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1주 정지기간, 살펴본 한 웹툰의 내용이 창작의 산물이겠지만, 소름끼치는 부분이 있어 소개를 해본다!
백신주사 [기시니 스릴러툰]
조회수 837,682회•2021. 1. 22.
전세계적으로 어떤 바이러스가 터지고, 이를 완벽하게 제거할수 있는 백신이 개발되어 최초접종을 앞둔 뉴스가 나온다.
(현실에선 의료종사자부터 입법 강제화를 유도한 국내 최초접종이 4월초쯤이었던가? 현실보다 2달쯤 빨리 나온 스토리..)
주인공 기시니는 백신주사를 맞자마자 순간적으로 임사체험 상태가 되어 지옥같은 곳에 소환된다!
필자가 작년내내 분주히 경고한 스마일 가면을 쓴 저승사자 같은 존재가 기다린다.
방금까지 병원에 있었는데.. 따끔한 주사바늘에 눈을 찔끔감고 다시 떠보니 이상한 곳에 있는 기시니에게, 그 존재는 그가 죽었고 사후세계라고 알려주며.. 다시 살고 싶거든 자신의 끔찍했던 기억이나 악한 행동들을 여지없이 볼수 있는 주마등을 끝까지 보면 살려줄수 있다고 한다.
기시니는 알겠다고 하고, 주마등을 보다가,
생각보다 자신의 사악하고 배려없는 행동들로 인해 주변에 수많은 피해와 자신의 모습에 몸서리치며 더이상 못보겠다고 말을 하며 포기한다.
포기하겠다고 말하는 순간.. 저승사자는 웃으며 이 몸은 내꺼라고 웃는다..
몸의 혈관들속에 기시니의 존재는 점점 사라져가고, 누구냐 묻는말에 저승사자는 자신은 바이러스이며, 면역시스템은 실패했다며 그 몸을 받아가겠다고 선언한다. 기시니의 영혼은 어디론가 사라진다.
기시니의 인격을 장악한 악령은 이제 나가볼까라고 말하며, 현실세계로 눈을 뜬다.
마치 영화 Get Out의 스토리처럼 새로운 몸을 소유하게 된 바이러스 존재!.. 그는 기시니인척하며 제 2의 인생을 살아간다.
주변에 있던 젊은 여성도 고개를 돌리며 서로 눈이 마주친 순간,, 자신들이 사실은 빙의한 악령임을 보여주며 눈싸인을 주고 받으며 웹툰은 끝이난다...
악령이 몸을 빼앗는 스토리에 대해서 꽤 많이 언급을 했던 것이다!
[C.S-898] 호텔 델루나 3화의 리뷰, 귀신이 부잣집 딸의 몸을 빼앗고 계속 기생충처럼 부잣집 부모를 속이고 그 몸을 대신 누리며 사는게 시청감 훈훈하게 보여지는 스토리라?
필자가 음모론의 영역에서 기여한바가 있다면, 일련의 탐구를 통해서.. MK 울트라니 모나크 나비효과니.. 최면이나 무슨 정부 조직의 세뇌적 관점이 어쩌면 덧씌우기적 역정보일수도 있고,
근본적으로 이것이 귀신들림이나 빙의,, 악령의 인격 장악등의 문제로 소급될수 있다는 관점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다.
적그리스도는 해킹하듯 이 세상의 차원에 침입하여, 그의 군단과 함께 세상을 장악하고, 자신들의 뉴월드 창세기를 선포하며, 구세주 노릇을 할 것이나, 그것은 그들을 위한 구세주이며, 기실 인류를 위한 구세주는 아닌 것이다!
글을 마친다. [2021.5m.28d, 오후 13시 2분, Charlie Conspira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