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나라 초레어 영상들을 가끔가다 꾸준히 찾아보고 있지만, 또 천생연분에 장나라가 나왔었다는 사실!을 17년 지나서 

2020년에야 알게되는 그으런 깨달음!!


그럴꺼라 싶었지만, 유튜브 테스트 결과 프로그램 방송은 업로드는 역시 어렵고,,


화질을 업스케일링하여, 파일썬에 장나라편만 업로드!


*바로가기: http://www.filesun.com/disk/board.php?board=3&n=8983691&m=10632503


#업로드 소개

지금 봐도 재밌는 02년 폭소 버라이어티 쇼, 천생연분.. 

  장나라도 출연한 레어편 영상! 


   특유의 해맑음으로 맑그미(美)란 신미녀 장르를 개척한 장나라 초초전성기 시절!

    아~ 아름다워라! .. 없는 빈말이라도 쏟아내야 할 분위기!


  예능에 잘 안나오는 장나라가 젊은시절, 파격예능인 천생연분 미팅프로그램에

  나오자마자 퇴출된 사연은?​








  480P 영상을 2K로 업스케일링 해봤습니다.



  이하 비교샷! (색감, 자막, 인물의 선명도등 UP) 

  요즘의 HD 시대 이후의 그런 초고화질이 아니라, 실제적으론 기존 480P보다 

  좀 더 나은 640~720P 정도의 수준으로 업스케일 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원본 사이즈 화질비교1: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86C13E5F83090525?download



  원본 사이즈 화질비교2: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17F33E5F83090F28?download



  저작권 문제등으로 전편을 다 소개하긴 어렵지만, 

  유튜브 MBC 엔테테인먼트채널이나,

  MBC 다시보기 서비스등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스틸 소개컷




  혀 내밀기 신공! 미카엘 요르단, 이름처럼 농구실력으로 요단강도 건널기세의 슬램덩크 능력을 보여준!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과 쌍벽을 이루는..?

 미모로 요단강을 건널 기세를 보여준, 귀여움 황제, 장나라 조던??


 마음에 들면, "초고속 다운로드" 버튼 꾹!



  댓글달면 10% 포인트 환수!! 즐감~!!!



가요대상을 탄 후년, 인기가 최정상을 찌르던 신드롬 시절, 카메라열 거의 4번레인속에 왕좌에 앉은 장나라!





사람들이 움짤을 왜 만드는지.. 근래 들어 이해했다!




#블로그 허용량에 맞춘 움짤 추가 (원본이 더 큰것은 별도 링크추가)


미팅프로그램, 천생연분에 출연한 장나라! 

열심히 하겠다는데,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는데,,, 

방송한번 딸랑 녹화하고 장나라가 바로 퇴출된 사연은??


원본 크기: https://drive.google.com/file/d/1k4oI1ZkcXzJWVpL7BBhNWmyfBtD5nSVp/view?usp=sharing


녹화 한번 나오고 역서바이벌, 퀸카 등극으로 퇴출당했지만, 

내가 여길 왜 나왔지? 나오는게 아니었어 하는 저 표정! 

얼릉 집에가고 싶어 하는 저 상큼한 표정!


"우~ 개인기도 다 떨어져가는데.. 이 막가파 예능에서 나의 썰렁한 특유의 갬성을 어떻게 무마하지?"


오히려 짧게 나와,, 장나라는 고정출연까지 하기엔 워낙 스케쥴이 바쁜 시기였을테지만, 

아마도 저렇게 순간 고민하고, 재료가 떨어지기 전에 잘 빠졌다며, 

안도했을 것 같기도 하다. 



원본 크기: https://drive.google.com/file/d/1EVDVk1Ned6oT6bKpNx0Tq-dtBJu7_yTl/view?usp=sharing



우주적 해맑음을 보여주는 환한 웃음, 맑그미(美)


장나라가 참 예뻤구나~!!!


( 여기서 잠깐 장나라 가상 인터뷰 => 우~쒸... 왜 자꾸 과거형으로...!! 너어~ 거기 안서.. 잡히기만 해 봐라!! ) ㅋㅋ



원본 크기: https://drive.google.com/file/d/1ok0M_wZs0sTY_OwnRrJqlQyu6ln42o7U/view?usp=sharing


보는 이로 하여금 힐링마저 느끼게 하는 저 우주적 해맑음!!


원본 크기: https://drive.google.com/file/d/1rXsDiwSn9poZdF-5b43M1zHLuj-a-jCP/view?usp=sharing


웃다가, 입 찢어질라!! 크게 웃는 기네스북 나가도 될 기세!!



원본 크기: https://drive.google.com/file/d/1qFcTSwr3IBx5Zn202gzEgxWs8AwVhby7/view?usp=sharing




그래도 일단, 열심댄스 작렬!


춤보다 화려한 카메라 워크! 그래도 열심히 어색발랄 댄슝!






원본 크기: https://drive.google.com/file/d/1qFcTSwr3IBx5Zn202gzEgxWs8AwVhby7/view?usp=sharing



태극권 댄스를 보여주려나? 찰나...!!







원본 크기: https://drive.google.com/file/d/1Raid9BK5AEjhUV3rTyeGlTwvW7EAFq1H/view?usp=sharing


갈고닦은 개인기, 개다리춤으로 돌변! 웃음 예능을 주기위해 망가질때가 있던 전성기 장나라 샷!


원본 크기: https://drive.google.com/file/d/1qFcTSwr3IBx5Zn202gzEgxWs8AwVhby7/view?usp=sharing


어쩌면 장나라 레전드 개다리춤 최초의 움짤 제작!?


저 댄스를 보니 저 당시 롱다리 열풍이 얼마나 심했는지 알수 있다. (한 10년을 넘게 울궈먹은 우리나라 롱다리 열풍!!)


여자들도 하나같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활보하는 처자들처럼 다리가 길어보이려고 용을 쓰는, 착시효과 패션감이 잘 묻어나 있다. 저 때 검은 허리띠와 나팔바지를 입은 장나라를 보면? 아.. 역시 연예인은 저렇게 다리가 길어 하는구나! 다들 이렇게 막연히 생각했던 것이다.



사실 근데 저 시대의 패션이 요즘에 보기에도 별로 촌스럽지 않고, 어찌보면 요즘보다 여성은 더 여성스럽고, 남자는 남자답고 좋지 않았나 싶다!



요즘 중키가 인기가 아이돌 남자가수들이나 배우와 달리, 남자들 출연자가 윤정수를 제외하고..

모두 180cm 이상.. 심지어 천하장사출신 강호동보다 큰 키가 많아, 화면상에서 강호동이 중키정도로 보일 지경!!


남자 탤런트도 하나같이 큰 키에, 더불어 긴 다리등이 각광받던 당시 선망받던 외형의 시대상이 잘 묻어난 프로그램이다. 


드라마에서도 곧잘 나오지만, 장나라는 살짝 시선을 밑에 둘때,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블라블라.. 새악시 볼에 떠오는 부끄럼같은.. 

저런 표정이 참 괜찮다!



미녀 장나라의 포스를 여지없이 잘 보여준다!




...........






............


아니.. 뭐... 그냥~ 그렇다구!!




군대에 있을때 구타근절로 긍정에너지를 전파한다고, 사단명령으로 유일하게 장병들이 저녁때 모여, 유일하게 볼수 있던 프로그램이 뉴논스톱과 천생연분등이었다. 근무를 제외한 모든 장병들은 이병부터 병장까지 휴게실에 모여 숨죽히며 막간의 휴식을 즐겼던 것이다!



장나라도 나왔다는 것은 새삼 알았지만, 당시 천생연분에서 큰 신드롬을 구축했던 것은 초창기 유민과 이사돈으로 불리던 빈!! 

실질적으로 천생연분 퀸은? 장병들이 열광했던 군대적 기억으론.. 당시 나름 신드롬을 탔던 유민이 아니었나 싶은데.. 장나라처럼 웃는게 해맑은 뭔가 좀 스위트한 느낌이 넘치는 미녀상이었고, 

빈은 신인이었지만 작은 얼굴에 이상적인 미녀상이었지.. 지금 생각해보면 김태희과인데, 김태희 데뷔는 2003년 천국의 계단 12월작이니, 이때는 알려지지도 않던 존재!


군대에서 날고기는 여자 연예인들이 미팅프로그램에 나오는 것을 생각해보라! 짜고 치는 각본이었겠지만, 왠지 손에 땀을 쥐는 진행은 상당히 리얼했다. 그 열기는 밀레니엄 특유의 뭔가 그 왁자지껄과 섞여, 거의 환장하던 수준!!



당시엔..? 모에모에 캐릭터라는 오타쿠적인 단어가 정착하기도 전의 시대에, 장나라는 뭔가 좀 색다른 매력으로 인기를 타는 매력이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때론 좀 할머니같은 굽은 자세로.. 할머니 옷을 입고 나오기도 하지만,


뭔가 보이쉬한 티셔츠와 바지를 즐겨입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만화영화 캐릭터가 현세에 등장한 것 같은.. 뭔가 좀 오묘하고 애매모호한 그런 느낌이었지.. 미녀 개그맨이 운좋게 잘 데뷔해서, 가수도 하고, 연기도 하고 뭔가 좀 인기를 타는 잘나가는 신인같다 생각은 했지.. 원래 무명가수하다가 잘 안되서 뭐라도 할겸 뉴논스톱 마지못해 나갔다는 소리는 최근에야 알았던 것..


어, 근데 운널사같은 후기 드라마를 보면? 막 그렇게 미를 뿜어내며 로코퀸 드라마 주연전문배우가 될줄은,, 잘 몰랐더랬지..


저 때는 뭔가 좀 미래소녀 코난 여주 그림체같은 둥글둥글 느낌이었지.. 그런 의미에선 충분히 만찢녀이긴 했는데..  After 11년뒤에 2014년에 저렇게 콧날의 선이 반듯한 엘프 캐릭터로 바뀔줄은 꿈에도 상상 못한 것!!

동일 인물이냐구...?? 치트킨 쓴거 아냐???


보통의 남자들은 20대에서 30대만 가도, 과거의 영광은 사라지고, 거울을 보는 것을 거의 까먹게 되고,, 슬슬 아저씨화된 후퇴를 걷게 되는데.. 

장나라는 성장이 원체 느린탓인지.. 30대 중반에가서야 대기만성을 하는 느낌..? 아무튼 원체 동안투표에서 항시 1,2위를 하는 동안이기도 하지!!



후기의 영광을 알고 다시 새삼 찾아보니, 저 당시에도 원형에 가까운 미()가 있었구나 발견을 하지만, 막상 다시 기억을 망각하고 타임머신타고 돌아가서 본다고 하면.. 쟤가 나중에 우리나라 탑 미녀배우가 된다고? 

에이~ 설마... 또 어리둥절할수도 있는.. 뭔가 좀 오묘한 느낌적 느낌! 



장나라 출연직전만 해도 뉴논스톱 양동근 상대 여배우에 아무도 안오려했다는 PD가 밝힌 근래 새로운 내용!

*무명 가수였던 장나라가 뉴논스톱에 나올 수 있었던 이유 2020.07.27


신의 한수라 여겨졌던 장나라의 섭외는, 

그 당시엔 긴급 교체해야 하는 신인에 오디션을 해도 아무도 안오려해서, 꿩대신 닭이 아니라, 땜빵으로 누구든지 간에..장나라라도!?

설렁탕국밥먹으며, 얼떨결에... 

시청률 꺼져가는 프로그램에 긴급 투수가 필요했던 것이었던 뉘앙스를 볼수 있다.

저예산에 서민 출연료, 1일 1화로 얼렁뚱땅 만들어야 했던 당시 시트콤속... PD의 뉘앙스? 이크! 큰일이군.. 내가 짤리기 전에, 얼릉 누구라도...!!! 약간 그런 느낌적 느낌!??



오디션을 모집한것도 아니고, 오디션을 열어도 제대로 오는 사람이 없어, 직접 보러오라고 했을정도였고, 장나라도 별로 내키지 않는듯하다.. 어리버리 얼떨결에 출연노선을 탄듯했는데, 엄청난 잭팟.. 신드롬을 연출한다.


당시 장나라는 MBC에게 황금알을 낳는 거위처럼, 시청률을 낳는 고마운 통닭!, 효녀였을테이고, 

장나라 입장에선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준 홈그라운드같은 고마운 방송국이었을 것이다. 

뜨자마자 SBS로 병행해 명랑소녀 성공기로 공전의 시청률을 또 기록하게 되었으니.. 당시 장나라의 주가는 딱히 공시도 없던 종목이 어느새 정신차리고 보니, 잡을수 없는 연상한가처럼 훨훨 날기만 했던 것!!




재밌는 것은 당시 논스톱 시트콤 시리즈의 위상변화!

장나라가 무명에서 뉴논에 나와 폭발적 인기를 타고 가요대상도 타고, 출세해서 천생연분에 나왔다면.. 

천생연분에서 출세한 빈은, 후속 시리즈인 논스톱 3에 등장한다. 

희한하게 인지도가 있는 배우는 오히려 조명빨을 못받고, 완전 신인들이 곧잘 인기를 얻어, 논스톱이 신인들의 스타등용문처럼 여겨졌지만, 이제는 출연하고 싶어도 기회가 없는.. 어느정도 떠야지 논스톱에 출연할수 있을 정도로 위상이 변한 것이다. 



저 프로그램을 보면서 재밌는것은, 유민이 나간 후에.. 저 당시 인기를 타는 실세라는 반증일까?

영상내내, 유독 동그란 사진속에 하필 빈의 모습이 굉장히 자주 나오지만, 



3년뒤 장나라가 중국 팬행사에서 동그란 사진속에 자기 얼굴걸어놓고, 노래하며 혼자 다해먹는 장면이 떠올라서.. 

약간 웃기더라구! 저기는 또 원래, 저런 세계인가 보다 싶은... 




아무튼 이 천생연분 예능은? 요즘에도 저렇게 재밌는 예능이 있을랑가..?

밀레니엄 특유의 자유분방하고 개성넘치는? (오히려 그런걸 보면 스타일이 더 포맷화한 요즘이 더 단조롭게 느껴진달까?) 베이비붐 시대의 젊은 스타들의 열기가 잘 섞여.. 

오랜만에 다시 찾아봤는데도 누워 웃다가 발길질을 수차례할만큼 폭소가 나올때가 있다. 


원본 크기: https://drive.google.com/file/d/1Raid9BK5AEjhUV3rTyeGlTwvW7EAFq1H/view?usp=sharing


저런 소유하고 싶은 해맑음...!!! 

...........






............


그래서 움짤제작! 움짤이라도 소유해볼까 하여 만든 명작 움짤들!!




그렇다.. 장나라가 나오자마자 바로 퇴출된 사연은..? 

당시 프로그램의 기준이 요즘의 서바이벌과는 거꾸로 역서바이벌!

나오자마자, 뭇 남자연예인들의 대쉬 작렬을 받으며, 퀸카에 등극을 해버렸기 때문이다. 

퀸카, 킹카가 되면 떠나야 하는 기준, 나름 명예스런 퇴진이었던 것이다.



그래도 문득 17년지나, 고대유적에서 재발굴한, 인상깊은 명장면 움짤만을 남긴 채!!



원본 크기: https://drive.google.com/file/d/1VLwohi3DHm06jCryn1tIXbqIDEtc4vQT/view?usp=sharing


마틸다 목띠를 하고 나온 장나라 조던 긴버전 움짤!

자외선 크림 바르고 출연했나? 왜 이렇게 하얘? 



원본 크기: https://drive.google.com/file/d/1nBbuEQVMMH_R865oEVNji9JRFRI3lOrp/view?usp=sharing



더 많은 천생연분 전시리즈는 


유튜브 재생목록

"강호동의 천생연분"

https://www.youtube.com/watch?v=kb9nobf--j0&list=PLctBsUwOXCSVtK3gnNFgLwPNsWAdsbzTb



혹은 MBC 다시보기를 통해서 볼수 있다. 



사실 유튜브가 좀 화질이 좋지만, 분할영상속 중간중간 자꾸 짤리는 구간이 너무많아, 480P의 풀버전 영상을 기준으로 업스케일링 해보았다. 


추억의 명작 프로그램.. 천생연분..!  월드컵 열기가 뜨거웠던 그 시대는 지금 보면.. 또 나름 순수하고 열정적인 시대였던 것이다. 

그 시대 이후 완전히 아저씨화된 필자와 달리, 

여전히 멜로 드라마 여주를 선점하며, 현역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장나라를 보면 신기할 뿐이다. 


뭔... 뱀파이어냐구!!???



업스케일링 작업 노트를 마친다. [2020.10m.12d, 오전 12시 19분경, Charlie]



반응형
Posted by Charlie Man
,

[검색바3(하단), 찰리맨]
-제목+이미지+내용