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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블로그중 음모론 블로그에서도 몇번 부분적 주제로 언급하던 스피카 스튜디오의 유튜브 채널이 2~3일전쯤 폭파된 듯하다. 


코로나 시대 무급휴가를 맏아 미국 수간호사 출신이던 한인 여성이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인데.. 특유의 조리있게 정리하여 핀포인트를 잘 잡는 해설로, 
올해쯤 나타나 급성장해 구독자 20만이 넘고, 30만을 바라보던 채널이었던걸로 기억한다. 


공식적으로 음모론의 대부 알렉스 존스가 페이스북과 유튜브등에서 추방되고, 최근 들어선 데이비드 아이크까지 쫒겨난 마당에, 국내에 구독자 규모가 큰 음모론 채널이 등장하면, 이러한 재갈을 막고 지식을 대중에게 닫고 시야를 막으려는 통제 세력들에 의해 같은 노선을 걷게 되는 것은 명약관화한 일이다. 


신태일이나 윾튜브가 한때 핫한 유튜브 채널도 과거 존재했으나, 플랫폼을 잃어버리거나 강제 추방당한 순간 빠르게 잊혀질수 있다는 점에서, 사실 유튜브라는 플랫폼은 충분히 채널 운영자들에게 갑질과 미디어 플랫폼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 



아무튼 이 핫한 최근 약진을 거듭한 음모론 채널이 사라지고, 남은 영상은 대부분 그녀의 Hater들이 올린 영상들만이 남아, 상대적 부수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크로 폴리스에서 한명이 강제 아웃된 상태에서, 애초 형평성있는 대립과 판단할 기회가 대중에게 제공되는 것은 사실상 원천차단되어 어려운 일이다. 



급성장한 채널은 시기와 안티, 혹은 견제를 받기 마련이다. 



일부의 스스로 옹졸하고 아량이 좁은 진의를 숨긴 헤이터들은 스스로 깨끗하고 성군인척 했으나, 자신들이 두렵고, 혹은 노딱등으로 광고수익이 해제되거나 불이익이 있을까 손을 뺏던 것에 대해, 막상 여자가 칼을 빼들고 하고, 또 막상 생각보다 폭발적으로 인기를 얻자 배가 아팠을 것이다. 






일부의 소수 채널들은 그녀의 영상을 일부라도 소개해서 알리고 있다. 




사칭인지, 서브채널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채널들도 나타났다.

그러나 기존과 다른 새로운 콘텐츠가 올라오지 않는 이상, 사칭채널들은 전부 신뢰하지 않는 것이 좋다. 





스피커 수의 유튜브 채널은 현재 아래 채널이다.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CQ3iGpzBiERRPlTwvbgJ0Q/videos



최근에는 자주 찾아보지 않았으나, 분명 엊그제정도만 해도 존재했던 이 채널은.. 

어제는 수천명 구독자에 커뮤니티 글을 통해 사칭 채널을 조심하고 몇개의 영상이 올라와 있는데..

오늘보니 또 날아가고, 커뮤니티 글조차 쓸수없는 걸로 보아, 구독자 규모가 적은 신규채널에 단 한개의 최신 영상이 올라와 있는 것!



즉.. 누군가 유튜브측에서 연속적으로 그녀의 채널을 삭제시키고 있다는 것인데..

구독자 수십만이면, 유튜브를 통해서 충분히 전업 방송이 가능한데.. 아예 밥줄을 끊겠다는 것이다. 



예전에 유튜브에서 일루미나티 음모론을 검색하면 참 이 일을 진지하게 다루는 사람들이 많은데, 지금은 거의 최상단에 일루미나티 드립이나, 매우 황당하고 기본적인 이야기들만 검색이 된다. 

스피카 수 채널이 아니어도, 구독자 수가 적은 경우에도 알게 모르게 제재를 받은 채널이 많을 것이고, 노딱을 받아 유튜브를 접은 곳도 있을 것이고, 유튜브는 고급정보의 장이 아니라, 정크와 오락만이 넘치는 장이 되어버렸다. 




유튜브에서 음모론 채널을 운영하면 그걸로는 밥먹고 살기 힘든 것은 상식이 되었다. 

좀 민감한 주제를 다루면 갑자기 노딱이 붙는 채널들이 많았고, 그러다 전체 채널 전체가 노딱이 되는 경우도 많았다.



필자의 경우는 애초 비영리로 시작하고 수익창출 자체를 안했기 때문에, 상관안했으나, 

몇박 몇일을 고생해도 만들어도,, 영상자체가 저작권 문제등이 강화되어 이제는 안올라가거나, 올린 영상도 갑자기 차단이 되어 갑자기 안보이는 사례등이 너무 빈번해서, 어려움을 겪었다.



지금 두달 정도 영상을 업로드 안했는데도 A처럼 며칠전에도 몇년전 올린 영상에 저작권 차단태클이 들어와 한국어 영상이 대한민국에서만 보이지 않도록 누군가는 저작권을 규제란 무기로 행하였고,



911테러 조작을 증명하는 다큐 영상을 올렸다가, 불과 10분만에 영상이 누군가의 신고도 아니라, 유튜브 자체적 조치로 강제 삭제되고 커뮤니티 위반이라는 주의가 주어졌다.



원래 유튜브는? 구글이란 대기업이 인수하기 전만해도 세계인들의 개성과 말할 권리를 매우 존중하던 곳이었고, 규제가 거의 없던 곳이었다. 


이제는 이 플랫폼 자체가 판단에 갑질을 하면서, 기자들이 편집장에게 승인을 받지 못하면 기사 자체를 올릴수 없듯이.. 유튜브가 개인채널을 가진 운영자들에게 똑같이 편집장 노릇을 하고 있다는 것이고, 유튜브의 이러한 핵심권한을 지닌 이들의 사상과 반하면, 제멋대로 칼자루를 휘두르는 곳으로 전락했다는 것은.. 


미디어 공간의 후퇴와 퇴보를 충분히 느끼게 한다.




커뮤니티 가이드라인도 저작권처럼 3개월 이내에 소멸되고, 삼진아웃제로 3단계 경고뒤에 채널 폐쇄를 할수 있다고 약관에 밝히지만, 밑줄과 같이.. 추가적 조항에 의해.. 사실 지멋대로 할수 있는 것으로 바꿔놓았다. 


그 조항은 무엇인가?


"경우에 따라 1회의 심각한 서비스 악용으로 주의 없이 채널이 폐쇄될수 있습니다."



???



그러니까 이게 왠 개소리같은 말들일까?

풀어서 쉽게 요약하자면, 느그들 꼴리는대로 맘대로 하겠다는 것 아닌가?



우리는 이런 헌법을 준수하는데, 경우에 따라서 우린 헌법적 원칙을 초월하여 제재를 행할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독재로 무소불위의 정책을 하겠다는 것이고, 그것은 매우 임의적인 기준이 될 것이고, 때때로 칼자루를 쥔 사람들의 당일 기분변화에 따라서도 좌우될수 있을 것이다. 




북한에도 이런저런 행정법과 조치등이 있겠지만, 최고존엄 김정은 마음에 안들면.. 바로 세상에서 로그아웃 되는 수많은 숙청인사의 행보와, 현재 유튜브의 조치가 거의 비슷하다는 것이다. 



분명히 잘못된 것은.. 이러한 채널들이 삭제될때 분명히 추천도나 댓글등에선 이것을 좋게 보고, 지지하는 수많은 군중이 있었음에도.. 이러한 여론자체를 싸그리 무시하고, 보이지 않는 손처럼 자신들은 간신배들처럼,

숨어서 월권과 남용의 칼자루를 행사한다는 것에 있다. 




사실 필자의 채널은 일루미나티 음모론에 대해서 유튜브에선 거의 가장 빨리, 가장 체계적으로 대중에게 전파를 했던 곳으로..  필자의 채널만이 새로운 정보를 제공했고.. 한때 많은 방문자들이 필자의 채널을 선구자적 업적을 이룬 곳이라고 따르기도 했다. 국내에서 플랫어스의 포문을 연것도 2016년도 지구는 평평하다 1부의 큰 조회수 뒤에 플랫어스 채널들이 다양하게 등장하며, 르네상스를 연 것이다. 


필자가 인생에서 이룬 것이 많지는 않지만, 그 일들에 대해서는 참으로 큰 일들을 했던 기간이고, 

빈곤함 속에서도 흔들림없이 그 일들을 수행했지만, 시간이 지나 어떠한 후회도 없는 과업들이었다. 




아마 스피카 스튜디오의 채널도, 사전에 영상을 올리때 충분히 가이드라인을 위반하는지 먼저 물어보기도 하고 올리기도 한 사례가 있었고, 그만큼 나름 준비를 했으나.. 이러한 애매하고 모호한 규정적용에 의해 단칼에 짤렸을수도 있다.




로마시대에선 정적을 가장 무자비하게 처단하는 것중엔 기록말살형등이 있다. 그 사람의 존재와 행적이 마치 세계에 없었던 것처럼 모든 공식적 기록을 지워버리는 것이다. 


북한에서는 장성택 숙청후.. 기존에 사진들에서조차 포샾으로 그런 숙청인사들이 지워지는등 로마시대와 비슷한 기록말살 정책을 행하고 있다.



유튜브는 채널이 파괴됨으로써 그 사람의 모든 기록이 한순간에 말살되고, 잊혀지게 만든다. 


한번 수십, 수백만 구독자를 가진 채널이 폭파되고 재개설하면, 다시 그것의 반에 반절도 안되는 구독자를 모으는 것도 의외로 힘들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몇년전만 해도 유튜버는 그리 많지 않아, 성의없이 영상을 올려도 조회수나 충분히 방문자들이 많으나, 요즘은 굉장히 레드오션이 되어버려서, 주류 채널들처럼 매우 잘 영상을 기획하고 재미있게 만드는데도 의외로 인지도가 없어 구독과 조회수에서 죽을 쓰는 채널들도 비일비재하다.




가뜩이나 유튜브는 일루미나티 음모론을 다루는 채널들이 극소수였는데.. 무언가 새로운 연구나 제시의 단계는 아니었지만, 많은 대중들에게 특유의 정리와 촌철살인적 멘트로.. 많은 사악한 일들에 대해 알리는 것에 기여했던, 의인의 길을 걸어나가기로 작심한 한 유튜브 여류음모론 채널이 삭제당했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미국등의 현지사정이나 정보에는 특화된 부분이 있고, 필자도 새로 파악하는 내용들이 있었기에 가끔 참조를 했던 것이다. 



이러다 유튜브는 전체주의와 파시스트적 관점을 지닌 비호자들 속에서.. 어장관리 되듯이..

3S 서커스 전략처럼...

 대중의 정신을 온통.. 오락과 쾌락과 자극만을 쫒게 만들며... 

 가족오락장, 가씹거리만을 주제로 삼는 바보들의 놀이터로 전락하게 될까

시대가 우려스럽다!





글을 마친다. [2020. 10m30d, 오전 1시 48분경,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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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10월 30일!

스피카 채널에 대한 사칭이나 교란이 매우 늘어가는 듯하다.

몇시간 전만 해도 보이던 채널이 해킹을 당했는지 클릭하며, 또 이상한 채널로 나타나 보인다.


그녀를 비방한 Hator들은, 이런 일에 대해서 쾌재를 부르고 어떤 언급도 생략하겠지만.. 

유튜브란 자유언론의 장소가 이래서는 사실 안되는 것이다!



현재는 이곳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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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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