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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판사 (The Devil Judge. 2021) 김민정 VS 지성 러브라인 MV, Sarah Brightman -Gloomy Sunday (2000) [CRAMV II-68]

조회수 3회 2021. 8. 24.

https://youtu.be/2Ix_VrGNhEo

 

https://www.youtube.com/watch?v=2Ix_VrGNhEo&list=PLF_z31FjuDEK6YDBkIgDZfpEgnETXPaQ6&index=3&t=15s 

 

 

굉장히 시간작업이 많이 들어가며 천천히 때려맞추는 뮤비가 있는가 하면, 단숨에 화선지에 붓칠하듯 한순간 영감으로 순식간에 만들어지는 뮤비가 있다. 이 뮤비는 후자쪽..!! 

어제 악마판사 완결을 보면서 문득 저 장면을 글루미썬데미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어 만들어보니..

역시나 Good 갬성!

유튜브에서 하필이면 한국만 차단된 관계로.. 별도로 네이버등에도 백업해 올려본다.

 

 

초날림 제작이지만, 한호흡에 음악과 장면의 분위기가 잘 맞아.. 잘 나왔다.

기타 소스를 짜집기 하면 차단을 풀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거의 드라마 장면 그대로 롱테이크적으로 인물들이 교차하며 가는 장면의 분위기가 괜찮아, 별도 수정은 하지 않고 완공!!

총을 참 아방가르드하고도 우아하게 드는구나!

필자 국민학교 시절엔 별똥왕자나 그런 영화에 항시 여주로 나오던, 독보적 아역으로 참 인기많은 아역스타였는데.. 저 처자도 1982년생? 새삼 늙지를 않는구나! 

... 누구냐, 넌!!?

 

 

갸우뚱~!!

 

어쨌거나, 이번 드라마 컨셉에서 갑자기 다시 세련된 느낌으로 부활!

 

#발행정보

냉데레, 얀데레 연기가 압권이던 김민정, 2021 연기대상 타는거 아니야?

(애니 미래일기의 유키이후로 이런 삐뚤어진 순정파 얀데레는 오랜만!) 어찌됐건, 자나깨나.. 마지막 명장면 순간을 글루미 썬데이에 담다! [2021.8m.24d, Charlie3]

 

===[고정댓글]===

Made by -Charlie3[21.8m.24d]  
(Charlie3 Youtube Channel) 

[English Translation] 
** *[한글(Korean)] * * ** 


Sunday is gloomy, My hours are slumberless 
일요일은 우울해요, 나의 시간들은 끝을 향해 타들어가요 


Dear as the shadows I live with are numberless 
내가 살고 있는 그림자만큼 소중한 사랑이여 

  
Little white flowers Will never awaken you 
작은 흰꽃들은 결코 당신을 깨우지 못할겁니다 


Not where the black culture's Sorrow has taken you.. 
슬픔의 마차가 당신을 데려간 곳으로부터.. 

  
Angels have no thoughts Of ever returning you 
천사들은 당신을 되돌려보낼 생각도 안하는데 


Wouldn't they be angry If I thought of joining you? 
내가 당신 곁으로 간다면 그들이 화낼까요? 

  
Gloomy Sunday~ 
우울한 일요일~ 

  
Sunday is gloomy, with shadows I spend it all 
일요일은 우울해요, 그림자와 함께 난 하루 종일을 보냈어요 

  
My heart and I Have decided to end it all 
내 심장 그리고 난 이제 모든 것을 끝내기로 마음을 먹지요 

  
Soon there'll be flowers And prayers that I say I know 
곧 꽃들이 놓이고 슬피 기도하는 이들이 모일 겁니다 

  
But let them not weep 
네, 울지 말라고들 전해주세요 


Let them know that I'm glad to go 
내가 기쁘게 떠났다는걸 알려주세요 

  
For death is no dream 
죽음은 꿈이 아니지요 

  
And in death I'm caressing you 
죽어서 당신을 만질 수 있으니까요 


With the last breath of my soul.. 
내 영혼의 마지막 숨결로.. 

I'll be blessing you 
나는 그대를 축복할 겁니다 


Gloomy Sunday~ 
우울한 일요일~ 

  
Dreaming.. I was only dreaming 
꿈.. 난 단지 꿈꾸고 있었을 뿐이지요 

  
I awake and I find You asleep in the deep of my heart dear.. 
이제 깨어나 내 가슴 속 깊은 곳안에 당신을 찾습니다, 사랑이여.. 

  
Darling I hope, That my dream never haunted you! 
사랑이여 나 바라노니, 그대가 내 꿈 때문에 아파하지 않기를! 

  
My heart is telling you How much I wanted you! 
내 심장이 얼마나 내가 당신을 원했는지 그대에게 말하고 있어요! 

  
Gloomy Sunday~!! 
우울한 일요일~!! 

  
Gloomy Sunday~~!!!!!!! 
우울한 일요일~~!!!!!!! 

  
재밌게 즐감했다면~ ... 쌩유!!~ [찰리]  
If you enjoy~... Thanks!!~ [Charlie]

 

 

우리나라 드라마는 막판에 쪽대본 느낌에 구성이 어설퍼지는 느낌이 많았는데..

 

사실 격투신이 미드만큼 제대로 화려하지도 않고, 약간 어설픈 부분도 있었으나..

 

이 드라마는 나름 웰메이드, 막판에 몰아치며 잘 여운을 남겼다. 

무거운 주제를 던지는 작품의 무게 자체가 괜찮았다고나 할까! 

 

 

리뷰겸 날림제작노트를 마친다. [2021.8m.24d, 오전 7시 32분, Charli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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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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