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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작애니를 보면 작화의 상승과 함께 나름 볼만한 스토리들이 많은데..

이 마르스 레드란 작품은 코로나 백신의 작전같은 갑작스런 전세계적 접종강요와 수많은 이들이 부작용과 이상반응을 하소연하는 실태속에서 곱씹어볼만한 음모론적 소재로 간략소개해본다.

 

 

대략의 나무위키 소개내용!  

 

시대적 배경은 일본 근대!

이야기속 8화쯔음.. 수많은 민간인들이 모여 육군 "백신" 이야기를 한다. 

갑작스런 흡혈귀병 팬데믹이 유발되어, 너도나도 육군에서 개발했다는 무서운 흡혈귀병을 막아준다는 아스크라라는 "백신"을 마시려한다.

 

 

못 미더워하는 사람도 있지만.. 

 

거짓소문과 선전은 날개달린듯 대중에게 퍼지고..

 

너도나도 "백신"을 챙기기 바쁘다.

수많은 민간인들은 애니의 스토리속에서 백신을 자신의 안녕과 건강을 지켜줄 선의로운 혜택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정의로운 구세주같은 본부의 총대왕이 사실 악의 끝판왕이고,

대성당 첨탑위에 악마동상이 있다는 것과 같은 너무도 식상한 전개가 아니던가!

 

군인들도 앞다투어 백신병을 마시지만.. 

바로 흡혈귀가 되고, 운좋게 동틀무렵 흡혈귀화된 군인은 바로 불타 재가 된다. 

백신을 마시고 운 없게도 몇분만에 사망한 것이다!

 

흡혈귀 병을 막아주는 백신병이 사실은 흡혈귀병을 유발하는 직접적 악의 도구였던 것이다.

 

 

체크무늬 체스판에서 백신병을 놓으며 체스를 즐기는 흑막!

 

그는 고위 흡혈귀였으나, 위로는 시조에 대한 반역과 제거, 자신만의 신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한 이상론에 빠진 육군 중역 할배를 이용한다. 

대량생산되는 것이다. 

 

 

민간에 소문은 소문을 타고 전파된다. 

 

 

수많은 곳에서 이상반응 부작용이 보고되며, 흡혈귀들로 변하며..  길쭉한 눈을 가진 존재들이 된다. 

 

모든 것을 계획한 고위 흡혈귀 루퍼스, 

루시퍼란 이름에서 따온듯...??

 

 

작품속 시조흡혈귀는 아니나, 가장 최고위의 흡혈귀 디 폴트, 그는 어린아이로 긴세월을 살아왔다. 

그리고 A급 흡혈귀 쿠루스!

 

전시안으로 나타나는 쿠루스의 모습!

아무튼 그들은 온전한 지성과 인간다움을 잃지 않고, 막강한 신체능력을 지닌데 반해..

 

 

급조하여 대량생산된 백신병을 제대로 공개안된 출처성분도 살펴보지 않고, 앞다투어 달려들어 마시고 흡혈귀화된 존재들은 말 그대로 자기 사고가 없는 좀비같은 존재.. 노예흡혈귀로 전락한다.

 

또한 일부는 루퍼스의 충실한 흡혈귀 병정들이 되는 것이다. 이들이 이성이 없고 오로지 파괴와 흡혈귀 살해만을 한다. 

백신의 시대에 이 애니는 음모론 칼럼으로 한번 소개해볼 만한 것이다. 

 

 

대략의 감상은 짧은 1쿨속에 액션속에서도 나름 운치좋은 로맨스를 잘 묻어난 실험적 애니이다. 

 

원래 음악낭독극을 소재로 해서인지.. 극장속 연극의 장면이 핵심으로 들어가며, 

빠른 재미나 몰입도보다는 약간 운치있고 풍류있는 사극풍의 요소를 잘 담았다. 

요즘의 빠른 멜로보다는 매우 플라토닉한 러브라인을 보여준다. 

 

 

특히나 단아하고 정갈한 옷차림의 그리스 여사제 풍의 여성 캐릭터들이 빛을 발한다!

 

뭐~ 딱히..? 그리스 여사제 패션에 대한 어른들의 판타지같은 어떤 로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 정리하면...?

백신에 대해서 애니메이션 스토리조차 음모론적 소재로 다루고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판타지 소재의 신작애니마저 백신의 음모를 핵심스토리로 차용하는 것을 보니 시대가 시대인가?

싶기도 하지만, 이 작품의 애니화 이전 초회공연은 이미 2013년, 8년전에 있었던 것이다!

 

 

시간이 나는 이들은 한번 찾아보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2021. 11m.20d, 밤 2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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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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