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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소녀 드라마 업스케일 연구 포스팅에 이어 이번엔 MBC 드라마 내사랑 팥쥐에 대한 업스케일 초안잡기를 해보자!



사실 모든 영상마다 제대로 업스케일링을 하려면, 영상의 고유특성,,특이점이나 단점등에 대한..

 견적들을 산출해야 한다.


당장하지는 않겠지만, 혹 시간이 남아돌아 심심하면 할지도 모르니..




MBC 무료한달 기간을 이용해 웹에서 저화질로만 떠돌거나, 분할영상만 오르는 유튜브에선 중간중간 짤리는 장나라 레어 드라마들을 찾아보기로 했다. 좀 더 고화질의 소장용 영상들을 Get 할수 있는가?


레어드라마인 기후의 변화등도 Get 하는데 성공! 최신의 영상이라 1080P를 다운받을수 있다. 



편당 2GB가 넘는 용량! (아.. 뮤직비디오 소스가 드뎌..???ㅋㅋ)





참 푸르구나.. 뒤에 소나무가!! 

그래.. 너는 그대로  오래도록 청초하도록 하여라!!! .... 소나무여~!

어우!! 좋구나!!! 기후.. 반격하면 안되지~ 아무렴.. 암!! 

자꾸 반격하는 기후.. 말썽부리지 말고, 착한 장나랍 리포터 말을 얼릉 새겨 들으시오!!!



이것은 다큐입니까? 그라비아 특촬물입니까?? 장나라 인생기념 영상 화보집같은 겁니까?

장나라가 나와? 너무 오버스펙.. 되려 말아먹은 영상???


보다보면 문득 기후가 반격을 하던, 말던.. 알게 뭐야! 뭔 상관이야!! 본질을 망각하게 하는 리포터!!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야!


원본크기: https://drive.google.com/file/d/1M5jnZ5KDiDXv0oOIbbzWOmbRjdnFxiyP/view?usp=sharing


물이 대이동을 하건, 가만히 정위치에 있건.. 알게 뭐냐구!!



원본크기: https://drive.google.com/file/d/1MRcfEmG_T3CtaQYgedGcADlEjJoLBZyF/view?usp=sharing


당장, 장나라가 참다랑어를 맛있게 먹고 있다구~!!! 초레어 명작발굴~!!!!!




장나라라가 출연하는 다시보기 콘텐츠가 무려 610개! SBS는 별로 없었는데.. 뉴논스톱만 수백편! 역시 장나라의 인큐베이터 탄생설화를 알린, 홈그라운드 방송국이라 할만하다.



03년 드라마인 내사랑 팥쥐를 고화질로 다운받았으나, 애석하게도 시중에 도는 464P DVD립 영상보다 조금 더 좋은 480P..



곰플에서 실제 화면크기로 띄워본 돌고도는 본(464P)와, 

 방송국 본(480P)의 화질차이 비교이다. 


뭔가 참 마음에 안드는 것은 MBC로고도 아닌 MBC VOD란

6글자의 긴 워터마크가 끝단부도 아니고, 위로부터 참 어중간한 위치에 모든 다시보기 영상들에 낙인이 찍혀있다는 것이다. 


워터마크 찍힐수도 있으나, 좀 더 상단과 우측이면 좋았을터인데, 시도때도 없이 큰화면 인물이 나올때, 워터마크가 가려 거슬리는 느낌이 드는 것이다. 


솔직히 다큐나 전쟁 영화라고 하면 거의 신경안쓸터인데..

아니.. 업스케일 자체에 대한 필요성을 별로 못 느낄듯도 하다. 

 장나라가 참 미녀라고 생각하고, 조금 소장욕심에서 찾아보는 것이기 때문에 워터마크가 거슬리는 것이다.

 (나만 그래? 아닐껄..ㅋㅋ)



머리에 닿을둥 말둥한 워터마크.. 뭐냐구, 대체..!


방송국 본을 업스케일링 테스트 해본 차이 (좌: 원본   - 우 : 3배 업스케일)



화질연구에 대한 포스팅이미로, PC에서 이 글을 볼때 이미지 예시들은 마우스 클릭해, 

원본크기로 봐야 느낄수 있다. 



이것은 기존 DVD릴의 차이.. 아무런 워터마크도 없어 좋긴 하지만, DVD에서 바로 뜬게 아니라면? 뭔가좀 돌고돌며 인코딩이 반복된 열화현상을 보여준다. 


아래 포스팅에서 일부 영상 프로그램중 단순 코딩전문이 아닌, 편집프로그램들로 무비메이커상에서 일어나는  열화에 대해서도 짚어본 것이다. (업스케일링을 하면 이 열화도 살짝 색조가 회복되나, 위 예시에서 업스케일을 해도 방송국본만큼 색상이 또렷해지지는 않음을 볼수 있다.)





근데 어렵게 MBC에서 고화질 (480P)영상을 받았지만은, 유튜브의 1080P 분할영상이

업스케일을 해도.. 더 화질이 좋다는 것이다. 

로고도 더 작고 위치도 그렇게 무리가 없다. 


워터마크가 있는 이 방송국 영상은? 있기전의 원본영상으로부터 인코딩하여 추출했을터인데..

방송국의 2000kbps에 달하는 비트레이트 정도와 저정도 993mb에 달하는 용량을 뽑을 생각이었다면, 

애초에 720p로 원본영상을 뽑았더라면 훨씬 좋은 화질의 영상을 얻을수 있었을 것이다. 

유튜브 코딩은 1080P면 2600kbps가 흔히 부여되는데, 1080p치고는 좀 낮은수준이기는 하다. 



실제 화면 크기대로 

 DVD-RIP본과 방송국본과 유튜브본의 비교... 


DVD-RIP본만이 열화가 심해 색상이 바래진 것을 볼수 있다. 뭐 어떻게 보면 장나라가 피부가 우유빛이라 더 좋을수도 있다. 


뭔가 좀 에로틱한 피부색??(가끔가다 게시판을 보면 그래서 옛날 특유의 빛바랜 에로영화가 좋다고 하는 객들의 댓글도 있는 것을 보면..)



각각의 같은 사이즈 화질 차이 비교!



같은 크기에서 극명해지는 것을 볼수 있다. 유튜브본은 조금 화면비율이 미세하게 넓을수도 있다. 

사실 이렇게 미묘하게 바뀐 놈들이 더 잡기 어렵다. 



사실 필자가 업스케일을 하면서 부가적으로 잡는 것은 화면비율.. 화면비율이 실상과 달라지는 영상들이 많은데.. 과거 HD 16대 9의 TV가 붐을 타면서, 서비스 지원한다고, 방송들을 4대 3영상이 본래 맞는 것을 16대 9로 비율을 단순하게 바꾸어 송출했기 때문이다. 


그냥 4대 3은 4대 3으로 보아야 하고, 아주 미묘하게 어떤 코딩의 사정때문인지 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실물비율 그대로가 가장 좋은 것이다. 



다소 삭감이 있지만, 한눈에 비교할수 있도록 움짤로!



내친 김에 움짤로..!!




*원본 사이즈: https://drive.google.com/file/d/1L5mbm6a_4LwG3xgbEzEH133GOSax-C_s/view?usp=sharing



장나라의 드라마 스토리를 보고 싶은 것이냐? 아님 장나라의 애매모호한 표정변화를 보고 싶어하는 것이냐??  (나만 그래? 아닐껄..ㅋㅋ 그 많은 움짤들이 존재하는 것을 보면..)





#정리 - 내사랑 팥쥐에 대한 업스케일링 뼈대잡기 결론은 그렇다. 


요새 재방이라고 1080P로 나오기도 하지만, 최근 영상연구가(?)가 된 필자의 기준으로 볼때..

어거지로 가로로 늘린 화면, 뚱뚱한 장나라를 보고 싶은가?

더 안좋은 경우는 16대 9와 4대 3의 단순한 변화도 아니어서, 플레이어 옵션상에서 화면변경을 해도, 영상비율이 안맞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사실 원본에 대한 화면비율은 건드리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반투명도 아니고, 아예 찐한 워터마크가 양쪽에 모두, 위치까지 지나치게 화면안으로.. 

 워터마크도 지나치게 심하다. 

필자의 기준에서 볼때 좋은 영상들이 아니고, 영상에 대한 폭력수준이다. 

사람으로 치면 영상에 문신을 새긴 겻이다. 



방송국에서 워터마크나 위치를 안배해서 직접뜬 고화질 릴을 풀방으로 해주는게 가장 아름답지만, 그게 우리나라에선 흔치가 않다.




방송국릴을 3배 업스케일링해도 유튜브 릴을 뛰어넘지 못하니..


업스케일링을 하면 유튜브릴이 좋지만, 단점은 중간중간 참 많이 끊기고 생략된 구간이 있거나, 키프레임에 따라서 미묘하게 반복되는 구간이 있어, 이어붙이기도 어렵다는 것이다.

물론 3240P..라면? 기존 인코딩 시간에서 편당 2~3일이 소요되는 무지막지한 CPU 과부하도 어려운 부분..


적당히 타협한다면.. 유튜브의 중간중간 짤린 구간은 방송국릴을 업스케일후 먼저 전체 뼈대로 잡고, 유튜브 영상등으로 대체할수 있는 부분들을 중간중간 교체하는 정도일 것이다. 



Aimersoft Video Editor 같은 프로그램이 이런 영상조합 정렬을 하는데에는 참 특화되어, 필자가 영상제작을 할때도 가끔 써야할때가 있던 것이다. 




근데... 언젠가 이것도 뽑을 것인가? 모르겠다.. 장나라 복지 기념재단이 아닌바에야... 당장은, 뭐!!

만약 방문자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이 쏟아져, 하게 된다면?? 뭐 할수도 있겠지만,


 그냥 요즘 영상 업스케일에 대해 흥미가 꽤 쏠쏠하기에 연구주제로 잡고, 



 Preset 정도만 잡아본 것!



간략 연구노트를 마친다.  [2020.10m.13, 밤 21시 43분경,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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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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