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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제휴걸려 5900원 변경)

 

 

 

모든 스샷은 업스케일링 영상화질 캡처로~

 

오.. 해피데이 이영화는 참 뭐랄까??

 

출연: 동그랑땡!

하늘과 바다 이전에 또 이런 갬성!! 장나라 뮤직비디오 같은 영화가 있었다.

기존 432P 저화질을 업스케일, 화질빨 잘 받는편!

 

스토리는 대략 이러하다.. 

다이어리 시대, 아날로그적 풍미를 느낄수 있게 하는 2000년대 초를 배경!

 

극중 공희지, 장나라의 성격은 아래 컷으로 요약!

심술, 고약.. 왈가닥!!

 

유능한 남주를 스토킹하는 스토리.. 처음엔 남주를 괴롭히고자 갯벌에까지 나타나 사업을 훼방!

 

입 찢어질라!!

머리때 데모 시위 패션을 개척중!!

동그랑땡!!

 

그러니까 동그랑땡!!

문득 치질에 걸려 입원하게 된다.

고통의 메소드 연기!!

은근 저런 연기 잘함!! 가수하려다 넉살전문 배우로 거듭나다!!!

이 영화의 30% 코미디는 치질로 우려먹는다...

치질의 고통을 참는 열연중!

치질연기에 사활을 건듯하다. 영화 대본에 치질걸리는 설정 없었음 어떻게 코미디를 충당했을까 싶다.

남주가 치질걸려 입원한 병원 찾아오자 쪽팔려하는 표정!

 

장면만 보면 무슨 시한부 스토리를 보는 듯하지만.. 그거슨 치질!!

 

서프라이즈에 나올것같은 외국인 출연자들이 또박또박 영어를 시연!

요즘 오징어게임 VIP들도 저런 캐릭터들이..

 

 

아무튼 갖은 고생끝에 동그랑땡은 남주와 싸우면서 친해진다는 고전패턴을 따라 연애 비스무리한 여정을 가게 된다.

그 와중에 치질고통 개그는 계속!!

치질연기로 눈물까지 열연하는 장나라 배우! 

 

남주는 오그라들게 혼자 집에서 음악을 만들며 서프라이즈!!

음악인도 아닌데 인생을 얼마나 빡세게 살았길래, 못다루는 악기가 없다!

 

 

인생을 얼마나 빡세게 살았길래?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까지 부른다.

영화라는 짧은 분량의 시간! 급전개된 러브 스토리는 뮤직비디오로 초속전개!

 

인생을 얼마나 빡세게 살았길래? 아이스하키 실력도 1군!

이 비현실적 슈퍼맨 설정은 무엇이란 말인가?

 

 

이 영화의 정체성은 참 색다른 장르! 묻지마 장르를 개척!!

두리두리한 두상을 선보이는 중!

 

뭐.. 좋아하는 차가 둥글레 차라고요?

 

 

처음엔 가수 김정민이 까메오로 나왔나 싶었지만, 남주였다.

 

저 시대엔 저렇게 짧은 머리에 무스나 젤좀 발라야 인기있던 시대!

터프가이가 각광받던 시대였다. 올라가지도 않는 마지막 약속을 노래방에서 저마도 꽦꽦거리며 피토하면서  삑사리로 부르느라, 노래방이 시끄럽던 시대였다. 

 

 

이야~ 장나라 화보같은 영상들이 지나가고...

올겨울 아버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스런 장면이 지나가고... 

동그랑땡의 열연...!

영화인지라 그래도 차량 액션씬이 한컷나온다. 멀쩡한 제설함에 충돌!

비명을 연기중... 입 찢어질라!!

엘프스럽게 기절! (너무 어영부영 사고씬을 단아하게 마무리!)

병원 응급실로 고고씽! 그렇게 메이크업한채 깨어나고...

 

갑자기 아무 이야기없던 남주의 피앙새가 외국에서 날라오는 급전개!

다시 실의에 빠지는 동그랑땡!

나랑 놀지.. 왜 쟤랑 놀아? 하는 표정을 열연!

그러니까 동그랑땡!!

둥그러움의 1인자를 인증!

장나라가 동그랑땡 광고를 왜 안했을까 지금 생각해보면 참 신기한 일!

둥그리 당당 둥당당!!

내가 여기 왜 나왔을까? 이 영화에 출연한 벽두리 연기를 선보인 변정수의 고생이 많다.

 

 

급작스럽게 사진한장 보고 결별!

 

 

 

급작스럽게 남의 다이어리 하나 훔쳐보고 감동!!

 

 

그래도 봐줄만 했는데.. 갑작스럽게 한강철교가 나오더니... 개연성은 저먼 안드로메다로~!!

무조건 드라마틱.. 와이드 올로케를 고집하겠다는 건가?

초능력으로 한강철교위에 올라간 장나라!

망작의 대단원이 슬슬오는 느낌!!

갑작스런 남주의 따라올라가기!

그러니까 대체 왜 올라가냐고?

영화제목이 "지구멸망의 날, 외계인들의 습격"이면 왠지 인트로에 나올법한 장면들...!

 

 

다시 내려가자고 아웅다웅!

 

스턴트의 열연!

 

풍덩 물에 빠지고.. 

 

나올만한 장면은 다 나옴! 특수부대 출신인가? 수영까지 잘하는 남주!

그러니까 인생을 얼마나 빡세게 살았길래...!!

끌어올려지는 장나라 대역!

 

의식을 잃은 여주!

 

슬퍼하다가 갑자기 키스하며 영화 종료!!

 

막판 발리우드풍 엔딩이 더해지며.. 영화의 여운은 쐐기를 박듯, 끝없는 나락속으로...~!!

엔딩이라 생각못했는데.. 벌써 갑자기 급엔딩인가? 허탈한 종료.. 

관객분들 이제는 일어나야 할 시간임을 저 춤사위가 친절히 안내!

손발이 오그라들 관객들이 떠오른다.

 

갑자기 스토리 점프하여, 웨딩드레스까지!

좀만 더 힘을 썼으면 컬트 영화가 될 뻔했다. 

 

소리소문없이 흥행종료된 그런 영화!

배우들이 고생이 많다! 한동안 휴유증이 길었을듯 하다. 

 

카레에 야채 샐러드 드레싱을 섞어, 고추장에 비빈듯한...

한마디로 참 설명하기 힘든 맛의 영화이다. 

 

 

뭐 재밌는 영화있나?라고 할때 추천하기는 어렵지만..

뭐~ 볼만한 동그랑땡 시절의 장나라 레어작있나? 

아~ 이것이 알쏭달쏭 장나라 월드의 세계인가....

덕후심에서도 찾는 이들에겐 상당히 볼만한 작품!!

 

 

 

그러나 필자는 업스케일링 작업을 하며 화질감수를 해야했기에, 혹시 뻑이 나는 장면이 있나, 감수하기 위해 이 영화를 참 몰입감 있게 본 것이다.

 

 

해볼만한 장나라 영상들은 다 업스케일링 했고, 사랑을 할꺼야를 해보고싶은데, 

깨진 화질만 구해지고 다시보기 서비스도 없어 스킵!

아.. 웨딩의 부록파트가 남았던가? 그건 나중에 시간날때 코딩해 올리고..

 

 

놀고 있는 서브 태블릿 중고 PC의 다음 업스케일링 작업은, 다음 주제로 추억의 명작 드라마 느낌을 작업중!

순정 만화책에나 등장할것 같은 특유의 레트로 패션과 당대의 남성 톱스타인 손지창, 김민종과 함께 지금은 대형배우인 이정재가 신인으로 나온 작품이다. 모래시계보다 이 작품이 94년으로 사실 1년 빠르다.

그 3명의 걸출한 남자배우들 사이, 초신인으로 등장한 우희진의 인기도 대단했었다. 

한때 다크호스로 떠오르던 신인, 이본도 출연!

600P 영상을, 1800P로 먼저 업스케일링하고, 1440P 정도로 타협하여 작업할 요량!

또 한 3주 인코딩시간 걸릴듯~ 개봉박두!!

 

 

영화 리뷰산책겸 작업노트를 마친다. [2021. 11m. 16d, 저녁 17시 59분,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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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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