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케일링 주제연구) 장나라 시트콤, 뉴논스톱에 대한 영상 고화질화 개선작업에 대한 Preset 뼈대잡기! [화면해상도와 비트레이트 설정의 관계]
업스케일링 영상작업 2020. 10. 14. 20:50이전 명소와 팥쥐에 이어 장나라 시트콤 뉴논스톱에 대해 업스케일링 주제 연구를 해보자!
(역시 PC에서 마우스 우클릭 새탭이미지 열기로, 원본크기 사이즈로 자세한 차이를 확인해볼수 있다.)
역시 MBC 1달무료 기간을 이용하여 다운받은 뉴논스톱 시리즈..
여전히 기존 MBC에 로고에 비해 워터마크가 너무 깊숙히 안쪽에 침투한 점은 아쉽다.
방송국에서 논스톱 시즌 1을 최고다운옵션인 (2M 고화질)로 다운받은 영상의 비교..
1080P로 올라와있는 유튜브 쪽이 화질이 좋음을 알수 있다.
역시 영상 타이틀제목이 나올때 선명도 등도 유튜브 쪽이 앞서있다.
단일 이미지로 비교해본 모습, 위는 방송국 고화질 2M 영상!
아래는 유튜브 1080P 영상..
사실 1달 무료 이벤트를 통해서 다운을 받아보았지만, 만약 유료로 다운받았다면.. 으례 방송국이 제일 질좋은 원본 콘텐츠를 가지고 있고, 서비스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할수 있다면.. 좀 속았다는 느낌이 들지도 모르겠다.
다른 단일 이미지컷, 방송국 480p 다운본
유튜브 1080P 다운본.. 선명도등에서 확연한 차이가 일어난다.
아래는 비교하기 좋게 같은 크기 이미지로 맞춰서 비교한 모습..
클릭하면 방송국의 확대한 원본,
클릭하면 유튜브의 원본..
또 다른 이미지의 비교..
방송국의 480P 원본,
그리고 유튜브 1080P의 원본, 선명도는 물론, 색상도 미묘하게 차이가 나는 느낌
1달여의 시한부 공짜기간.. 주식장이 좀 지루한 타이밍등에 시간을 보내며 다운로드 삼매경!
뉴논스톱은 몇년전 재조명탓인지도, 비슷한 기간의 다른 방송들에 비해서 초고화질 옵션인 (HD 5M) 다운로드 옵션을 지원한다....
한 화면에 모은 각각의 영상들의 해상도 비교..!
TS화질은 원본화질을 뜻하는게 아니라, 스트리밍 화면상에서 나올때, 인터넷 다운로드 매니저 등으로 다운받아 .ts파일로 지정되는 영상을 말한다.
화질은 300P(다운옵션1, 일반화질-500K) < TS 화질 <480P (다운옵션2, 고화질 2M) < TS화질 < 480P (다운옵션 3, HD 5M) 순으로 우세함을 지닌다.
문제는 위 영상에서 보다시피 고화질이나 HD화질이나, 화면해상도 자체가 480P라 눈으로 볼때 거의 화질차이를 느낄수 없다는 것이다.
기존 MBC의 로고가 사라지고, 다른 위치에 다시보기 로고가 나타났다는 것은 이 다시보기 영상자체가, 로고가 없는 원본으로부터 스캔을 했다는 것을 뜻한다.
즉 더 좋은 원본이 존재한다.
애초에 필름영상이던 디지털 영상이던, 스캔이나 인코딩을 할때 480P가 아니라, 1080P 정도로 했다면 충분히 더 좋은 화질 서비스가 가능한데,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유는 애초에 크게 떠야할 화면사이즈를 작게 책정하고, 반면 그 해상도에 불필요한 비트레이트=초당 정보전송량만 과도하게 할당한 것에 있을 것이다,
하수구멍자체가 작다면, 아무리 초당 물을 많이 부어도, 제대로 물이 다 들어가지 않고, 초당 들어가는 물은 한정될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제대로 그만한 정보량을 표현하기엔 화면크기 자체를 너무 작게 할당한 것이다.
보통 요즘 1080P 고화질로 소개되는 드라마등은 5000Kbps의 비트레이트를 좀 넘고, 이 정도면 초고화질 FHD 영상으로 불린다. 실제로 눈으로 봐도 좋고.. 사실 유튜브의 1080P는 용량 절감을 위해 영상의 질적차이에 따라서 2000~3500kbps가 책정되는 것을 볼때, 충분히 좋은 화질인 것이다.
문제는 뉴논을 방송국 다운받아보니, 고화질과 HD화질이 같은 480P라 눈으로 보기에, 별 차이가 없는데..
용량에서는 매우 큰 차이가 발생하고 있고, 정작 화면크기를 키워 코딩하지 않고, 비트레이트만 1080P로 과도하게 주어.. 실질적으로 용량만 뻥튀기된 초고화질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22분의 영상을 그냥 1080P 화면크기로 똑같은 비트레이트 5천을 주고 뜨더라도, 1시간 최신드라마가 2GB면 충분히 좋은 화질을 갈음하는 것을 생각하면, 영상용량이 비슷했을 것이다.
사실 비트레이트, 초당 정보전송량은, 영상의 화질 면적과 프레임의 곱을 따져서 일반적으로 비례한다.
1080P가 으례 5000P정도이면 (이 수치가 안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480P면 5분의 1 정도인 1000P정도였으면 충분했다는 것으로, 사실 2M 고화질 영상부터 비트레이트는 좀 과도했던 것이다.
일반적으로 릴을 떠보거나 영상인코딩을 몇번 해본 사람도 저런식으로 같은 작은 화면 크기에 비트레이트를 때려부어 영상용량이 증가하는 비효율적 코딩보단, 단계적으로 화면크기를 중시해서 각각의 용량버전을 뜰 터인데.. 하다못해 방송국이 왜 그랬는지 모를 일이다.
방송국이면 으례.. 사격장이면? 직원도 총을 으례 잘 쏘겠거니 생각하는 것처럼, 영상에서 날고기는 전문가들이 있겠지 막연히 생각하는데.. 영상제공 옵션을 보고 다운을 받아보면 화질에 비해 지나치게 용량만크고, 무언가 취미나 재미로 즐기며 인코딩을 해보는 사람들에 비해서, 더 잘 모르고 기본적 세팅이 틀렸다는 것이다.
기존 SBS에선 제대로 초고화질을 못살린 명랑소녀 성공기의 1080P 드라마등이 아쉬웠다면..?
(아마도 원본의 한계..)
MBC에선 거꾸로 유튜브의 영상을 보면 더 좋은 질이 존재하는데, 화면크기를 왜 SD크기에 한정해서 HD급 비트레이트를 코딩했는지에 대해서가 아쉬운 부분이다.
각각의 화질은 업스케일링 해본 부분!!
업스케일링을 해봐도 같은 300MB의 고화질 480P영상이나, 800MB가 넘는 HD화질 480P 영상이나 눈으로 볼때 거의 차이가 없는 것이다.
이하는 똑같은 장면을 원본과 업스케일링으로 각각 큰 화면 비교해본 부분!
방송국 일반화질 300P의 원본, 눈으로 보기 힘든 수준!!
기준 3배 최적화인 900P 업스케일링을 해도 선명해진 부분은 있으나, 인물이나 사물의 윤곽등이 여전히 잘 형성되지 못하는 것을 볼수 있다.
아까 이 설명에서 1080P가 5000kbps 비트레이트면 적정하기에 480P면 1000kbps면 적정하다 했는데..
300P의 일반화질 영상은 500kbps정도면 맞지만..
조금 낮은 해상도에선 그보다는 약간 더 값을 부여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다.
업스케일링할때 영상화면이 잘 살아나는 효과는 작은 화면대비로도 짱짱한 화질일때..
480P 정도인데..12~3000kbps정도이면 충분히 개선되는데..
7~800kbps의 용량아낀 인터넷 화질들은 해당크기에도 화질이 구려, 개선해도 잘 못살아나는 것이다.
TS 400P 화질의 원본!
TS를 업스케일 테스트 해본 화질.. 좀더 낳아지나.. 각진 부분등은 느낌은 더욱 강해진 느낌!
480P 2M 다운 고화질의 영상!
480P 2M 다운 고화질의 영상을 업스케일 해본 모습.. 비로소 좀 좋아지는 느낌을 볼수 있다.
480P 5M 다운 초고화질(?)의 영상!
480P 5M 다운 초고화질(?)의 영상을 업스케일 해본 모습..
아주 미세하게 기존 2M 480P 업스케일 영상보다 낳은 느낌!
화질순서로 모아본 움짤!!!
유튜브의 1080P 영상이 좋기는 한데.. 구태여 모아본 것은.. 유튜브는 일부는 저작권 문제로 통째로 찾을수가 없는 편수가 있거나, 인트로 2~3분이 아예 없거나, 중간 중간 영상도 갑자기 건너띄는 부분이 있어 온전하지는 않기 대문이다. 유튜브까지 스틸 비교를 하려고 하다가, 가령 위 영상 구간은 유튜뷰의 동일편에선 통째로 초반 3분 정도가 누락되어 있어, 아예 생략되어진 것이다.
해서 유튜브에 존재하는 영상 구간으로 다시 비교를 해보았다.
422화의 장면.. 300P 방송국 다운로드 원본
300P를 업스케일 해본 것!
400P의 TS화질 다운로드 원본!
400P TS를 업스케일 해본 모습!
480P의 2M 고화질 다운로드 원본!
2M 고화질을 업스케일 해본 모습!
480P의 5M HD화질 다운로드 원본!
5M 고화질을 업스케일한 원본!
여기서 위 예시와 다른 것은, 5M고화질이 2M 고화질보다 제대로 담긴 구간이 있어, 업스케일 할때 확연한 차이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큰 화면에 잡힌 장나라의 주근깨나 점의 개수까지 제대로 보일 정도!
영상을 다운받다가 눈으로 볼때, 별 차이가 없나 싶어.. 구태여 300mb영상이 아닌 800MB에 달하는 똑같은 해상도의 5M 고화질을 다운받을 필요가 있나? 지나치게 용량낭비다 싶어 안받을까 하다가, 저렇게 일부 영상에선 확실히 더 나은 부분도 존재하기에.. 업스케일 가능성을 생각하고 그냥 모은 것이다.
(유일하게 130화인가만 다시보기에 누락되어 있다.. )
유튜브의 1080P 화질은 어떠할까?
약간 미묘하게 옆으로 뚱뚱해진 차이가 있으나, 색감등이 뽀샾한듯이 좋다.
배우 장나라 얼굴이 앞서 5M 고화질의 기미,주근깨와 달리, 더 노랗고 전체적으로 맨들맨들하게 뭉퉁그려져 보인다.
유튜브 영상을 업스케일링 테스트 해본 모습..! 역시 쫌 더 선명하게 잡히는 것을 볼수 있다.
(뭔가 닭같다..ㅋㅋ)
화질이 낳아지는 순서로 움짤을 제작해보자!
(원본 크기: https://drive.google.com/file/d/1uImif6aXBl1x1z3OL1YxKRENEG1-4vdB/view?usp=sharing )
전체적 선의 매끄러움은 480P 5M HD 고화질의 원본보다는 유튜브의 1080P 원본이 낳은 것 같긴 한데.. 업스케일할때는 그래도 주근깨나 점등의 상세한 정보가 남아있어, 480P 5M HD의 업스케일 화질이 더 정확한 화질이 될수 있다고 볼수 있다.
한 화면상에서 비교해본 모습!!!
이처럼..실제로 테스트해보면서 최적화를 따져보는게 좋을 것이다.
아쉬운 것은.. 방송국 5M 초고화질이 애초 480P가 아니라 1080P로 해당비트레이트로 인코딩되고, 방송로고 워터마크도 MBC로 간략화해.. 화면안쪽이 아닌 기존처럼 가세로 뺐다면.. 굳이 업스케일을 논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좋은 화질로 구경할수 있었을 것이란 점이다.
가장 좋은 원본을 소유하고 있는 방송국이라면, 가장 고퀄의 영상을 제공할수 있을터인데..
구태여 코딩의 잘못된 설정으로 무너뜨리는 바벨탑..
영상 화질을 더 좋게 구현할수 있는데. .구태여 왜...?
필자처럼 일일히 다 비교를 해보면서, 초기 세팅에서 최적화를 잡으려고 노력하지는 않는 것 같다.
사실 이런 문제는... 즐기면서 하는 사람이 일로써 하는 사람보다 확실히 더 낳을지도 모르겠다.
이상하게 장나라에 대한 덕질 차원에서.. 장나라가 나오는 영상을 얼마나 더 고화질로 완벽하게 뽑아내는가의 가벼운 세상 쓸데없는 동기정도로 시작한 연구주제가, 영상학개론에서 필자에게 많은 새로운 배움과 노하우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글의 결론주제는.. 영상인코딩엔 적절한 화면대비, 적절한 비트레이트로.. 양쪽의 무장을 제대로 맞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오토바이란 툴에 헬리콥터 엔진이란 출력을 단들, 오토바이 속도 치고는 일반적으로 좀더 잘나가는 편이지, 헬기엔진의 본래 성능을 뽑아낼수는 없다. 기름값 낭비이다.
MTT Y2K Turbine Motorcycle - Acceleration & Startup & Exhaust Sound & Burnout & Speed
https://www.youtube.com/watch?v=vck_5ouRaPw
똑같이 작은 해상도 사이즈란 화면사이즈로 제한된 툴에서, 고비트레이트란 출력을 쏟아붓는들, 동일 해상도에선 미묘하게 낳아질 뿐이나.. 비트레이트 낭비인 것이다.
역으로 헬리콥터란 툴에 지나치게 비용절감한다고 오토바이 엔진이 난들, 프로펠러 도는둥 마는둥 빌빌거릴 것이다. 뜨기위해 출력을 제대로 못살린 것이다.
마찬가지로 높은 1080P이상의 고화질 툴에 지나치게 비용절감한다고, 낮은 비트레이트를 때려붓는다면 화면만 큰 모자이크 범벅인 초현실주의 미술이 아닌가 싶은 뎅경한 화면을 구경하게 될 것이다.
야! 이거 무슨 논문 같다...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