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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로드 소개


9월 6일 무렵, 순백지련 1편을 테스트 삼아 업스케일링을 마치고 유튜브에 올려, 추천도 20이 달성되면 웹하드에 올리겠다고 고정댓글을 달았으나,,,


슬슬 남은 2~24편 컴퓨터를 돌리면서 전편 작업이 완료되면, 아마 추천도 20정도 되겠지 싶었는데..

왠걸 어제 완료가 되었는데.. 추천이 4, 그중에 필자가 누른것이 기본적으로 부계정등을 활용 3표, 꼴랑 1표가 늘은 것!



장나라, 왜 이렇게 인기가 없쥐...? 팥쥐...??


추천 20을 기다리려면 한 20년쯤 기다려야 할 지 모를일! 


어쨌든 작업이 완료되었고, 유튜브는 smi 자막영상을 올리기도 번거롭고, 드라마같은 경우 시리즈로 유튜브에 올리면,  저작권 신고가 줄줄히 들어오면 일순간 채널이 삭제될수 있기 때문에 별도로 웹하드에 올리는 방책을 택하였다.




필자가 애용하는 파일썬 하드에 올렸다. 현존하는 순백지련 영상중에선, 

바로 그 현존하는 가장 좋은 웹에 올라온 순백지련 영상을 토대로 업스케일링했기 때문에, 

가장 좋은 화질이라고 보면 된다. 


애석하게도 DVD급의 화질개선은 못한듯 했는데, 워낙 이 중드 자체가 저화질 수준에서만 여러영상들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소스자체를 구할수가 없는 부분!



웹하드에 올렸다고 돈번다고 눈을 흘기진 말자.. 유튜브에 드라마 영상을 올리기 힘들기 때문에 그렇고, 하도 보너스니 무제한이니 옵션이 많아서, 꼴랑 1원...

올려봤자.. 그동안 몇박 몇일 CPU풀로 돌린 전기세가 잘하면 충당될 정도...




*다운로드 좌표: 

http://www.filesun.com/disk/board.php?board=2&n=8649122




모바일은 "장나라 중드, 순백지련" 검색


자막은 기존에 자막을 싱크를 맞추어, 추가로 별도 자막으로 올렸다... 


그 편이 뮤직비디오 작업할때는 무자막영상등이 더 좋은 관계로 범용성도 있고, 각자의 시력이나 시청환경에 따라서 자막크기나 스타일을 동영상 플레이어로 각각 조절할수 있어 좋다. 



보통 통합자막으로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등에 올라오는 영상들을 보면, 한결같이 필자의 눈에는 자막이 너무 작아서, 

영상을 드러누워서 멀리 본다기 보다는 모니터 앞에 딱 붙어서 시청해야 할 영상들이 많은데, 시력에도 안좋고 눈도 피곤하고, 왜 그러나 싶은 것..!

그리고 저화질 같은 경우, 자막도 해상도에 따라 흐리게 나올수 밖에 없는데, 별도 자막은 클린하게 볼수 있다. 


그런고로 유튜브에는 통합코딩을 다시한번 해서 올렸지만, 웹하드엔 그냥 자막분리본으로 자막과 함께 올렸다. 



순백지련은 별로 저작권 문제는 되지 않을듯 싶다. 

중국에서 한국드라마 이곳저곳 사이트 공짜로 퍼다날라, 수많은 웹사이트에서 서비스되고 있고, 

그럼에도 또 중국 IP가 아니면, 한국등에서 접속하면 차단되도록 막아놓았으니, 얘네도 별로 그러지는 않을듯 싶다. 





#메이킹 노트


이 드라마는 업스케일링 과정에서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한 작품이다. 

국내는 자막통합된 저화질 영상만 있어, 중국의 거의 모든 사이트를 뒤지며, 방송이나 사이트 워터마크가 없는 조건하에서 가장 화질이 좋은 무자막 영상을 구해 각각 비교테스트 해보았다. 


애석하게도 비트레이트만 뻥튀기이고 눈으로 볼때는 화질 열화가 더 심한 영상도 많아서,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며 가장 좋은 소스를 선별했다.





이 드라마의 괴랄한 점은 어느 사이트를 찾아봐도 원본 사이즈 그대로 올린 영상이 없이, 편마다 크기나 비율이 제각각이란 것이다. 도대체 중국은 왜...!!???


우선 상단의 검은 화면이나 하단의 중국 자막이 나오는 부분은 별도로 잘라내어 해상도를 세로 405p로 통합하고, (이것도 편마다 각기 달라.. 편마다 모두 눈으로 살피며 잡음)

그렇게 한번 인코딩



그후에 또 발견되는 문제..

1편은 전체 화면크기라면, 2편은 OP를 비교해보면 상단과 좌우등의 영상공간을 미약하게 짤라냈는가 하면.. 화면 비율이 또한 제각각이어서 어떤 영상은 등장인물들이 뚱뚱해보이는데.. 방송국 자체에서 그렇게 서비스를 했는지 웹의 영상들도 거의 모두가 통일되지 못하고 각 편마다 그러한 것이다.





화면을 임의적으로 잘라내지 않고, 비율만 문제라면은 간단하게 세로는 같은 사이즈로 통일한채 실물비율을 때려잡기가 쉬운데.. 영상의 테두리까지 일부 편들은 잘라내져 있어, 이미지 샘플 추출후 최대한 실물에 가까운 기준으로 수작업 변환의 최적치를 찾아내고, 맞출수 밖에 없었다. 

화면비율을 맞추느라고, 별도의 재인코딩...



그리고 그 모든 영상들을 1080p 세로를 기준으로 업스케일링.. 하느라 3번째 인코딩..


편마다 3.3GB나온 뻥튀기 용량으로 올릴수도 있으나, 무비메이커나 다음팟등에서 별도의 편집작업시 그대로는 화면이 뚝뚝 끊기는 현상이 발견되므로, 


기존에 연구한것처럼 다시 샤나인코더를 통해서 4번째 인코딩, 유튜브 테스트 영상당시 음량이 너무 작아서 음량도 일정량을 증가시켰다.  각각 1.6G~2GB 정도의 용량에 맞춘 것이다. 


비트레이트가 5천 중반 평균으로 최신작 1080p 드라마와 비슷하지만, 사실상 눈으로 볼때는 화질은 별반이다. 값을 더 낮추어도 상관없을듯 하나... 아무튼 업스케일링의 특성상 화질손실이 없기를 바라며 좀 덤을 준 셈... 다시 한번 드라마 전편을 인코딩하는 것도 꼬박 하루의 일이고...



소스 자체가 통일되고 별 문제가 없었다면 2번이면 충분했으나, 편마다 제각각 화면크기나 비율이 들쑥날쑥해서..


드라마를 통째로 무려 4번가까이나 인코딩했던 것이다. 


자막을 통합했다면, 5번을 인코딩해야 되는 작업...!!



별거 아닌것 같으나, 인코딩 시간만 거의 일주일 소요.. 단계별 직접 눈으로 화면비율등을 드라마 편마다 수정하는 상노가다 작업!!! 


은근히 고생끝에 만들어졌으니... 즐감하길 바란다...



그렇게 좋은 화질은 아니나... 한 2미터 떨어져 누워서 보면 꽤 괜찮음...


1080P로 재생되는 곰플의 모습



아직 1화 밖에는 보지 않았지만, 돌려보니 은근히 국내서 잘 알려지지 않은 이 드라마에서, 리즈 시절의 장나라의 모습이 많다.. (엇!~ 개그우먼인줄 알았던 2001년도 논스톱때완 완전 분위기 딴 판!)


왼편 원본과 우편 업스케일링의 비교...  이 드라마 은근히 명작인 것 같애??



저화질이라도 기본 화질이 좋았더라면 좀더 좋았을터인데 이 점은 아쉽다.


미모로 열일중인 장나라의 컷!


블루레이로 감상하고 싶은 욕구가 들만큼,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한치만 낮았더라면이 아니라, 장나라의 미모가 한치만 덜했더라면 솔직히 이런 작업을 안했을지도 모르겠다. 

만약 장나라 실물을 보러 갈 기회가 있다면, 얼굴앞에서 돋보기 들고 쳐다보면? 


"아.. 댁이 하도 아름다워서 돋보기로 확대해 대놓고 감상하는 중이라고..!"라고 또 대놓고 말하믄,

겁나 무안하겠쥐...ㅋㅋ





저게 사람이야...?? 필자가 이 드라마의 진가를 이해한 작금에, 업스케일링 안해볼수가 없다!!!









여분의 꽁트... 웹하드를 올리면서 보니, 장나라의 팡팡 동요나라가 올라와 있어 다운!




일가가 배추도사 무도사부터, 도대체 안 한 장르가 뭐야...???

키 160cm인 장나라가 어린이들을 위해, 음식을 골고루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야한다고.. 키크는 방법을 설교하는 내용! (진작에 좀 그러지 그랬나?)


키작은 장나라가 키크는 체조를 진행할만큼, 당시 장나라라면 무조건 OK!~ 라는 것과같은 인기를 실감할수 있다. 


뉴논때 장나라 키는 보통 같이 나온 박경림보다 머리반절은 더 높은 느낌이라, 저 신인은 키가 의외로 167cm정도 되나보군 싶었는데..  또 의외로 그러했던 것이다. 




아무튼 이런저런 고생끝에 만들어진 업스케일링영상이기 때문에, 다운받은 사람들이 감상의 만족을 누릴수 있기를 바란다!






글을 마친다. [2020.9m.23d, 오후 13시 05분경,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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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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