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레야레~ 장나라도 드디어 결혼한다는 발표소식! 경사스러운 깜짝 결혼!

어제 밤에 띠아오만 어의 마지막회를 아 드디어 정주행을 2~3달을 끌다가 완료,

이런 결말이 왠 안드로메다, 먼치킨 작품이 다 있나 했었는데... 

띠아오만 공주만큼 회자되지 않았던 이유를 알 것도 같긴 해...!

 

오늘 보니 문득 장나라의 결혼발표소식이 올라왔다. 

띠아오만이 아니라, 이건 띠용~!!!!

 

이야!~ 이렇게 국제 정세나 시황에서 개연성 건너띄고, 갑자기 뜬금없을수가, 

혹시 대국민 몰래카메라 아냐?? 싶지만, 자필편지를 통해서 발표!

 

참으로 경사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손을 뻗어도 닿지 않지만, 쳐다보면 언제나 푸르렀기에 훈훈했던 저런 별, Star~~ 

가두리 새장을 벗어나, 이제 위로 훨훨 날아가는구나~

20여년간 하드캐리 존버했던 한 시대가 이제 또 가는구나!

그대..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프로는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는 말이 있지만, 한류 스타들의 특기인가?

정말 소리소문 없이 노르망디 상륙작전급의 깜짝발표!

 

아니..좀~ 원래 톱스타 연애 교제 발표~ 상대는 일반 회사원 등등등... 

시청자들이 차근차근 되새김질도 하고 소화해나갈수 있게 버퍼를 둬야 하는거 아냐?

그래야 소들도 한마디씩 할말이 있지 않겠어!

저 사람도 장나라 팬이었던 것 같은데.. 댓글들은 문재인,이재명, 애국 진보 좌파,, 우파..

전혀 생각도 못하고 있는 것 같다.

 

 

"특보! 시리우스 별에서 외계인 서울시 갑자기 기습방문~"

기사처럼 대중들이 전혀 생각지도 못한 난데간데 없는 초 깜짝 이벤트!

드라마 시작하자마자 바로 엔딩자막과 출연진 이름 나오는 것처럼, 너무 뜬금없는 거 아니냐구!!?

별안간 아무 생각도 못하다가,  전세계 방송국들이 광장에 빼곡히 몰린 가운데, 하필 근방에 있어 부랴부랴 자의반, 타의반으로 인류 대표로 총대 메고 맞이하러 나온 새로운 서울시장은 대체 뭔죄가 있겠냐구!!

 

"Nice to meet you! How are you? I am the 서울시장, I'm fine Thank, And you? How was your star?"

 

이거외엔 딱히 별로 할말이 없을 것이다.

 

 

아무튼.. 드라마 배우 중에서 역대급으로 배역속 가장 웨딩드레스를 많이 입은 장나라가, 결혼 발표를 했으니..!

 

꼬꼬댁이 아니라, 이젠 진짜 신혼새댁이 되는 것이다. 

더 이상 마틸닭이 아니라, 이제 미세스 장나라 여사가 되는 것이다!

아~ 아~~~!!

 

 

 

6살 연하~ 의외인데??, VIP의 촬영감독이라고 한다.  

 

이야! 전생에 나라를 구했구만! 

 

 

VIP 때가 레전드긴 했지, 뭐~ 그 뷥한 아름다움은 인정할만해!

저 정도면 안 그래도 세수부족, 국가에서 아름다움세를 걷어야 할 정도~!!

 

 

아직 드라마는 안봤지만..

장나라 갤러리는 초상난거 아니야?

어장에 모여 살지 말고, 댁들도 빨리 장나라 잊고, 새출발들 하시라!!!

 

수많은 그들을 오빠라 부르는 여성들이, 우리 오빠 자꾸 한눈팔게 하지 말라고, 본의아니게 공공의 적이었던 장나라의 이번 결혼발표에 "제발 시집가서 요깠다!" ~라며 쌍수를 들어 박수를 쳐줄듯 싶다. 

솔직히 댓글을 보면서 제정신이 아닌 남들과 유감으로 똘똘뭉친 여들의 댓글을 보면서, 저렇게 호불호가 확실하게 성비로 갈리는 연예인도 드물겠다 싶다하며, 뭔가 좀 웃기다는 생각이 들긴 했던 것이다. 

 

 

VIP 상대역 이상윤은 그럼..???

 

 

 

솔직히 필자는 장나라가 그 이전까지는 어디 중국가서 잘 살고 있겠지 전혀 어떤 관심을 안가지고 살다가, 2019년 말때부터인가 문득 우연히 관심을 가지다 찾아보니..

럴쑤~럴쑤, 럴쑤..!!! 오모시로이~

 

때아닌 원석을 발견! 장나라가 너무 재미있어,

하나의 밈.. 장나라 코인에 합류,  공식 만인의 연인 타이틀을 달던,

장나라 화두를 붙잡고, 꽤 개그소재를 많이 썼는데.. 

(만인의 연인이 아니라, 만인의 샌드백 아니었어?)

 

너무 칼날같은 진지함에 몰입한, 나 자신을 릴랙스 시키기위해, 꽤 문화 활동을 했었지만,

이제 결혼을 한다고 하니, 함부로 막 재미꺼리로 다뤄서는 안되겠다. 

ㅎㅎ 원래 유부녀는 건드리면 안되는 것이다!

 

 

장나라의 과거 소신발언 20대때부터 누누히 외쳐온 결혼예측 다 깨지곤 했던 흑역사 시리즈를 모아, 야레야레 코믹영상을 한편의 조림돌림 개그 흑역사로 만들어, 몇달후에는 투척할까 했는데..

 

장나라의 결혼발표 지금 시점에선 개그 재료가 소멸되어 미완속으로~~

인코딩해서 올려도 전혀 재미없는 그런 영상이 되어버렸다. 

 

1월 21일날 폴더를 만들고 시초 작업을 했는데, 장나라가 결혼발표를 했기에, 장나라의 과거 결혼 예측을 가지고 더 이상 개그거리로는 갈굴수가 없는 상황! 인코딩 뽑아도 이제는 하나도 안웃긴 영상이 되어버린 것!

 

 

원래 필자는 다른 여자 연예인이건 뭐건 결혼을 하건 말건 아무 관심이 없었는데,

뭐.. 어쩌라구~!!????

 

 

But, 장나라 만큼은 왠지 더 흥했으면 좋겠다. 

 

 

아마 필자가 수천개 포스트를 해왔지만, 연예인 누구누구 결혼하네! 혹은 이혼하네!! 이런 이슈를 다룬적이 없었는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다뤄보는 글이 될 듯하다. 

장나라 결혼발표에 대해, 장나라 팬클럽을 하나도 이끌어본바는 없지만,

뭔가 친 여동생이라도 시집가는 것마냥, 이건 일기에 기록할만한 날이구나!

그런 유의미한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

 

아마, 필자가 신의 계시를 발견하게 된 계기가, 사실상 산에서 기도를 한것도 아니고, 코로나 팬데믹이 터지기 열흘직전, 그냥 흔한 덕질의 재미로 장나라 콘텐츠를 우연찮게 둘러보다가였기에, 본 적은 없지만 마치 제 3의 가족마냥, 뭔가 좀 저 우연히 행사장 무대 해체하다가 주운 엑스포 인형처럼, 특별한 마스코트처럼 생각하지 않았나 싶다. 

 

장나라=길고 긴 나라=천년의 왕국???

둘리1, 둘리2.. 둘리만 붙으면 징크스, 그렇게 시집가는 날이 결국 다오긴 하는구나!

 

 

그래도 꿈돌이 엑스포 인형이 남았으니..

 

 

 

아! 미련이 남는구나!!!

정말 뚫어뻥 가능한지, 한번 인터뷰 했어야 했는데...!!

물어봤으면 분명그랬겠지..

"아니, 이봐요~ 나, 이래뵈도 명색에 한류 스타, 한류스타라고, 뭔~ 뚫어뻥, 이상한 질문 좀 하지마앙~..!!"

그렇게 진실은 영원한 미궁속으로~

 

 

 

그러나 신의 계시는 무척이나 무지막지할 정도로 현실이었다.

https://charlieman.tistory.com/892

[C.S-1234] 늘어나는 고독사! 5년간 107% 증가한 청년 고독사!! refeat) 터키의 핏물 재앙!

필자도 때때로 세속에 짱박혀 안온한 일상을 살고 싶지만, 

아마 그런 삶이 길게 허락되지는 않을 것이다. 필자는 필자 나름의 계속 가야만 하는 길이 있는 것이다. 

 

 

 

필자도 장나라를 좀(?) 좋아했는지도 모르겠지만, 길거리걸어도 간판만 마주치고

딱히 마주칠 인연이 없고, 능력이 부족했으니.. 내가 행복하게 해줄수 없는 여자라면, 부디 남이라도 잘 만나서 행복해져라! 

사실 뭐 장나라같은 미녀가 오드리 햅번마냥 만인의 연인으로 남기를 바라는 것도 이기적인 것이고,

할머니 될때까지 혼자 사는 것도 어찌보면 억울하고 안타까운 일이지.. 

 

뭐~ 그런 심리랄까? 이왕, 파토났으니, 그렇다면 플랜 B다~!!!

쿨하게 축복을 빌어주는게 가장 멋있는 것!

 

 

어쨌든 장나라는 연예인을 떠나 본성이 참 선한 사람인 것 같다.

천성이 연예인이지만, 때론 어쩌다 직업이 연예인일 뿐인 일반 사람 같은 느낌?

행복하게 살고, 평범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장수거북이처럼 장수해서, 필자도 아마 장수하겠지만, 필자보다도 단 하루라도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아무튼.. 장나라가 유부녀가 될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코믹스 칼럼의 개그밈의 소재로 쓸수가 없다. 

 

 

유부녀를 소재로 다루면...?

"뭐요? 당신!!" 하고~ 멱살잡힐수 있드아~

 

 

 

장나라 관련 포스트도 이게 마지막이 될듯~ 

매일 습관처럼 방문하던 인스타 업댓 찾기도 이제는 안녕을 고해야 할때!

 

그럼 이왕 이렇게 됐으니 유부녀 말고, 이제 유부초밥 이야기 시리즈를...개발 ??

 

 

아....
~  초밥, 뭐라고 말좀 해보라구!!

 

곰곰히 생각해봤지만, 저걸로는 웃길 껀덕지가 없다! 초밥은 그냥 그 자리에 존재할 뿐!

장나라처럼 웃길때 안웃기고, 안웃길때 웃기는 그런 희구한 대체 캐릭터가 흔치 않았는데..

코믹스 칼럼의 소재가 떨어졌다.

이제 장나라 수난나라가 아니라, 장나라 사요나라~!!를 외쳐야 할때..

 

 

야레야레~!!

 

이제 또 어떤 개그 소재를 새롭게 찾아야 하나?

시집못간 4차원 노처녀만큼 울궈먹기 좋은 적절한 밈이 없었는데..!!

 

아이디어는 있었으나, 몇년간 미룬 하지마!  막춤~ 다이어트 댄스 시리즈 영상을 착수하며 몇편은 울궈먹을수 있을듯하다. 

한편을 올리고 좋아요 반응이 올리면, 다음 업데이트는 95kg, 다시 좋아요가 달리면 90kg..

저팔계에서 인간이 되어가는 환골탈태의 과정을, 유튜브의 재미로 환원해볼까 구상하고 있긴 했더랬지..

 

개그거리를 생각하니 갑자기 붕뜨는구만!

 

개그거리 때문에 마음이 싱숭생숭한 것인가...!!

 

 

이런 방금 코인 검색하다가, "루나" 유증들어왔나 검색어쳤어야 했는데,

나도 모르게 "장나라"를 검색했다.

장나라 루나=장나라 누나?? 장나라 코인이 있을턱이 없을턱..!

 

보유자산 대체 뭔가?

아무리 특별바겐세일해도, 370원에 장나라 살수가 없을 턱!!

 

 

가끔씩 나도 모르게 이럴때가 있다.

몇달전 밤에 편의점 한라산 담배사러갔을때, 카운터에 사람이 없고, 한참있다 여자 알바생이 문득 화장실에서 나오던 것이다.  유심히 오늘걸 지켜보다가 아무 생각없이 이 말을 했다. 

 

"저기요, 화장실 두 갑 주세요.... 아~ 한라산 두갑!!"

 

쿡쿡되며.. 겁나, 웃더라!

 

 

 

 

마음이 싱숭생숭할때면 필자는 Mp3를 귀에 꽂고 길거리를 달린다. 평상심을 회복하는 것이다. 

 

"노스탤지어 드라이브"

 

 

일단, 불금이니.. 소주나 한잔 마실까?

오늘 저녁 시원하게, 좀더  장거리로 조깅이나 하고 와야겠다! 

나이를 먹어서 좋은 일이 있다면, 세월의 풍화속에서 온갖 커다란 일을 겪고 모든것이 익숙해져,

한번 뛰고나면 담담함을 유지할수 있다는 것!

 

 

 

 

7년을 세상과 싸우듯이 살다가, 근래는 돈버는 재미에 블로그에서 좀 세속적 이야기의 비중도 늘리며 나사가 좀 풀려있었는데, 

오늘도 창문밖으로 엠뷸런스 지나가는 소리가 몇대나 들렸던가?

세상의 이쪽경계와 저쪽 경계사이를 어중간하게 서있었다. 

 

세상과 싸우기 좋아하는 사람, 요즘 또 있네..!!

어쩔수 없다. 적성검사가 체 게바라형이 나오는 사람들은, 지 팔자인 것이다!

 

양심적으로는 지금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외면할수가 없고, 세상과 싸워나가야만 한다. 

근데 그런 일을 하는한, 속세속에서 열외자로 남아야할 것이고, 안정 평화와는 거리가 멀 것이니, 아마 평생을 혼자 살아야만 하겠지만.. 

 

 

그래도 문득 하늘을 쳐다보면..?

세상이 과연 이토록 천년만년 평안했으면 좋겠지만, 또한 세상의 바램과는 달리,

종말이 다가오는 것을 알고 있기에, 필자는 필자의 일을 해야만 하는 것이다!

 

필자는 지극히 평범한 범인이면서, 또 나스스로 범인인척을 해도, 때때로 범인의 바운데리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이란 것을 막연히 느끼곤 하는 것이다. 

 

 

글을 마친다. [2022. 6m. 3d, 오후 17시 54분, Charlie]

 

 

 

P.S) 간밤 조깅후 시원하게 샤워, 드러누워 잠깐 포인트 벌어보려 곰플 코인을 몇번 클릭하니,

또 팝업창에서 꾸역꾸역 올라오는 장나라 기사!

대체 이들의 소식은 왜 자꾸 제발로 찾아서까지 올라오는기여!??

 

 

이제는 상품도 아니고, 기사도 광고로 나오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