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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하따한걸로, 오늘 수익금 45만원 정도 꾸역꾸역 벌어먹고..

다시 천만원 이상 잔고를 회복한 상태에서,

오전 11시 무렵.. 오늘은 매도담보대출땅기면 3백은 인출가능할까 싶었는데..40만원 인출가능..

매도담보 추가해서 21만원 추가 이체하고..

 

 

위대한 용사여! 겁없는 용자들이여!!

이제 그대는 깨어날지어다~!!! 마왕을 무찌르는 모험의 길 시작!! 

가라! 나의 종자돈 자금들아.. 오늘 가능수량, 풀배팅이닷!!!!

 

 

그리하여 오늘 이체가능 가용금, 코인 통장에 70만원 채워서, 루나코인을 한방에 풀매수!

 

 

 

 

 

시세 괴리크면 바이낸스로 가서 살까도 했으나, 시세차가 일단거의 없어, 국내 코인거래소에서 생전첫거래!

 

HTS는 없는지, 브라우저에서 샀는데 체결되도 소리가 나지 않아, 어색하고.. 주문창도 HTS에 비하면 좀 아마추어틱하다.

 

HTS가 벤츠급이라면, 코인 거래소 UI는 티코급이랄까? 

 

이것으로 -99.99999~~ %폭락율 루나코인, 역사의 현장에 참여해보는 뜻깊은 시작!

 

근데 진짜 얄밉게도 이놈은 내가 오전에 돈찾아 사볼까만 하면, 전날 새벽에 팍 올라있네..!!!

월요일도 그랬고, 무슨 100퍼가 오르고 쌩쇼를 하질 않나..!

 

 

(2022. 5m. 24d, 투자탐색일지) 루나코인이 좀 떨어진거 같아 들어가려다, 잔고가 없어 말았는데~ 새옹지마? 또 꾸역꾸역.. 먹구름이 잔뜩 몰려오는가? (2022. 5. 24)
https://charlieman.tistory.com/1493

 

(2022. 5m. 24d, 투자탐색일지) 루나코인이 좀 떨어진거 같아 들어가려다, 잔고가 없어 말았는데~ 새

금요일 불장 주식투자를 끝내고, 토요일 새벽무렵 루나코인 차트를 보니, 0.1원 전선까지 다시 떨어졌네..?? 시총이 1조 미만이 되었군! 그동안 포스팅 하면서 정이 들었던 탓인지.. 시간대비 관심

charlieman.tistory.com

 

 

오늘 수요일도 그랬고... 

 

근데 분명히 객관적으로 온통 뉴스와 기사에 악재로 넘치는데도..? 오늘 또 오르는 것을 보면..?? 

흠~~~ 그 가설이 정말로 맞는건가???

 

모시모시.. 흠~ 오레다, 음.. 쏘까?

와깠다...! 오마에~~~ 전량매수햇!!!

 

(일본어를 공부한적이 없어도, 일본애니를 많이 보다보니, 왠만한 일본어가 그냥 되는 신기함!)

 

 

뭐.. 아침엔 라면에 밥말어 먹었다고? 소까?? 

그렇다면~배부를 징조,  전량 매수햇!!

 

 

뭐..? 오늘 하늘이 푸르다고?? 소까??

그렇다면..? 주가가 맑을 징조! 전량 매수햇!!

 

 

뭐..? 옆집 기르는 암탉이 오늘도 할일을 잊지 않고, 알을 낳았다고..??

그렇다면? 순탄할 징조! 전량 매수햇!!

 

 

그리하여 0.226원에 개당 매입..

한큐에 309만여개를 매수, 이야 생전 느껴본적 없는 큰 손 된듯한 감각!

 

저 코인이 개당 14만 9천원 고점 찍을때 309만개를 가졌던 고래투자자가 있었다면, 그는 얼마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인가!??

 

히익.. 4604억원!!!!

 

 

당장은 팔생각이 없어..일단 100원에 전량매도 걸어놓고..

100원되면 근데 얼마야.. 4천배가 넘네..?

 

 

히엑... 얼추 30억????

오늘 매입금액이 목표투자금은 아니지만,

하지만 갑자기 너무 오르면..  그건 그 나름대로 시장가 패대기 칠수도 있는 전략!

 

 

 

그러나 참으로 위험한 종목이 아니던가..? 

 

 

 

야레야레~!!!

하지만~ 스까시...!!!!??

 

 

혹시 필자가 매수했다고 따라서 뇌동매수하는 이가 절대로 없길 바라며, 

따라샀다가 물린 이가 있다면, 절대로 필자에게 찾아와 하소연이나 불평하지 말길 바란다!

필자는 주식시장에서 닳고닳은 매매꾼.. 콜로세움으로 치면 검투사격, 

초보투자자가 이런 코인을 기웃거리는 것은 극히 위험하고, 추천하고 싶은 생각도 없다. 

 

한주정도 가능성을 사색해보고 모종의 연구결과로 어쩌면 승산도 있겠다 싶어,

이런 종목 평생에 또 언제 만나리.. 배팅을 해봤지만,

 

 

하지만~ 스까시...!!!!!!

와따시와 오레오레다!

왠지 말하면 초특급 비밀각, 크리스티나여~~

그것은 아직 밝힐수가 없드아~!!!!!

 

 

 

주식시장에서 매일 2~3% 단타떼기 치열하게 중노동인데.. 

코인은 좀 느긋하게 보려고 한다. 

 

 

그럼~~ 회심의 "The 루나 프로젝트 플랜 B: 코드명 베타 퍼포먼스 스페셜 울트라 오퍼레이션"을 만방에 선언한다!

"노스탤지어 드라이브!!"

 

날아오르라! 더 피닉스 플라잉 포에버!! The 에볼루우션~!!

불타올라라.. 진격의 이터널 레드카펫! 기적의 미라클 빔! The 번스 파이어~!!!!

 

 

장중 난생처음 첫 코인매수기.. 글을 마친다.

 

[2022. 5m. 25d, 오후 12시 51분, Charlie]

 

 

P.S.. 아! 글쓰는 동안에도 다시 떨어지고 있는가? 30분만에 -3%손실을 달성!!

야레야레~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는 것인가?

 

 

와깠다.. 세계선을 잠시 수정하도록 하자!

오늘 자금은 선발대고 본대는 내일 상륙이기에..

떨어지면 그건 그 나름대로 물타기 재미로, 괜찮다!

 

그리고 조언할게 있다면, 타임머신은 절대로 타선 안된다! 

 

 

그리고 절대로 필자의 이 글을 보고 따라서 매수하지는 말기를 바란다. 

 

초보자들에겐 "루나매수주의보"를 발령하는 바이다!

차트 자체를 이평선이고 나발이고, 예측 불가능한 것이 바로 이 루나코인이고, 과거 대폭락 경력이 있어,

바닥이 어디일지 알기도 가늠조차 힘든 종목이다. 

(사려고만 하면 간밤 쳐오르는것은 얄밉지만..)

 

필자는 어디까지나 몰빵이 아닌, 분산투자이기에 일부 종목 손실이 나도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고,

투자금의 일부만 혹시?를 노린 것일뿐.. 

절대로 이런 개발자가 잠적해서 오리무중인 코인 따위에 몰빵할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

 

 

P.P.S.. 근데 오늘은 주식시장 정리매매종목들이 미친 상승중!??

코인도 아니고, 주식은 원래 저런 상폐빔 잘 안나오는데...

헬륨 3나, 스파이스 미네랄 광맥이라도 발견한 것인가?

 

 

아니면, 불붙는 투심, 저것도 어찌보면.. 루나코인 효과인가???

 
 

 

 

 

P.P.P.S.. 밤 9시 30분경, 저녁시간 손실 점점 많이 나서 낼 본대자금 상륙시킬때 더 싸게 물타기 되겠구나 좋아했는데... 갑자기..??

야!!! 벌써부터 쳐올리지 말라구!!!

 

오늘은 선발대만 산건데, 오르면 낼 본대자금 상륙시켜 더 살때,

물타기가 아니라 구태여 불타기꼴이라 참, 애매하잖노!!!

 

루나 바낸 인수... 조용히 좀 하지, 결국 누가 떠드는 구나!!!

 

근데.. 진짜 핵재료는 그게 다가 아니잖아!!?? 더 이상 떠들지 마라, 이 채팅방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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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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