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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 (18탄: 95.8kg, 따라하기힘든 춤 메들리 리믹스뮤비 막춤댄스)-다이어트 테라피 12th [CRAMV II-100(B)]
조회수 1회 2022. 8. 27.

https://youtu.be/ozFCIYKUF5U

 

 

#발행노트

3m 정도 떨어져 재생되는 작은 태블릿을 보면서 춤을 따라해보는데, 

연습때는 좀더 잘되는갑도 싶다가, 녹화때는 썬그라스를 끼니 중간중간 어두워서 안보일때가 있다. 

연습때는 진짜 내멋대로 막춤을 추다가, 카메라 녹화만 하면 뭔가 경직되는 느낌은 뭘까싶다. 



아무튼 체중 5kg 빼고, 나름 요요없이 굳히기에 성공..

 

팔이야 대충 허우적 거리기만 해도 뭔가 추는것 같지만, 춤을 좀 더 잘추려면? 

역시.. 발의 스탭 기술을 늘릴 필요를 느낀다. 

트위스트 영상편은 나름 따라해봤지만, 그 현란한 스피드는 따라잡기 힘든 수준!

 

카운트다운 음악이 들어갈때 슬슬 시동한번 걸어보라는 건지..

바깥 창문너머 같이 녹음된 차량 경적소리가 절묘!

 

[2022. 8m. 27d, Charlie3]

 

어느덧 제작이 모인 14종의 다이어트 루틴 영상시리즈!

베스킨 라빈슨도 기왕이면 31이라고 했던가?

 

좀만 더 만들어 31개 정도 만들면, 맨날 같은 것만 반복하는 지루함을 피해서,

한달 31일 있는 달에도 하루씩만 랜덤으로 골라, 다이어트 운동을 해도

지루하지 않고.. 잘 루틴 돌릴수 있을 듯!

 

1주일에 한편씩 정도 만들다보면 지루하지 않고 한주가 금방간다. 

영상의 시간은 길지만 막춤 시리즈 제작도 어느정도 패턴과 방식이 나름 잡히다보니.. 어제 오후 녹화해서, 무메로 빼고 다시 합성영상으로 하여 반나절만에 완료!

 

오전엔 짧은시간의 보사노바 곡등을 골라 몸풀기 중심으로 한 10분 스무스하게 운동하고..

저녁무렵 한 20~30분 격렬한 댄스영상을 골라서 운동을 하면 참 좋다. 

 

 

집에서 댄스운동의 장점은..?

조깅을 하려고 막상 나가려고 하면 그렇게나 귀찮고, 또 복장을 챙겨입고 귀찮은데..

잘 뛰다가 길거리에 신호등이 나오면 멈춰서 파란불을 또 기다려줘야 하고 등등..

 

집에서 혼자 운동을 할때는 드러눕다가 바로 빤스바람에도 그대로 운동준비 스탠바이!

교통방해도 없어 끊김없이 메들리로 정주행 운동을 할수 있다. 

 

카메라 녹화때는 옷을 입고 하지만, 보통 30분 운동하면 옷 전체가 땀에 절어서 샤워하며 바로 손빨래..! 

 

평시엔 그냥 빤스바람에 운동하는 것이다.  

 

정말로 뻐근하던 오른쪽 어깨가 매일같이 열심히 댄스운동을 하다보니, 어느덧 상당히 좋아졌다. 

결론은 무슨 매일 똑같은 반복적 스트레칭을 지루하게 하는 것보다,

열심히 온몸의 관절과 안쓰던 근육을 운동시키는 막춤댄스를 신명나게 추다보면, 알아서 회복이 되는 것이다. 

어깨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다 좋아지는 것이다. 

 

막춤의 미학이란, 온몸의 신체가 절로 유연해지고 좋아지는, 놀라운 신체자동회복술!

 

안 그래.. 나루토??

 

 

발행노트를 마친다.  [2022. 8m. 27d, 오전 7시 11분, Charlie]

 

 

p.s.. 여담이지만 필자는 먹는 것에 있어서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도하지 않는다. 

20대까지만 해도 속이 좀 더부룩하면 아싸리 하루정도 아무것도 안먹는 날도 있었지만.. 나이들어도 식욕만큼은 참 왕성하다!

 

매일 운동을 하니, 먹는량을 줄이면 더 살을 뺄수야 있겠지만, 가급적 몸이 허하거나 축난다고 느낄 정도로 식사량을 줄여서 하지는 않는 것이다. 

 

올해들어 슈퍼아줌마의 권유로 짱아치 소스를 활용해 반찬을 만든게 참 혁명이었지만,

 

기름 후라이팬에 햄등을 넣고 짱아치소스와 고추가룻을 적당히 넣고 볶아먹는 것이 더욱 혁명! 

커다란 후라이팬에 넘칠만큼 재료를 넣고 볶으면 1.4KG 한통에 곧 담길 분량!

그렇게 한번 빡세게 만들고 냉장고에 짱박아넣으면, 그럼 한 2주는 넉넉히 먹을수 있다.

그냥  그것만 있어도 한끼 뚝딱 먹을 정도로, 왠만한 식당에서 메인반찬으로 나오는 것보다 더 맛이 좋다. 

햄을 그냥 후라이팬에 볶으면 별 맛이 없지만, 이렇게 차이나타운스러운 요리로 만들면 베리 굿!

 

매번 정해진 재료가 있는게 아니라, 냉장고에 야채 상태에 따라서 조금도 달라지는데..

꿀 남은 것과 이번엔 새로산 식초를 부어주니 맛이 더욱 달콤 쌉사름!

진짜 사람들 놀러오면 이 화끈한 맛에 대해 한번 대접해주고 싶을 정도!

 

아침엔 간단히 우유와 콘푸레이크등을 말아먹고, 점심은 간략히, 저녁을 성대하게 먹는편이지만!

 

아무튼 어제는 운동후.. 특히 공복이 심해.. 

사발에 밥을 퍼서 저 반찬을 넣고, 고추장 비벼, 왕뚜껑 사발면과 한끼!

 

오늘은 낮에.. 짜파게티에 라면사리 반개 넣고, 만두넣어 끓인 것에.. 밥비벼먹는 정도!

식후땡으로 사과한개 먹고, 홍차 한잔!!

 

 

진짜 먹는것에 있어서는 별로 무리하지 않고 저런식으로 때깔나게 먹으면서, 5KG 정도를 막춤댄스로 빼고, 현상유지는 해온 것이다. 

 

 

단.. 그래도 새벽에 문득 공복에 잠이 깨면.. 라면에 밥말아먹는다거나, 그런 부분은 가급적 자제하고 있고, 잠자기 직전에도 배터지게 먹는 것 만큼은 의식적으로 자제하고 노력하는 편!

 

 

여기서 90KG 초반으로 나아가려면? 운동량을 더 늘리거나, 먹는 것을 살짝 더 감축하면서.. 한번에 훅뺀다기보다는 하루하루 쪼금씩 체중을 줄여나가는 다이어트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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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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