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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속 대충 연습한번 하고 무더위 티셔츠가 다 젖을 정도로 온몸의 에네르기를 간만에 다 태우며 열춤 녹화!

25분 동안 쉬지않고 춤추는게, 야.. 이게 조깅보다 더 힘들다!

으럇샤 빨리 편집하러 가즈아~!!!!!!

사이다 두잔 얼음타서 마시니 개꿀! 평소에 사이다는 별로 맛탱이도 없지만, 한없이 갈증을 임계까지 끌어올린후 시원하게 샤워후 유리잔에 얼음동동 타먹는 사이다는 천상의 음료로 둔갑!

 

 

컴퓨터 앞에 앉는다.

 

아.. 초반 영상구간.. 

NG...!!!  전체 영상구간의 반절이 티셔츠가 반절 접혀서..뭔가 이상!

춤이 아니라, 계속 뭔가 엉뚱한 곳에서 신경쓰이는 포인트...

 

 

이거 안되겠다. 다시 찍어야겠는데?

오늘은 체력도 고갈, 시간도 너무 늦었고.. 내일 재도전~ 고고씽!

 

 

 

내일 다시 한번 25분동안 열일, 저 짓을 한번 더 해야하다니..!!

 

뭐.. 살빠지는 운동이야 하면 할수록 좋고, 땀이야 바가지로 흘리다보면 결국은 살이 빠지게 되겠지 싶지만..

 

100. 7KG에서 95KG 때까지는 불과 1주일정도 쾌속으로 뺀 반면...

 

1주일 넘게 마의 94KG의 벽을 못넘고 있다.

새삼 90kg 미만의 걸어다니는 인류들을 보면 경외감이 든다.

 

뭐랄까.. 그 이상은 뜬살, 똥살이 많아 쉽게 빠진반면에.. 95체중때부터는 이게 단순한 지방이 아니라, 나름 노가다 근육으로 붙은 맷집이랄까? 이제부터 1KG 빼는게 만만치가 않다. 

 

3년전 이사올때만 해도 87KG 정도였던가.. 

 

 

예전에 한 84KG 정도 유지되다가, 처음 오토바이를 사면서 걸어서 힘들게 장을 보고 다니다, 그 편의성에, 

한 5KG 버프가 갑자기 보태지더니,  매주 술먹자는 분위기가 많아 또 일상이 되다보니 진짜 100 KG 까지 고공행진을 했던 것이다. 

 

살이 찌는것은 파도에 몸을 맡기듯이 참 쉽다. 

그러나 살을 빼는 것은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들처럼 개 빡센 것이다. 

 

 

100KG에서 96KG으로 살을 빼도 사람이 허기가 지는 것은 똑같다. 

 

근데 운동을 하니까 밤이 되면 눈이 저절로 감길듯 꿀잠을 자게 되서 그건 참 좋다! 

 

 

껀수가 없으면 억지로 만들어서라도 땀흘리는 일상!

 

 

운동기를 마친다. [2022. 7m. 31d, 밤 23시 38분,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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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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