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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새)-Kim Gun Mo(김건모)Bachna Ae Haseeno(2008)MV[CRAMV II-79]
조회수 4회  2022. 6. 4.
https://www.youtube.com/watch?v=JJSVGs6IVuE

 

#발행노트

한두달전부터 왜 자꾸 어두워만 지면은 밖으로 나가 조깅을 하면서 MP3로 듣기에 꽤 괜찮은 노래,

요즘 들어도 상당히 느낌 있는 노래, 

뜨지 않은 숨겨진 명곡인데, 마침 어제 뛰다가 문득, 

풍요속의 빈곤이라는 역설적 진리를 잘 보여주는 인도영화 댄스에 넣으면 잘 어울리겠다 필이 온것!

 

미루고 미루다 만들어봐야겠다 싶어서, 또 미루게 될까싶어 내친김에 휴일날에야 제작!

[2022.6m.4d, Charlie3]

 

 

==고정댓글==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 김건모]

도대체 왜 이럴까?

누가 좀 말려줘봐

왜 자꾸 어두워만지면은 밖으로 나가는지 모르겠어

오늘은 또 어디서 누구를 또 만날까

분명히 어제처럼 별 볼일 없이 끝날테지만

오늘밤이 이 세상에서

마지막이 될것 처럼 혼신의 힘을 다해서

춤추고 노래해

한마리 새처럼

내가 혼자라는 외로움이 그 안에 다시 못 들어오게

비라도 내리게 하늘을 찔러봐

저기 너무 맑은 하늘, 모두 다가 너의 세상이니까

도데체 몇명인지 셀 수도 없을만큼

오늘밤 그대 곁에 왔다가 스쳐간 여자들은 많겠지만

어떻게 오셨나요

누구랑 오셨나요

똑같은 얘기들을 하고 있는 넌 뻐꾸기 같아

오늘밤에 누구라도 자기 짝을 찾기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서

춤추고 노래해

한마리 새처럼

그냥 잠시라도 내안에서 함께할 사랑 찾고 싶어서

시간이 갈수록 불안해 지지만

그렇다고 다시 어제처럼 혼자이긴 싫었어

깨어진 어둠에 아침이 오나봐

주윌 둘러보고 알게됐어 오늘도 역시 혼자라는 걸

다시 또 혼자야

오늘도 혼자야

저기 너무 맑은 하늘위로~  새가 되어 버린 너

 

간간히 하던 문화활동을, 요즘 주투와 코인투자를 하느라고 한두달은 정말 뮤비를 만들짬이 없었다. 

 

2014년부터 시작했지만, 벌써 8년째.. 

 

나이가 들어도 젊게 살고 싶은데, 점점 감성이 무디어지는게 아닌가?

그런 감을 문득 잃어버리는게 아닌가 싶었지만..

 

하지만 만들어보니, GREAT~!!, 아직 감, 죽지 않았군!

내가 만들었지만, 이 정도면.. 햅~격!!!

 

내가 나이 70이 되서도 이런 뮤비를 만약 만든다면, 영상만 보고 시청자들이 문득 그렇게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바램!

"어, 저 영상 만든 젊은 오빠는 누규??"

 

호주에 펍에 갔을때 왠 흰수염을 기른 할아버지가 스테이지를 장악하고 맥주를 마시면서 홀로 열정적 춤을 추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주변에서 젊은 사람들이 환호를 하고!

 

"춤추고 노래해!, 한 마리 새처럼.."

 
 

저렇게 늙는 것도 어찌보면 멋이 있군, 괜찮은 듯하다 싶었던 것이다. 

 

저기 너무 맑은 하늘위로~  새가 되어 버린 너!!

 

재밌게들 즐감들 하시라우~  [2022. 6m. 4d,  오전 7시 36분, Charli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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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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