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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몇편 올리고 웹하드에 쌓인 포인트로 뭘 볼까? 전날 뒤적뒤적 중드를 살피다, 행복 근재지척이란 드라마가 보인다.

아니, 중국 드라마 수준이 요즘 저렇게 여주가 명작이라고? 

저런 여배우가 있었더랬나? 포스터가 시야를 확 빨대 꽂듯이 빨아당기는 느낌..!!






1080p 영상인데, 용량이 왜 이렇게 작지?

근데 막상 다운받아보니 화질은 괜찮은 것이다.. h.265 코덱같은건가? 보니 h264에.. 비트레이트가 참 낫긴하지만 (1080P가 2천 중반때 나오던 유튜브랑 비슷?) 눈으로 볼때 화질이 나쁘지 않아 굉장히 인코딩을 효율적으로 했다는 느낌이 든다.

아무튼... 뭔가 보면서 여주가 어딘가 낳익은 느낌...!!





아... 2009년 영화 청설의 여주인공이구나.. 





아~ 여전히 드라마등 활동하면서 대만에서 건재한가 보다.

미니홈피 시대 부분 영상을 떠서 올리기도 했고, 

뮤직비디오로도 만들어보았던...!!

델리스파이스- 챠우챠우 (1997) 뮤비, 청설(2009, Hear Me/聽說)+목소리의 형태(기존 추가) Remake MV [CRAMV II-3] 

조회수 1,317회•2019. 5. 23. 


2014년 뮤비를 처음 만들때는 세상에 이런 재미가 있었나 싶은 큰 재미를 느껴, 정말 하루 한편씩 만들 정도였는데... 올해초까지도 드문드문 만들었지만... 30대가 지나가니 갬성이 변한건가? 요즘은 왠지 귀찮고 바쁘기도 하여 제작을 거의 안하고 있다. 


뮤비는 만들었지만, 영화만 재밌게 봤다가 기억에 남았을뿐, 사실 만들고 나서도 주연들의 이름도 전혀 몰랐고 사실 찾아보지도 않았더랬지...



드라마를 다운만 받아놓고, 대충만 확인해보았지만, 문득 보다가.. 

장나라 닮았다! 대만의 장나라구나..!! 딱이네.. 이런 느낌이 드는 것이다. 


얼굴이 닮지는 않았는데.. 특유의 그 둥글둥글하면서 반반하고 스위트한 그런 느낌등이..



그러고보니 청설때도 그랬던가? 왠지 그 덜자란 느낌의 소녀미를 보여주던 09년.. 

뭔가 뉴논때의 장나라를 보는듯도... 장나라 뉴논은 02년도인데, 저 영화는 09년도이니.. 어찌보면 천이한이 더 동안파워를 보여주었다고 할수 있나?


그래서 천이한(다른 한글 표기로는 진의함)과 장나라의 생년을 비교해보니, 1년차이... 

구글검색 천이한 37세, 장나라 39세.. (만으로 생일지났냐 안지냤냐가 기준이지만, 장나라 왠지 2살차이 표기라 억울할듯도..!)


게다가 키도 천이한이 163이지만, 장나라 키가 160~163을 왔다리 갔다리 하니, 거의 비슷하다. 

천이한 몸무게도 대략 43KG, 장나라 몸무게와 거의 비슷할듯 하다. 



이 행복근재지척이란 드라마는...

2017년 장나라의 고백부부 방영과 불과 3달차이인 2018년 1월에 방영되었다. 

특기할만한 것은.. 45분 정도이지만 24화에 달하는 꽤 장편 미니시리즈인데.. 대만의 빡센 방식인가?

1달도 안되는 기간에 방영을 마쳤다는 것이다. 


12화인 고백부부가 한달을 넘게 방영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거의 곱절로 쾌속 방영인 것이다. 



거의 비슷한 시기의 두 드라마를 통해서 나이때도 비슷한 천이한과 장나라가 각기 다른 두 드라마에서 얼마나 닮은 꼴로 나오는지.. 1대1 매칭으로 비교를 해보도록 하자! 

(별로 할 일이 없는 필자가 또 보기 좋게 예시를!)


뜬금없이 둘 다 천사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아, 이건 장나라의 2016년도 한번더 해피엔딩이군!)

장나라가 1년 8개월 나이가 많으니, 사실상 거의 같은 나이때 천사 날개를 달고 출연한 것이다. 


(Feat.. 보는 내가 다 부끄럽다..ㅋㅋ)


행복 근재지척과 고백부부 장나라의 비교모습.. 


눈에 쌍꺼풀이 있고, 얼굴형이나 인중, 피부색이 비슷하다. (뭐~ 아프리카나 유럽이 아닌 같은 아시아 계열이니 그럴수도.. 연예인들 대부분 달걀형이고 수박형은 드무니 그럴수도.. 사람 인중은 대부분 있으므로 또 그럴수도..)



비슷한 긴 생머리 머리스타일!!



거의 비슷한 8대 2구도의 갸름마를 탄 생머리와, 거의 비슷한 느낌의 패션감!


거의 비슷한 아장아장 걸음과 포니테일의 머리와 이목구비!



거의 비슷한 시선을 허공을 향해 웃음지을때의 표정!


뭔가.. 비슷하지 않남....???



저 당시 저런 머리스타일이 유행이라도 햇던겐가?




찾아보니 천이한도 참... 해맑게 웃지만...



장나라도 참 해맑다 못해.. 눈에서 설탕물이 나올 정도의 느낌!



그랬던건가? 필자 자신도 몰랐던 이상형의 타입이 둥글둥글하고 스위트한 느낌이 있는 타입이었던가?



별로 아무생각없이 여주를 보고 감명을 받아 청설 뮤비를 만들기도 했지만!

가만보면 둥글둥글하고 약간 스위트한 느낌이 있다.




예전에 미녀탐사팅을 할때도 어딘가 스위트한 모에 느낌을 많이 소개했다.


어딘가, 달달한 표정들의 모델들!


지금보니.. 아!! 2015년도의 필자는 뭐가 저렇게 감상들이 솔직했나.. 저걸 정말 내가 썼다고..??

의 느낌도 없지 않아 있다. 저 당시만 해도 참 에너지가 넘쳤던게 아닌가 싶다. 조깅도 항상 전력질주도 하며 1주일에 2~3번은 했나..? 



장나라 닮은 아마추어 코스프레 모델도 발굴해서 소개도 했었지만, 어딘가 둥글고 표정이 스위트한 것이다!



생각해보니 청설여주나 코스프레 소녀나, 마른데 둥글면서 스위트한 타입이 필자의 식성..!!

(아니..그런 표현 쓰면 욕먹는다..) 많이 끌리지 않았나 싶다...



정작 왜 장나라 닮은 코스프레 소녀에 열광하면서도, 작년12월까지도 정작 장나라에 대해선 별로 관심이 없었나? 거의 찾아본게 없었다는걸 생각해보면 참 신기하다. 워낙 TV자체를 10년 가까이 안보기도 했고, 국내 방송 자체가 관심사에 거의 없었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 필자같다면, 국내 방송사는 다 굶어죽었을듯 하다. 어쨌든.. 드라마 웨딩이나 띠아오만 어의 이후로, 장나라가 한국에서 많은 드라마를 찍었다는 사실도 거의 몰랐거나 알아도.. 에이 뭐 장나라.. 언제적 장나라야 하면서.. 별 관심이 없었던 것이다. 



근데 다시 찾아보니 장나라도 데뷔초부터 굉장히 스위트하다... 

고백부부 핑크 드레스도 인상깊지만, 이 사람은 은근.. 나름 핑크덕후인듯! 

(홈페이지 좋아하는 색깔은 블랙이라 적혀있던데.. 연막이었을수도..!!)


오죽하면 옛날 히트 송이 Sweet Dream 아니던가?



스위트...!! 아방가르드가 아니라, 워낙 요즘은 샤방해서 샤방가르드란 표현이 어울릴듯..!





옛날엔 달달했고, 요즘은 저런 상큼이 같으니라구!? 상큼하다. 



그래서 둘이 싸움붙이면 누가 이기는가? 배틀 한번 붙여봐...!!!!!


필자가 한국 사람이 아니라, 대만사람이었다면, 오늘 포스팅 제목은 


"장나라 닮은 대만의 동안미녀배우, 영화 청설의 여주, 천이한의 최신 드라마- 행복, 근재지척(幸福,近在咫尺).. 필자의 이상형 연구!"


가 아니라.. 대만어로..


"천이안 닮은 한국의 동안미녀배우, 드라마 고백부부의 여주, 장나라의 이모저모" 정도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래.. 이 포스팅의 주제는??



필자의 하렘들이여~~~!!!!!!!

말라서 가련하면서도, 둥글둥글 스위트한 여자들이여.. 영원하라~!!!


...가 아니라~~ (or ~인가?)


사실 보지도 않았고, 스토리도 찾아보지 않았지만, 왠지 모르게 화면빨을 보니, 드라마가 꽤 재밌을 것 같은 중드가 아닌, 대드 행복, 근재지척에 대한 소개였다. 




글을 마친다. [2020.10m.6d, 오전 8시 50분경,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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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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