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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Jang Nara, 张娜拉) - If You Ask Me To (그대가 내게 청한다면) (업스케일링 2연타+한영 가사번역 자막 뮤비) [CRAMV(UP's)-3]

조회수 2회•2021. 6. 7.

https://youtu.be/n0fX4SQC-HQ

 

#발행정보

첫번째 뮤비 360p 미만의 화질을 1080P로 화질개선+자막추가

 

두번째 뮤비 480P 화질을  1080P 화질개선+자막추가

(무자막 480p 소스:  https://youtu.be/paf8gI80Vgc ) 

 

근데 뮤비속에 짤막하게 들어간 하늘과 바다 제작발표회나 메이킹 관련 영상은 없는건가??

 

 

재밌게 즐감했다면~ ... 쌩유!!~ [찰리3]

If you enjoy~... Thanks!!~ [Charlie3]

 

[2021.6m. 7d, Charli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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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8:25]  메이킹이나 제작발표회 컷 같은데, 이 영상 원본들은 어디서 구한담?

아래 레어 짤이 사진만 있는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 영상이 있었다니 놀랄랄 따름이다.

그래 고화질 원본은 어디서 구할수 있남? 얼마에 부르면 되리.. 부르는게 값인가?

좋아! 300원 일단 Call~!!

또 한가지 놀라운 것은.. 당연히 저 삐삐머리 장나라가, 당나라 데뷔시절이나 그 이전의 그런짤인가보다 했는데.. 하늘과 바다 영화때의 사진이라는 것이다! 계산해보니 장나라 나이, 만 28세..

필자가 거의 세속에 찌들어 회사생활 할때인데, 실화냣?

 

 

#메이킹 노트 절차

 

올린 영상을 보면 단순해 보이나 결코 쉽지 않은 업스케일링 작업,

한 열댓개되는 머리속에 공정을 대략 짚고 있어야 가능한 일, 오늘은 그 작업과정 순서를 생색이나 내볼겸, 간략히 예시해본다.

 

 

이미지속 순번대로 설명..

1. 쓸만한 뮤비 원본, 두개를 구했다. 하나는 480p, 하나는 360p

 

2. 두번째 360p 영상은 상단의 여백도 불필요하게 커서 짤라내기를 해준다,

최대한 업스케일할때 큰화면이 될수 있게끔, 아래는 자막공간을 예상해서 검은 여백을 그대로 남기고 짤라낸다.

 

 

3. 1의 원본과 B의 영상은 2번 자른 영상을 각각 버추얼덥을 통해 업스케일링.. 무조건 세로폭이 1080P나 1080P 이상이 나오게끔 정수배로 해준다. (업스케일 설정에서 정수배가 가장 완벽하다.)

 

4. 버추얼덥 뽑은 영상은 흔히 편집을 하면 뚝뚝 끊겨보이는 현상이 있어, 그런 현상을 없애주는 샤나인코더로 다시 1080P로 맞춰준다. 실험결과 업스케일때 소수를 넣어 1080P로 무리하게 맞추면 화질 어그러짐이 있으나, 먼저 업스케일한뒤 일반적 코딩에서 화면크기를 변경이나 감소할때는 별 문제가 없어, 화질유지에 좋다.

 

 

5. 새롭게 알아낸 Vreavil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클린 적용!

원래 이 기법은 전영상부터 테스트했지만, 원본화질이 좋아 확좋아지는 경우엔 그닥 불필요하지만, 

업스케일후에도 잡티가 많은 영상에선 지킬박사가 하이드로 거듭나듯이 확실히 더 나아지는지라.. 안하기도 그렇고 한번씩 10~20분의 각각의 코딩시간을 느긋하게 인내하며 해준다.

(이 과정은 이 프로그램이 1080P이상의 영상들은 인식자체가 응답없음에 빠지므로, 편집대상 파일이 1080P까지 허용된다.)

 

6. 추가로 생각난 꽁트화면과 여백을 이어주는 검은 화면등을 동일 화면크기로 변환하여 준비

 

 

7. 다음팟 편집파일에서 하나의 파일로 정렬을 혼합하여 배치하고 일단 저장

 

 

8. 생각나는 김에 TV 온오프 기능이 추가되면 좋을것 같아 인트로 아웃트로에 추가!

 

 

9. 잽싸게 Smi파일로 한영자막을 만들어준다. 

 

 

10. 기존 7의 저장파일을 열어, TV 온오프컷까지 보태고,, 자막포함 크기조절과 배치를 결정하여 총체적 인코딩

 

11. 11번과 같이 최종 파일이 드디어 탄생!

 

 

12.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제목과 정보등을 정하고, 대문컷등을 넣고.. 공개발행!

그리하여..

 

13. 시청자들은 다음과 같은 유튜브 영상을 구경하게 된다.

 

 

 

어때요.. 참 쉽죠...?

 

 

뭐..???

 

 

반나절 동안 날림제작했지만.. 의외로 13개의 공정을 물흐르듯이 속속 거치려면... 은근 노가다..

 

특히 업스케일링때는 인코딩시간이 2~3시간 걸리기도 하지만, CPU부하를 다 잡아먹지는 않으므로, 그럴때 자료수집과 하려던 블로그 포스팅을 겸사겸사 진행하는 효율적 시간분배가 필요한 것이다.

 

비교적 9분의 영상이라서 그나마 낳은것.. 저게 비교적 매우 간단한 공정! 

 

창작 리메이크 영상을 만들경우, 뮤비메이커와 프로그램 한두개를 더 써서 진행하다보면.. 한시간 영상을 만드는데 3,40단계의 개별적 공정이나 부분적 인코딩들이 필요해지기도 한다. 

 

 

이 귀찮은 수십공정의 업스케일링을 할수 있는 동기는 의외로 또 간단하다.

음~ 오랜만에 한국에도 사람의 딸이 기왕 저정도로 예쁘니..

어디 한번 1080P 이상으로 한 픽셀, 한 픽셀 복원하여 격하게 끝을 보도록 하자!

그래 더욱 깔끔한 화질로 확대해서 영상 곳곳에 아름다움 에너르기가 넘치도록 극대화해보자!

솔직히 장나라의 음악이 좋아서라기보단 (뭐..물론 계속해서 들어보면 썩~ 좋긴 하지만)

장나라의 외모때문에 문득 없던 장인 정신이 발동, 업스케일링 작업을 하는 것이다. 

 

그렇게 미녀 장나라의 모습을 한 픽셀이라도 더욱 확대해서, 대략 스치는 뮤비속의 음악과 함께 감상하여, 세월의 한때를 겪은 영화감독처럼 고즈넉하게 퍼질러 앉아서 한 잔의 얼음동동띄운 커피와 끽연을 즐기며, 스쳐지나가는 모니터를 흡족히 바라보면서 감상의 풍미를 극대화, 문득 스치는 알수 없는 보람감과 함께 더욱 만족하자는 쓸데없는 한량스런 욕구와 동기로 이런 만리장성 작업을 곧잘 할수 있었지만.. 

(농담같지만 이게 꽤 진담...)

 

영상만들기는 실력이나 재능이라기보다는? 그 자체를 즐길수 있는 취미로 가져야 가능한 일인 것이다!

재능이라면 상노가다를 즐길수 있는 재능이 재능이겠지 싶다. 

업스케일링 카테고리를 두어 따로 연구를 진행하였지만,

물타기로 연구하며 어쩌다보니 필자가 우리나라 5천만 인구중에서 업스케일링의 영역에서 No.1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렇게 쓸데없이 작업한 노하우가, 여러가지 영상제작에 또 어떻게든 도움이 되는 것이다. 

 

자~ 이제 작업노트까지 바쁘게 완공을 지었으니.. 32인치 모니터에서 2미터 떨어져 벌렁드러누워.. 

뮤비를 다시한번 정주행하며 오늘의 보람을 완료하도록 하자! 

 

생각해보니 저녁을 안먹었군,.. 그리고 나서 배터지게 밥을 먹고 꿀잠을 청하며 오늘 하루는 시마위..!

 

 

작업노트를 마친다. [2021.6m.7d, 밤 23시 24분, Charli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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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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