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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인가, 야옹이인가,, 우리나라에 그런 작가가 존재한다. 

 

야옹이 작가의 이런 저런 논란이 화제이다.

인스타를 보니 허파에 바람족?? 주로 다리가 길어보이는 포즈를 자랑하며,

영앤리치의 삶을 뿜뿜하는 재미로 사는 듯하다.

뭐.. 그러라지~ 한참 좋은 시절 아닌가!!

 

 

아무튼 최근에 스포츠카 자랑했다가, 상당히 악플에 시달렸다는 것이다. 

인스타 접고 뭐 블로그를 개척한다나 뭐라나..?

거기서 블로그가 갑자기 왜 나와~!!!

(이 치열한 블로그 시장에 난입해 구글 애드센스 수익까지 물갈퀴로 쓸어담는건 아니겠쥐...!)

 

아무튼... 기타 등등 장문의 사과문도 올라온다. 

저~ 봐!! 지나친 청바지 기장과 가린 하이힐의 착시를 이용한 고전적 수법이다 할만큼 다리가 길어보이는 포즈~

 

 

아~ 사진과 구도의 미학에 대해서 이야기하려던 것 아니었고, 오늘은 이번 논란 주제를 안주삼아 경제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자!

 

 

근데 말이다.. 사실 부자들이 어느정도 돈을 흥청망청 써주고, 과시할 사람은 과시좀 해야, 서민경제도 활발하게 돌아간다는 것을 생각하면 사실 그렇게 악플을 할 일은 아니다. 

 

 

왕년에 우리나라 제일부자인 정주영 회장이 싸구려 스텔라 똥차끌고 다니며, 맥주 5병 시켰다가 3병만 마셨다고, 2병은 나이트클럽인가 캬바레에서 다시 환불해 달라는둥..

저서를 보면 그렇게 근검절약한 것이 미담처럼 남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부자들이 스포츠카를 사거나, 럭셔리 명품백을 산다고 해서 그게 비난할 일은 아닌것이다. 

 

부자들이 중산층에게 돈을 써줘야, 중산층 경제가 돌아가고, 그 중산층들은 다시 서민경제에 활발한 소비를 불러일으킨다. 

 

 

부자들이 싸구려 미용실에서 몇천원짜리 헤어를 할수도 있지만, 청담동 미용샆에서 몇십만원짜리 헤어샾에서 고급 서비스를 받아야, 그런 사업주나 종업원들도 파리날리지 않고 먹고 살수 있다. 

부자들이 마당에서 똥개를 기르지 않고, 몇백만원 짜리 애완견을 키우고, 동물샾에 가서 몇십만원치씩 고급 사료를 자신의 애견에게 쳐묵쳐묵하게 해야, 그런 동물샾의 점주들도 먹고살수가 있다. 

 

 

부자들이 싸구려 중고 10만원짜리 세탁기 안사고, 몇백만원짜리 고급 대리점의 냉장고를 사야, 그 냉장고 사장의 아들도 대학에 가서 학비를 보탤수 있고, 이것저것 떡고물로 수익을 챙기며, 먹고 살만해야, 서민들의 삼겹살집에 가서 온 가족이 외식이라도 즐길수 있을 것이다. 

 

부자들이 맨날 필자처럼 홈플러스에서 유통기한 임박 떨이 50% 급처분, 최저가 쇼핑을 한다고 하면, 

최저가 음식을 만드는 유통업자나 공장들만 살아남을 뿐, 유기농 회사들이나, 고급 레스토랑이나, 조금 비싼 음식들을 제조하는 것은 싸그리 망할 것이다. 

 

 

필자처럼 중고로 30만원에 영입한 오토바이를 끌고 생활하는 알뜰살뜰족들도 있겠으나,,

 

뭐 베트남에선 여전히 오토바이가 국민들의 애용품이지만,

부자들이 다 저렇게 산다면, 우리나라 차를 제조하는 대기업들은 다 문을 닫을 것이고, 그 임직원들은 다 실직할 것이다. 

 

사실 누군가 일반적 수천만원짜리 승용차를 끌고 다니면서, 다른 누구가 4억짜리 스포츠카를 끄네 마네 하며 눈쌀을 찌푸리며 지랄방구를 뀐다면..? 모든 것은 정도의 차이일 뿐,

 

같은 척도로 필자도, 너는 왜 서민나부랭이가 수천만원짜리 차량을 끌면서, 차는 36개월 할부에 아파트 대출빛에 시달리며, 투기나 하며 사는 니 삶은 칭찬할 만한 삶이냐라고 되물을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다. 

 

돈 100억을 버는 부자들이 길거리를 싸돌아다니며 천원에 3개짜리 오뎅만 찾아다니며 꾸역꾸역 먹는다고 생각을 해보라!

 

모든 국민들이 다 그런다면, 노점만 살 것이며, 중간에 백화점이나 아울렛, 혹은 큰 식당들은 모두 망할 것이다. 

 

 

부자들이 랍스터를 쳐먹는다고 해서, 역시 저들은 부르주아의 표본..! 눈을 흘길 필요가 없다. 

 

근검 절약이 언제나 미덕이고 모범이긴 하지만, 부자들이 과소비한다고 해서 비판받을 일은 아니다.

사실 그들이 랍스터를 먹고 싶다면, 랍스터를 마음껏 드시라 해라! 그게 경제에 더욱 보탬이 된다. 

 

 

필자는 언제나 레쓰비나 조지아 등등, 싸기로 유명한 커피를 언제나 슈퍼마켓에서..

한박스에 만원정도로 커피캔 30캔을 박리다매해 집에서 마시곤 하지만, 

여유가 넘친다면 스타벅스에서 로얄젤리와 우루사와 곰의 쓸개를 푼, 한잔에 2만원짜리 커피를 쳐묵쳐묵해도 좋다...

누군가는 그렇게 해줘야, 스타벅스 알바생도 가게 매출이 호경기여야 계속 짤리지 않고, 열심히 알바뛰어 대학등록금 내고, 

인생에 뭔가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갈수 있다. 

 

 

한달수입이 억대정도 된다면, 한끼 식사에 10만원짜리나 그 이상하는 음식들도 꾸역꾸역 사먹어줘야, 그런 가게를 운영하는 중산층도 먹고 살고, 그들이 먹고 살아야, 삼겹살집도 먹고 살고, 삼겹살집이 먹고 살아야, 거기서 알바뛰는 종업원들도 추운겨울날 노점에서 따끈따끈한 천원에 오뎅도 3개 사먹고, 경제가 돌아갈수 있는 것이다. 

 

 

옛날 왕들의 흥청망청 비판이 됐던 것은, 그들이 개인 재산으로 과소비를 했던게 아니라, 서민들을 위해 써야할 국가의 세금을 가지고, 지나치게 자신들의 향락에만 치중하는 전대누각을 세웠기 때문이다.

어느 왕조던지 궁전좀 증축하고자 하면, 나라에 망조가 들었던 것이다. 

 

 

오늘날도 어떤 부자가 회사돈을 횡령하거나, 공금을 유용해서 흥청망청 쓴다면 그건 욕을 처먹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개인돈이라면..? 부자들이 좀 사치도 부릴줄 알고 써줘야지.. 오히려 빗장경제가 풀리고, 잘 돌아간다는 것이다.  경제는 그렇게나 서로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기에, 모든 층의 소비가 각기 가장 활발한게 좋다. 

 

그럼으로 기사속에 요즘같은 시국에 과소비는? 이것은 틀린말이다. 

 

요즘같은 시국일수록.. 기업들에서 사원들 어디 버스태워 지역경제도 활성화해주고, 일부러라도 소비를 좀 해서 내수를 돌릴 필요가 있는 것이다. 

 

 

생각해보니 최근에 옷을 사본지가 몇년전이지...?

사실 남자 나이가 어느 정도가 되면, 옷을 살돈이 아까워서라기보단, 그냥 옷을 사러 쇼핑하러 간다는게 너무 귀찮아져서 옷을 잘 안사게 된다. 그러나 가끔 인터넷쇼핑이라도 하는 것이다.

 

 

아무튼 그러나 쓸 사람은 돈을 펑펑 쓰라고 해라!

 

이 경제라는 것은 어디로 튈지 몰라, 혈액순환처럼 그냥 각계각층이 적당히 소비하고, 적당히 생산하고 서로 잘 순환하는게 중요하다.

 

 

 

뭐 예시를 하자면 그렇다. 

 

 

누군가는 고급 리얼돌 인형을 챙겨야, 리얼돌에 예술혼을 불태우는 장인들도 먹고 살며 가정을 꾸릴수 있는 것이고,

그래.. 알게 뭐람? 그 리얼돌 제작 아버지가 암투병을 하는 불치병 자식새끼가 있어, 하루하루 막대한 병원비가 빠듯할수도 있는 것이고..~ 그런고로 고급 리얼돌을 과소비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그 가정도 화평할수 있는 것이고, 어쩌면 가까운 미래에 불치병이 완치되는 기술이 나와 존버하고 생명연장의 꿈을 누릴수도 있는 것이다. 

알뜰살뜰하게 너도나도 싼게 비지떡이라고 싸구려 바람풍선 인형을 살 필요는 없는 것이다.

 

 

사실 부자들이 국가세금이나 회사돈이 아니라, 개인돈이라면 아방궁을 짓고 살아도 문제가 없다. 

누군가는 아방궁을 프로젝트하고 거품이 들어 그런 건물을 지어야, 아방궁을 지어주는 원청회사도 먹고 살며, 수많은 하청업체도 먹고 살고, 인테리어 업자도 먹고 살고, 일당 잡부도 백날을 공사장 일하며 잘 먹고 살수 있다. 그래서 그들도 자식새끼 대학보내고 대출빚갚고, 남는돈으로 길거리에서 떡볶이도 사먹고 그럴수 있는게 아닌가!! 

 

 

요새는 별로 논란꺼리가 되지 않을 논란도 많은데 이게 다 시기와 질투가 강해져, 

프로불편러 자격증을 딴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일 것이다. 

 

 

부자들이 과소비를 한다고? 필자는 오히려 화이팅!!~이라고 외쳐주고 싶다. 

뭐 경제 좋아지겠네...! 

그들이 과소비로 자신의 재산을 흥청망청 써서,, 재산의 상당수가 쫄아들건 말건, 

남이사~ 알게 뭐람..!! 내지갑 열어서 그들이 과소비하는 것도 아니고, 자신들이 번돈으로 또 사회에 적극적 환원하겠다는데, 어쨌든 경제에 보탬은 될테니..

거시적 차원에서.. 어디로돈 떡고물이 돌고돌아 떨어질지 모르니, 

서민입장에서 그걸 그렇게 반대할 일은 사실 아닌 일이다.

 

 

글을 마친다. [2022. 3m. 12d, 밤 23시 32분,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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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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