으로 생각하기에 언제든 도축장에 보낼수 있다는 소, 돼지와 같은 본질적으로 동등한 생명의 권리를 가진 가축보다 반려동물이란 위치에서 더 높게 두고 싶은 것은 알겠지만, 

그러면서 여전히 자신들이 그 반려동물에 대해, 어떠한 존재로써 규정할때 스스로 선을 긋는 부분과 근본적인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싶어하지는 않는다는게지!!

 

 

"우리개는 그런개가 아니에요?" 요즘 반려동물들이 다른 길거리 시민을 공격하는 사례도 많지만, 

주인에게 길들여져 주인에게는 얌전할수 밖에 없으나, 본성과 자유가 지나치게 억제되어, 어딘가에서 스트레스가 발산될수 밖에 없는 환경도 생각해봐야 한다. 

 

사람은 반려동물을 극진히 생각한다고 생각하면서, 스스로 살아있는 생명이 아니라, 귀여움등 관상용적인 부분만 생각하면서 숨결없는 피규어 인형처럼 대하려는 자기 자신의 폭력성은 잘 깨닫지 못한다. 

 

아이들이 서커스를 구경하며 환호하는 그 풍경은 매우 완벽하고 훈훈해 보인다. 

하지만 그 옛날에는 서커스 단원이 되기 위해 일부러 병신을 만들거나 학대받은 단원들도 있을 것이다. 

구경꾼들은 그들이 그렇게 화목한 광경을 보여주기 위해 얼마나 잔인한 대가를 치렀는지 그런 일에는 관심이 없다. 

 

마찬가지로 태양빛이 물든 강변에서 견주가 개를 데리고 산책하는 풍경은 남들이 볼때 매우 평화롭고 아름다워 보일수도 있다. 하지만 그 개들이 거기에서 견주의 "우리개"라는 용인을 얻기위해, 성대를 제거하고 난소나 고환을 제거하는 등, 생명의 기본적 권리를 말살당하고, 얼마나 잔인한 대가를 치렀는지는 타인들은 관심이 없다. 

 

개들에 대한 인권을 신장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강아지를 그저 훈훈한 풍경을 보여주기 위한 데코레이션으로 생각하고, 본인들이 생명이 가진 당연한 권리를 존중할 생각은 조금도 없으니, 그것이 정말 견주 입장에서 편하기 때문인지, 개의 입장에서 정말 원하는 것인지를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생명체에 있어서, 인간은 자신들의 제멋대로 애완동물들에 대해 주권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 생명의 본질을 거스른 것, 

신이 그 동물에 있어서 필요하다가 생각했기에 부여한 목소리와 번식의 기능을 제멋대로 빼앗고 폭력을 행하고 있는 것이다. 본성을 빼앗긴 동물들이 행복할수가 없다. 

노래하고 싶은 개도 있을 것인데 목소리를 빼앗기면 한평생 즐거움을 빼앗긴 것이고, 

개들도 제 짝을 만나 사랑하고 연애할 자유가 있는데, 성적기능을 빼앗기고, 주인의 밥그릇만 쳐다보는 의존생활이 되어, 길들여지니 오로지 주인의 눈치를 볼수 밖에 없게 된다. 

 

 

그러면서 남이 개밥그릇에 음식물을 담아주면? 몰상식하다고 하고,  자신들이 행하는 폭력은 안중에도 없는 것이다.

 

 

개옷과 갖가지를 챙겨주고, 남한테 강아지를 이렇게까지 챙겨준다, 그런 것을 보여주면서 나는 이렇게 동물사랑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스스로 동등한 존재로 여기지 않고, 나는 주인이고 너는 내 노예이니 마음대로 할 권리가 있다는 폭력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자신들이 이사를 가거나 결혼을 해야할때면, 새로운 주인을 찾지 못하면, 그러면서 어쩔수 없다면 유기견 보호소에 맡겨서 결국 그 개는 안락사당한다.

 

 

 

삼국시대까지 우리나라에서 행해졌던.... 주인이 죽으면 쓸모가 없는 노예들을 살처분하는 행위, 순장과 별로 다를바가 없으시다..

결국 노예를 아무리 챙겨준다한들, 주인은 그 노예들을 동등한 사람으로는 보지 않았다는 커밍아웃을 보여주는 것이다. 

 

중성화수술, 성대제거 수술, 필요없는 개는 유기견 보호소! 

단지 그 모든게 시스템화되고 절차화되서, 인간 스스로 양심을 덜면서.. 스스로가 직접하라고 하면 하기도 힘들 잔인한 짓들을, 눈한번 깜빡이지 않고 잘도하는 것이다. 

 

 

사람이 반려동물을 작은 실내에서 기른다는 것은, 서커스단체에서 난쟁이를 억지로 키우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온갖 기형적 존재.. 멀쩡한 존재들도 기형적 존재로 만들어, 그런 이들만 들이겠다는 서커스 단장의 태도와 별반 다를게 없는 것이다. 

 

개가 시끄러우니까 성대를 제거하고, 자라면 발정을 하니 성기를 제거하는게 상식이 되었으니..

인간들이 더 잔인해지면..

킁킁거리는게 보기 싫다고 후각을 제거하고,

나중에는 방안을 뛰어다니면 더럽다고, 네 다리를 절제해서 앉은뱅이 애완견을 만들겠구만..!

 

사람은 자기 자식이 끔찍히도 장애인이 되는 것을 염려하는데, 

왜 견주들은 강아지 사랑을 외치면서, 시작부터 강아지를 장애인으로 만들어버리고, 그걸 남들앞에서 보여주면서 자랑하겠다고..?

 

도대체 생명이란게 뭘까..? 자신이 뭔가 키운다면 그 생명의 타고난 권리에 대해서도 존중을 하는게 당연하지 않겠어,., 그 생명은 여러분들의 기분만족을 위한 단순한 장난감이고, 얼마든지 제멋대로 개조가능한 로보트일 뿐인가?

 

인간은 먹고살아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가축을 죽이고 그런 것이 용납되지만, 

개고기 먹지 말자고 운동하는데, 먹고 살지도 않을 그런 생명의 타고난 권리조차 용납하지 않고, 

먼저 반병신을 만들어놓고, 동물 사랑을 외치는게, 요즘 사람들의 그토록 왜곡된 반려동물 사랑이라구!

그 생명들은 원래 여러분들 장난감이 아니고, 저마다 자기 생을 살기회가 있는 것이고, 

그들의 주인노릇을 하고자 하면 밥과 잠자리만 제공해주면 되는 것이지, 애초에 그렇게 당사자인 개들의 의견도 묻지 않고, 그런 수술들을 행하는 것은 폭력이라구!

 

부모들도 지딴에는 자식사랑이라고 하면서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르고 학대하는데, 사랑해서 그렇게 키운다는 말처럼, 똑같이 부질없는 이야기란 밀이지. 

 

비즈니스나 상술이 이미 그것을 상식화시키고 시스템화 시켰다고 해서, 그걸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는 이야기지! 

 

 

 

 

사람이 동물을 키울때는 자신이 어느정도까지 책임질수 있는지를 생각해봐야 하고, 기를수 없다면 애초에 안키우는 것도 낳다. 

 

개를 기를수 있는 환경, 마음껏 뛰어다니고 짖을수 있는 마당이 있고, 그런 전원 주택이 아니라면?

사실 단순히 혼자사니까 적적해서, 단순한 취미나 흥미정도로 생각하고 기르는 것은 어찌보면 무책임한 일이 될수도 있다. 

 

 

제멋대로 새장속의 질서를 만들고, 제멋대로 규정하고 정의하며 다른 존재들을 재단해버리고 그것을 강요한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애석하게도 길들여져 살아간다.

 

 

글을 마친다. [2022. 6m. 14d, 오전 8시 29분, Charlie Conspi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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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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