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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문자가 댓글로 Cadaver Bag 이야기를 남기길래 찾아보니 그렇다.


Dead Body Bag 

조회수 1,052회•2020. 4. 29. 

https://youtu.be/C-_wZZv5Cm0


해당 카다버 백으로 시신을 담는 시연장면!



꽤 많은 곳에서 공유된 한 영상의 시간상으로 가장 오래전 올라온 영상은, 바이든 취임식날인 1월 20일 올라온 영상이다! 아마 미국인듯 하다. 

Body Bags headed to ?  

조회수 497회•2021. 1. 20. 

https://www.youtube.com/watch?v=Vy6d0Z9HPJ4



유튜브에 올라온 것중 화질도 가장 깨끗하며, 길이도 가장 길어 원본에 가까운 영상이라 볼수 있다.


영상정보를 통해 더 찾아가보면 이것은 틱톡에서 아래 계정에서 1월 19일 올라온 영상들의 묶음이었다.

https://www.tiktok.com/@lewisboy79


틱톡 사이트 영상을 처음들어가 보았는데, 재생외에 별다른 시간표시도 없으며, 이렇게 허접한 기능이 인기가 있을까 싶다.



단지, 가타부타 이 물량이 평소보다 어떻게 많은건지.. 제대로 설명이 된바가 없기 때문에, 예전 페마캠프 2억개의 관이 쌓인것마냥, 이를 가지고 너무 설레발 할 이유는 없을듯하다. 



필자의 칼럼에서 지구촌에서 일평균 매일 죽는 사망자수는 생각보다 많음을 산술적으로 따져본바가 있다. 


[C.S-554] 1500만 감염, 8천명 사망 미국독감에 주목하지 않는 이유, 수학적 통계로 구해보자! - 전세계 평균 일상적 삶 VS 미국 독감 VS 우한폐렴, 각각의 치사율은?

https://www.youtube.com/channel/UCs2HohvZ1g3ao3DiEZr2ocw/community?lb=Ugw83ZxhYGyuO590zt54AaABCQ


77억 인구기준, 77세 평균수명, 인구가 꾸준히 유지되는 조건하에서 일 평균 27만 3973명의 사람들이 매일태어나고 죽으며 교체된다.


미국에서의 인구기준으로도, 3.282억 /77억 *273973명=하루평균 1만 1677명이 죽는다고 볼수 있다.



사실 유명인사들이 갑작스레 죽으면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하고 추모하나,

우리나라에서도 하루 평균 1831명의 사람들이 노환과 질병, 사고, 자살등으로 매일 죽는다.

우리가 사는 삶은 생각보다 꽤나 다이나믹하게 물갈이가 되는 것이다.



특정 창고 공간에 병원등에서 주로 쓰이는 Cadaver Bag이 꽤 많이 쌓여있다고 해서,

그러나 저 영상속 나온 물량의 합이 억단위가 아니라, 수백만 단위라면은,

하루에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죽음의 숫자를 볼때...


그것이 당장 어떤 환난의 징조라고 해석하기엔 중립적으로 볼때는 무리가 있는 것이다.

하루에 27만개 정도씩은 전세계에 수요가 필요하며, 저것을 제작하는 업체가 그렇게 많지 않고 많은 국가로 수출되는 품목이라면? 저 창고의 어느날 쌓인 물량이 저 정도라고 해서, 특이점을 둘수는 없는 것이다.



저 영상의 내용은 단순히 그냥 이거 봐라! 여기 시체담는 백이 담긴 상자가 굉장히 많다!!

여기에 그친다.

필자가 음모론을 하면서 워낙 부풀려 말하길 좋아하는 이들이 많이 오가기 때문에,

저런 건너띄운, 띄엄띄엄의 뭔가를 풍기는듯만 하는 근거들은 그렇게 높이 평가하지는 않는 부분이다.



저 원본 영상자가 그냥 우연히 방문한 곳을 찍었는지, 아니면 저곳에서 일하는 직원이었는데, 평소와는 달리 엄청난 물량의 카다버 백이 창고에 들어온건지..? 장소는 언제이고 시간은 언제였는지..

기본적으로 들어가야 할 내용정도는 최소한으로 담아, 좀 더 육하원칙적으로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이상한가를 충분히 설명하면서 합리적 개연성을 부과했다면 좋았을 것이다.


혹은 근처 창고엔 하필 단두대등이 대량으로 발견되었다면, 그때는 어떤 연결성이 나타나고 중요한 주제로 부각될수 있었을 것이다.


유튜브에 애초 올릴 관점이 아니라, 틱톡이란 제한되고 짧은 시간의 영상플랫폼에 구태여 올릴 생각을 했기 때문에, 지나치게 설명이 간략화된 것이라면?

아니면 후속으로라도 자신이 찍은 영상을 당장 틱톡에 올리고, 이를 좀더 길게 정황등을 전달하는 유튜브 영상을 올릴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았다는 것은..

성의부족이고 단순히 어떤 경고적 전달보단 조회수 끌기가 목적이었다고밖에는 볼수 없다.



기승전이 다 좋은데, 결이 부족해서 가타부타 저것만 가지고는 뭐라 판단할수 없는 내용이 되었다.



카톡등을 통해서 이메일 시대에 비해서 점점 사람들의 생각과 표현이 단문이 되고, 제대로 소통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지지만,


역시 틱톡과 같은 휘발성 정보와 재미만이 넘치는 사이트의 역부족인지도 모르겠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는 것은, 저 영상 하나로, 많은 이들이 공유를 하면서, 한결같이 제대로 설명을 하지 않는 유튜브 복사하기 영상들이 넘치는데..? 그것은 필자가 추구하는 음모론 탐구의 결은 아니라는 것을 밝힌다.


필자는 뭔가 제대로 설명을 포기하고, 뭔가 있다는 운만 띄우고, 구체적 설명을 하지 않는 방문자들의 이야기는 나름 걸러듣는 측면이 있다는 것이다.

무언가를 전할때도 단순히 복사하기 붙여넣기식의 전달이 아니라, 최소 필자가 더욱더 단서를 찾아보고, 더욱 보태거나 첨삭할 부분은 그렇게 한다는 것이다.

정보가 아직 뭘 말하고 판단하기에 부족하다가 느낄때는, 탐색을 더하고 메스를 들이밀듯 칼날처럼 살피고 필자의 의견을 정리하여 음모론적 내용들을 보완하여 소개한다.



필자가 음모론을 살피고 집필하되, 조회수나 인기를 끌기 위해서 현상을 부풀려서 음모론을 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랬다면은 수많은 반발맨들이 필자의 채널에 넘쳤을 것이다.




글을 마친다. [2020.4m.26d, 밤 21시 51분경,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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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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