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스트랄 추억가요 답사기] -[인기가요 Rewind] 정려원(샤크라) / 한 .. 으겍랄랄랄~!한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주던 띵곡! (코믹스칼럼21)

한때 갑툭튀한 우주적 컨셉을 보여준 사크라의 한! 원더키디를 꿈꾸었나?

2000년도를 풍미했던 곡이다. 

어찌보면 시대를 앞서갔다기 보다는, 대체 어떤 시대의 곡이었는지? 어떤 세계관에서 제작된건지도 모를 명작!

자뻑과 나르시즘의 레이니즘 이전에 아스트랄 랜덤의 정점을 이루던, 샤크라즘이 또 있었던 것이다!

[인기가요 Rewind] 정려원(샤크라) / 한

조회수 823,269회•2019. 6. 18.

https://youtu.be/8J8YkOgwihM

 

스타가 유행을 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오락실에선 스트리트 파이터가 유행했던 시절의 그런 코인을 탄 그룹이 아니었던가 싶다!

 

얼핏 대문컷만 보면?

개콘의 한 프로그램이었나 할수 있지만, 아니다!!

덤앤더머쇼가 절대 아니다!!!

엄연히 상위권을 노린 대중가요 퍼포먼스였다!

 

지금은 펜트하우스 드라마에서 대마왕녀 수업으로 끝발을 날리고 있다는...

최근 발연기를 연기하는 극중 천서진을 연기하고 있는 김소연이라는 타이틀에 무색하지 않게, 무려 타고난 연기파 배우 김소연이 여자 MC를 진행한다. 

80년 11월생이니 2000년 4월 9일 방송,

만 20살도 안된 나이인데.. 한 10년 연예계 몸담은 듯한, 설명하기 힘든.. 능수능란한 진행을 선보이는 타고난 조숙의 아이콘!

 

[90년대 추억의 스타의 귀환!] 악녀 천서진, 어쩌다 대체불가 악역배우 1순위로 떠오른 김소연의 유독 차분하고 조숙했던 리즈시절에 대한 단상!

스타,연예,가벼운,코믹,농담 2020. 12. 20
https://charlieman.tistory.com/453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다.. 김소연은 MC를 본것이 아니다.

단지 능수능란한 여자 MC를 연기하고 있었던 것이다! 청와대 대변인을 했어도 잘했을 것이다!!

Why? 청와대 대변인을 연기했어도, 대변인보다 더욱 대변인 같아 보였을 것이기 때문이다. 

 

 

 

경쾌한 맛살라 음악과 함께.. 금박을 두른듯한 여인 4명이 나와 춤을 춘다!

 

 

어깨와 팔에 과도한 구리스를 바른채 반짝반짝거리며 오스트레일리아적 자유분방함을 보여주는 저 사람이 지금은 드라마 안방극장에서 주연을 점령한 정려원으로 추정된다! 샤크라에서 막내였지만 키는 제일 컸는데 얼굴이 정말 고생을 한번 안하고 자랐을 것 같은 환한 캐릭터였다.

 

 

가수 당시 활동명은 려원이었다...

장나라처럼 가수로 스타트해서 본업을 연기자로 전향해 안녕 프란체스카등에서 인상적 코믹연기를 보여주더니..

떡상한 케이스이다. 

 

 

 

물론 프란체스카에서 최고의 역은 탤런트가 아니라, 개그우먼인가 착각할 정도로..

미친 텐션으로 "견겨러 견견~견" 애드립을 보여주던 안성댁이었다.

 

 

(뉴논에선 413회(or 363회) 내 남자는 내가 지킨다 편에 특별출연해, 안성댁이 캠퍼스 걸로 출연!

양동근을 두고 다투며.. 각목든 깡패 장나라와 한판 뜨면서, 0.1초만에 제압하면서 장나라가 제발 살려달라고 무릎꿇고 싹싹 빌기도 하였다!)

생각해보니 저때가 세기의 명작 영화, 매트릭스 3탄이 나올때였나? 나온뒤였나??

 

 

 

정재원 영화를 예전에 상당히 찾아보았지만, 오래전 찍었던 영화 김씨표류기에서 인상적 히키코모리 역을 보여주었지만, 

 

이 영화는 최근 넷플릭스 개봉하면서 요즘에 사회상을 잘보여주며 오히려 외국에서 수작으로 재평가를 받는중이라 한다. 

 

필자가 본 정려원의 작품은 안녕, 프란체스카와 김씨표류기... 그 이후로는 TV를 거의 끊고 살아서 드라마 배우로 대성하여, 카펫 쫙쫙 잘 깔고,  나름 왕도의 길을 걷고 있다!

사실 우리나라 아직도 있는지도 몰랐고, 장나라도 중국가더니 감감무소식이네 그냥 그랬었다. 

예전 블로그 시절 애니메이션 신작은 그렇게 챙겨찾아보고 애니레포팅 리뷰를 100편넘게 했었지만,

어찌보면 그 김씨 표류기의 주인공이 바로 필자같은 존재인지도 모를일!

 

 

아기옷을 입고 우량 베이비 뮤비를 찍은 장나라도 인상적이지만.. 

 

이것은 항간에 떠도는 속담.. 젊을 때 객기를 많이 부려야 제대로 뜬다는 속설을 증명하는 사례일까?

 

 

무려 2017년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미모의 30대 쌍두마차로 나왔던 것이다.

 

 

샤크라멤버들과, 정려원의 어릴적 모습이라고 한다.

 

 

당시 려원의 키가 180cm쯤 되나보다로 으례 알았고, 상당수가 그렇게 알고 있었던듯도 하지만.. 프로필을 보니..!

 

167Cm...?? 생각보다 안크네.. 장나라와 같은 생년이지만 한국문화로 치면 빠른 연생!

필자보다는 아슬아슬 어리다.  

 

 

장나라 오빠는 장성원!

정려원 오빠는 정석원? 헷갈리네..!!

 

 

이런 순발력 개그가 있지 않았던가?

세종대왕-장석원, 세종대왕-장석원~10회 반복하시오!

 

퀴즈> 장나라 오빠는? 장석원!!!

 

세종대왕-정성원, 세종대왕-정성원~10회..반복하시오..

 

퀴즈> 정려원 남매는? 정성원!!!

 

 

계속 사크라의 한 영상으로 이야기를 가보자!

무슨 제사의식인가? 귀살대 출동!??? 을 응원하는 듯한 포스!!!

 

그래도 샤먼과 주술사 수준인 다른 멤버들의 분장에 비하면,

려원은 별로 안망가지고, 상당히 실속을 차린 편이다!

 

 

 

우리나라 걸그룹은 SES, 핑클에서 베이빅복스등까지 거의 1세대 취급이었고... 그 후로 우후죽순 생기지만..2000년도에 사크라가 나와 저런 퍼포먼스를 했지만..

1년뒤 나온 아유미와 지금은 배용준 아내가 된 수진 등 비쥬얼로 무장한 군단.. 슈가에 살짝 밀리지 않았나도 싶다!

 

아무튼... 이 노래를 보면, 슈가맨 강제소환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 싶지만!!

뭔가 또 알고리즘 상단에 나오는 이 주책 영상은..?

한 끼를 위해 '샤크라'를 소환하는 정려원 (부끄 -///-♡) 한끼줍쇼 71회

조회수 10,810회•2018. 2. 28.
https://youtu.be/Qiwt-UQNFrs

 

마짓까?? 진심이냐..!!!

프란체스카 얼굴담당 일진이나, 사실은 오도방정녀의 화신이던 엘리자베스의 귀환!!!

 

"헤~" 한글자로 웃길수도 있구나!

저 사람도 장나라와 좀 비슷한 오라가 있는 듯, 넉살 텐션이 은근 있다!

뭔가 자신을 내려놓을줄 아는 미덕을 보여주는 듯~!!

 

 

역시 샤크라의 압권은 머리에 금동향로상을 얹은 멤버이다! 

 

카메라 근접샷때 모자가 하도 길어서 제대로 나오지가 않지만, 저건 모자라기보다는 무기다!

 

해체하지 않고 좀더 오래갔다면..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지만, 언젠가는 금동대향로를 모자로 제작해 쓰고 나오지 않은게 다행! 그랬다면.. 직업병으로 목 디스크를 앓았을지도..!!

 

 

"알수없는 미래보다 지금이 더 좋아보여!!!??"

 

 

레알!! 미래에 그 말을 지우고 싶은 흑역사로.. 어쩌면 후회하고 있을 듯!???

 

그 미래에 어쨌든 금동대향로를 쓰지 않고 나온게 다행!!

 

 

 

근데 그 미래에.. 엉뚱하게 장나라가 또 샤크라 춤을 추고 나오는겔까?

"가라 가라 가라 확 갇혀..!!!!" 

혹시 다음 앨범 안무 컨셉일지도..??

그녀또한 뭔가 자신을 내려놓을줄 아는 미덕을 보여주는 듯~!!

(그냥.. 정신줄 놓은거 아니야??)

인생만사 새옹지마라는 것이지만, 이제 머리에 금동대향로만 쓰면?

라데꾸..!!!

스트리트 파이터 추가 캐릭터 완성!!

 

............

 

 

 

 

그래..! 필자의 코믹스 칼럼에서 뭔가 이대로 끝내기에는, 뭔가 대미를 장식하지 못한 듯 아쉽다!

뭔가 한 방이 부족!!!

 

 

궁금하지 않을수 없다!

장나라의 전투력은 깡패장나라 편에서 각성해도 1.0에 미치지 못한.. 극지방동물과 비슷한 수준!

 

과연... 샤크라 멤버들의 전투력은 과연 어느 정도인가!!?

 

스트리트 파이터2에 캐릭터 하나 더 추가해 넣어도 될 만한 텐션!!!

 

아니... 서브 보스 스테이지로 추가해볼만한 텐션인가?

 

 

뛰어난 무인의 감각을 보여준 생명전자봉을 마스터한 서양 쿵푸 청년과 저 뾰족머리 전투 모자를 쓴 멤버가 붙을 경우의 승산은...?

놀랍게도 샤크라의 금동향로상 멤버가, 혼다의 비기인 박치기 필살기를 급소찌르기로 사용할 경우, 상당한 우세가 점쳐지는 것이다!

 

찌르면서 투구를 통해 방어까지 할수 있는 사기 캐릭의 등장!!!

 

 

"가라 가라 가라 확 갇혀..!!, 제대로 꽂혀, 확 꽃혀!!!" 

그렇게 염원을 했지만, 빌보드 가기는 어려워 보였지만!

 

1등 했던가? 1등까지는 못했나..? 아무튼 그러했지만...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전환기,

학예외처럼 갖가지 특색넘치는 저마다의 색다른 컨셉들이 난무했던 2000년도 가요시대는, 그야말로 스트리트 파이터와 같이 치열했던 것이다!

 

 

마침 식목일.. 한그루의 나무를 심듯, 잡초같던 추억을 심어보는 시간!!

썰을 마친다! 

 

 

[2021.4m.5d 식목일, 오후 12시 1분, Charl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