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영한 오마이 베이비 1, 2화를 보았다!
(뭐..? 찰리~ 너 그런 거 원래 안보잖아..!! 게다가 종방 몰아서 정주행도 아니고, 1~2화 방영된 드라마를..? 또 게다가 무슨 육아에.. 알콩달콩 로맨스?? 미친 거 아냐!!!)
한동안 가출한 것 같던 장나라 공식인스타에 어디선가 많이 익숙한 7080감성의 아재개그까지 선보이며 드라마홍보를 열일하는 장나라 인스타를 보니, 왠지 보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 압박감이 철철!!
오 마이 베이비의 출연진과 인물 관계도, 장하리와 남자 세명이 펼치는 4각 관계도랄까?
한이상이란 인물이 약간 하정우를 연상시키는 점이 인상깊다!
장나라는 언제나 드라마신의 총애를 받는 듯하다.
고백부부때도 마침 37살 설정의 드라마를 37살쯔음에 하고,
이번 드라마역시 39살 설정의 장하리역을 39세 쯔음의 장나라가 하는 것이다.
그녀가 아니면 대체불가한 캐릭터!
(드라마 대본작가가 애초에 장나라 쩜찍고 대본쓰는거 아냐?ㅋ
음.. 한 42쯤으로 캐릭터 잡을까? 아~ 장나라 39세야? 그럼.. 39세로 고치지 뭐...! -초간단 끝)
자아~ 두근두근 이제 드라마를 보도록 하자!
......
아~ 집에 TV가 없었더랬지...!!!
장나라 드라마는 1080p로 보지 않으면, 미녀 장나라에 대한 예의가 아닐수 없다!!
해서 구글에도 나오지 않는 1080p가 마침 만원 결제하고 유용하게 써오던 웹하드에 있길래... 255포인트 지르지 않을수 없다!
자아~ 장나라 표 드라마 시청을...!!!
필자만의 독특한 장나라 슈퍼마리오 음모론을 부상시킨지도, 언 3주가 되어가는것 같지만!
시작부터 슈퍼마리오 버섯을 찰떡소화! 연상시키는 장나라의 모습...!!!
(일부러 저러는 거 아니냐구!!! 일부러..??)
드라마 내내 나오는 장나라 단발을 보면서, 왜 이렇게 슈퍼마리오 게임이 계속 생각나는 것인지..!!
생각에도 없던 슈퍼마리오 게임을 컴퓨터에 한번 설치해서 해볼까? 말까?? 그런 생각들이 들기도 하는 것이다.
드라마 몰입을 하면서 슈퍼마리오에 대한 몰입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언젠가 장나라 한번 슈퍼마리오 신버전 게임광고에 나올지도 모를듯, 서브리미널 효과라고 하나? 자기 PR 효과가 대단!)
1~2화에서 메인 캐릭터 남주로 나오는 한이상!
말 그대로 한 이상한 취미를 가진 그의 특기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인스타에서 "한번도 안해봐서!" 시리즈를 올리는 것이다.
저 설정은 어디서 좀 본 것 같은데...?
아무도 주목하지 않지만 남들은 절대로 하지 않을 것 같은 버킷리스트만 골라해보는 하지마! 1~4부 시리즈를 유튜브에 올리면서 재미를 느끼던 필자는 좀 찔리지 않을수가 없다!
참 독창적이라 생각했는데.. 드라마 남주가 또 저런걸 보니.. 다들 무료함과 권태를 지나, 무언가를 개발하면서, 그러고 사는 것인가???
드라마 1회의 인상깊던 장면! 독신주의자 한이상이 장하리에게 "외로우면 차라리 개를 키우세요!!"란 대사를 들을때 한동안 클로즈업 되는 장나라의 표정!!
저게 연기인가? 실화인가??
왠지 저 대사를 들을때 장나라 속으로 뭔가 뜨끔... 찔리는게 많아서, 뒷목잡고 풍온거 아니야???
그렇다. 장나라 공식인스타를 가보면, 추정이지만, 아마도 드라마 휴식기엔 빈둥빈둥 거리며 강아지와 고양이들과 시간을 대부분 보내거나, 때론 본인이 직접 동물흉내까지 내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
어디 그뿐인가? 그 벽을 넘어서..
심심하면 곰인형들과 뽀뽀 셀카를 찍는 것을 취미로 삼는 지경에도 이른 것이다!
이번에 장나라의 변신은 파격적이다. 왠지 어찌보면 본인의 캐릭터에서 멀리 돌아가지는 않았을듯 하지만, 오랜만에 다시 코믹한 연기로 복귀한 것이다.
30대를 아울러 항상 대체불가 매력을 보여주던 여주의 장나라가 아닌,
드라마 분량 내내 나오는 코믹한 장나라의 하드캐리가 돋보인다.
하지만, 이 드라마.. 시청률에서 초반 불안불안하다.
공중파와 케이블의 차이가 있겠지만, 전작인 VIP의 위상을 따라갈수 있을 것인가..?
장나라의 연기력에는 별로 문제가 없지만, 휘어잡는 상대역들의 역할들이 크게 개성이 안 느껴지는 느낌..
뭐랄까? 장나라와 장혁, 혹은 김래원과 장나라, 예전 인기를 휘어잡던 강렬한 남자배우들의 조합이 없이,
장나라에게 지나치게 의존해야 할 것 같은 느낌!
기타.. 약간 이모나 고모역할로 빠지는 듯한 이번 드라마의 노선에서,
연애 전문 배우인 장나라라는 특유의 배우의 매력을 너무 놓아버리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아직 1~2화 밖에 되지 않아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마리오.. 아니 내숭을 놓아버리고 푼수계열로 진입한 장하리의 캐릭터는..
스틸 하나만으로도 조금 반하는 느낌을 받게햇던 장나라 특유의 내숭이 가미된 여성적 매력에선 약간 다운그레이드된 느낌!
초밥먹는 장면 하나만으로, 완전 소장각!이네 하면서~ 전혀 관심도 없는 단종된 다큐를 한자로 방어진을 친 만리장성 넘어, 한자까지 검색하며 바이두까지 찾아서 다운받게 하는 저런 위력적 미모!!
무슨 보물찾기 게임을 하는 기분!!
VIP 드라마, 아직 보진 않았지만, 장나라가 머리 기르고 저런 절세미를 보여주는한, 누가 시집못갈 노처녀 걱정을 하겠는가?
장나라 “비혼X독신주의자 아니야, 결혼 못 간게 아니라 안 간 것”(2020-05-13 14:31)
구태여 장나라가 자신은 시집을 못간게 아니라고 안간것이라고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말들을, 말하고 있다?
은근히 또 망언제조중인거 아니야?
저렇게 생겨먹은 사람이 시집을 못가면?
국내에서 드라마 여주를 제일 많이 해먹은 사람이 시집을 안간게 아니라, 못간것이라면..?
우리나라에서 시집갈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남들옆에 서있으면 작은 키이지만, 작지 않게 느껴지는 타고난 비율!
드라마보다 어찌보면 더한 감동을 주는 제작발표회의 장나라!
그런 위대하고 멋진말을 할수 있는 것은 사실 필자 정도이다!
가끔씩 사람들이 너는 왜 장가를 안가냐? 술자리등에서 이런 헛소리를 하면?
한 손가락을 상큼하게 좌우로 흔들어주며..
"정정하지요. 안간게 아니라, 당연히~ 못간겁니다. 과대평가는 사양입니다!"라고
씨익 웃으면서 엄지척을 하며, 매우 해맑게 말하는 것이다.
왠지 또 자신을 겸손하게 낮추는 셀프 디스가 멋있게 느껴지는 그런 시대!!
하지만 이 드라마는 나름 신선하기도 하다. 이제 그만 신데렐라주의와 재벌남대 서민녀 스토리를 벗어나, 지나치게 자극적인 위주보다 현실적인 고민들과 좀 더 현실에 가까운 소재들을 일반적 시민의 깊이에 다가가 보여주지 않나 싶다.
필자는 전혀 관심도 없던 문제들이긴 하지만, 저 세대의 여성들은 또 이런 저런 리미트가 걸려서, 고민등을 하고 사는구나..
생각지도 못한 일상 이야기를 보는 느낌!!
장나라표 드라마답게 교훈적이고 훈훈한 주제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싶다.
드라마에서 보이지 않는 현실 한가지를 짚자면, 불임의 문제가 더이상 여자쪽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현실이다.
사실 요즘 시대는 남자들의 불임 문제가 더욱 큰 요인이 있을수 있다.
필자가 아는 한 가까운 지인 세명이 모두 결혼했으나, 남자쪽 문제로 모두 아직 아이가 없고, 그냥 그렇게 가는 것!
스마트폰 전파와 불임 관계성이 이미 해외등에선 과학자들에 의해서도 밝혀지고, 단지 거대 기업 언론들이 이를 함구하고 내보내지 않는 현실속에서도, 찾아보려는 이들은 더욱 찾아볼수 있다.
5G 시대가 되서 스마트폰을 여전히 바지 주머니에 꽂고 다닌다면? 불임이 되는 것에 대해서 불평을 해서는 안될 것이다.
점점 명암 뚜렷한 너구리같은 미모를 자랑하는 장나라의 요즘!
(태양 어디갔어? 또 어디로 눈이 부셔 가출했나??)
심지어 옷의 색깔마저도...!!
장나라를 볼때면 가끔 나도 모르게, 이런 표정을 짓는다.
장나라 전매특허인 한쪽 눈 부릎...!!
뭔가 좀 닭살감을 느낄때마다, 필자역시 표정이 일그러지면서.. 뭔가 좀 느끼함을 참는 느낌으로, 나도모르게 저 장나라처럼, 한쪽눈을 부릎하게 될때가 정말 많다.
(뭐~??? 솔직히 리뷰핑계로, 장나라 사진이나 좀 올려놓고, 또 슬쩍 미녀구경이나 실컷하자는 심산 아니냐구!?)
시끄러! 장사 하루 이틀 하나!! 그런 의미에서 모듬으로 올려보자!
(이미지 비율 조정을 위해 주변의 남자배우들은 피치못하게! 어딘가로 치웠다.)
그러다 문득 저런짤들을 보면, 뽕맞은 사람처럼 갑자기 기분이 좋을때가 있다!
그러다가, 문득 이런 감탄사만 몇번 외치게 된다.
"아유~!.... 아~~ 유~~!! 아유~!!!"
갑자기 무슨 실어증 걸렸나? 미친거 아냐!???
장나라 제작발표회를 살피다보면, 참쉽게 바탕화면스런 이미지들이 새롭게 만들어진다.
(장나라왈~ 나 바탕화면 쉽게 만들어내는 여자라구!!)
(feedback: 정신 사나워서 실제로 적용은 안한다구ㅋ)
내가 뭘 쓴거지? 육아 드라마, 아~ 이런쪽은 사실 내 전문이 아니야..!!!
아마, 한참 방영중인 이 드라마에 대한 추가리뷰는 하지 않을듯 하다.
일부러 종방이 한참 지날때까지는 다른 과업적 이유나 일일히 밝히긴 어려운 복잡한 재고사항등에 따라서, 안찾아볼지도 모르겠다.
써놓고 보니 정말 병맛리뷰같은 글이 되었다.
(아! 이런 글들은 좀 조회수 많이 나오지 마라!! 인기글 떠오르지 말고, 수면밑에 잘 묻혀있으라구!!ㅋㅋ)
만에 하나 그럴일은 없겠지만! 장나라같은 심약하고 여린 토끼같은 처자들이 검색질을 통해서 검색 최하단에 잘 숨어있는 내 블로그를 보기라도 하면? 헉~!하며... 두렵고 놀래고 자빠져서 기절해버릴수가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