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새롭게 새운 재난영화 사망플래그!? -중국에서 10층 아파트 28시간 만에 완공...조립식으로 공사 기사리뷰! (코믹스칼럼26)
스타,연예,가벼운,코믹,농담 2021. 6. 24. 03:57중국이 중국했다는 느낌이 드는 이 기사!
중국에서 10층 아파트 28시간 만에 완공...조립식으로 공사 (2021.06.23)
https://news.zum.com/articles/68986638
전일 나온 뉴스가 너무 웃겨서 소개를 해본다.
YTN이 개콘에 진출을 했나?
기사 속 영상을 재생해보면, 배경음악이 일단 장송곡, 무슨 사망플래그냣!???
무슨 이별을 고하는 듯한 분위기의 노래가 나오며 앵커가 기사를 읊는다..
무슨 음악부터가..
♭ 이제가면 언제오나?~♫♬,
그런 느으낌!! 무슨 추모 분위기냐!??
10층 건물을 28시간에 쌓아올렸고, 볼트체결 방식으로 그렇게 했다는데..
내구성이 뛰어난 스뎅으로 만들어 강진과 태풍에 강하다고 홍보했다.
하필 또, 28시간... ??
좀비 명작 영화 시리즈 제목이 "28일후" 인데..??
스뎅은 보통 밥공기 그릇이나, 숫갈이나 젓가락 만들때 자주 쓰는 용도가 아니었나?
유리겔라가 초능력으로 잘 구부리던...? 그 스뎅 숟가락!!
아무튼 잘 휘어서 간이 자취용 옷걸이대등으로 쓰긴 하지만,
운동하는 철봉으로 쓰는 경우도 잘 못본것 같은데..??
이젠 건물 주재료로 스뎅을 쓴다니, 재질 이름만 들어도 참 뭔가 듬직!!
괜찮을듯 하다.. 저 주변에 매일 망토에 츄리닝입고 산책나와 먼곳에서 건물을 향해 기를 모으며,
스뎅 숟가락 패스하고, 다음 도전 목표로 스뎅 건물 구부리는 것을 다음 훈련 목표로 삼아,
염동력 훈련을 하는 유리겔라같은 초능력자만 안살고 있으면..!!
그런 사람 주변에 어슬렁거리면 괜히 심리적으로 입주민들 불안하긴 할 것 같다.
그러니까 젠가 쌓듯이 스뎅 건물을 쌓아올리고, 접착면에 딱풀바르듯, 십자나사 박아 이어주듯이,
볼트체결이 있으니 안전하다?
들어가는 건물들이 스뎅으로 만들건, 다이아로 만들건 어떠하리??
우리나라 성수대교 무너진 이유가, 부실공사중에서 볼트관리를 제대로 못해서이기도 하지만..
젠가 공법 건물을 이어주는 핵심원리가 볼트라는게, 무엇보다도 참 안심감 쩐다!
조립식 큰 2층 창고지을때 렌탈 119타고, 지붕의 빔들을 결속하기 위해,
전동드릴 들고 볼트 결속해본적도 있긴 하지만!
대체 어떤 볼트냐?
...................
탕! 하면 저 먼곳으로 바람처럼 날아가던~
육상계의 전설이자 아이콘, 우사인 볼트는 아니겠쥐...?
당연한 이야기지만, 철근과 공구리 제대로 치며 일체형으로 이어진 빌딩에 비하면..
엄연히 개별건물들이 분리되어 볼트의 힘에 의존하여 지탱되는 것인데.. 내구성이 퍽이나 있겠다!
멘트들이..
무슨 흔한 재난 영화에 초반 나오는 사망플래그 복선연발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까웁다!
매일매일 달력에 선긋고,
오늘도 살아남았다! 해쉬태그 # Still Alive .. 등등 인스타에 메모 작성하며..
살아있는 기분을 체감하면서 살수는 있을지도..!
대체.. 중국은...
일부러 웃기려고 저러는 건가?
이 나라는 요새 사람도 날라갈 정도의 거센 강풍과 재난에 휩싸이던데...
때마침 젠가 공법을 자화자찬하며 날림 공사를 혁신처럼 선전하고 있다.
안전을 먼저 추구하지 않고, 추구하는 혁신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 싶다!
안전을 먼저 추구하지 않고, 추구하는 신속 비행기와 어드벤처가 과연 의미가 있을까 싶다!
언젠가 저 나라는 항상 상식을 초월하고 선입견을 허무는 데에는 탁월했으므로??
어느날 우유팩으로 아파트를 짓고, 특히 우유팩으로 만들어 태풍과 강진에 강해!라고 기사를 내보낼지도 모르겠다.
필자 블로그의 많은 스쳐가는 방문자들도 이해할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저기에 돈주고 살러 들어가는 사람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일까?
일단, 공산당 간부들은 믿고 거를 듯하다.
염색 계란에, 골판지 고기에, 폐타이어 참기름에, 아기들 ET처럼 대두증걸리게 하는 분필 분유에...
개념을 너무 초월해, 본래의 목적을 망각한 지옥의 혁신들!!
애꿎은 중국 시민들만 또 빵상, 깨라까라한~ 혁신의 희생양들이 되는건 아닐런지!!
글을 마친다. [2021.6m.24d, 오전 3시 5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