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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중국의 소개영상은 가히 급진적이다. 

 

 

 

 

빌게이츠의 중국 투자 중국 초등학교의 AI 시대

(

조회수 678회
최초 공개: 2020. 6. 4.)
 
 

 

 

영화 스타트랙을 찍듯이 저마다 머리에 불빛이 번쩍이는 기계 머리띠를 하고 있다. 

이래저래 요즘 비판의 도마위에 오르고 있는 빌게이츠가 또 한가닥 한듯 하다. 

 

아울러 세계적인 QR코드 선진국이던 중국은 이제는 안면인식만으로 물건 계산이 가능해진듯하다. 

하필이면 필자가 이 영상을 확인할때 조회수가 666회!

요즘 이런 계시적 느낌의 정황들이 꽤 많이 일상속에 발견되는듯하다. 

 

어찌보면 참으로 편리함의 끝인 유토피아이지만, 이것은 철저한 데이터 베이스, 인간의 빅데이터 감시화를 통해서 가능하다.

 

 

 

 

 

2. 채널에 올라온 커뮤니티 글의 사진 풍경은..

필자가 이전에 올렸던 꾸친스키의 풍자그림들을 떠오르게 한다.

 

 

소셜 미디어들에 노예가 되지 마라! (Don't Be a Slave to Social Medias) 무성영화 캠페인 MV [CRAMV(D.U.)-EX.11] 

 

조회수 4,054회
2018. 9. 29.

 

https://youtu.be/zeJu8qkJ_i4

 

 

 

3. 필자의 채널에서도 예전부터 중국의 감시사회관련해서, 혹은 종교적으로, 이상현상적으로 각각의 영상들을 소개한바 있다.

 

 

 

 

 

 

 

4. 국내도 수많은 감시카메라가 소리없이 급증했다는 걸, 2015년도 예전 블로그 시절부터 이야기했지만, CCTV나 카드결제만으로 모자라, 점점 공공장소나 종교건물들을 포함해서, 갖가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통해 QR 코드 도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표면적 명분이야 코로나 확산등을 막기 위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의무화 하겠다는 것인데, 점점 확대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고, 언젠가는 초중고 등으로도 확대되지 않을까 싶다.

 

 

입출입에서 QR코드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또 그 수집을 체크하는 주체에 따라서 의미는 어떻게 달라지는가? 

 

2차원적 정보체계인 QR코드가 전달할수 있는 정보량이나 인식체계는 1차원적 바코드에 비해서 획기적으로 많다.

 

 

 

요컨데.. 아무개 누구누구가 몇월 몇시, 어떤 장소에 어떤 집회에 참석했는지.. 이제 중앙정부의 빅데이터 서버에 전산화되고 기록화되어, 언젠가는 AI가 수많은 기록을 보고, 자기 자신이 자신을 알고 이해하는 것보다 훨씬 더욱 놀라울 정도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수도 있을 것이란 이야기! 

 

물론 일거수 일투족이 감시되는 만큼, 거대한 사회가 하나의 감시사회처럼 변질될 것이다.

 

 

 

 

 

5. 예전 올린 영화 메트로 폴리스는 그런 신세계질서를 잘 풍자하는 영화이다. (찾아보면 대문부터 AI로봇이 사탄의 지배를 뜻하는 역오망성 아래 있지만, 바알신등에게 어린아이를 바치는 인신제사등등.. 그런 장면적 상징들이 잘 포함되어 있다.)

명작영화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1927) 150분 HD복원(720P) 컬러판 한글자막포함-신세계질서와 디스토피아, 요한계시록 세계관 작품 [CRAMV(D.U.)-61]

조회수 45,906회
2017. 8. 29. 

https://www.youtube.com/watch?v=wba7XblqAYM

 

 

 

 

 

#총론- 그냥 부연적 감상이다. 필자는 요즘 2020년의 사회를 보면서, 산책무렵.. 너무나 깔끔하고 쾌적해서 가끔씩 낙원 같은 풍경의 우리나라를 보지만, 한편으론 이 모든게 너무 흙냄새가 사라져, 질실할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인간의 존재가 공기중을 떠도는 투명한 먼지처럼 변해가듯이.. 점점 압박과 규범들은 많아져 꼼짝달싹 못하게하고, 사람들의 존재감이나 정은 희미해진다. 유리같은 낙원..!

 

어찌보면 필자는 대학들어가서야 핸드폰도 아닌 삐삐를 처음 사용했던 세대였고, 

그 옛날 놀이터에서 해가지도록 흙먼지를 묻히고 뛰놀던 세대였다. 

컴퓨터라는 것을 이해하는 사람이 적었고(사실 대학들어가 의무적으로 하나씩 개설해주는 이메일을 처음 알고, 독소리 타법으로 끙끙되면서 배웠던 것이다.) 어릴적엔 많은 아이들이 주산학원이 수학공부를 병행한다해서 인기가 꽤 좋았다.

 

 

필자도 1단인가 1급까지 땄었던 기억이.. 지금이 주판이 참.. 고대의 판타지가 되었지만..!

 

그럼에도 그 무공해시대는 편리한게 아무것도 없었지만, 어릴적엔 신명나게 놀수 있던 시대였다. 

저녁무렵 아이들이 신나게 골목에서 뛰놀면 얘엄마들이 하나씩 나와 누구누구 밥먹으라고 소리치거나, 집밖 창문에서 소리치면 그 아이들은 밥을 먹고 다시 밖으로 나와 밤 9시~때론 11시까지도 뛰놀았던 것이다. 

 

 

층간소음의 문제라는게 그렇게 인식조차도 없었고, 이웃간에 시끌벅적하고 소통하는게 너무나 당연시됐기 때문에, 예전엔 골목자체가 놀이터였고, 밤늦게까지 동네 아이들 뛰어노는 소리로 시끄러운게 당연했던 시대였다. 

 

요즘 아이들이야 어릴적부터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검색의 달인이 되고, 아이들이 너무나 일찍 어른처럼 행동하지만.. 너무 어릴적부터 요람을 벗어나면 거의 유치원이 필수이고, 학원들이 필수이니 과연 신명나게 노는 이들이 몇이나 될까?

 

필자만 해도 유치원을 하루종일 다니지 않았고, 6~12개월 정도만 다녔고, 그마저 단과, 한 2시간정도를 보내고 오는 것이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빌붙는 그런 개념도 아니었고, 그 시대엔 유치원 안다니는 아이들도 수두룩 했다. 학원도 거의 마찬가지였고, 끽해야 한시간 반을 보내고 오는 단과학원들이 많았으며, 종합학원이란게 별로 없었다. 

 

 

드라마 스카이캐슬을 보니, 예전 수능으로 거의 쇼부부던 시대보다, 내신과 각종 평가가 따르면서 오히려 사교육 열풍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듯하다. 

 

저 중국의 아이들은 언제까지 행복할까? 

 

우리가 사는 세상은 보이지 않는 설계자들의 간섭속에서 부단히 돌아간다. 

 

 

미래의 풍요로운 사회를 모조천국이라고 비유한, 헤르메스와 전시안 8자등등 적그리스도적 심벌이 넘치던 애니 하모니!

[C.S-226] 스마트 시티 인간과 기계의 융화의 시대에 앞서.. 철저하게 네트워크된 헤르메스 심벌의 지상 모조천국 스토리를 보여주는 애니 하모니(Harmony)에 대한 리뷰편! 

https://www.youtube.com/channel/UCs2HohvZ1g3ao3DiEZr2ocw/community?lb=UgziByv4tb-Pg4mavcV4AaABCQ

 

 

 

 

세상은 더욱 더 에덴과는 거리가 먼, 모조천국의 사회로 향해가는 듯 하다.

 

 

 

글을 마친다. [2020.6m.6d, 오전 12시 24분경,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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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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