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서브칼럼 (공개주제)

[C.S-1718] 일상의 우연이란게 참! "비가 오나, 힘든일이 생기나.." 말이 씨가 된다는 것일까?

Charlie Man 2022. 8. 1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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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5일전 하드디스크가 뻑이나 고치다 쌩쇼!

필자는 댄스영상을 제작해올리면서 이런말을 남겼던 것이다.

1년 내내 저런 말 잘 안하는데, 문득 그냥 했던 것이다.

저날 필자가 사는 지역은 비가 약간 내린 정도였나?

 

심지어 저 때는 우리나라에 태풍에 대한 소식이 없었고, 계속 폭염에 대한 전망이었다..

한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아무도 우리나라에 큰 비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 이들이 없었다는 것이지!

 

 

 

근데 갑자기 5일 지나고 보니, 우리나라 전국이 현재 태풍이 연달아와도, 좀처럼 발생하지 않던 강력한 폭우와 물난리에 허우적거리고 있다. 생난리도 이런 난리도 없다. 

 

 

 

말이 씨가 된다는 것일까?

 

 

 

하필 또 상황이 공교롭게, 왠지 비오라고 기우제 춤을 춘듯한 형국이..!

"천상에서~ 이 비가 그칠 때 까진.."

지금 우리나라를 보면 마치 천상의 궁창이 열려 물이 쏟아지듯 비가 쏟아지고 있으니...

이게 뭔 하루 강수량이 갑자기 생난리 부르스~!!!

 

 

서울은 갑자기 3일지나 대폭우..! 대전은 5일지난 오늘 또 갑자기 대폭우..!!

 

 

올해에만 "나는 파괴왕 주호민과는 무관하다"라는 말을 몇 번을 했는지도 모르겠다. 

필자는 가끔씩 그런 기분이 들때가 있다. 

 

필자에게 한번 나타났던 신!

터키에서 미지의 핏물이 하수에 넘치기전, 필자에게 그 3주전쯤 터키에 핏물이 넘칠것임을 유튜브 주소 어드레스에 Turkie라는 나라 이름을 박제하여 예고했던 그 신이..

누군가는 하프 무기를 생각할수도 있지만, 또 하필 공교롭게 이런 일상속 우연을 접한 필자의 입장에서는.. 

이 비는 잘못되어가는 세상에 대한 경고성..!!

 

그 신이 필자의 일상을 이용하여, 뭔가 또 잘못되어가는 세상에 대해,

가끔씩 해학과 농담을 즐기며 일종의 경고성이나 계시적 예고를 던지는게 아닐까?

 

저런 발견을 할때마다 필자는 그런 기분이 들기도 하는 것이다. 

 

 

피조물끼리는 사이좋게 살아야 하거늘, 누군가는 그 위에 앉아 신노릇을 하려고 하고, 그렇게 신의 율법에 반하는 여전히 사악한 계획을 획책하며, 우리나라에 먹구름을 불러일으키려는 자들이 분명히 있다. 

어쨌든 살아가는 하루하루 내 건강이 최우선! 세상 걱정은 그 다음에..

필자는 오늘도 거르지 않고 다이어트 운동 댄스를 열심히 하였다. 

 

 

글을 마친다. [2022. 8m. 10d, 오후 19시 57분, Charlie Conspi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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