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클래식 + UST 스테이블 코인의 최대의 피해자는 바이낸스 CEO, 쟈오창펑? 영길과 교감선생, 그리고 그의 크레스타! 테라보완계획!?
커다란 회사에서 누군가 원룸집 총각 패션에 쓰레빠를 신고 돌아다닌다면,
그 사람은 피자 배달부이거나, 그 회사의 오너일 것이다.
대표이사 CEO 정도로는 안된다. 창업자나 오너만이 할수 있는 극강의 패션인 것이다.
"난 외양과 격식을 무시하고, 파격과 도전, 창의에 집중하는 사람이야!"
"나 자신이 군단이고, 브랜드며, 걸어다니는 간판인 것이다. 나는 곧 나일 뿐이며, 이걸로 충분하다"
문득 스무살의 감성 TTL 시대를 떠올리게 하지만~ 머, 그런게 아닐까 싶다.
어쩌라구~???
스티브 잡스와 페이스북때부터 티셔츠 한장에 청바지 걸친 CEO들이 나타났지만,
딱히 복장에 신경쓰지않는 요새 자수성가한 젊은 CEO들의 트렌드가 그러한 것이다.
회사 로고가 쓰여진 간단한 후드티나, 티셔츠 한장.. 체육대회나 야유회 맞춰입을 듯한 복장이 요새 업무복이 된 것이다.
아무튼 루나 클래식의 최대의 피해자는, 바이낸스 CEO인 듯하다.
1977년생인 그는 세계 부자순위 11위까지 올라간적이 있었고, 아시아 최고의 부자로 등극했었다.
포브스지에 거침없이 잘나가는 장난끼스런 모습을 보여주던 쟈오창펑!
하지만 115조원 부자였던 그는 최근 루나사태때 단박에 108조를 잃어버린다.
전부가 루나코인때문은 아니겠지만, 다른 가상화폐 부호들의 손실율에 비해서도 압도적인 것을 볼때 그의 상당수 비중이 루나프로젝트에 발담그고 있던게 아닌가 생각해본다.
아무튼 115조원에서 좀 더 증가했었는데.. 최근 기사에선 14조 9천억으로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폭망해도 14조 9천억의 자산이라?? 국내 최고 재벌 타이틀을 지닌 삼전 이재용 부회장의 공식재산을 훨씬 능가하는 수준!
아무튼 상당히 그에게 108번뇌를 안겨주었을, 108조 잃었단 기사가 나오고, 2~3일뒤 국내 기사를 보면 루나 코인을 이례적으로 욕하는 거래소 대표의 모습을 볼수 있다.
주식장에서 어떤 종목이 갑자기 폭락하면 호가창 어딘가에서 갑자기 18! 18! 18!
이런 호가들이 정말 부지런히 나타나기 시작하지만!
이또한 역시 018 감성일까?
바이낸스 자체가 보유한 루나코인도 어마무시했지만,
5월 12일 루나코인 대폭락쯤 나온 그의 108조원 손실 기사를 보면?
개인적으로 바이낸스 자체의 루나 보유량은 새발의 피, 바이낸스 CEO가 가진 루나와 UST등에 보유한 물량은 더 상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개인적으로 UST와 루나 코인에 상당히 비싼 가격으로 많이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아마 최고의 고래가 아니었을까 싶다! 그냥 고래가 아니라, 흰수염 고래!!
너무나 큰 돈을 가지고 있기에, 일반적 코인보다는 스테이블 코인이 필요했을것이고, 그들 중에서도 스테이킹만 하면 연이율 20%를 제공한다는 테라-루나의 보유는 그에게 가장 안전하면서도 이자율 매력적인 적금처럼 자산증식을 도모할수 있는 매력적 투자대상으로 여겼을 것이다.
근데.. 톰과 제리같은 밈을 보면, 쟈오창펑의 처지가, 반항하지마에서 뭔가를 계속 당하기만 하는 교감선생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것이다.
뭔가 승진가도 고점찍고 악연을 만나게 되는 희생양의 아우라엔 공통된 관상이 있는 것일까?
예전 공대 실험실에 잠깐 대학시절 가입했을때, 서열 3위 정도쯤 되는 흔한 모습의 관상!
서열 3위가 참 애매한게, 1위와 2위는 어딘가로 놀러다니기에만 바빴고, 3위가 실질적으로 실험실의 이모저모를 운영하는 가장 성실한 중책이었던 것이다.
4위는 또 개밥을 줘야 하는데 집에 마침 아무도 없어서 등등, 그렇게 매일 집안일이 갑자기 바빠서 잘 못나오고, 5위는 아는게 별로 없어서 회의가 필요할 때만 그저 정족수 채우기 위해 출석체크한다는 의미정도에서,
1~2위가 나이트클럽 놀러가기전 말로만 떠벌린 구상들을, 망치를 잡고 착수하는 것은 언제나 제 3위였던 것이다.
그에 비하면 권도형의 존재는 주인공 영길!
요새 반도체 공정이
♬ 닐리리야~ 니나노~~~♬!! 노래를 부르기 바쁘며..
7나노, 3나노를 넘어, 1.8나노에 도전한다고 하는데...
4딸러를 넘어..더욱 더 체급절감..
혁신적 2딸라 공정에...
쟈오창펑은 투자했다가, 수조원~수십조?를 날린듯하다.
만화속 항상 영길에게 당하기만 하는 불쌍한 교감선생이 떠오르는 것이다!
만화책속에서 그의 크레스타는 영길에 의해서 별다른 악의없이 항상 망가지지만!
현재 그의 테라를 향한 절규는 교감선생의 비명과 비슷할 것이다..!!
그는 그의 크레스타, 폭망한 루나를 재건해야 하는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세계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CEO 입장에서는,
전세계가 루나코인을 손절하더라도, 그만큼은 루나와 UST를 버리기 힘든 입장인 것이고, 가장 적극적일수 밖에 없는 것이다.
실제로 루나 2.0 상장및 빠른 에어드랍등 상당한 인력과 비용을 들였을 것이다.
만약 그가 루나코인에 한푼도 투자하지 않았다면은, 어쩌면 상장폐지를 시켰을지도..?
포브스지까지 얼마전 짠하고 나왔는데, 사실 피해가 커도 어디 쪽팔려서 말을 못할 것이다.
얼마전까지는 전세계가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는 선망의 대상이었는데,
이제는 전세계가 아~ 저렇게 투자하지 말아야겠구나 멋진 선례를 제공하는 교훈의 대상이 되어버린 것이다.
어제까지 학급에서 일진 보스로 잘나가며 하루하루 그가 말하는게 곧 법령선포였지만, 문득 새로운 전학생에게 시비걸었다가 탈탈 털리고, 갑자기 기세를 잃고 안습이 되어버린 형국이 된 것이다.
아무튼 요즘 코인거래소가 무법지대라 갑질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데, 세계 최대의 거래소 파워를 가진, 바이낸스 CEO가 물려있다는게 오늘 국내에선 루나클래식의 상폐가 마지막 거래중이지만, 나름 호재로 볼수가 있는 부분이다.
세계 거래소 왕으로써, 그가 사용할수 있는 모든 권세와 능력, 스킬을 사용하여, 루나 클래식과 루나 2.0이 망하게 내버려 두지는 않을 것이다.
오늘 루나코인의 변동이 며칠동안 변동이 오류로 안잡히다가, 갑자기 3억 8천만개 정도가 추가로 소각되었다.
MEXC 거래소가 먼저 총대를 메고 루클 거래하며 하루 얻는 수수료인 루클 코인을 하루하루 블랙홀 계좌로 입금하며, 1달 소각 이벤트에 도착하고 있고, 누군가 이것을 챌린지처럼 이어주길 바라는 듯 싶지만, (뭐~ 투자자의 이익을 항시 먼저 고려하는 거래소등 광고적 홍보효과도 있을 것이다.)
뭔가 좀 유의미한 소각이 와닿으려면, 하루에 30억개 정도, 1년에 1조개 정도의 소각이 필요하겠지만..
아직 갑작스런 3억 8천만개의 소각이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무튼, 바이낸스가 소각 릴레이를 이어간다면, 아마도 가능..??
압도적 물량을 지닌 바이낸스가 루클 소각 이벤트를 릴레이 바톤을 받을지는 모르겠다.
P.S.) 글을 쓴 이후에도 추가로 30만개 정도가 더 소각된 정황이 업데이트!
https://www.binance.com/en/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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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루클의 거래량이 1조 7천억 정도... 1개의 거래량에 비해서 수수료는 양방이므로 따블!
VIP포함 평균 수수료가 0.05% 정도로 생각하면 양방향 1개 거래량당 0.1%..
1조 7천억의 1%는 170억개,, 0.1%면 17억개 정도...
바이낸스가 거래수수료 수입만으로 이벤트에 동참한다면 하루에 17억개 정도?? 일단 소각 이벤트가 어느정도 유의미한 궤도에 오를수는 있을 것이다.
그 누구보다 가즈아~!!!! 를 외치는 사람은 쟈오창펑일 것이다.
최대한 많은 소각을 하려면, 가성비를 생각할때, 시세가 바닥인 동안, 혹은 일부러 주가를 누르며(?)
낮은 가격일때 많은 소각량을 처리하는게 낳을 것이다.
사실 어떤 부분에서 한동안 주가가 낮은 기간일때, 소각이 조용히 수행되기를 바랄 것이다.
그가 그의 망가진 크레스타를 폐차시키지 않고 복구하기로 결심한 만큼, 앞길이 구만리겠지만,
다시 고치기 위해 어느정도 노력을 하는지, 필자는 약간의 무임승차로 묻어가며 기대를 걸어보는 것이다!
포브스의 역대급 흑역사로 남은 듯 싶지만, 힘내라~ 친구!!!
그는 자본금 2딸라 회사에 묻어놓은 자신의 투자금 100조원을 날렸기에,
이제는 저 코인의 자본금이 100조원(쟈오창펑)+ 2달러(권도형)라고 봐도 무방한 실정에서,
멱살을 쥐고서라도 강제로 하드캐리해야 하는, 가장 적극적으로 복구해야 하는 불굴의 바키가 된 것이다.
사실 그가 루나와 UST에 그만한 돈을 날린것은 아닐 것이다. 폭락전 고점일때 루나의 시총이 합이 51조 정도였다고 하고 UST의 시총이 23조 2천억원 정도였다고 하니, 그 정도는 아니였겠지만 다른 수많은 코인들도 분위기에 휩쓸려 상당한 폭락을 했고, 그가 보유한 다른 코인들에게서 커다란 손실이 발행했을 것이다.
에반게리온속 겐도가 말할때 배경에 희생을 감내하는 십자가를 진 모습이 보인다!
그의 테라보완계획이 얼마나 잘 성공할지는 미지수이다!
그가 얼마나 총대를 멜지는 모르겠지만,
그의 루나 부활 프로젝트가 어느정도나 화력을 실을수 있을지 기대해보자!
사람은, 꿈을 먹고 살고, 희망을 먹고 사는 존재라구!!
글을 마친다. [2022. 6m. 1d, 오후 16시 56분, Charl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