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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몇일전에 한 이야기는 남여가 만나면서, 서로 자기 스펙을 가지고 부풀리거나 사기쳐서는 안되고, 속이는 자가 되면 그만큼 실망도 클 것이기에 솔직해야 한다는 덕담이었다. 

이런 내용들을 단순히 뇌피셜로 하는 것은 아니고, 그래도 다 인생살아보고 느낀 이치로 말을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면 저 글을 쓰고,  4일뒤에 뜬.. 한 아내가 남편을 살해한 기사를 보자!

필자가 말했던 부분들이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그대로 일어나는 사례이다!

20대 여자가 40대 남자와 결혼을 했다.. 그러면 딱히 연애심이나 사랑이라기보단 현실타입.. 남자의 재산이 많고, 거기에 의탁해서 평생을 살아보겠다는 결정으로 결혼을 했겠지..!

뭐.. 그렇다고 그걸 진심이 아니고 가식이었다고 볼수는 없는거지.. 결혼이란 것은 남여가 모두 큰 작심과 결정을 하는 사안이니까..

 

그리고 남자는 20대 여자를 아내로 얻기위해, 제정신이 나갔는지 빈털털이면서 돈많은 자영업자 행세를 했고, 

불과 신혼생활 2달만에 잠자는 남편을 살해한 것이다. 

 

 

밑줄긋고 요체크를 해보자!

 

결국 필자가 한 말, 이 ABC의 레퍼토리가 1도도 어김없이 그대로 세간의 사건으로 나타난 것을 볼수 있다. 

(빨간줄) 결국 그 여자는 남자가 뻥을 치는만큼 현실에서 큰 괴리를 보았으며, 자신의 결혼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 재물이었기에 빈털털이였던 남자를 보자 실망도 컸을 것이고, 인생을 사기당했다고 생각하고 분노가 끓어올랐을 것이다. 

 

 

(파란줄) 그렇기에 그 남자는 애초 일부러 여자의 환심을 사기 위해 재산을 부풀려 뻥을 치는 그런 노력을 하지 않았더라면, 애초에 저렇게 비극을 만들 일조차 없었을 것이다. 

 

 

십계명이나 십중명을 봐도 거짓말하지 말라! 가 있지만,

남들앞에서 잘보이려고 노력하는 것은 좋지만, 구태여 거짓말을 보탤 정도로 행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어떤가? 톱니바퀴처럼 한치의 이치도 벗어나지 않고, 필자가 말한 세상이치대로 세상사건들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있는가?

서로 만나지 않으면 좋은 인생도 있다는 것이다!

 

근데 이렇게 속이는 경우가, 의외로 세상에는 많다는 것이다. 

그런 경우엔 결혼은 무덤이란 말처럼 행복하지 못한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 

 

반면에 속이지 않고 만나는 경우도 있다. 

필자가 아는 사람은 50대 부부인데, 둘이 반지하 15만원 월세방에 사는데, 영세민 혜택도 받고 가난은 한데, 

아이가 없지만 금슬 하나는 참 좋아서, 옆에서 전화통화하는걸 들어보면 꼭 20대들이 연애하는 것같은 느낌을 받는다. 아무튼 필자가 아는 사람중에서 가장 금슬이 좋다고 할수 있을 정도로 그정도로 좋다. 

처음부터 속이는 것 없이 서로만나, START 한 인생이기 때문에 어떤 거짓으로 인해 실망을 하거나 그럴게 없이, 여여하게 잘 살기 때문이다.
집에 컴퓨터가 없어서 그런지 아무튼 마을 축제만 있으면 부부끼리 잘 돌아다니고, 맛집 찾아다니며 인생을 재밌게들 사시는 것이다. 

얼마전에 필자가 노트북 사면서 오래쓰던 데탑을 넘겨줬는데, 잘 쓸랑가는 모르겠다!

 

 

인생에는 세 부류의 사람이 있다.

없어도 있는 척 하는 사람, 그들은 남들앞에서 내가 어떻게 보일까에 꽤 신경쓰는 사람들이고 과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있어도 없는척 하는 사람, 그들은 남들앞에서 자기 재산과 권리를 지키는데 신경쓰는 사람들이고 현명하지만 때론 인색하다. 

 

있으면 있다고 하고 없으면 없다고 하는 사람! 그냥 필자같이 천성이 솔직한 부류이다. 

남이 나를 보는 평가에는 별 관심이 없고, 스스로가 정한 자신에 대한 평가를 중요시 여기는 부류이다. 

남한테서 어떤 손실을 보는 것도 싫고, 또한 샤바샤바잘해서 이득을 보는 것도 그냥 귀찮은 타입인 것이다. 

만약 재벌집 딸이 필자가 좋다고 막 시집오고 싶다고 하면 필자가 바로 차버릴 것이다.

Why? 너무 차이가 나는 것도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대저택과 고급 승용차를 타고다니면 뭐하겠어! 그때부터 눈치와 가시밭길이 펼쳐질 것이다.  

 

 

또 하루가 지나서 이번엔 40대 여배우를 30대 남편이 칼로 수차례 찌른 사건이 실시간 상단에 올라온다.

 

정확한 내용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자세한 내막은 알수는 없겠지만, 

무언가 첫단추부터 속이거나 포장하는 부분이 많으면 언젠가는 곪아터지고 갈등이 심해질수 밖에 없다. 

 

 

아무튼 말세 세상이니, 어떤 하루는 아내가 남편을 살해하고, 그 다음날은 남편이 아내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기사가 연달아 나타나는 것이다. 

 

 

뭐..또 코인에 몰빵했다가 와이프를 엄마로 착각하고, 돈달라니까 안주고 앙심을 품고, 그런 문제는 아니었기를 바란다. 

 

 

그래서 필자는 저렇게나 솔직한 것이다. 

 

 

"난 가진게 별로 없으니, 자아~ 올테면 와봐라!"

 

 

[군가] 올테면 와봐라 韓國軍歌 (Korean Military Song)
조회수 2,054회 2021. 8. 6.
https://www.youtube.com/watch?v=Ve4Xr_sEA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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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아~~!!! 나와 함께 신세계를 건설하고 싶은가? 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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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연기법의 단순한 사실이다.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다. 

즉.. 이것이 없게되면 저것또한 발생하지 않는다!

 

불행의 원인을 제공하지 않게 되면 불행또한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적어도 이러한 솔직함의 미덕이 있기에, 서로 사기치며 만난 미래의 와이프와 지옥도를 펼치면서,

어느날 여자가 으르렁 칼들고 덤빌 불행한 미래를 사전 배제한 것이다.

 

행복이란 것은 어떤 절대적 크기보단, 어느방향으로 나아가는가?

상대적인 부분, 우하향인가, 우상향인가, 그러한 벡터적 요소가 크게 작용한다. 

 

인생은  쩜상 고점 상투잡고 시작해 바닥으로 어느순간 하한가치는 것보단..

역시 매도 먼저 맞는게 낮다고 바닥에서 시작해 시나브로 상한가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좋은 것이다.

알겠는가?

글을 마친다. [2022. 6m. 15d, 오전 4시 31분, Charlie Conspiracy]

 

=======P.S========

다음날..대체 그 여배우가 누구야...? 전국민 궁금폭증 찾기에 때아닌, 네티즌들의 추측으로 거론된 여배우들이 재관심을 받고, 자신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인스타를 게시했다. 

칼빵 테마 수혜주도 아니고..~

 

 

때아닌 주가상승..

 

이기회에 재도약을..!!?

 

오랜만에 쓰나미처럼 찾아오는 인스타 방문자들, 왕년의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뮤비때도 동안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한 20년이 지난듯한데 변함이 없으시다.  우리나라 동안미녀계를 하드캐리하는 선봉장역을 하고 있다. 

노래방 1시간 등록하면 무조건 저 영상이 한번은 나올정도로 노래방의 뮤즈 역할을 담당!
노래방 수혜 탤런트였던 것이다. 

 

칼맞은 배우 아니라는 인증샷치고는, 해맑음 지나치신거 아닌가?

그러나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는 말처럼, 해맑은데  뭐라 깔수도 없는 노릇!

 

또 어떤 배우들이 인스타 안부를 남길까?

혼자 지레짐작에, '어우~ 팬들이 날 걱정하면 어떻하지?' 생각에 

"내가 그 40대 여배우는 아닙니다, 전 잘지내요!!"~라고 안부샷남기는데,

 

"와~ 잘 지내시요!! 언니~ " 이런 반응을 기대했는데..

 

 

"잘 지내든가 말든가... 그러시던가~ 어쩌라구?"

아무도 관심없으면 그것도 쫌 뻘쭘할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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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rli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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