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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과 전시안이 유독 관련되는 내용들에 대해서 기존에 다룬바가 있다.

[C.S-797] 지옥과 관련된 컨텐츠에서 전시안(All Seeing Eye)가 유독 발견되는 것은 어인 이유일까? 지옥의 실체에 대한 고찰!



[C.S-823] 나가르 본주, 악마를 쫒는(?) 악마의 눈(Devil Eye, Evil Eye)으로 전승되어온 전시안! 21세기까지 나타나는 외눈 비즈니스와 지옥의 이정표들!


계속 이러한 현상들은 미디어에서 참으로 일관되게 나타난다. 

수도없이 전시안이 무엇과 연루되어 있는지를 말이다. 

2018년에 1기를 방영하고, 2020년 2기를 방영중인 신작애니 무효와 로지의 마법률 상담사무소를 보도록 하자!



비슷한 애니로 인기작 원펀맨의 작가가 연재하고 있는 모브사이코 100 등에서 세계정복 조직이 피라미드와 전시안등의 심벌을 자주 노출하는데, 작화가 상당히 비슷하다.

[C.S-220] 아이들이 좋아하는 갓애니! 1기에 이어 2기 방영중- 모브 사이코 100의 전시안, 오각별, 큐브, 666 바코드 심벌 각인, 인간이 신이 되는 사상! https://www.youtube.com/channel/UCs2HohvZ1g3ao3DiEZr2ocw/community?lb=UgwwBz1PUcBoO02RzqJ4AaABCQ



[C.S-267] 미디어속 부상하는 666과 전시안, 초월적 비밀결사 세력과 신세계 질서 (모브 사이코 2기 9화), 도대체 누가? 

https://www.youtube.com/channel/UCs2HohvZ1g3ao3DiEZr2ocw/community?lb=UgwcVlyAlUGnkLFb7yl4AaABCQ



요즘 아이들에게 오컬트와 귀신은 얼마나 많이 심어지고 있는가! 일일히 열거하기 힘들정도로 많은 칼럼들을 소개했지만, 

[C.S-696] 바야흐로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에 수록됐다는 귀신 선생님! 그리고 전시안과 망령등의 삽화들!!




[C.S-803] 아이들 성교육 영상에 나타나는 상징들, 스마일과 곰돌이 인형.. 일루미나티 어젠다는 계속 발견된다!




요즘의 문화는 한결같이 그 연장선상에서 인류를 오컬트에 계도되도록 이끌어나가고 있다.





본편 무효와 로지의 마법률 상담사무소 리뷰를 해보도록 하자! 

1,2기가 아닌 1기의 2편만을 보고 캡처한 리뷰이다. 


단 2화에 가까운 방영동안에 대사로는 한마디로 언급되지 않지만, 눈으로 볼때 얼마나 많은 전시안과 전시안에 준하는 심벌리즘들이 배경에 노출되는지... 거의 홍수에 가까울 지경이다.



간략히 이미지속 초록색 화살표등을 체킹하였으니, 이미지들을 참조하길 바란다.



1기와 2기의 포스터.. 전면적으로 전시안이 한가운데 노출되어 있고, 

주요 인물들 또한 머리를 가리거나 옆면등 혹은 반절을 가리는 형태등으로 한눈이 부각되어 있다. 



수많은 미디어와 산업속에서 신처럼 부각되고 있는 전시안에 대해서는 결코 방심할만한 주제가 아니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 내이속에서는 장면속 커다란 눈이나, 주요인물들의 한 눈을 가린 머리스타일등..


혹은 이미지속 작화에 오각별과 전시안... 장면속 조수로 등장하는 인물이 머리에 쓴 토마토 모양의 한눈등.. 

전시안이 수도없이 노출되고 있다. 



오각별 전시안에 대해.. 기존에 역시 언급했던 칼럼!


[C.S-191] (미디어 분석) 18if-일루미나티 전시안 비밀세력 모티브의 2017년 마녀물 애니, 선악과의 세상을 만든 이브의 꿈과 에덴의 해석에 관한 종말론 스토리 고찰! 

https://www.youtube.com/channel/UCs2HohvZ1g3ao3DiEZr2ocw/community?lb=UgzMzplbwuCj-l9PnYd4AaABCQ


스폰에 참여한 음반제작사는 오각별에 전시안인데, Evil Line=사악한 라인이란 뜻을 포함하고 있다. 

오컬트한 주제의 내용의 애니에 오컬트한 심벌을 쓰는 기업들이 스폰을 하는 것이다.




주인공과 주인공의 푸른머리 친구등등이 모두 전시안 구도가 유독 나온다!



아직 다 애니를 보지는 않았지만, 주인공의 모습이 좀 다르긴 한데.. 당시엔 길쭉했던 주인공이 어떤 복도의 빨간색 빛을 쫒아 친구를 막으러 간다. 그 친구는 붉은 배경속 눈알들이 번쩍이는 어떤 문앞에 서있다. 

그 친구는 넘어가서는 안되는 그 선을 넘어버리고 주인공의 문앞에 문은 닫히고, 거기엔 커다랗게 붉은 전시안이 가로막고 있다. 


상징적으로 아마도 친구는 주인공이 무척 존경하거나 주인공과 능력이 비슷하거나 그 이상인 존재였는데.. 

힘과 이능의 유혹에 이끌려 어느날 지켜야할 선을 넘어 타락했음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쉽게 짐작해볼수 있다. 




아이들 만화라기엔 요즘 애니들은 뭔가 장면이 섬뜩하다. 

주인공의 친구 엔츄.. 처음엔 옴니버스 식으로 주인공이 하는 일과 능력을 보여주다가, 본격적 스토리는 주인공이 쫒는 전시안의 문을 넘어간 의문의 존재 엔츄와의 대립이 나올것으로 전망해본다. 


역시 장면속 수도없이 눈동자의 부각이나, 눈알등이 배경에 넘친다!




애니속 현실에서 세상은 수많은 악령의 종류들로 넘치고, 이들은 인간에게 달라붙어 악영향을 미쳐 수많은 사건사고중 대략 10%정도에 미칠 정도이다. 



그러한 악령들에 시달리는 의뢰자가 찾아오면 주인공과 조수는 퇴치를 한다. 




주인공이 수많은 악령들을 단죄하는 마법률이 적힌 두꺼운 책은.. 그 자체로 강력한 힘을 발휘하지만, 한 가운데에 전시안이 있다. 악령들 앞에서 주인공은 거대한 판사, 심판관이라 할수 있는데, 그가 항시 지참하는 책의 대표심벌이 전시안이란 것은, 전시안이 모든 악령들을 주관하는 위상에 서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주인공은 전시안이 한가운데 바힌 책한권의 무수한 단죄법률의 조치에 따라서 수많은 악령들을 제령할수 있는 힘을 발휘하는 것이다. 




애니속 전시안의 노출은 정말 일방적일 정도로 넘쳐난다.






주인공과 조수가 만화책을 서로 보겠다고 잡아당기며 싸울때, 표지의 이미지속 한눈의 토마토가 나오며, 책이 찢어질때 애꾸 모양의 머리인물상이 보이며, 그 속에서 여자의뢰인이 하필 한 눈이 비춰지며 등장하며, 이윽고 계속 문속에 얼굴을 반절 가리면서 나타나 전시안이 연출된다. 만화책의 장면에서도 하필이면 전시안의 장면들은 절묘하다가 싶을 정도로 비춰지며, 이러한 장면적 설정을 의식하는 시청자들은 드물겠지만, 결코 우연히 아니라, 상당히 반복적 노출의 설계적 의도를 보여주는 것이다. 


애니의 제목을 소개하는 장면에서도 역시 전시안이 한가운데 노출된다. 






최초의 의뢰자가 반신반의할때, 주인공은 여자 의뢰자에게 붙은 동물령을 보여주며 제령을 하는데, 

그 속에서도 처음 나온 동물령의 모습이 전시안을 연출하고, 주인공이 법률을 읊으며 제령을 할때도 유독 초록색 화살표들과 같이 한눈이 강조되는 것을 볼수 있다. 



한눙의 강조와 전시안 괴물의 삽화와, 그리고 을씨년스런 핏빛달과 악령이 된 친구를 접하는 여자의뢰인!



주인공의 눈이 섬뜩하게 보여지는 제령의 장면.. 역시 형을 집행할때 한눈의 전시안이 부각된다. 



명왕의 만찬의 형벌속, 처음 바닥엔 커다랗게 한눈이 화면가득 나타난다. 그리고 악령이 된 친구를 집어삼키며, 이 존재는 지옥으로 이끈다. 

전시안 마법률서에 호출된 처음에 전시안 장면으로 나타난 명왕은 악령을 삼키고 지옥으로 인도한다. 


전시안과 지옥이 계속 연결된다는 것을 의식적으로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괴물 퇴치후 감사인사를 하러 찾아오는 여자의뢰인의 눈이 역시 대사속에 유독 커다란 한눈=전시안으로 보여지며, 주인공이 덮는 이불은 오각별로 넘치며, 하필 문앞에 편지가 나오는 장면에서 바닥은 흑백 체크무늬의 구도가 보여진다. 프리메이슨 오컬티즘이 넘치는 것이다. 



주인공은 항시 악몽을 자주 꾸지만, 언제나 친구가 전시안의 문앞에서 넘어가기 직전의 모습을 꿈꾸고,번쩍 눈을 뜨는 주인공의 모습또한 커다란 한눈=전시안이 강조된다. 




엔딩음악부의 장면.. 보물상자의 전시안, 어떤 괴물의 전시안, 손바닥 괴물의 전시안, 황천의 나룻배속 전시안, 포크삽같은 전시안, 도끼 모양속의 전시안, 하늘을 떠다니는 기구속의 전시안..! 

이 애니는 전시안의 전시안에 의한, 전시안을 위한 애니라고 봐도 무방할 지경!!






역시 주인공의 조수가 치마를 두를때, 유독 한눈을 뜬 토마토 모양이 눈에 들어온다. 



개구쟁이 켄지가 담력시험을 하고 산속의 낡은 사당의 봉인을 떼는 순간, 악령 귀신이 풀려난다. 

역시 그 존재를 봉인하는 강력한 부적에는 전시안이 그려져 있다. 귀신의 모습또한 한눈이 머리에 가려진채 유독 귀살스런 전시안의 모습이다. 



주인공이 그 귀신을 단죄할때, 역시 수많은 눈들을 가진 지옥의 마물들이 나와 귀신을 삼키며 지옥으로 데려간다.. 전시안은 지옥의 권세와 유독 상징적으로 연관되게 미디어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아버지가 부유령이 되어 딸에게 집착하자, 주인공은 책의 주문을 외워 형을 집행하는데, 역시 의문의 권세들이 나타나는 장면들에서 차원문처럼 먼저 전시안의 눈들이 나타난다. 

잘못된 판결을 내릴때는 상대가 아닌, 판사인 주인공에게 그 형벌이 전가된다. 

뇌물이니 유착이니 연루될 여지가 아예 없는 것이다. 


결국 주인공은 정정하여 다른 판결을 하여 황천의 나룻배를 호출해 악령을 보내지만, 이 때도 역시 버섯같은 배의 기둥은 커다란 전시안눈을 보여준다. 







2화의 끝 예고편에서 다음화를 예고할때 나오는 배경속에 수많은 전시안들!!




#총론- 수도없는 전시안의 노출이 하나의 선전적 광고라고 할 정도로 노골적이라 할 정도로 등장하지만, 이러한 의미들을 전혀 모르고 인식하지 못하는 시청자들도 있을 것이다. 

커다란 전시안의 책을 들고 악령들을 단죄하는 주인공일행들이, 어린 시청자들에게 정의라고 느껴지는 감성적 스토리를 시청하면서 느낀다면, 그들은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전시안을 좀 더 친근하게 느끼며 어른으로 성장해갈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미디어를 스스로 선별해서 본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러한 미디어에 의해서 끊임없이 학습되고 세뇌될수도 있다는 것에 대해 알아야 한다. 이 애니를 보면서 필자가 이 칼럼에서 이야기한 전시안의 의미를 전혀 포착하지 않고 이 애니를 본 독자들이 있다면, 가장 길들여지기 쉬운 이들이다.


이 애니의 스토리를 리뷰하는 것은 사실 별의미가 없다. 

그 수많은 스토리들 속에서, 배경들 속에서.. 수도없이 거의 장면의 틈나는대로, 전시안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알고, 그 전시안이 얼마나 중대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먼저 깨닫는 것이 좋다!



세뇌는 그것이 세뇌라는 것을 인지조차 못할때에 강력하게 작용하며, 무엇에 대한 세뇌인지 아는 순간, 세뇌는 그 힘을 잃어버릴수 있기 때문이다. 

재밌는 스토리를 즐기는 것을 막을수는 없겠지만, 이 시대의 독자들은 최소한의 면역력을 위해서라도 기본적인 음모론들, 특히 수도없이 지옥과 연루된 상징적 스토리를 드러내고 있는 전시안의 의미에 대해서는 인생의 어느정도 시간을 내어 찾고 경계할 필요가 있다.


사실 부모가 아이들이 이런 내용들을 찾아보는데, 전시안의 의미에 대해 그저 음모론이라 치부를 하며, 어떠한 통제나 위험성에 대해 알려주지도 못한다면.. 상당히 암담하다고 밖에 할수 없는 전망이다! 

다음 세대는 오컬트 꿈나무로 자라나고, 전시안이 신처럼 경배되는 사회속에서 살게 될 것이다. 



요즘에 필자가 돈버는 생업에 집중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런 미디어들의 음모론적 분석에 다룰 시간이 크게 나지 않는다.  그러나 필자가 뜸해졌다고, 방문자들또한 이러한 전시안의 경고에 대해서 안이해져셔는 결코 안된다. 수많은 미디어속에서 지옥과 연루된 상징들에 길들여진다는 것은 좋게 볼수 있는 여지가 없는 것이다.




글을 마친다. [2020.9m.12d, 저녁 20시 7분경,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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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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